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가 가동 2개월여 만에 설치 업장 4만여 곳, 이용자 수 34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안심코드는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민관 협력 협약으로 함께 개발한 시스템이다. 외부 방문객이 많고, 인구가 밀집되는 장소의 방문율이 높은 제주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에 대비해 관광지에 최적화한 지속 가능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이
지난 8월 중순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2일부터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번 조치에 따라 대형학원과 뷔페 등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재개되며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나 모임 '금지' 조치가 '자제'로 완화된다.그러나 집단감염이 지속 중인 수도권의 음식점·공연장 등 16종 시설도 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며 전국적으로 유흥주점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인원 제한 등 조치를 따라야 한다.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런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전국적인 거리
강릉시는 9월 14일 0시부터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변경시행 한다. 이번 2단계 변경시행은 대량 확진자가 우려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시설 확진환자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14일부터 20일까지 2단계로 변경하기로 했다.이로써 관내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하여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으로 변경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고위험시설로 관리되었던 헬스장・사우나, 실내체육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 구분되어 집합제한(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강릉시는 지역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지난 5일(토) 정오부터 고위험시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고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먼저 6일(일) 해당 시설에 행정명령서와 공문, 집합금지명령을 알리는 스티커 등을 부착완료하였으며, 향후 이를 위반할 시에는 고발조치(벌금 300만원 이하) 및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방역비 손해배상 청구를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위험시설 점검대상은 유흥시설 281개소, 음식점18개소, 목욕탕 사우나 34개소, 노래연습장 134개소, PC
안 그래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요 하루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를 체크하면서 어제보다 몇 명 줄었는지 노심초사하면서 언제나 두 자릿수, 언제나 한 자릿수, 언제나 0이 되려나 한숨만 보태고있는 클래식 음악/공연예술계에 청천벽력 같은 뉴스가 포털에 대문짝만 하게 실렸다. 9월 2일 자 중앙일보 발 [단독]'50명 집합 금지' 상황서 245명이 오페라 봤다..'거리두기 기준' 논란 이라는 헤드라인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기사를 찬찬히 읽어봤다. 같은 공연이지만 국공립은 중단된 상황에 민간이 허용된 점을 비교하고 결
올 3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8월 22일 토요일 영산아트홀로 연기된 피아니스트 김아름 독주회를 참석하기 위해 홀에 도착하니 무관중 온라인 공연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영산아트홀 같은 민간공연장이 고위험시설군에 속하는 것도 아니요 실내 인원 50인 이하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관객도 최소 인원으로 제한할 거라고 여겼지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할지는 예상치 못해 홀에 도착해서나 알았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철저한 소독 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평론가의 자격으로 참관 기회를 얻었다.무관중 온라인 콘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부가 6월 14일까지 내린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6월 12일 밝혔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에 따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6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체계 연장조치는 종료 기한을 정하지 않고 수도권의 환자 발생 추이가 한 자릿수로 줄어들 때까지 계속 유지한다”고 했다.또한 “클럽·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외에도 수도권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도 전자출입명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도입된다”고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클럽,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도입된다. 일주일간의 시범 적용을 거쳐 현장의 미비점을 보완한 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두고 개인정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