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아파트 경비,미화,관리 노동자들로 구성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상임대표 임정옥)는 3월14일에서 22일 사이에 이번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이학영, 민병덕, 강득구, 이재정, 이소영과 차례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정책협약식 내용에는 ▶6개월미만 초단기근로계약 근절을 위한 법제도 개선사항 ▶용역업체 변경시 고용승계 보장위한 법제도 개선사항 ▶휴게시설 개선위한 예산 지원사항 ▶함께 존중하며 사는 공동체 위한 상생협약 지원사항 ▶역사문화 체험과 동아리 활동 지원사항 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후보
엄동설한 성탄절에 군포시 소재 K아파트 경비노동자 30명 전원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서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 것 같다. 이 아파트는 15개동에 1,318세대가 사는 대형아파트이고 현재 경비노동자 30명이 감시근로자 신분으로 24시간 교대제로 근무하고 있는 데, 입주자대표자회의가 12월24일부터 경비노동자 30명중 15명 감원에 대한 입주민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입주자대표회의는 11월 정기회의에서 타 아파트에 비해 경비노동자 인원이 많아서 관리비가 높다면서 15명 감원 결정을 했고, 또 내년 1월말까지 새로 선정할 경비
12월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아파트 경비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증언대회가 개최되었다.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투명인간처럼 살아 온 경비노동자들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노동자로서의 자기권리를 선언한 이번 증언대회는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전국민주일반노조, 더불어민주당을지로위원회, 천준호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증언대회는 남우근 정책연구위원의 아파트노동자 노동현황과 쟁점 발표에 이어서 경비노동자들이 나와서 ‘나는 감시적 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비정규직노동자가 아니다, 나는 인간다운 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가진 노동자다, 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하나로 뭉쳤다. 그동안 초단기계약과 입주민 갑질 등으로 노동인권 사각지대 놓여 있었던 아파트경비노동자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조직을 설립하고 노동인권 보호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연합회는 8월 30일 경기도 지역 시군모임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KBES 스튜디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대표단만 참석하여 진행되었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경비노동자연합회는 경기도 내 시군구 경비노동자 모임의 연합조직이다. 총회에서는 지역모임 대표들 중 6명을 공동대표
5월30일 오후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임정옥 상임대표는 안양시 H아파트 경비노동자 20여명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경비노동자들은 6월1일부터 계약이 시작되는 H아파트의 새 경비용역업체 Y산업이 경비노동자 12명에 대해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고용승계 거부를 통보했고, 미화노동자 4명도 감원된다며 아파트노동자협회에 대책을 호소했다.경비노동자들은 고용승계가 거부된 12명 모두 건강하게 일할 수 있고 업무상 잘못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면서 왜 자기들만 고용승계에서 제외되었는 지 아무런 이유 설명이 없었다며 억울해 했다.협회 임정옥 대표는
2월28일자로 16명 전원 고용승계 거부된(노동자들은 부당해고라고 주장)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4월8일 안양고용노동지청에 DH아파트 용역업체 3곳에 대하여 특별근로감독을 청원했다. 지난 3월23일에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다.특별근로감독 청원서에서 경비노동자들은 “아무런 사전 예고나 이유 설명도 없이 일방적 방식으로 해고를 당하였고, 경비원들이 한달이상 집단 항의시위를 하고, KBS뉴스 등에 크게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고 있다. 경기도노동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
3월23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이재정국회의원은 안양시동안을 지역구사무실에서 경비노동자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에서는 경비용역업체가 바뀌면서 경비노동자 16명이 전원 고용승계를 거부 당해 약 한달 가까이 경비노동자들이 해고철회 투쟁을 벌이는 유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재정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DH아파트와 같은 불행한 사태 재발을 방지할 제도 개선방안을 현장 노동자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사무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
3월23일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의 해고 경비원들은 용역업체 변경에 따른 전원 고용승계 거부를 부당해고라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서를 접수했다. 이번 신청서는 법무법인 시민의 법률자문을 거쳐서 이성재 노무사가 작성하여 제출했다. 이번 부당해고구제신청은 H관리업체,이전의 Y경비용역업체, 현재의 K경비용역업체를 상대로 이루어졌다. 신청서에서는 H관리업체를 “실질적 사용사업주”로 보고 묵시적으로 성립된 근로관계를 종료한 것은 부당해고에 해당되어 이를 취소하고, 부당해고 당하지 않았다면 받을 수 있었던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의 경비원 16명은 2월28일자로 전원 고용승계를 거부당하고, 이에 대해 항의하며 지난22일부터 단체행동 및 1인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입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안양시에 아파트 감사청구를 요청하는 주민동의를 약40%를 받는 데 이어, 5일 저녁에는 ‘DH아파트 입주민이 원합니다’라는 입장문을 아파트내에 게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발표된 입장문은 아파트 입주민 밴드에 미리 게시되어 총 125명 공유에 75명이 찬성하고 반대가 없어서 게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입장문에서 입주민들은 “아파트 관리주체의
26일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입구에 경기도아파트경비노동자공동사업단,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소속 관계자와 DH아파트 경비원 등 약18명이 모여 “아파트 경비원 전원 교체 철회 촉구 및 해당 경비용역업체 입찰 반대운동 예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DH아파트는 지난 20여년 동안 경비용역업체가 4번이나 바뀌어도 경비노동자의 고용승계가 원만히 이뤄져왔고, 경비원들과 입주민은 부모 형제자매처럼 사이좋게 지내왔다” 면서, “이유 없는 경비원 전원 교체를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전국의 아파트
24일 오전9시 안양시 S마을 DH아파트 경비원들 모두가 관리사무소에 모였다. 이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 16명은 3월1일부터 계약기간이 시작되는 새 K경비용역업체로부터 채용이나 고용승계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들은 바가 없다면서, 극도의 실직 공포에 떨다가 집단으로 용기를 내어 이날 자기들의 고용승계 여부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모였다고 한다.이들은 약 2시간20분동안 관리사무소에 머물면서 N관리소장에게 새 K용역업체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N관리소장은 자기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고 아무런 권한도 없어서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안양시 만안구 소재 대단지 M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가 70세이상 경비노동자를 채용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영업계획서 유출로 논란을 일으킨 C용역업체와의 최종계약을 거부하고, 새로 E용역업체와 최종계약을 체결하여 70세이상 경비노동자의 대량실직위기를 해결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용역업체는 현재 근무중인 70세이상 10명을 포함한 경비노동자 26명중에서 자진퇴사자 3명을 제외한 23명 전원을 고용승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최종계약이 거부된 C업체는 11월말 M아파트 경비노동자 용역업체 입찰에서 낙찰되었으나, C업체가 입찰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약노동자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대리운전기사, 배달라이더, 소규모 공장 실습생 등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취약노동자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에 경기도는 민간단체 3곳을 수행기관으로 선정, '취약노동자 조직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 과정에서 아파트 노동자 90명의 체불임금 해결, 한 아파트가 경비업체를 변경하며 70대 이상 노동자를 고용승계에서 배제하려는 상황을 포착하고 법률지원에 나섰다고도
12월 14일,15일 이틀에 걸쳐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가 창립총회를 하고 공식 출범을 했다. 경기도 노동국의 지원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하상수)가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지원사업단(단장 정성희)을 만들어서, 지난 8월부터 아파트노동자 실태 조사와 조직화 지원 활동을 한지 3개월만에 ‘협회’를 창립하게 된 것이다. 협회에는 안양,과천,의왕,군포지역 아파트 경비,미화,관리 노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한다.비정규직센터는 지원사업단을 구성한 뒤, 326개 지역아파트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경비노동자 실태를 조사분석 했고, 경비노동
안양시 만안구 소재 대단지 M아파트는 12월말 경비노동자 용역업체를 J업체에서 C업체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새로 변경될 C업체가 M아파트를 이렇게 관리하겠다는 영업계획서에서 경비노동자를 전원 60대로 채용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서 현재 근무중인 70대이상 노동자들이 실직 위기에 처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M아파트에는 경비노동자 26명이 근무하는 데 이들중 10명이 70대 이상이다. 12월초 M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용역업체 관리자를 면담했다는 한 경비노동자는 "70대이상은 새 용역업체에 고용승계되기 어려울 것
7월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국토교통부,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경비노동자 관련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당사자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상생협약방안에는 '상생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는 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①경비노동자 업무 범위 현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태백시가 오는 11일(금)까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위해 추진 중인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사업장(기업, 단체 등)을 모집한다.태백시에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 중 희망 사업장은 모집 기간 중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또, 16일(수)부터 25일(금)까지는 해당 사업에 참여할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모집한다.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2019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는 강릉율곡병원에서 위탁운영하였으나 원거리 운영으로 병원 내 진료수입 감소와 전문의 부족으로 지난 10월 수탁해지를 요청했다.이에 군에서는 새로운 수탁기관 모색을 위해 2차에 걸쳐 위수탁 공고를 하였으나, 신청병원이 없어 주민피해 예방과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현 시점부터 준비를 통해 2019년 1월 1일부터 보건소에서 직접운영한다.위탁기관 인력 10명 중 일부는 고용승계하여 센터운영에 공백을 방지하고, 계약기간 만료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이 청년 일자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6일 완주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가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1일차에는 ‘완주군 지역과 청년 정책의 이해’, ‘완주군 사회적경제 생태계 이해’가 2일차에는 ‘완주군 우수 사회적기업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이론과 현장 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로컬푸드, 청년정책, 중간지원조직 및 우수 사회적기업 현장 활동가가 강사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완주군은 행안부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