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벅수골(통영)은 이탈리아 인비지비레 페스티벌[IN-VISIBILE Festival : IN-현실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참여한다. 이탈리아 “인비지비레 페스티벌[IN-VISIBILE Festival : IN-현실축제]”은 이탈리아 트렌토지역의 Compagnia dei Giovani(지오바니협회)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올해에는 공식초청작 6개팀과 워크숍 6개팀이 참여하고 있다.인비지비레 페스티벌은 이탈리아 북부, 중부 및 남부에서 연극 문화 우수성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호출을 통해 선택된 3개의 "
1995년에 시작된 합포만현대음악제는 경상남도 내 작곡가와 타지역 작곡가들의 함께 창작곡을 발표하는 음악교류의 장이자 지역에서 듣기 힘든 첨단 현대음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음악제 운영위원회가 매년 초 일정한 주제를 정해 선정한 작곡가에게 위촉하거나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곡가들의 창작곡이 공개되는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경상남도 내 전통의 현대음악제다. 코로나 확산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11일 일요일까지 비대면 연주만 가능했던 사정을 고려하면13.1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
1995년에 시작된 합포만현대음악제는 경상남도 내 작곡가와 타 지역 작곡가들의 함께 창작곡을 발표하는 음악교류의 장이자 지역에서 듣기 힘든 첨단 현대음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음악제 운영위원회가 매년 초 일정한 주제를 정해 선정한 작곡가에게 위촉하거나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곡가들의 창작곡이 공개되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명실 상부한 경상남도 내 전통의 현대음악제로서 올해는 15·1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10월 15-16일 창원에서 열리는 25회 합포만현대음악제국악앙상블을 위한 창작음악의 밤으로 꾸며지는 첫째 날 15일은 이형근의 가야금·생황·해금을 위한 '몽환의 숲'을 비롯해 김지만의 25현 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정중동(靜中動)', 임지훈의 25현 가야금과 판소리 '사월청화', 박규동의 대금 솔로를 위한 '새벽길'이 선보인다. 또한 최천희의 2대의 가야금을 위한 '놀이', 임주섭의 독주 해금을 위한 '시조-10', 진규영의 여창과 생황을 위한 '흰 상여', 이문석의 소리와 국악 앙상블을 위한 '심(心)'이 관객과 만난다.연주를 맡은 현대국악앙상블 굿모리(Goodmori)는 지난 2007년 창단됐으며 전통굿과 영어 '좋다'(Good), 장단 또는 몰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모리가 합쳐졌다.류상철(소금, 대금), 엄윤숙·정유정(가야금), 이아름(해금), 오영지(판소리), 서민기(생황, 피리) 등 단원으로 구성된 연주를 맡은 현대국악앙상블 굿모리(Goodmori)는 2007년 창단된 단체로 전통굿과 영어 좋다의 good, 장단 또는 몰다의 의미의 순우리말 모리가 합쳐진 이름이다.둘째 날인 16일은 피아노를 위한 창작음악의 밤으로서 피아니스트 김미현, 이주은, 이지선, 이소진이 배우민의 두 대의 피아노와 세 손을 위한 '이바구', 전욱용의 피아노를 위한 '크로마틱', 백승태의 피아노를 위한 '심Ⅱ', 성용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비트. 폴2(Bit.Fall 2)'가 선보인다. 이어 권유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거울과 이상', 권은실의 '12 초절기교 연습곡 중', 이근택의 피아노를 위한 '세 번째의 여정', 오세일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어두운 밤의 반향'이 장식한다.전욱용 합포만현대음악제 운영위원은 "서양음악을 공부한 작곡가들이지만 한국음악 연구와 창작품 발표는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라며 "현대음악제에서 보기 힘든 국악기를 위한 창작품을 발표하며 작곡가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악기,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발표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에 경남대·창신대·창원대 교수님들이 함께 해줬다"라고 말했다. 안 그래도 클래식 음악 감상 인구가 전무한 한국의 현실에서 창작음악, 그것도 지방에서 현대음악을 연구하고 꾸준히 발표하는 작곡가들의 노력이 참으로 가상하며 한두해도 아닌 2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는 사실에 존경을 표한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꾸준히 25년이 아니라 50회, 100회를 넘어 명백을 이어오면서 세계에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창작곡이 나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이번 현대음악제는 합포만현대음악제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전속 무료다.문의전화: 010-5711-8582.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2018 경남콘텐츠 콘퍼런스’가 오는 26일(월),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2018 경남콘텐츠 콘퍼런스’는 4차 산업시대 핵심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방안 모색과 경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건립에 대한 지역콘텐츠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국내 콘텐츠 관련 전문가 6명이 강연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9일 덕곡면 율지리 일원에서 「제19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정수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정판용 합천부군수, 김윤철 경상남도의회 의원,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장진영·정봉훈 군의원을 비롯한 700 여명의 주민과 재외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밤마리 활인 당산제, 활인대 걸립굿, 풍물판굿, 북청사자놀음, 줄다리기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탈 만들기, 장승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