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2일 경기북부 접경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연천군 연천읍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전곡읍 소재 양돈농가를 방문, 방역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쏟고 있는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해당 양돈농가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맞춰 내·외부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등 강화된 방역시설은 제대로 갖췄는지 면밀히 살폈다. 지난해 10월 개정·시행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내 중점방역관리지구 9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