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은 2023년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중국 전역에서 청소년 34명, 성인 22명 등 총 56명이 참가했으며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양남철 회장 제 2신흥무관학교 방선희 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캠프의 제 일차 21일(금)에는 이도백하 농심 백산수 공장 견학과 통일캠프 발대식에 이은 제 2신흥무관학교 졸업식, 제 2일차 22일(토)에는 백두산 서파(西坡, 서쪽 비탈 등산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바다를 한 상 차려놓고/김주선 경남 삼천포항 근처에 사는 친구로부터 아이스박스에 담긴 택배가 도착했다. 태양력의 절기로 농사를 짓는 집안에서 흙냄새로 자란 친구였다. 조선소 근처에서 청춘을 보내더니 바닷가 사람이 다 되었나 보다. 태음력을 꿰고 물 때를 헤아리는 걸 보니 제법 갯내가 난다. 상자에는 꾸덕꾸덕 말린 가자미와 새끼 딱돔이 해조류 위에 끼리끼리 포개져 누워있다. 입덧 때 즐겨 먹던 다시마 부각처럼 기름에 노릇노릇 튀겨내면 바다가 한 상 차려지겠다.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바다를 본 게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첩첩산중 내륙
강릉시는 국내 최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 뮤지엄-강릉)을 초당동 505 일원 유휴부지에 추진한다.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빛과 소리의 조화로운 연출과 향기를 더하여 전시 공간에서 몰입형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전시관이다.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인 디스트릭트(d’strict)의 사업 제안으로, 시유지에 전시관을 건축하여 기부채납하고 일정 기간 무상사용하는 방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관련 절차를 검토 중이며, 시의회 승인 및 관련인허가가 이루어지면 내달에 착수하여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2020
경기도가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도 예비창업농들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경기창업준비농장’은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업경영전문대, 서울대 등 현장과 유사한 농장 부지를 갖춘 맞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70곳에서 진행된다.총 70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시설하우스(165㎡, 약 50평) ▲1:1 멘티(mentee)·멘토(mentor)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유통·판매 등 창업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 이후 시대의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 올해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시작한다.산업관광이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과정을 체험, 학습, 견학하는 것으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분야로 일컬어진다. 예를 들어,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을 대표적인 산업관광 분야로 꼽을 수 있다.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93만개(전국대비 22.4%)의 산업체가 분포돼 있으나 산업
물왕멀 CCBL(Community Challenge Based Learning)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 워크숍 주제 중 3번째인 '소통과 공감의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워크숍에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했다. 내가 총괄 퍼실리테이터일 때와 달리 직접적으로 염려를 하지는 않았지만 워크숍 일정이 다가오면서 혹시 문제가 없을까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총괄 퍼실리테이터 역할과 테이블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교대해 가며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는데, 함께 참여 중인 퍼실리테이터들은 모두 한국퍼실리테이션포럼 회원들이고, 모두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퍼실리테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 문화’의 전통을 이을 차세대 해녀(해남) 지망생 모집이 한창이다.제주 한수풀해녀학교(교장 이학출 귀덕2리 어촌계장, 홈페이지 바로 가기)는 제13기 입문양성과정(이하 입문반)과 제4기 직업양성과정(이하 직업반) 각각 30명과 20명, 총 50명을 모집 중이다.입문반은 건강하고 해녀에 관심 있는 성인(만 50세 미만)으로 제주도 또는 육지에 거주하는 여성, 이주 여성 및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남자도 총 30명 정원에서 10%를 선발한다.직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청주시 주최, 에이플러스성공자치연구소 주관,제2회 청주시민자치대학 수료식 가져소통의 공간 밴드 개설, 주민자치 정보교류에 ‘한몫’ 평가 받기도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확신을 얻어갑니다.”청주시 성화개신죽림 한경옥 주민자치위원은 ‘이번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주민자치 위원이 되겠다.’는 다짐의 글을 청주시민자치대학 밴드에 남겼다. 제2회 청주시민자치대학이 12월 4일 수료식을 갖고 4회 이상 출석한 27명이 최종 수료증을 받았다. 지난 10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1월 29일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말산업 견학 체험을 시행했다.말산업 견학 체험은 부산시 공기업 중간관리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부산시 산하 공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날 인솔자를 포함한 약 25명의 직원이 한국마사회를 방문했다.부산시 공기업 중간관리자 방문단은 한국마사회 승마랜드 등 주요 말산업 시설 관람을 하는 렛츠런투어를 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견학이 진행됐다.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앞서 특화된 말산업 자원을 활용, 청소년들에게 말 관련 직업군을 소개하는 ‘말산업 직업체험’을 시행한 바 있으며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공무원 및 부산시 인재개발원 신규직원 대상 ‘말산업 견학 체험’으로 확대 시행해왔다.정형석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보유자원을 활용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말산업 교류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부산시 공기업 중간관리자 대상 말산업 견학 체험을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의 정착과 적응을 돕는 행사가 열렸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1월 23일 제주도 내 구좌읍에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10팀을 초청해 제주의 말 문화 관련 나들이 일환으로 말과 함께하는 투어를 시행했다(사진= 렛츠런파크 제주).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11월 23일 제주도 내 구좌읍에 거주중인 다문화가족 10팀(성인13명, 아동19명/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을 초청해 제주의 말 문화 관련 나들이 일환으로 말과 함께하는 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게 제주도 말 문화 및 산업 체험의 기회 제공하기 마련된 행사로 이주 여성의 사회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가족들은 렛츠런파크 제주 내 다양한 말 테마파크 체험과 더마파크에서 초보승마체첨, 기마공연관람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제주 말산업 관련 체험 등을 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미흡한 현실에 착안해 고안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가족들이 함께 하는 말산업 현장 견학과 말과의 체험 쌓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이들이 제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관심으로 적응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11월 7일 오후 2시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농특위 산하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박경)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자리한 청년복합문화공간 방랑싸롱에서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박경 위원장을 비롯해 농산어촌청년희망네트워크 회원, 전라북도 및 순창군의 농산어촌 거주 청년, 농특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전라북도는 청년 농업인 정착 일괄지원 정책을, 순창군은 청년활동가 맞춤형 종합지원 정책을 모범적으로 시행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지역이어서 토론회의 의미를 배가했다.첫 발표자로 나선 김선구 전북도청 농업정책과 팀장은 전북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정착의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일괄로 지원하는 ‘2020년 생생 청년 농부 농촌정착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이도윤 순창군청 행정과 계장이 청년 중심의 새로운 순창을 위한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토론회에는 농산어촌 청년 정책을 통한 지역혁신 우수사례와 순창 청년들의 다채로운 농촌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펼쳐졌다.순창청년포럼 대표인 장재영 Bovo문화관광연구소 소장은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으로 관광객을 유도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지역에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장재영 소장은 “고추장으로 굳어진 순창의 이미지를 관광 명소와 청년활동의 메카로 바꿔 나가고 있다”고 했다.홍봉진 순창4H 사무국장은 목공교육, 영어 동아리, 제주도 현장 견학 등 4H를 통한 다양한 지역 청년 활동을 공유했고 신성원 오지네 협동조합의 대표는 순창의 바른 먹거리를 널리 알려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함께 나눴다.또한 설자연 문화기획 방랑싸롱의 팀장은 다양한 농어촌지역의 청년들과 지속적 연대와 활발한 활동을 위한 ‘소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고 이유미 소소한 방아실 실장은 소농으로 농촌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귀한 경험을 공유했다.이민수 농특위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 위원(한국농수산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은 순창 청년들과 농특위 청년희망네트워크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며 대화하는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됐다.박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득 양극화 및 고령화·공동화와 도시와의 격차 심화 등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 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향후 강원도 등 모범적인 사례가 있는 지역들을 계속 방문하면서 현장토론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산하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는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농특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3일까지 ‘장애 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을 통한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초부터 27개 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승마 안전교육, 마방 견학, 말과 친해지기(먹이 주기), 트레킹, 말 타기 체험 등으로 학생들이 살아있는 말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신체와 정서적 발달을 증진하고 다양한 여가문화를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세종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동물과의 직접적인 스킨십과 승마를 통한 운동능력을 신장함으로써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명희 세종시교육청 유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장애 영역별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한 세종 특수교육 발전 5년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영 프로그램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까지 ‘장애 학생 재활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세종시청).
사진=KBS2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앞선 방송에서 건후는 아빠 박주호, 누나 나은과 함께 목장을 방문했다. 평소 치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목장에 온 만큼 치즈케이크, 우유 등 목장 먹거리를 즐겼고, 목장 동물들과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공개된 스틸컷에는 아빠 박주호와 함께 목장으로 견학을 떠난 건후와 나은이의 모습이 담겼다.사진에서 홍경민은 라임이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있다. 홍경민은 라임이에게 처음으로 이유식이 아닌 숭늉을 줬다. 라임이의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유발하였다.방송보다 더욱 가까워진 동물들과 건나블리 남매의 모습은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우수에 젖은 눈빛과 살짝 튀어나온 입술은 보호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사진=KBS 으라차차 만수로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14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문화체험을 갖는 모습이 펼쳐졌다.잡채와 제육볶음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는가 하면, 인사동과 청계천 나들이, KBS 견학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K팝까지 섭렵한 선수들은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즉석 댄싱 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평소 ‘엄근진’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페타 드라긴 감독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소 만개한 표정을 지으며 양손 하트까지 그렸다고 해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인사동을 구경하던 선수들은 글로벌이사와의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을 폭발시켰다고 한다. 한국 연예인의 굿즈를 파는 기념품 숍에서 매의 눈으로 카이의 사진을 발견한 것. 선수들은 한류스타 카이의 위엄을 새삼 느끼면서 열심히 인증샷을 찍는 등 뜻밖의 만남에 기뻐했다고 전해져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예비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해외 말산업 선진국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선진국 해외연수’가 실시된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초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의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8주간의 연수과정으로 프랑스로 떠난다.올해 연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 38명과 인솔교사 4명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프랑스 아하 두팡(Haras du Pin) 국립 마사학교에서 2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프랑스의 승마, 마차강습 등 선진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참여형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해외연수는 승마장 견학 등 단순 탐방교육을 축소하고 승마강습, 마차강습 등 프랑스만의 선진기술 실습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단순 탐방의 목적보다는 선진기술의 습득에 초점을 둔 게 특징이다.아울러, 1차 양성 인솔교사의 기승능력 향상과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를 위한 승마실습과 1:1코칭 시간이 새롭게 추가됐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로 양성기관 학생들에게 말산업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말산업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말산업 분야 진로선택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해외연수가 실시되는 ‘프랑스 아하 두 팡 국립 마사학교’는 프랑스 말산업 육성 담당 공공기관 IFCE (Institute Francais du Cheval et de l’Équitation) 산하 국립 전문 말산업 직업교육기관이다. 생산·육성·조련·승마·마차·장제·마구제작 등 다양한 말산업 분야에 대한 실습시설과 전문교관을 보유한 국립학교로서 한국 학생들에게 해당 기술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예비 말산업 전문인력들이 해외 말산업 선진국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선진국 해외연수’가 실시된다. 한국마사회는 선진기술 습득을 통한 기초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학생들의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0일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8주간의 연수과정으로 프랑스로 떠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9월 29일 신규 등록 마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2019년 신규 마주 9명과 2018년 하반기 등록 마주 4명 등 총 13명의 신규 마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마주 실무 및 경마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진행됐다.오전에는 대회의실에서 참석자 등록과 마주 소개 및 렛츠런파크 홍보 영상 상영이 이뤄졌고 이후 마주 실무 등 행정사무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정형석 본부장과의 면담 및 경마개최 운영부서 견학과 경마 관람을 시행했다.이날 신규 마주로 등록한 허정완 마주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앞으로 있을 마주 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향후 한국 말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신규 마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9월 26일 영주 귀국 사할린 교포 47명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제주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섬으로 강제 징용된 1세대와 그들의 2세대, 배우자 그리고 자녀들은 현재 한국으로 돌아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살고 있는데 사할린 한인 영주 귀국 주민들의 살아생전 버킷리스트를 조사한 결과 제주 나들이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따라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사할린 한인들의 영주 귀국 11주년 기념해 제주도 나들이와 렛츠런파크 제주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할린 영주 귀국 주민들은 “말의 고장 제주에서 경험하는 고국의 경마산업 현장은 규모에서부터 남달랐다”며, “오늘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경험한 말에 대한 좋은 경험들이 앞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영주 귀국하신 사할린 교포 대다수가 일상적인 생활 여러 면에서 고국의 문화 적응에 힘들어 하다고 들었다”며, “렛츠런파크, 렛츠런팜과 같은 대규모 경마산업 현장 견학과 말과의 체험 쌓기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추억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영주 귀국 사할린 교포들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제주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
사진=FSV 마인츠 05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전남드래곤즈 유스 1호 프리미어리거인 지동원 선수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프로축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금 성금 10,000유로(한화 약 1345만 원)를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동원 선수가 자신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전남드래곤즈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다는 의견과 프로축구를 관람할 기회가 적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게 좋은 것 같다는 구단의 의견이 모아져 만들어졌다.전남드래곤즈는 성금 전달은 받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지동원 선수의 성금 전달의 취지를 살려 9월 29일 홈경기부터 10월 19일 홈경기까지 전남 도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관람 뿐만 아니라 스타디움 투어, 축구클리닉, 광양지역 견학과 어우러진 문화컨텐츠를 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다.지동원 선수는 전남 유스인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하고 우선지명 선수로 2010년 전남에 입단했다. 2011년 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6월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Sunderland AFC로 이적했다. 현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지동원 선수는 “전남드래곤즈는 축구선수로 성장하는데 정말 많은 영향을 준 곳이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작게나마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전남드래곤즈가 하루 빨리 1부 리그 승격을 하길 바라며,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전남드래곤즈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말의 고장 제주의 말(馬) 문화를 하루에 체험할 수 있는 ‘말(馬)과 함께하는 원데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말(馬)과 함께하는 원데이 투어‘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승마를 비롯한 말산업 진흥을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한국마사회가 제주도의 말산업과 관광산업을 결합한 최초의 관광 상품으로 말산업 홍보 차원에서 한국마사회가 여행경비를 지원해 제주도 말 문화 관련 관광지를 하루 동안 알뜰하게 여행할 수 있다.투어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20명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랑말 승마체험, 제주 맛집 탐방, 경주마 목장 투어, 기마공연 관람 등 6개 코스로 구성돼있다.조랑말 체험공원은 조선 시대 왕에게 진상되는 최고의 말을 사육한 갑마장이 있었던 역사적인 명소다. 1900년대 초기의 목마장 사진과 목축 관련 도구, 조랑말 조형물, 말에 관련된 이야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 견학과 조랑말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후 제주도 토종닭 샤부샤부를 맛볼 수 있다.또한 국내 최고 몸값을 가진 씨수말과 목장 꽃밭을 트랙터 마차를 타고 돌아보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를 방문해 한라산 중턱에 있는 말 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를 직접 만날 수 있다.이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기마공연이 펼쳐지는 더마파크를 거쳐 한라산을 배경으로 제주마가 달리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일반인 통제구역인 마사 지역 견학과 포니를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여행은 마무리된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마사회 지원으로 정가 대비 절반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조 짠내투어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를 원하는 제주도민 그리고 획일적인 회식, 워크숍 문화에 벗어나 소통의 기업 문화를 만들기는 원하는 직장인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추천 한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말(馬)과 함께하는 원데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