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1일 커피 장비 업체인 엠아이씨홀딩스에 식품위생법 제4조 ‘위해식품 등의 판매 등 금지’ 법령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코엑스에서 열린 커피 산업 전시회인 ‘2022 서울카페쇼’에 참가했던 엠아이씨홀딩스가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커피 장비를 전시회 기간 중에 영업상 목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어 영업 정지 1개월(영업정지 1개월을 갈음한 과징금납부)의 행정처분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식품을 수입하기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
-효순미선 20주기 6.11 평화대회 열려 20년 전인 2002년 6월 13일은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가 치러진 날이다. 또한 양주시 광적면에 살고 있던 신효순, 심미선 두 학생(당시 14세)이 국도를 따라 갓길을 걸으며 친구집에 놀러가다 미군 장갑차에 의해 압사당한 비극적인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사건의 처리 과정은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없는 불평등 한미 SOFA(주둔군지위협정)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지속적인 반미시위의 단초가 되고 있다. 지난
이제는 위드코로나로 갈 때다. 하루 1백명이넘냐 3백명이 넘냐며 경마를 중단시킨게 2019년 초부터 있었던 코로나19방역 지침이 우습다. 이제는 3천명이 넘느냐 4천명이 넘느냐로 언제까지 끌고가려는지 답답하다. 이제는 검사자를 늘리면 늘어나는 확진자수로 집회를 금지하는 방역지침은 개선되야 한다. 확진자수가 곧 죽음은 아니다. 하루 2명내외 사밍하는 코로노나19 치명률은 독감이상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접종률 70 %가 넘는 이스라엘 영국등은 오래전부터 마스크를 던져버리는 위드코로나로 갔다. 하루 수백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일본도 엊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1년에 4번하는 정기예찰 외 올해 2회의 긴급 동계예찰을 추가로 실시했다.도 농기원은 지난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긴급 동계 예찰을 실시한 결과 평택시 1농가에서 과수화상병 확진을 받아 긴급방제를 완료했다. 이어 2차 동계예찰을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해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과수화상병은 배, 사과나무에서 잎이나 줄기가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거나 붉게 말라 죽어가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고 전파 속도가 빨라 매년 발생 지역과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를 진행하고 있는 유튜버 신혜식씨는 지난 18일 병실에서 유튜브를 진행하다가 간호사와 실랑이를 벌였다. 그는 “방송하기 전부터 열받아서 간호사랑 대판 싸웠다. (간호사에게) 찍혔으니까 이제 제가 해달라는 거 아무것도 안 해줄 것 같다”며 “그것도 못하게 하면 자해행위라도 벌일 판”이라고 했다. 신씨는 “옆방에 있는 사람이 항의했다고 한다. 내가 방송하는데 자기가 뭔데 항의를 하냐”고도 했다. 신씨는 병원 밥이 맛이 없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는 “입맛에 맞지 않는 밥 먹어야 하고 눈치 봐야 한다”며 “외부 음식 반입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와 홍콩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발전, 새로운 방역 조치 발표지난 7월 18일 하루동안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8명 발생했다.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단일 확진자 수로는 최고 기록이라고 홍콩특별행전자치정부 보건국 보건방역센터가 지난 19일 밝혔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코로나19 사태는 매우 심각하며 특별행정자치정부는 새로운 방역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고 관련 기관이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홍콩은 지난 7월 초에 코로나19 신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8일 경기도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정세균 총리는 이날 이재명 지사와 포천 일동면 양돈 밀집 사육 단지와 창수면 멧돼지 차단 광역 울타리 설치 현장을 찾았다. 또한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 홍정기 환경부 차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등도 함께 자리했다.이 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돼지열병이 해당 발생지역을 벗어나지 않은 사례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오랜 기간 방역초소에서 24시간 근무를 한 공무원들의 초인적 노력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부가 이라크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을 다음 주부터 국내로 특별수송하기로 했다.최근 이라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이분들의 조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주부터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최근 확진자 중 상당수는 우리 기업이 수주한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귀국한 근로자들이며, 현재 이라크는 매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1
부산 감천항에 입항, 정박 중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6명이 23일 코로나19 전담 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러시아 선원 확진자 검사 비용과 입원 치료비 등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부담한다. 하역 작업 등을 위해 이 화물선에 올랐던 부산항운노조원과 선박 수리공 등 160명가량이 접촉자로 분류돼 조합원 대기실에 긴급히 격리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회의를 열어 감천항 러시아 국적 냉동화물선 A호(3천933t)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 16명 이송 방법을 논의한 결과 25인승 구급버스에 태워 부산의료원으로 옮기기로
중국 17개 자유무역구시험구 생산회복률 90%중국 상무부의 소식에 의하면 12일까지 호북을 제외한 중국의 17개 자유무역시험구 규모이상 기업의 생산재개율이 90%에 달하고 55개 구역중 20여개 구역의 규모이상 기업의 생산재개율이 100%에 도달하거나 100%에 육박했다.다음단계로 상무부는 자유무역시험구 외국인 실업가들의 투자 진입 마이너스 요인들을 확실하게 제거하고 자유무역시험구내에서 콰징서비스무역의 극대화를 위한 관리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3월 12일 현재까지 중국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의 17개 자유무역시험구 기
중국 가실 분들 꼭 기억하세요중국은 지난 2월 25일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들을 호텔에서 집중적으로 관찰격리하거나 본인의 거주지에서 자가격리를 시키고 있다.지린성과 헤이룽장성에서는 한국과 일본 등 나라에서 입국하는 전원을 지정시설에서 무조건 14일간 격리 시키고 있다.웨이하이공항도 입국자 전원을 지정 시설에 격리시키는데 5일 내에 음성 결과를 받아 자가격리관찰을 선택할 경우, 9일만 추가로 자가 격리하면 된다. 외국인들은 3성급이상 호텔에 거주하며 내국인들은 일반 호텔에 거주시키는데 한국에서 복귀예정인 분들은 14일간
◇ 국장급 전보▲ 농업생명정책관 강형석◇ 과장급 신규 임용▲ 교육원 전문교육과장 황택순◇ 과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김희중 ▲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홍기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 3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6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일명 코로나3법(검역법·의료법·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검역법(찬성 234인/234인 재석), 의료법(237인 찬성/237인 재석), 감염병 예방·관리법(찬성 235인·기권 2인/237인 재석) 등 다수의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관련 개정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진단을 거부하는 의심환자에 대한 동행과 진찰이 강제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부가 홍콩, 마카오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서도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알려졌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을 논의하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 부본부장은 “오후 2시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겠다”며, “검역에 관한 조치이므로 방역을 담당하는 중대본에서 밝히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와 국민적 관심이 지속되자 지난 4일부터 중국전용입국장을 별도 개설했다. 중국 본토에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 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정부가 3차 전세기를 투입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3차 전세기’ 투입 계획을 밝혔다. 3차 귀국자 규모는 150여 명으로 최대 잠복기간인 14일간 임시 거처는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이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차 항공편은 11일 인천에서 출발해 12일 아침에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격리 수용될 경찰인재개발원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막아서며, 수용 반대를 외치던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 주민들이 수용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진천 주민들은 31일 오전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들의 수용 반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으며,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주변 주민들은 주민들 간의 회의 끝에 인재개발원 수용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대신 주민들은 정부와 지자체에 철저한 방역 대책을 요구했으며, 건의 사항도 함께 전하기로 했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입국 당시 증상이 없는 ‘무증상 입국자’라고 설명했다.귀국일인 20일에는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 아무런 증상이 없어 검역망에서 걸러지지 않았던 걸로 확인된다. 입국 사흘째인 22일 열감과 오한, 몸살기가 있어 해열제를 복용해 증상이 호전됐으나, 증상이 처음 나타난 지 나흘만인 25일에 간헐적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신고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다.앞서 확진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선별 진료를 통한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이후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경유해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환자를 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에서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우한 폐렴 확진이 판명됐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여성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 지역사회 감시와 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발생한 '중국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는 중국 폐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1월 11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판 코로나바이러스'(Pan-Coronavirus) 검사를 시행한 결과 중국 우한시 폐렴의 원인 병원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했다.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원인 불명 폐렴 환자 41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