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잔혹한 개 도살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각종불법행위에 단호히 수사에 나서자 지난해 4월 25일 대한육견협회 회원 등 전국 육견업종사자 약 800여 명(경찰추산)은 경기도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어 개 불법 사육, 도축 등에 대한 특사경의 집중 단속에 집단 반발했다.그럼에도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많은 난항에도 불구하고 올해 더 단호하게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재명을 지지하는 모임(이하 이지모)에서는 21일 오송 식품처 앞에서 1,500만 반려인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