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식품과 용기 등 978건을 수거·검사해 13건의 안전 부적합 식품을 적발하고 후속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은 유해식품 근절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수거부터 검사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민 소비 취향을 반영해 ▲부적합 우려식품 ▲위생 취약지역 유통식품 ▲인터넷 유통식품 ▲언론보도 식품 등에 대한 선제적 기획 검사를 실시한다.연구원은 변화된 식품유통 환경 등을 고려해 검사 건 수를 2019년보다 약 1.6배 늘려 식품 655건,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인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하 코엑스 푸드위크)'의 참가업체 조기신청 기간이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련 업계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는 게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의 설명이다. 조기신청 업체에게는 부스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올해 코엑스 푸드위크는 11월 25일(수)부터 29일(토)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 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700여 개사가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참관객은 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의
2018년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8%를 넘어서며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에 들어섰다. 50대 이상 인구 비율이 28%를 넘었다. 신중년 시니어 인구증가에 따라 시니어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유통시장에서는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신중년 시니어를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신중년 시니어 대상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시니어 비즈니스'란 신중년 실버 계층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고 사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가진 신중년 5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9 코엑스 푸드위크’가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11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4일간 열린다. 국내외 1,300개사가 1,620부스 규모로 참가해 최신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선보인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산업의 전문성과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시관을 품목별 테마로 구성했다. ▲1층 A홀과 B홀은 식품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전문관, ▲3층 C홀은 국내 유일의 제빵행사 ‘서울 국제 빵, 과자 페스티벌(SIBA)’, ▲3층 D홀은 트렌디한 먹거리와 색다른 체험 프로
코트라 주최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산업전문 전시회 ‘201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9)’에서 ‘HMR(가정간편식)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 3일째인 23일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들이 참여해 맛과 영양, 편의성을 겨뤘다.국내 HMR 시장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작년 시장규모는 무려 3조원에 달한다. 식품산업을 주도하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식품기업들의 신제품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HM
제3회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가 내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경제와 비투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부, 해양수산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후원한다. 국내외 100여개 업체의 600여 제품이 참가한다. 1인 가구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폭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1년 8천억 원에서 연평균 20%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4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시장이 커지면서 식품업체는 물론 유통업체도 속속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제품종류도 다양해지고 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생활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민생침해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2019년도 특별사법경찰 활동계획을 밝혔다.이를 위해, 5개반 14명의 수사관이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 식품, 원산지표시 등 9개 민생분야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우선, 대기 및 수질 오염행위, 폐기물 불법처리 등 건강한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관 설치 및 상습적 폐수 무단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가 지난 26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식을 열었다.이날 기술이전식은 고창식품연구소가 올해 지역 지역농가는 물론, 식품업체들과 협력해 발굴한 기술 노하우를 총 22곳의 업체에 전달하고, 신제품을 전시·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연구소에서 보유한 특허 2건(복분자 씨앗 추출물 활용 화장품·입욕용품, 색다른 복분자주 제조방법 등)을 관련 업체에 이전했다.또 선운산야생꽃차(대표 이탄우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CJ제일제당이 2018년 3분기 매출이 전년비 12.1% 성장한 4조945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52억원을 시현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 조미소재 등 바이오 사업 핵심 제품의 판매량 확대, 여기에 브라질 CJ셀렉타 등 해외 인수업체의 이익 확대가 더해진 바이오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식품 부문도 가정간편식(HMR) 및 주력 제품 판매 호조와 글로벌 고성장으로 가공식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바이오사업부문 매출은 식품 조미소재 핵산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시황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