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가시연습지의 주인공인 가시연이 개화를 시작하였다. 가시연(Euryale ferox)은 보통 7월부터 개화하여 9월 초까지 개화하는 1년생 수생식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는 종이다.7월로 접어들면서 경포가시연습지에서는 각시수련, 수련, 마름, 참통발 등을 비롯하여 가시연이 서식지 개선사업을 통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다양한 수생식물들을 관찰 할 수 있다.한편, 가시연은 경포가시연습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1970년대 농경지 개간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가시연의 씨앗이 서식 조건이 조성되고 재자연화의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를 받는‘큰고니(Cygnus cygnus)’5개체가 지난 25일 경포호에서 관찰되었다. 큰고니는 지난 2014년 경포 가시연습지 복원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도래했다.작년의 경우 10월 하순부터 큰고니 도래가 관찰되었으며, 큰고니 무리 속에 천연기념물제201-1호이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고니(Cygnus columbianus) 2개체도 함께 도래하여 현재는 가시연습지와 경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석정온천지구 호수가 가시연꽃 서식처 조성 등 군민 생태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생태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에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역에 최종 선정(전국 20개소 선정)돼 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에 사용한다.고창군은 호수주변 식생을 복원(가시연꽃, 소나무숲, 버드나무숲,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3월 1일 (목) 밤 9시 40분, KBS 1TV에서는 공사창립특집 1편 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뭍과 물이 오랜 세월 만나 일궈낸 생명의 땅인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에서 펼쳐지는 생태 대서사시가 시청자를 찾았다.*자연이 만든 거대한 생명의 땅물에 젖은 비옥한 땅이자 생물다양성의 산실, 거대한 내륙습지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에는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산다. 90종의 새, 42종의 물고기, 153종의 곤충과 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까지, 우포늪은 자신을 낮춰 이들 모두를 보듬는다.3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