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대부분 백화점 회사로만 알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화점, 면세점, 의류, 화장품, 패션, 온라인몰 등 다양한 사업군을 하고 있다. 만약 백화점만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이번 코로나19 사태때 큰 타격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이 밖으로 나와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다. 이번 5월초 황금 연휴때는 보복 소비가 이뤄질 정도로 백화점 매출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신세계 면세점 사업부이다. 면세점은 여행이 이뤄져야 좋아질 수 있는 사업군이다. 하지만 지금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