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킴(Navikim), 안진의(Jinee Ahn) 2인전 ‘나비킴의 프로포즈-꽃과 나비의 인터스텔라’ 전시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버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나비킴(Navikim)과 안진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트버디 갤러리가 특별히 준비했다. 미술계에서 각광받는 나비킴(Navikim)작가와 안진의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세계가 어우러진 감동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갤러리 아트버디 윤미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의 다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지난 28일 삼성동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전시회에 VIP를 초청해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우수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문화예술 분야로 고객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일리야 밀스타인은 글로벌 브랜
애니프레임은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곡면 형태의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140장을 이용해 스마트TV에 맞춰 변화하는 webOS 미디어터널을 연출했다.LG전자의 스마트TV 플랫폼 webOS 사업 비전인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제시하고, 이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을 담기 위해 애니프레임은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의 파트너사인
미디어아트 컴퍼니 애니프레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초의 투명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T’를 LG전자 전시관 전면에서 77형 15대를 활용해 표현하는 거대한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연출했다.LG 시그니처 올레드T는 화면 뒤 차광막이 위아래로 움직여, 필요에 따라 일반 TV처럼 시청하거나 투명 TV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애니프레임은 이런 제품 특징과 키네틱 무빙 장치를 연동, 제품의 투명성을 보여주면서 전시 공간을 압도하는 키네틱 미디어아트를 제작했다. 77
본 기사는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2020년 보고서 를 주로 인용하였습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보고서의 "제2장 - Ⅱ. 유통 및 소비, 배출 단계"를 축약하고, 일부 내용은 기자가 추가 또는 수정하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원문 Download] 유통-소비-배출 단계는 제품이 소비자와 만나는 단계다. 유통과정에서 기업은 무조건적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따르기 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 발전을 염두에 둬야 한다. 플라스틱의 대안을 소
“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라” 《후한서(後漢書)》〈서역전〉에는 ‘서역삼절삼통(西域三絶三通)’이라는 기록이 보이는데, 이는 후한을 세운 광무제(光武帝, 서기 25~56년) 때부터 안제(安帝, 서기 106~125년) 때까지 약 1백 년에 이르는 동안 서역과 세 번 단절되었다가 세 번 개통된 일을 지칭하는 말이다. 후한 초기에 흉노는 북흉노와 남흉노로 갈라져 서로 상반된 길을 가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남흉노는 후한에 대하여 종속적 관계를 취하였지만, 북흉노는 시시때때로 후한을 공격하여 결과적으로 서역과의 교류를 막는 방해꾼 노릇
호리아트스페이스의 임인년 첫 기획초대전으로 , , 등을 연출한 민병훈 감독의 미디어 아트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영원과 하루(Eternity and a Day)’입니다. 제주도 자연의 다양한 표정을 감성적이고 명상적인 시점으로 포착한 영상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호리아트스페이스(대표 김나리)가 주최하고, 아이프아트매니지먼트(대표 김윤섭)가 기획한 이번 ‘민병훈 미디어아트전 - 영원과 하루’는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전시한다.천사의 숨, 깃털처럼 가볍게, 영원과 하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사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를 삼성전자 등 스마트폰 제조사에 강요한 구글에 2천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2016년 7월 공정위가 구글코리아에 대해 현장조사를 한 지 5년여만에 내린 결론으로, 이례적으로 전원회의를 3차례나 연 끝에 제재를 확정했다.조성욱 공정위원장은 "구글은 모바일 OS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기타 스마트기기 OS 분야에서 혁신을 저해했다"며 "이번 조치로 모바일 OS 및 앱 마켓 시장에서 향후 경쟁압력을 복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쓰려면 AFA
LG그룹피해자협의회(회장 김성수)와 구국실천국민연합(대표 연도흠) 등의 여러 시민단체가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앞에서 ‘LG그룹 중소기업 학살만행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LG그룹피해자협의회는 LG그룹으로부터 특허기술탈취, 부당한 거래중단, 대리점 갑질, 상표도용 등의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 대표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기자회견을 함께 진행한 구국실천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피해자협의회의 피해보상 활동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협의회 김성수 회장은 서오텔레콤 대표로서 LG가 요청한 기술설명에 응했다가 기술만 도용당했다
80년대, 이란 8Bit용 Apple 게임이 있었다. 국내 최초 RPG게임이란 선전문구와 함께 그 시대 젊은 신세대 벤처게이머들이 만든 게임으로 비록 전설의 RPG게임인 의 아류작이긴 했지만 한글로 롤플레잉을 즐길 수 있는 자체가 감격이었다. 그 당시 기술의 한계로 커맨드는 타이핑을 쳐야 하는 방식이었는데 게임 내 군주인 남인환(개발자 이름이기도 하다)에게 게임 진행 내 여러 힌트를 물어보면 답을 해주었다. 일정 단어가 한정적이라 그 외 것들은 '모르겠다'라는 천편일률적인 답을 내놓았어도 뭔가 입력해서 컴퓨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11~13일 개최되는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0)’의 국제 콘퍼런스에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올해 스마텍 국제 콘퍼런스는 크게 스마트공장 정부정책 및 지원방향,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 기업들의 최신 기술동향과 맞춤형 스마트공장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은 독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 및 한·독 협력방안에 쏠리고 있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독일의 제조
지난 7일 엘지(LG)전자는 잠정집계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업계 예상을 웃도는 4931억원이라고 발표했는데 이중 생활가전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업계 관계자는 “티브이(TV)와 모바일에서는 수요가 감소했지만, 생활가전이 매출 5천억 원대로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생활가전 중에서도 의류건조기가 매출 고공행진을 이끈 1등 공신으로 꼽힌다.국내에서 의류건조기가 처음 관심을 끌기 시작할 당시엔 전기료가 많이 드는 전기식 의류건조기보다는 도시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가스식 의류건조기였다. 2016년
LG전자가 공기청정기 특허기술이 적용된 전자식 마스크(사진)를 개발해 의료진에게 기부했다. 국내 대기업이 전자식 마스크를 개발한 것은 처음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할 시기 등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에게 전자식 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샤오미 등 해외 업체와 스타트업이 전자식 마스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지만, 국내 대기업이 전자식 마스크를 개발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이 마스크는 코를 대는 부분에 호흡인지센서가 달렸다. 마스크 양쪽에는 각각 팬 1개와 교
코로나19로 상반기 예정했던 결혼식이 하반기로 미뤄지고 있다. 가뜩이나 준비할 게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예식장 예약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혼준비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웨덱스웨딩이 주최하고 위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코엑스 웨딩박람회’가 5월 23, 24일 이틀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코엑스 웨딩박람회는 결혼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예식장을 비롯해 웨딩패키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예복, 스킨케어,
지난 달 2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설계패키지에 대한 비용부담을 중소벤처기업부와 ARM이 분담하고 ARM 기술진은 실시간 온라인 및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기업에게 컨설팅을 한다.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이 국내 반도체를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하는 시스쳄 반도체 분야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개발지원 프로그램 (Flexible Access)'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개발지원 프로그램(Flexibl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지난 2월 1일부터 호주의 블랙 타운에서
1. DiDi가 일본 오사카에서 Uber Eats의 대항 서비스를 위한 배달원 모집 개시.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와 함께 배차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 중인 중국의 DiDi가 긱워커를 통한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DiDi Food'를 4월부터 시작하는 것.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배달원 전용 보험/보상 제도도 준비. DiDi Food와 Uber Eats간 경쟁으로 배달원 확보가 점점 어려워지면, 처우나 환경도 좋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임.글로벌 서비스의 격전지 중 하나로 언제나 주목받는 일본 시장.2. 핀테크 기업 'Revolut'이 시리즈D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LG그룹 2대 회장을 지낸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2월 14일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1925년에 태어난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장남이다. 1969년 구인회 창업 회장의 별세에 따라 45세 때인 1970년부터 1995년까지 25년간 2대 회장으로 LG그룹을 이끌었다.구 명예회장은 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확보에 주력해 회장 재임 기간에 설립한 국내외 연구소만 70여 개에 이르며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LG전자와 LG화학의 해외공장 건설을 추진해 그룹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구 명예회장은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의 권한을 이양하고 이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게 하는 '자율경영체제'를 그룹에 확립했으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교육 활동과 공익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여해 왔다.구 명예회장은 슬하에 지난해 타계한 장남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구본식 희성그룹 부회장 등 6남매를 뒀다.한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손자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12월 14일 오후 5시께부터 서울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했다. 발인은 17일 오전으로 고인은 화장 후 안치될 예정이며 가족장임을 고려해 장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LG그룹 2대 회장을 지낸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12월 14일 별세했다(사진 제공= LG그룹).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가 26일 선정·발표됐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가 26일 선정·발표됐다(사진= 소방청).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 △롯데물산(주) 롯데월드타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또한, 국무총리상에는 △해양환경공단 △롯데자산개발(주) 롯데몰 수원점 △장복철(HDC현대산업개발(주)) △삼성전자(주) 등 4개 기업(개인)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장관상에는 LG전자(주) LG사이언스파크 등 15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양주도시공사 별내커뮤니티센터 등 18개 기업과 개인이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특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 분야에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과 단체를 넘어 모든 국민이 안전문화를 고취시키는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그동안 신청기업이 15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사업장 등 각 분야에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개최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 태양광/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Energy Storage System) 산업 발전에 공로자를 선정하는 ‘2019 솔라에너지어워드’ 및 ‘2019 ESS어워드’ 시상식이 11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개최됐다.국내 태양광/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Energy Storage System) 산업 발전에 공로자를 선정하는 ‘2019 솔라에너지어워드’ 및 ‘2019 ESS어워드’ 시상식이 11월 21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개최됐다(사진=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태양광/ESS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관 및 기업, 기술 및 솔루션을 선정해 국내 태양광/ESS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재생에너지 3020을 비롯해 탈원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비중이 높은 태양광과 ESS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서 태양광/ESS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들이 국내 태양광/ESS 산업의 수준 향상과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저변확대를 통한 산업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태양광ESS리더스포럼’ 발족식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태양광에너지와 ESS의 원활한 보급 확산과 안정적인 운영유지를 통해 국내 태양광/ESS 산업발전에 기여한 관련기업 CEO 간의 주기적인 정보공유와 대화의 장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인더스트리뉴스, 솔라투데이 탄소제로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태양광/ESS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추천 받아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한국태양광ESS리더스포럼’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MD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ESS리더스포럼은 업계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업계가 하나가 되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태양광 및 ESS 산업 분야가 초기의 활발한 전개에도 불과하고 현재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며, “이러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공동의 선의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업계 분들이 목소릴 같이 낼 때,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때도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정식 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은 시상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라 할 만큼 심각한 생태계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 애플과 같은 첨단 글로벌 기업들은 화석연료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는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렇게 신재생에너지가 중요시 되는 때이기에 국내 태양광 에너지와 ESS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솔라에너지 어워드와 ESS 어워드 상을 새롭게 지정,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시상은 크게 공로상/지자체/공공부문과 기업/솔루션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산업발전부문 공로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박진호 에너지MD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완근 회장이 수상했으며, 지자체부문 산업선도대상에 △충청북도가 수상했다. 공공부문 산업선도대상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기업지원대상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진 기업/솔루션부문에서 산업선도대상 수상에는 △태양광 셀/모듈 부문 한화큐셀 △태양광 인버터 부문 효성중공업 △태양광 구조물 부문 태웅에너지 △태양광 EPC 부문 OCI파워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더불어 기술혁신대상에는 △태양광 셀/모듈 부문 LG전자 △태양광 셀/모듈 부문 탑선 △태양광발전 시스템 부문 에스디엔 △태양광 인버터 부문 다쓰테크 △태양광 EPC 부문 탑솔라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기업혁신대상에는 △태양광 셀/모듈 부문 신성이엔지 △태양광발전 시스템 부문 에스피브이 △태양광 인버터 부문 에코스 △태양광 구조물 부문 파루 △태양광 EPC 부문 에타솔라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어진 마케팅 대상에는 △태양광 셀/모듈 부문 JA솔라 △태양광발전 시스템 부문 네모이엔지 △태양광 인버터 부문 화웨이 △태양광 인버터 부문 굿위 △태양광 구조물 부문 신한오피에스 △태양광 EPC 부문 레즐러 등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어서 진행된 2019 ESS 어워드 시상은 기업/솔루션부문부터 진행됐다. 기업/솔루션부문 산업선도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디아이케이 △ESS 설계시공 부문 에스제이 등 2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기술혁신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인셀 △ESS 설계시공 부문 대건소프트 등 2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업혁신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데스틴파워 △ESS 설계시공 부문 현진이엔에스 △ESS 서비스 부문 솔라라이트 등 3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고객만족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보성파워텍 △ESS 설계시공 부문 플라스포 등 2개 기업이 수상했다. 마케팅대상에는 △ESS 제조공급 부문 코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이번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및 ‘2019 ESS 어워드’에서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들은 상패를 비롯한 인증서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