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조규성은 어느 클럽을 택할 것인가?2022 카타르월드컵 ‘깜짝 스타’ 조규성의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이미 알려진 것처럼 조규성은 ‘바이아웃’에 걸려있지 않다. 따라서 팀과의 협상여부에 따라 자유롭게 해외로 나갈 수 있는데, 이미 팀(전북 현대)에서는 동의를 받아 놓은 상태다. 현재까지 조규성의 이적료는 250만 파운드(38억 원)에서 300만 파운드(46억 원)을 호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조규성에게 카타르월드컵 직후에는 스코틀랜드(셀틱), 분데스리그(FSV 마인츠)에서 적극성을 보였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은 “우리 팀의 우승이 확정되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했지만, 역시 축구공은 둥글었고, 울산은 23일 홈에서 치러진 2022 프로축구 마지막날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트드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그러나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17년 만에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울산은 지난 16일 강원 FC와의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울산은 23일 홈 팬들 앞에서 제주에 1대2로 패했지만, 22승10무6패(승점 76)로 2위 전북 현대(21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는 7월 3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전북-제주 유나이티드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서 유소년축구선수들의 학업 병행 시스템을 아쉬워했다. 박지성은 축구뿐만이 아니라 예체능 분야 학생들의 중고등학교 정규수업 참여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며 공부를 통해 대학 진학을 하던지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으로 진학하려는지 고민해야 하고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지성은 “유럽은 다른 길이 마련되어 있다. 18세까지 똑같이 훈련을 받아
지난 6월 19일, 이날은 같은 K리그1에 소속된 수원 FC가 아닌 "수원블루윙즈와 FC서울"과의 축구경기가 펼쳐졌다. 다른 시도와는 다르게 수원에는 K리그의 1부팀이 2팀이나 되는데 수원블루윙즈와 수원FC가 그들이다. 서울의 경우1부는 'FC서울', 2부가 '서울 이랜드FC' 이다.수원FC의 경우가 2부에서 승격하여 1부가 됐다. 국내 축구의 경우는 프로(K 리그1, 2)와 세미프로(K리그 3,4)로 구분되고 아마추어로 디비전리그(K 5, 6, 7)와 지역별(시도/시군구)로 구분한다. 가장 기량이 우수한 정점에 K리그 1이 있다.
수원 FC가 5년만에 K리그1으로 승격했다.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수원은 1-1로 비기며 K리그1으로 승격했다. 수원은 정규리그 2위, 경남은 4위로 우선 순위팀에 어드밴티지를 주는 규정에 따라 승격을 확정했다. 수원은 전반 26분 경남FC 최준에 선제골을 헌납했다. 전반 29분 미드필더 한정우를 스트라이커 라스와 교체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쉽게 따라잡지 못했다. 0-1로 뒤진 후반 54분, 경기 종료 직전 경남FC 박스 안에서 수원 정선호가 경남 김형원에 밀려 넘어졌
지난 7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슈퍼매치가 진행됐다. 슈퍼매치란 K리그1 수원과 서울의 경기를 일컫는 용어로, 대한민국 축구 클럽 간 더비 중 가장 치열한 경기다.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시대, 양 팀은 슈퍼매치가 진행되기에 앞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FC서울, 푸라닭치킨과 함께한 집관 이벤트FC서울은 공식 스폰서 '푸라닭치킨'과 함께하는 온라인 집관(집에서 관람) 이벤트를 준비했다. SNS에 집에서 푸라닭치킨을 먹으며 슈퍼매치 응원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K리그1 울산 현대가 수원 삼성으로부터 국가대표 왼쪽 풀백 홍철을 영입했다.홍철은 2010년 성남 일화 천마에 입단해 2013년부터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뿐 아니라 공격력도 뛰어난 선수로 벤투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울산 현대는 홍철을 영입하여 전술적 유연함을 강화하게 됐다. 이청용, 조현우, 윤빛가람에 이어 또 한번의 국가대표급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다.홍철은 “최고를 목표로 하는 울산현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울산현대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에
K리그1 대구FC의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가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브라질 출신 세징야는 2016년 대구FC에 입단해 2019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 K리그1 미드필더부문 베스트11에 들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징야는 진지하게 귀화를 고려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만약 한국 국가대표가 된다면 손흥민 선수를 도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고 그렇게 같이 호흡 맞춰서 뛰게 된다면 팬들이 기뻐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세징야의 귀화 결심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일부 축구팬들은
유상철 감독이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는다. 유상철 감독이 지난 1월 췌장암 치료로 자진사퇴한 이후 5개월만의 복귀다.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병중이다. 지난 해 유상철 감독은 투병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의 벤치를 지키며, 팬들에게 '꼭 돌아오겠다"는 마지막 약속과 함께 지휘봉을 내려놨다.지난 25일, 마지막 13차를 끝으로 항암치료를 마쳤다. 검사 결과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암이 줄어들었다. 유상철 감독은 "주사를 맞으러 가야 되는 날이 오면 도망가고 싶죠. 포기하고 싶고, 횟수가 넘어갈수록 공포감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뤄진 5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 FC서울과 광주 FC와의 2020시즌 첫 홈경기, 구단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텅빈 응원석에 카드 섹션과 함께 서포터로 분장한 마네킹을 세워놓고 경기를 치뤘다. 경기 결과도 1대0, 홈팀 FC서울의 승리. 허나 그 마네킹 중 일부가 일명 '섹스돌'로 불리는 리얼돌과 생김새와 재질이 매우 흡사했으며 들고 있던 2개의 피켓에 리얼돌을 제작한 업체명과 리얼돌의 모델이 된 BJ의 실제 이름(샤X, 채X)까지 적혀 있었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올해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우승 주인공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 중 누가 될까.11월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2위 전북(승점 75)에 승점 3점이 앞선 울산(승점 78)은 이날 이기면 38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996년, 2005년에 이이 통산 세 번째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로 이날 경기는 사실상 '챔피언결정전'이다.올 시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른 울산의 홈 경기 최다 관중은 8월 12일 대구FC전의 1만 2,039명인데 울산은 1만 9,000명을 수용하는 울산종합운동장이 울산을 응원하는 함성으로 가득하리라 예상하고 있다.전북전 입장권의 온라인 판매분은 예매를 시작한 지 닷새 만인 18일에 동이 났으며 1만 9,000석 가운데 70%가 온라인 판매분이었다. 11월 22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그룹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이날 대거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에 힘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울산은 시즌권 구매자, 티켓북 소지자의 좌석 등을 제외하고 남은 1,000여 장의 지정석 티켓을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현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장 출입문도 이때부터 열어 평소보다 1시간 앞당겼다.울산 현대는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사진 제공= 울산 현대).
공식사이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용수 감독이 경기에 답답함을 드러냈다.서울은 1일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서 전북 현대에 0-2로 패했다.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무기력한 패배에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 초반에 경직돼 어려움을 겪었다."며 "서울답지 않게 소극적이었다"고 전했다."전북을 상대로 손해볼 것이 없는데 전반은 서울답지 않아 화가 많이 났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이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 10경기를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목표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전북 현대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FC서울과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모라이스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치열한 경기였다. 위에서부터 압박하고 공격적으로 나선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찬스가 많았지만 득점을 더 하지 못한 점은 나아져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후반 초반에 볼 점유율을 서울에 내주긴 했지만 영리하게 초반 10분, 15분을 잘 견뎠다. 그래서 후반에 많은 찬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 있었다. 기회가 있었을 때 득점해야 수비수가 더 편하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90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감독은 특히 페널티킥을 선방한 송범근을 칭찬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송범근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시즌을 치르면서 승부차기, 페널티킥 상황에서 한 번도 막지 못했다. 서울전을 앞두고 언제 하나 막을 거냐고 했는데, 중요한 시점에 선방을 해줘서 고맙다. 계속해서 성장해서 대표팀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모라이스 감독은 "리그는 긴 여정이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그렇지만 1위에 복귀한 만큼 2위로 내려가선 안된다. 특히 3연속 우승을 도전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동기부여가 크다.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내려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그는 "일단 처음 스리백을 써봤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스리백을 쓴 이유도 상대를 압박하려고 한 것이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들이 많이 뛰면서 압박한 점이 좋았다. 이런 점에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상대 팀에 따라서 스리백을 쓸 생각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상철(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꼴찌를 탈출한 가운데, 유상철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지난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에서 인천은 울산과 3대3으로 비겼다.인천은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제주(승점19)를 제치고 12위에서 11위로 올라서게 됐다.경기 직후 유상철 감독은 “인천 서포터즈와 팬들에게 감사하다. 경기를 지던 이기던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은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사실 이재성이 허리가 안 좋다. 경기 전까지 계속 체크를 했다.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기다렸는데 선수 본인이 의지를 갖고 나왔다. 좋은 컨디션은 분명 아니었다. 그럼에도 실점한 부분은 개선을 해야 한다. 실점을 줄이는 훈련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유 감독은 “케힌데와 전술 변화에 대해 미팅을 통해 충분한 대화를 나눴다. 감독으로서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한 선택을 했다”며 “케힌데가 있을 때오 없을 때 차이는 있다. 하지만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서 상대 수비를 유인했기 때문에 무고사에게 공간이 생겼다. 상대에 따라 얼마든지 선발로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포항은 2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에서 인천에 5-3으로 이겼다.특히 이날 완델손은 해트트릭과 함께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반면 인천은 4승7무16패의 성적과 함께 최하위로 하락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포항은 25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에서 인천에 5-3으로 이겼다.특히 이날 완델손은 해트트릭과 함께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승리로 9위 포항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9승5무13패의 성적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대구F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대구FC가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2회 연속 수상했다. 대구는 24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강원전 홈경기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와 마스코트 ‘빅토’, ‘리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광래 대표이사가 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를 받았고, 빅토, 리카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팬 프렌들리 클럽 수상을 축하했다.대구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5월 1차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는 경기가 끝난 뒤 사인, 사진 촬영 등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퇴근길 팬 서비스’와 ‘축구장 가는 길’ 조성을 비롯해 마스코트 ‘리카’를 적극 활용한 홍보 활동, 하프타임 입단식, ‘WE ARE DAEGU DAY’ 개최,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 등으로 대구만의 특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홈경기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게이트 변경, 무인 발권기 운영 시간 확대, 사인물 기둥 부착, 티켓 뒷면에 경기장 지도 삽입, 매점 증설 등을 실시했다.이에 따라 대구의 홈 경기장 ‘DGB대구은행파크’는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K리그1 전체에서 핫플레이스가 됐다. 27라운드까지 대구의 평균 관중은 10,37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관중이 3배 정도 증가했다. 그 결과 대구는 올해 1차 플러스 스타디움, 팬 프렌들리 클럽상,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는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제주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이날 제주는 반전드라마를 연출하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이 성원해주는 제주도민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JDC는 제주의 가치창출을 통해 성장과 공존이 조화로운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2016년 JDC와 지역상생 스포츠마케팅 업무협약 체결한 제주는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서울전에서 선보이는 '다시 그리고 함께 JDC & 제주유나이티드 DAY' 이벤트 역시 그 목적이 있다. '다시 그리고 함께 JDC & 제주유나이티드 DAY'는 경기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게이트 앞에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참여한 팬들에게는 햇빛가림 모자가 제공된다 아울러 슛팅스타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을 차서 골대의 구멍 안에 넣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다트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참여자들에게는 JDC입주업체 물품 및 제주유나이티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주 관계자는 "JDC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민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을 발굴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밀찰활동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다시 그리고 함께 JDC & 제주유나이티드 DAY'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제주도민의 아낌 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성남FC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성남 FC가 팬이 만든 유니폼을 입는다. 성남 FC는 17일 오후 7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경기는 그동안 착용하던 검정색 홈 유니폼이 아닌 특별 제작된 스페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유니폼은 구단 킷 서플라이어 엄브로가 ‘성남FC를 디자인하다’의 컨셉으로 지난 6월 주최한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이다. 이번 공모전은 맞춤형 디자인 제작이 가능한 엄브로 온라인 유니폼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총 110명이 참가, 내부 평가 및 선수단 평가를 통해 이번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흰색과 청록색이 적절히 섞여 시원한 느낌을 주며 엄브로 특유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잘 어우러져 있어 스페셜 유니폼 의미에 잘 맞는 신선하다는 평가이다. 포인트 칼라로 노란색을 사용해 산뜻한 느낌을 준 이번 유니폼은 선수단 투표 당시 ‘스페셜 유니폼인 만큼 특별한 입어보고 싶다’는 선수단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을 통해 스폰서와 구단이 팬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구단-스폰서 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성남은 17일 홈경기를 ‘엄브로 유커스텀 브랜드데이’로 꾸며 경품 증정, 포토존, 체험존 등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남FC가 7일(월)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19시즌 경남FC 승리기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종부 경남FC 감독 및 선수단, 축구계, 경제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해 K리그1 준우승의 숨은 주역과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 ‘의령 사랑의집 꽃미녀FC’ 선수들도 특별 초청돼 함께 자리했다.참석자들은 경남FC의 지난해 리그 준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2019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