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별’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등 100여 곡의 가곡과 500여 곡의 동요를 남긴 작곡가 이수인 선생이 22일 오전 9시 30분 향년 82세로 숙환으로 별세했다.1939년 경남 의령에서 5남 4녀 중 4남으로 태어나 마산동중학교,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상경, '가고파'로 유명한 김동진 선생에게 중앙대학교의 전신인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에 입학해 가르침을 받았다. 대학 졸업 후엔 마산 성지여중고 음악선생으로 부임했다. 그리고 이듬해 마산 제일여고로 자리를 옮겼고 1968년 KBS어린이합창단의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인 권용 팀장이 29일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올해 1,000억 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KBS는 인건비 줄이기의 일환으로 3년 안으로 직원 1,000명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인력 구조조정에 직원들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KBS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당시 채용된 900명 정년에 맞춰 추가로 100명을 더 줄여 직원 1,000명을 2023년까지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영혁신안'을 24일 이사회를 열고 논의했고 내일 7월 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인력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