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지나면 12월 26일이다. 바로 3년 전인 2018년 12월 26일,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이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 양측과 중국, 러시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코레일에서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6일 취임한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이날 행사에 사단법인 평화철도, 사단법인 희망래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통일열차 서포터즈,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대표와 담당자들을 초대해 용산역에서 도라산역까지 동행, 남방한
소득 상위 계층에 포함된 경기도민들도 재난지원금을 받게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한 '전 도민(100%) 재난지원금' 예산안이 15일 통과되어 내달 1일 지급될 예정이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6348억원 규모의 3차 재난기본소득 예산이 포함된 2021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102명 중 찬성 80명, 반대 9명, 기권 12명으로 가결됐다.3차 재난기본소득 대상은 6월말 기준 254만명으로 경기도 인구의 18.7% 규모로,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7월 21일 ‘2021년도 제2회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 지역 유망 기술 벤처 창업 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 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4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2회를 맞는 빅웨이브 행사는 7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센터가 발굴한 유망 기업 4개 업체가 투자 유치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빅웨이브 투자 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작년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경마가 대책없이 중단되었다.2만4천여명의 말산업 종사자들의 생계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경주마 생산농가, 승마를 비롯한 부대산업 역시 위기에 빠져 경마산업 전체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우리나라보다 코로나19 방역 역량이 떨어지는 영국, 프랑스, 호주, 미국, 일본, 홍콩은 온라인 마권발매로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지난해에만 6조 5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여야의원들까지 마음을 모아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반대로 해당
경마 관련 노조 단체들이 도산 직전의 경마 산업 부활을 촉구하며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고 경마산업 살려내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4개 노조(이하 노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마사회의 부실경영과 기득권세력이라 칭하는 마사회 제1노조위원장을 비판하며 경마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노조는 "작금의 마사회 코로나로 인한 정상 경마 미시행으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경마관계자인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 생산자도 심각한 생계 위기와 사업도산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이에 한국마사회가 마주·조교사·기수·관리사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이영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시니어 창업과 재취업에 대한 정책 제안 세미나를 23일 오전 10시, 국민연금공단 남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과 홍재기 수석부회장, 박흥진 시니어창업연구소장, 국민연금공단 서정태 본부장, 세종대학교 이용기 교수, 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 성북50+센터 박익현 팀장 등이 참석했다.세종대학교 이용기 교수가 세미나의 좌장을 맡았으며 첫 번째 주제발표는 영산대학교 한상호 교수가 ‘시니어창업지원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가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단협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단협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경마산업이 존폐위기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말산업피해액은 7조 6천억원에 이르며 매년 1천억원 규모의 축산발전기금 역시 지난해부터 단 한푼도 출연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축단협은 경륜·경정은 지난해 5월 온라인 발매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경마의 경우 농식품부의 소극적 대처로 온라
자격동스쿨은 2021년 국가공인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를 오픈했다.이번에 개설된 ‘2021 재경관리사 패키지(백점이론 + 기출문제)’는 강경석 세무사의 인강으로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회계의 기본이론부터 기출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과정이다. 특히 교재에는 단 한 문제도 중복되지 않게 폭넓은 문제들을 수록하였다.삼일회계법인에서 주관하는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은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지식과 실무에 대한 능력을 평가한다. 재경관리사 시험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곧바로 실무에서 활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사업개발 회사 오랑앤오랑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함께 대처하기 위해 2021 멤버(사)를 모집한다. 프로젝트 기획 및 사업개발 관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랑앤오랑은 2015년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런칭하여,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효과적인 글로벌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랑앤오랑은 현재 약 80여개(사)의 멤버를 국내외에 두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세자리 숫자로 끌어내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사들간에 B2B 및 G2G 프로젝트뿐 아니라, 늘어난 개인 멤버들을 취향을 파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 도내 중소기업 17개사 제품을 중국 시장에 수출한다고 22일 밝혔다.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추진되는 이반 사업은 수출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체계에 있는 중국 연변 소재 전문 유통사가 현지 온·오프라인 시장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즉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통해 중소기업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의 교사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1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농촌교육농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해 전문성 있게 진행하기 위해 조성된 농장으로, 도내 총 147개 농장이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가 알아야 할 아동발달의 이해, 교육활동계획안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과정을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자격동스쿨은 2021년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를 오픈했다. 이번에 개설된 ‘2021 공인중개사 합격중개반’은 송우석, 이정환, 장재원, 권문찬, 김동인, 이재준 강사의 인강으로 기초 입문 단계부터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학원 현장강의를 집에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7단계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다.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중개업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자격증으로 부동산 중개업무, 관리대
경기도가 ‘2021년도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도는 국토부 주관의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세부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고영인·김철민 등 안산지역 국회의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운영 기관에 선정된 터치포굿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환경 분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팀을 모집하고 있다.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인큐베이팅하는 사업으로 창업 공간, 설비 및 창업 자금,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기본 교육, 담임·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창업 자금은 운영 경비, 사업 모델 개발비,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1000만~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경기도가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안전한 교통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1년도 경기도 설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년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경각심 완화와 이동자제의 피로감 등으로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 또는 나들이 인파로 이동량이 증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를 위해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상시 방역 체계를 강화한다. 운수종사자 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차량과 터미널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5일 ‘2021년도 하계작물 종자 생산‧공급 협의회’를 열고 일본계 벼 품종을 대신할 국내 육성 벼 품종 생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종자 생산·공급 협의회’는 도내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농가 대표, 전문가, 농협, 도 관계기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식량작물의 연간 품종별 생산량, 생산 면적, 공급 계획 등을 협의·결정한다.이 날 회의에서는 종자관리소에서 생산하는 일본계 벼 품종 공급량을 작년 1,625t(고시히카리 395, 추청 1,230)에서 올해 1,338t(고시히카
경기도가 도내 5060 전문 은퇴인력과 중소기업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2021년도 5060 퇴직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의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 지식과 기술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및 수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 소재지이면서 직업이 없는 1972년 12월 이전 출생자로, ‘R&D과제기획’과 ‘수출판로’
경기도가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복·스마트 축산’ 실현을 위해 총 2,900여 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에코팜랜드 조성,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 등 6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깨끗하고 안심되는 도민 친화형 축산기반 구축과 신성장 동력 개발을 추진하고, 가축도 행복할 수 있는 선진국형 복지 축산 모델을 확산하는데 초점을 뒀다.이를 위해 ‘축산기반 안정과 신기술 확대’, ‘축종별 경쟁력 강화’, ‘친환경·안심 축산 조성’, ‘조사료 자급 및 품질관리’, ‘가축개
‘청정 하천·계곡 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가 올 한해 하천불법감시 및 재발방지를 위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기간제노동자 101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하천계곡 지킴이’는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변 쓰레기 처리, 지장수목 제거 등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하천 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는 지난 2020년 한 해 94명의 하천계곡 지킴이를 운영해 하천불법행위 8,858건을 적발·철거토록 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중점 감시하는 등 하천불법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1년도 숙련건설 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건설 관련 훈련기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도의 ‘새로운 경기 좋은 건설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숙련건설 기능 인력의 양성과 건설현장 취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번 모집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에 따른 직업훈련기관 또는 2회 이상 공공일자리 건설 직종 훈련경험을 보유한 도내 비영리법인(단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단, 신청마감일(2월 17일) 기준으로 훈련을 위한 자체 교육장과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