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0년 차 편의점 알바 언니가 만난 다정한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다. 저자는 물건을 팔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유머를 곁들인 따뜻한 언어로 담아냈다. 마치 우리 동네 편의점인 듯 작가가 생생하게 그려낸 일상들은 우리를 정신없이 웃겼다가, 화도 나게 했다가, 어느새 눈물을 흘리게도 만든다.“편의점 아르바이트 처음인데 괜찮은가요?이 질문이 오랜 편의점 생활의 시작일 줄은 몰랐다!저자는 아이들을 키운다는 기쁨도 잠시, 무기력을 느끼는 시간이 많아졌다. 실은 돈이 필요해서 우울했고 취업이 쉽지 않아 절망했다. 어느 편의점
입소하고 처음 맞는 밤에 잠자리가 바뀌니 잠이 쉬 들리 만무했다. 더군다나 여행이나 캠핑, 출장 온 것도 아니고 코로나에 걸려 혼자 덩그러니 침대에 누워 있으니 심정이 오죽하겠냐마는 그것보다 더 불편한 게 더위였다. 밖은 41년 만에 서울에서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이 방은 열기가 후끈해서 답답하기만 했다. 벽에 붙어 있는 온도조절시스템을 보니 27도였고 중앙난방이어서 어떻게 조절할 수도 없었다. 건조한 건 덤이다. 휴대용 미니 가습기를 챙겨 온 게 그나마 신의 한수였다. 그래도 이건 배부른 소리에 불과하다. 추워 오들오들 떨면서 자
한 해의 프로야구 챔피언을 결정짓는 코리안 시리즈가 한창인 요즘 이닝 사이에 딴짓을 하다 켜논 티브이에서 나오는 광고음악에 귀가 번쩍 뜨였다. 들리는 건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인데 화면은 감성 가득, 가을과 커피 그리고 모델 이나영이다. 최근 기존 브랜드가 가진 감성에 새로운 모습을 더한 ‘콜라보’가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식품업계 또한 콜라보 열풍에 가세해 한정판 제품이나 굿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맥심커피 선전에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4악장이 BGM으로 쓰인 것이다.동서
사진= 신재은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모델 신재은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신재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이제 온전히 내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알렸다.이어 "사회를 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를 도와주신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하객으로 와주신 도티 오빠, 다들 너무 고맙다"며 "12일 동안 몰디브로 여행을 간다. 예쁜 사진 많이 찍어 올 테니 딱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공유된 사진 속 신재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S라인을 자랑했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신재은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어떤게 제일 이쁘나요? 세상에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 있네요. 축하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쁜 사진 보여드리려고 제가 큰돈썼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한편 신재은은 과거 맥심 모델과 사진작가 로타의 화보집으로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신재은 SNS 캡처[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 모델 신재은이 품절녀가 됐다. 이와 함께 초통령 도티의 축하글도 전해져 관심이 한곳으로 쏠리고 있다.신재은은 로타와의 사진집 'AQUA'로 유명한 모델이다. 앞서 신재은은 동안 외모에 반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몽환적인 시선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앞서 그의 사진집 '아쿠아'는 완판을 기록했고, 남성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한편, 신재은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더 리버사이트호텔 콘서트홀, 그리고 도티의 계정 등을 태그한 그는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도티는 신재은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고. 도티는 신재은의 글에 "다시 한 번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요. 세상 최고 예쁘고 축복 가득한 신부셨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이에 신재은은 "스케줄 바쁘실텐데도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 하객들이랑 사진 찍어주신거 너무 감사해요. 완전 천사"라고 답글을 달았다.신재은과 도티의 친분은 앞서 신재은이 SNS를 도티와 투샷을 공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며 알려졌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송인 서유리가 '악플의 밤'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서유리는 특히 자신을 향한 수많은 악플을 향해 쿨한 인정과 칼 같은 NO인정으로 응답한 서유리의 사이다 악플 접수가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서유리는 "장난이 아니라 심한 성적인 악플러들, 도를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며 "진정성 없는 반성문을 받고 '내가 이런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기운과 돈을 쓰고 있을까' 후회됐다. 쌓여있던 울화가 내려가더라"며 녹록하지 않았던 악플 싹 잘라내기를 밝혔다.최근 최병길PD와의 '노웨딩 결혼'으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서유리는 자신의 결혼을 '취집(취업하듯 결혼하는 뜻의 신조어)'으로 평가절하하는 악플에 "내가 남편보다 돈 많다"며 통쾌하게 맞받아쳤다.서유리는 성형관련 악플에도 "나는 자연미인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라며 "2013년 데뷔 전에 모든 공사를 끝냈다. 더하면 죽을까 봐 안 하는 것"이라며 쿨하게 대응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면서 최근 그레이브스병 투병 중 수술로 얼굴이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서유리는 H.O.T 강타 열혈팬으로 유명하다.지난 2016년 2월 15일 방송된 남자들의 신개념 지식토크쇼 XTM 'M16' 6회에서는 '한번 더 소환하고 싶은 8090 완소템'을 주제로 입담을 겨뤘다.이날 방송에서 90년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은 서유리는 "H.O.T 멤버들이랑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다 봤는데 강타씨만 못 봤다"며 아쉬워했다.이에 출연진들은 "강타씨가 지금 사귀자면 사귈거냐?"고 묻자 서유리는 "그건 그 분의 의중을 물어봐야"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서유리는 당황해 하면서도 "강타씨와는 7살차,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다"라며 사심을 드러내 다시 한번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서유리는 대구출신으로 2008년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로 입사하였으며, 2009년 도라에몽의 이미순 役으로 첫 데뷔했다.동기들 중에서 최연소였다. 대한민국 코믹월드에서 코스프레 활동을 하였으며, 제3대 던파걸 시절에도 '로즈나비'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가수 아일랜더의 곡 '사랑하나 못하는 바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여러 캐릭터들의 코스튬플레이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자 성우다.또한 맥심에서는 2013년 8월호와 2014년 10월호에서 커버모델로 활동하기도 하였고, 2014 부천국제만화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기도 했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배우 김병옥(57)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맥심 표지 모델 느와르 컨셉의 사진 '성범죄 연상'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2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배우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0시 58분께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 단지 지상 주차장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8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배우 홍수현(38)과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이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미모와 몸매가 재조명 되고 있다.홍수현은 과거 남성 전문지 맥심(MAXIM)과 함께 화보를 진행한 바 있다.공개된 화보 속 홍수현은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란제리를 입고 아찔하면서도 도발적인 자태로 그녀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홍수현은 또 화려한 란제리 속옷을 입고 침대 위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매끈한 각선미와 볼륨감은 남성팬들의 탄성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