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8에 시작하여 11월 25일에 여정을 마무리한 국토대장정 후원금을 의왕시청을 통해 기부했다.60여일간 홀로 1,600km를 넘게 걸으며 많은 분들이 나눠주신 마음 400만원은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8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다. 본래 직접 가정으로 찾아뵙고 전달하려 했으나 후원받는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의왕시청에서 대신 추천해준 가정으로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현재 계속하여 연재중인 국토대장정 영상을 마무리하고 후원금 결과를 올리려 했지만 영상의 업로드 속도가 다소 늦어졌다. 불가피하게 후원금 전달에 대한
공주시에서 어머니들께서 베풀어준 사랑에 큰 힘을 얻습니다.무더운 날씨와 다리의 통증이 계속 되었지만 무사히 공주시에 도착했습니다.영상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대협군의 대한민국 평화통일 국토대장정 6일차 1부 영상입니다.황금빛 가득한 공주시를 걷습니다.
민족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DMZ)에서 세계 음악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0'이 개최된다.뮤직페스티벌은 강원도 철원과 서울 일원에서 6월 12~14일 열릴 예정이다.다양한 국가와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지금 우리, 눈부신 평화와 만날 때!'가 주제이다.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은 주 공연장 고석정 외 한국전쟁 최다 격전지인 철원군에서 매년 새로운 장소를 발굴해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행사도 진행한다.올해 역시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은 노동당사에서 특별 공연을, 민간인 통행이 금지됐
과연 올라갈 수 있을까? 코카서스산맥 깊숙한 품에 자리한 메스티아로 가는 유일한 길이 오전까지 내린 폭설로 길이 막혔다. 크고 작은 눈사태와 무거운 눈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도로를 가로막았다. 여기에 월동장비도 갖추지 않은 차량들까지 한데 뒤엉켜 메스티아로 가는 길이 요원해 보였다. 조지아 스키 취재를 도와주고 있는 가이드 데이빗이 구다우리로 돌아가는 게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나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이유는 하나다. 나에게 조지아 스키 투어의 영감을 준 곳이 바로 메스티아기 때문이다. 출국 전 만난 조지아 대사님도 메스티아
남양주 여행지 추천! 조선 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 '사릉' 방문 영상입니다.겨울 기운이 한창이지만 역사의 경건함과 사릉의 넉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가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청보리 물결 따라 고인돌 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고인돌과 청보리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달 10일과 17일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두 차례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시즌이 끝나는 걸까? 2월 15일 센다이공항에 내려 이와테현으로 가는 고속도로 풍경은 절망스러웠다. 2월이면 온통 새하얗던 산과 들이 너무 평온했다. 당장 모내기를 해도 좋을 만큼 봄빛이 물씬했다. 늦은 저녁 게토 고겐(Geto Kogen) 스키장 아래에 있는 세미온천에 닿았을 때는 부슬부슬 비까지 내렸다. 비 예보는 내일까지 이어졌다. ‘눈의 왕(King of Snow)’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게토 고겐 스키장. 얼마나 오래 동안 ‘트리런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스키를 타려고 갈망했던가! 그런데 끝내 날씨가 도와주지 않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홍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렛츠런투어’를 3월 7일부터 운영한다.렛츠런투어는 해설자와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동안 렛츠런파크 부경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행하는 투어는 1일 4회 운영해 회차당 50분간 진행한다.더비랜드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1,000여 마리 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물병원’,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말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승용마사’, 말이 수영하는 이색
'5월 웰니스 관광 보성'을 주제로 차(茶)와 소리, 철쭉, 활어잡기, 보성군민의 날 등 축제 5개가 보성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4월 30일 전야제가 시작되며 5월 1일 연달아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린다.5월 1~5일은 보성세계차박람회와 보성 다향 대축제가 열린다.서편제 보성소리 축제(5월 1~3일), 율포해변 활어 잡기 페스티벌(5월 2~5일), 일림산 철쭉 문화행사(5월 2~5일) 열리며 보성군 전체가 축제로 가득할 전망이다.최근 보성군은 차생산자 단체와 차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제26회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축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위기를 맞았으나 예정대로 진행된다.오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집단 행사를 전면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성은 낮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축제 추진위원회는 방역 조치를 충분히 마련한 후 축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군중이 한 장소에서 모이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은
와! 넓다!조지아 구다리우리 스키장과 처음 마주했을 때 드는 생각이었다. 유럽과 북미의 스키장을 여럿 가보았지만 이처럼 ‘광활’한 스키장은 처음이었다. 해발 2,200m 산정 위에 끝도 없는 설원이 펼쳐져 있다. 그 뒤로 3,000m가 넘는 봉우리가 3개가 타워처럼 솟아 있다. 이게 끝이 아니다. 이 스키장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3,000m가 훌쩍 넘는 코카서스 연봉이 솟아 있다. 그러니 스키장을 처음 접하자마자 ‘와~’하는 감탄사가 쏟아질 수 밖에 없다. 구다우리(Gudauri)는 조지아를 대표하는 스키장이다. 그러나 구다우리를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