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게 '실천이 뒤따르는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이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님, 실천이 뒤따르는 진정한 사과를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윤 후보가 경선이 끝나면 사과차 광주를 찾겠다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윤 후보는 지난 10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광주 민주화운동)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이 선대위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두고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13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인선안을 발표했다.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 모두가 참여하며 경선후보 캠프 소속 여부와 상관이 없어 선대위 구성 방향을 '융합형 매머드'라고 요약했다.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대표와 함께 총 12인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에 윤호중 원내대표,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언식·변재일(이재명), 설훈·홍영표(이낙연), 김영주(정세균),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이상민
소설가, 동화작가, 역사콘텐츠 저술가인 엄광용 소설가가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연재를 시작한다.'엄광용의 세상읽기', '대하소설 광개토태왕', '실크로드 영웅 리더십' 코너를 연재하며, 현재 엄광용의 세상읽기를 통해 이야기와 시리즈의 연재를 시작했다.엄광용 소설가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 대한 이야기 '파워풀 이재명'이라는 책을 집필해 화제가 되었다.소설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는 엄광용 소설가는, 미디어피아를 통해 대한민국 사
[고정숙 한자교실] 반전(反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유착설'에 등장한 돈다발 사진 논란에 반전이 일어났다. 공개한 사진이 알고 보니 제보자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고 용도로 올렸던 사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반전(反轉)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돌이길 반(反), 구를 전(轉)을 쓴다. ‘反’ 자는 민엄호(厂), 또 우(又)의 조합이다. ‘厂’ 자는 가파른 절벽, 또는 벼랑의 위쪽이 앞으로 튀어나와 그 밑에서 사람이 살 만한 곳을 본뜬 글자
영상=유튜브 채널 주권방송(바로가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양희원군이 '조선일보 손 떼!'라는 주제로 현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조선일보를 향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지난 10월 17일, 유튜브 주권방송을 통해 방영된 발표로 양 군은 대장동 사건, 이재명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취직했다는 허위 사실, 최순실 사건 등 조선일보의 만행을 가감없이 비판했다.양 군은 먼저 작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민주개혁인사들을 상대로 고발을 하라고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고발사주'를 언급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국정감사를 끝낸 후 SNS를 통해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장물 나눈 자가 도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의 본질이 "도둑질 못 하게 막으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당시 당론으로 장물 회수하는 걸 방해해서 70% 밖에 회수하지 못한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당이 화천대유는 누구꺼냐고 묻는 질문에는 "저와 이해관계가 있었다면 공공개발이나 민관공영개발 추진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부산 엘시티처럼 시에서 그들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민간개발 허가해서 도와주지 않았겠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제가 만약 진짜 화천대유의 주인이고 돈을 갖고 있다면 길가는 강아지에게 (돈을) 던져줄지라도 유서대필 사건을 조작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같은 분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 왜 거기다 드리겠나"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대장동 주범 아니냐'는 주장에 "세상에는 단순한 이치가 있다. 부정부패의 주범은 돈을 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전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 재직 후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보다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도 민생을 외면하고 규제 일변도의 편파적인 방역대책이 계속될 경우 생존권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민심이 급격히 이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월 10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분석하면, 정권 교체 여론은 정권 재창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사랑하는 민주당에 드리는 글'이라는 메세지로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지난 9일 경선 투표 결과 이후,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자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 것에 대해 경선 결과를 인정하지 못해 논란이 있었으나, 이 후보가 직접 경선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힌 것이다.이 후보는 "대통령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다"라며 여운을 남겼지만 이내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합니다. 저는 대통령후보 경선결과를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패배 승복 선언에 대해 "이낙연 후보님, 정말 고맙습니다. 잡아주신 손 꼭 잡고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떨어져 서로 경쟁하던 관계에서 이제 손을 꽉 맞잡고 함께 산에 오르는 동지가 됐다"며 "이낙연 후보님과 함께 길을 찾고 능선을 넘어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고 전했다.이 지사 측은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 전 대표 측의 대선 경선 중도사퇴 후보자 무효표 처리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
더불어민주당이 식당과 카페 등 오후 10시까지의 영업시간 제한을 자정까지 연장하고, '백신 패스'를 통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13일 정부에 건의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TF 3차 회의에서 김성환 민주당 위드코로나 TF 추진단장은 "오늘 회의를 거쳐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적 모임을 확대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컨대 식당, 카페 등의 영업을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로 늘리되, 백신 접종 완료자만 이 시간대에 예외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또한 "그 밖의 종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당초 계획과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분이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는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전화가 많이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숙고 결과 저의
[고정숙 한자교실] 빈농(貧農) 산나물 캐 먹던 빈농의 아들 소년공 이재명(57)이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빈농(貧農)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가난할 빈(貧), 농사 농(農) 자를 쓰고 있다. ‘貧’ 자는 나눌 분(分), 조개 패(貝)의 조합이다. ‘八’ 자는 사물을 반으로 쪼갠 모습을 그린 것이고, ‘刀’ 자는 고대에 사용하던 칼의 일종을 그린 것이다. 그러므로 ‘分’ 자는 칼로 사물을 반으로 나누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貝’ 자는 껍질이 벌어진 조개를 그린 것이다. 고대에는 조개를 화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 지사는 "국민들은 저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임무를 부여했다"며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청산하겠다"고 전했으며,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고 전했다.이 지사는 "오늘 우리는 변화'를 선택했다”며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며, 미래와 과거의 대결, 민생개혁 세력과 구태기득권 카르텔의 대결"이라고 강력한 어조로 말했다.이어 "누군가의 손실임이 분명한 불로소득을 완
이재명 경기지사가 9일 경기지역 대선 경선에서 '과반 압승'을 거둔 뒤,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을 키워주신 경기도민의 마음 잊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이재명 정치의 모든 것이었다"며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 보라는 경기도민의 무한한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또다시 예상을 뛰어넘는 큰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그 기대에 걸맞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는 말씀 드린다. 경기도민께서 ‘역시 경기도지사 출신 이재명이다’ 어디가서든 자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출연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빅(BIG)3 특집에서 시청률 9%를 달성하며 지난 주 출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 방송한 '집사부일체' 이재명 편 시청률은 9%를 기록, 지난주 윤 전 총장편이 기록한 7.4%보다 높았다. 수도권에서는 10.1%를 기록, 순간 최고 13.5%까지 치솟았다. 20~49세 타깃 시청률 역시 4.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이 지사는 전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논란에 대해 해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김두관 의원이 지난 26일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한다고 밝혔다. 사퇴 의사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할 유능한 지도자"라며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후 전북 지역 순회 경선이 끝난 직후 "오늘부로 경선 후보를 사퇴한다"라며 "저의 완주보다 백 배 천 배 더 중요한 것이 정권 재창출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김 의원은 전북지역 경선 투표에서 총 208표(0.51%)를 얻었다. 5명 후보 중 누적 득표율 0.68%를 확보하며 5위에 머물렀다.이날 사퇴 의사를 밝힌 김 의원
[고정숙 한자교실] 과반(過半)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할 경우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진출이 가능하게 돼 호남에서도 과반 득표를 할 수 있을지에 정계는 물론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한자교실에서는 過半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지날 과(過), 반 반(半) 자를 쓰고 있다. 천천히 나아가다의 뜻으로 쓰이는 착(辶), 입이 옆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쓰이는 괘(咼)의 조합이다. 괘(咼) 자는 뼈 골(骨)의 간략화 된 글자로 보면 된다. 입이 옆으로 돌아가 균형을 잃게 되면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위원장 홍기복, 이하 마사회 노조)이 9월 8일(수)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농식품부 앞에서 경마 온라인 발매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은 한국마사회노동조합이 속해 있는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의 연대발언으로 막을 열었으며, 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붕괴 위기에 놓인 말산업 노동자의 아픔을 전하며 말산업 현장의 위기를 외면하는 정부를 규탄했다.이어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의 투쟁 결의문에 따르면, 한 때 연간 3.3조원의 경제효과와 농업생산액의 7%를 담당했던 말산업은 코로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30일 5대 돌봄 국가 책임제 공약을 발표하며, "돌봄은 더 이상 가족의 일방적 희생도, 시장에서 구매하는 상품도 아닌 우리 사회의 공동책임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전 송파구 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저 이재명은 어르신, 환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등 5대 돌봄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돌봄 부담에서 개인을 해방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며, 양질의 돌봄 일자리를 창출하여 선순환적 돌봄 경제를 만드는 일"이라며 "초저출생·초고령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