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2월 5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홈플러스 김해점 정문광장에는 부경본부 임직원 90명과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관계자 60명 등 150여 명이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모였다.또한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경남도의회 박준호 의원(경제환경위, 김해 내외동), 김해시청 시민복지국 김태문 국장이 행사에 함께했다.이번 행사 후원자인 한국마사회 부경은 1,000만 원을 후원함과 동시에 직원들이 함께 1,700kg의 김치를 담갔으며 포장까지 마친 김치 340박스는 김해시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 전달됐다.정형석 본부장은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의 밥상을 따듯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며, “봉사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데일리팜·메디칼타임즈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골드’가 올해의 제약산업 광고 대상을 수상했다.이정석 데일리팜 대표(왼쪽)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광현 일동제약 상무(사진= 데일리팜).올해로 7회째를 맞은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시상식’은 1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렸다.부문별 최우수상은 △동화약품 후시딘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보령제약 듀오덤 △신신제약 신신파스아렉스(TV/CF 부문) △유한양행 센스데이 △한국존슨앤드존슨 로게인폼(인터넷 부문) △삼진제약 안정액(라디오 부문) △동국제약 마인트롤(인쇄 부문) 등 8개 작품이 받았다.이와 함께 약사 700명의 투표로 선정된 특별상 부문에는 △동아제약 노스카나겔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원제약 콜대원S △대웅제약 임팩타민프리미엄(최우수상) △JW중외제약 프렌드아이드롭(우수상) 등 4편이 수상했다.한편, 제약산업 광고대상은 2013년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주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일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키겠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가 1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기수들과 만나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는 12일과 15일에는 경주마 관계자인 조교사 및 말관리사, 마주들과 만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사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최근 부산경남경마에서 발생한 기수 사망 사과와 관련해 주요 현안 논의 및 후속조치를 위한 목적으로 이번 상생협력위원회를 마련했다.가장 먼저 11일에는 부경기수협회 사무실에서 기수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상생위에서는 신규개업 조교사 선발 개선방안에 관해 구체적인 의견 개진을 비롯해 기수들의 요구 사항 등이 접수됐다.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들은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현재 한국경마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야기를 나눴다.정형석 부경본부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중점 검토하고 향후 있을 회의에서도 경주마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점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며, “경마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부경본부는 이번 회의와 별개로 경주마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사회 유캔센터 심리상담전문가를 활용한 ‘경마현장 심리상담’도 시행한다. 아울러, 제도개선 관련해 신규개업 조교사 선발시 외부위원의 비율 확대, 정량평가 요소 다양화, 참관인 제도 도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300승을 달성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조교사에 대한 포상식이 개최됐다.수상하는 권승주 조교사(가운데)의 모습(사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29일 부경 제6경주 종료 후 관람대 4층 VIP실에서 ‘2019년 하반기 다승달성 경마관계자 포상행사’를 개최했다.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오문식 부산경남조교사협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통산 300승을 달성한 장세한 조교사와 권승주 조교사 2명의 조교사가 수상자에 선정됐다. 두 수상자에게는 기념패 및 부상 200만원이 함께 수여됐다.2004년 데뷔한 장세한 조교사는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정식 개장과 함께했다. 통산 4330전으로 지금까지 쉼 없이 매년 290여개의 경주에 성실히 출전했으며, 지난 10월 11일 제11경주에서 경주마 ‘영광의시크릿’의 우승으로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권승주 조교사는 2012년 데뷔해 빠른 시간에 통산 3249전 출전, 지난 10월 4일 제11경주에서 경주마 ‘라온전설’로 통산 300승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브리더스컵과 2015년 경상남도지사배 등 메이저 대회 우승경험이 있다.정형석 부경본부장은 “경마팬들과 부산경남경마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상생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자”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와 12월 5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주 세미나’를 개최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주 세미나에는 부경 마주 70명과 마사회 임직원 10명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부경마주협회 주관 행사, 오후에는 한국마사회 행사로 진행됐다.오전에는 개회식과 김욱수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부산경남 경마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마사회 경마기획부장과 국제경마부장이 ‘경마중장기 계획 및 20년 경마시행 안내’, ‘한국경마 국제화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발표했다.발표 이후 만찬 및 간담회가 진행됐고 고영빈 부산경마처장의 인사말로 행사는 마무리됐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부산경남마주협회와 ‘2019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마주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 정재호(전 국민일보 종교국장)씨 별세, 이명희(성신여대 직원)씨 남편상, 정서우·정선우씨 부친상 = 11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92
▲ 김재덕 씨 별세, 김기진(부산공고 교사)·정진(티엔텔레콤 대표)·수진(부산일보 사회부장)·정애(SK텔레콤 서면점 대표) 씨 부친상 = 11일 낮 12시 17분, 부산시민장례식장 1층 MVG실, 발인 13일 오전.
▲ 이의성씨 별세, 이석우(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석은(전 수출입은행 국제화인력개발센터장)씨 부친상 = 1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58-5940
자유한국당이 11일 이른바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허용했다. 지난 10월 황교안 당대표가 직접 영입 시도했던 ‘1차 인재 영입 명단’에 올랐다가 여론 악화로 제외됐던 인사가 한 달 여가 지난 시점에 당원으로 합류한 것이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에서 4일 오전 충남도당 사무실을 찾아 입당신청서를 제출한 박 전 대장의 입당 여부를 결정했다(사진= 연합뉴스).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에서 4일 오전 충남도당 사무실을 찾아 입당신청서를 제출한 박 전 대장의 입당 여부를 결정했다.각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될 경우,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의 입당 심사는 없다는 게 한국당의 설명이다.충남도당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공천 심사도 아닌 입당 심사의 경우 당원 자격이 있는지 등 적격 여부만 따진다”며, “범죄나 과거 탈당 이력이 없는데 입당을 안 받을 수가 없다. 정당 가입의 자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한국당은 박 전 대장이 ‘공관병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고 해도 입당 전 발생한 일에까지 입당 자격 제한을 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다만, “이번 입당 심사와 공천 심사는 완전히 별개의 절차로, 입당 자체를 향후 공천과 연계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선을 그렀다.한편, 충남 천안이 고향인 박 전 대장은 내년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 지역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계속 타진해왔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가수 김건모씨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된 고소장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가수 김건모를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는 강용석 변호사(왼쪽)와 김세의 전 MBC 기자(사진= 연합뉴스).서울 강남경찰서는 11일 김 씨의 성폭행 의혹이 담긴 고소장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내용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내용 검토가 끝나는 대로 고소인을 불러 피해 사실을 조사할 방침이다.여성 A씨는 지난 2016년 8월쯤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9일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 지휘하기로 했다.A씨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6일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한편, 김건모 소속사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농협축산경제 차기 대표에 김태환 현 대표가 재선출됐다.(사진= 농협축산경제). 농협축산경제는 11일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꾸려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김 현 대표는 단독 추천을 받았으며,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농협축산경제는 “김 대표는 37년간 축산 부문에서 일한 정통 '축산맨'"이라며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미허가 축사 적법화, 가축 질병 방역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이사는 재선출 후 “축산의 가치를 높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 현안의 주도적 해결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실익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신임 대표이사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절차를 거친다.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가운데 경북 포항에서 산타가 운전하는 시내버스가 운행된다.포항 유일 시내버스 업체 코리아와이드포항은 16일부터 25일까지 시내버스 4대를 산타버스로 바꾼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포항 유일 시내버스 업체 코리아와이드포항은 16일부터 25일까지 시내버스 4대를 산타버스로 바꾼다고 밝혔다.산타버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버스 외부에 눈이나 루돌프 사슴 이미지를 붙이며, 내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쓰는 각종 장신구를 설치한다.산타버스는 포항 시내버스 102번, 107번, 108번, 109번으로 노선별로 고르게 배정할 예정이다.또한, 해당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는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수염을 단다.24일과 25일에 이 버스를 타는 승객에게는 선물로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코리아와이드포항 관계자는 “포항시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사진= 연합뉴스). 정 부의장은 11일 오후 민주평통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북한이 이달 하순 개최를 예고한 노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에서 “사정과 환경이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사 중단) 약속을 더는 지킬 수 없게 됐다는 명분을 걸어 (결정을) 취소하거나 ICBM을 쏘리라 본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북한이 “핵 활동을 재개하고 ICBM 개발은 계속하는 등 공격의 위협도를 높이는 실험을 심심찮게 하면서 미국이 다급해서 협상에 나오도록 하겠다는 고강도 벼랑 끝 전술”을 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ICBM 시험발사 재개 관측에 대해서는 “우주개발이란 명목으로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하면서 ICBM의 고도화를 과시하면서 이를 다음번 협상카드로 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정 부의장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두 번째 백두산 등정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는 자주권을 잃지 않고 국위 선양하려면 고생을 좀 해야 한다, 미국을 향해서는 ‘버틸 준비'가 돼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북한은 작년 4월 20일 노동당 제7기 3차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건설 병진노선’ 대신 경제건설에 집중하겠다면서 핵실험과 ICBM의 시험발사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장애물·마장마술 강습회’를 12월 26일 진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개최한다.대한승마협회는 협회 등록 심판 및 선수·지도자·임원 등의 자질 함양과 공정성 제고를 통해 원활한 승마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승마 전문 인력 양성 도모를 위해 장애물·마장마술 강습회를 개최한다.강습회는 협회 마장마술/장애물 심판(Level 1~3star) 및 선수·지도자·임원 등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해 진행하며 승마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FEI 국제심판인 김동환 대한승마협회 관리위원장이 장애물 심판의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신창무 마장마술 국가대표 코치가 마장마술 심판의 역할, 정나은 FEI 국제심판이 스튜어드의 역할에 대해 교육한다.강의 별로 참가자 출석 체크를 진행해 출석률 85% 미달인 사람은 미이수자로 처리한다. 교육비는 교재비, 식비, 대관료, 강사료 등을 포함한 5만 원으로 1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한승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한승마협회는 ‘2019년도 장애물/마장마술 강습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2월 19일 인천 남동승마클럽에서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인천광역시 중구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대상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인천 남동구에 있는 남동승마클럽에서 진행한다.이번 재활 승마체험 교실은 인천 중구청에서 진행 중인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진행하며 12월 13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청 홍보체육실로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만 12세부터 만 39세 장애인이며 보호자 한 명이 동반해야 한다.홍인성 청장은 “소득격차나 장애 여부에 따라 건강 격차가 생기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중구 관내 모든 주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천광역시 중구는 남동승마클럽에서 재활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 제공= 남동승마클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19명이 11월 29일 ‘온라인 마권 발매’와 관련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가운데 입법예고일인 12월 14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받고 있다.‘온라인 마권 발매’와 관련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된 가운데 국회는 입법예고일인 12월 14일까지 국민의 의견을 받고 있다(사진= 국회 입법 예고 홈페이지 캡처).국민의 의견 등록은 ‘국회 입법 예고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입법 예고일인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만 가능하다강창일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안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불법 사설 경마 시장의 규모가 계속 커지면서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합법적인 ‘온라인 마권 발매’를 통해 합법 경마 시장의 경쟁력 향상하고 불법 사용자들을 합법으로 유도해 불법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아울러, 무분별한 사행성 조장을 억제하기 위해 이용자 실명 확인을 통해 마권 구매 상한선 초과를 막으며, 경마를 건전 레저산업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부작용을 막겠다는 취지이다.한편, 사행산업 관련 전문가들은 합법적인 온라인 마권 발매가 불법 사설 경마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박준휘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법무·사법개혁연구실장은 “불법 사행산업에 있는 이들을 합법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마권 발매가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주장한 바 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연말을 맞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다양한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제주어멍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와 ‘제주 광어 소비촉진 페스티벌’ 등 축제와 다양한 생사를 개최한다.우선 12월 21일과 22일까지 양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제주어멍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가족과 친구들,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렛츠런파크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축제는 지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제주어멍 카페(다음)와 함께 도민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쥬얼리, 잡화, 소품 등이 가득한 프리마켓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소품 수공예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하며 이색 먹거리 푸드존, 무료 건강검진 체험, 승마 시뮬레이터,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는 ‘제주 광어 소비촉진 페스티벌’가 열린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과 함께 생산자가 직접 저렴하게 제공하는 고품질 광어회 요리(1만 원)를 선보이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12월 14일 제주일마배 경마대회를 기념해 당일 경마공원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주 광어로 만든 어묵 간식을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제주일마배에 참가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송철희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제주 광어부터 크리스마스 축제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연말연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관광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