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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9월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9월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별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사퇴 입장문만 내놓은 것이다(사진= 연합뉴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별도 기자회견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사퇴 입장문만 내놓은 것이다.조 장관은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며,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소회를 전했다.“가족 수사로 인해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했지만, 장관으로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다”며 “그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한다”고 했다.“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하다.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말했다.또한, 조 장관의 최근 겪은 어려운 상황과 그에 따른 심경도 밝혔다.“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무척 고통스러웠다. 저보다 더 다치고 상처 입은 가족들을 더 이상 알아서 각자 견디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다”며 검찰 수사에 대한 심정을 직접적으로 밝혔다.“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챙기고자 한다”며 “가족들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그저 곁에서 가족의 온기로 이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것이 자연인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4 14:13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다섯 번째 비공개 소환했다.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다섯 번째 비공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3일과 5일, 8일, 12일에 이은 다섯 번째 조사다(사진=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3일과 5일, 8일, 12일에 이은 다섯 번째 조사다.검찰은 앞선 정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등 자녀의 부정입학 의혹 조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12일부터는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 교수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운용에 개입하고 차명으로 지분 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정 교수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검찰은 정 교수의 사라진 노트북의 행방을 쫓고 있다. 정 교수의 자산관리를 도와온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조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열리던 지난달 6일 자신의 승용차에 있던 정 교수의 노트북 가방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정 교수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노트북에 정 교수 관련 의혹을 입증할 만한 자료가 담겨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검찰은 수차례에 걸쳐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 교수의 건강 상태와 꼼꼼한 조서 열람 스타일 등으로 인해 조사에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속영장을 청구할 정도의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외부의 의견 등도 나오고 있다.한편,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판단한 뒤 주중 추가 조사 및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만 검찰은 정치적 논란 등을 감안해 영장 청구 시점을 법무부(15일)와 대검찰청(17일) 국정감사 이후로 미룰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4 13:42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태극 전사들이 중립지인 중동에서 세계 최정상급 축구 강국 브라질과 맞붙는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과 한국이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자국 대표팀과 한국이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는 “추진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브라질축구협회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11월에 아르헨티나, 한국과 만난다”며,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친선경기 일정을 공개했다.브라질 대표팀은 먼저 11일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남미 대륙의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대결을 펼친다. 이어 11월 19일에는 UAE 아부다비의 무함마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맞붙는다.반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14일 레바논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역시 이후 평가전을 가질 상대를 찾아왔다.올해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11월 평가전은 한국 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친선경기다.그러나 11월 A매치 기간 이 유럽에서는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0) 예선, 아시아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예선이 예정돼 있어 상대 팀을 찾기부터가 만만찮은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브라질이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기로 하면서 레바논 원정을 치르고 난 뒤인 한국과 협상 테이블도 차려졌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지만 레바논 원정 후 우리 선수들의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도 국내 개최는 무리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한편, 지난 2013년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친선 경기(0-2, 패)가 가장 최근의 맞대결이며, 상대전적에서는 1승 4패로 열세에 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4 11:57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 축구 경기 중계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 축구 경기 중계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전망이다. 통일부는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중계나 응원단 문제에 대해서 여러 차례 북측에 의사를 타진해 왔지만, 여기에 대해서 북측의 응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 연합뉴스). 통일부는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중계나 응원단 문제에 대해서 여러 차례 북측에 의사를 타진해 왔지만, 여기에 대해서 북측의 응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북한이 국제방송 신호를 제공해 생중계하는 방안도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현지에서 가능한 대로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고 설명했다.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이 남북관계에 소극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이번 경기 진행을 둘러싼 남북 간 협의도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5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선수들과 축구협회 관계자 외에는 북한의 초청장을 받지 못했으며, 남측 취재진이 현장에서 경기를 취재하지 못하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4 11:44

동북아 최대규모의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19’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1996년 서울국제에어쇼로 출발한 서울 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oence Exhibition)는 2009년 지상방산을 통합해 한해 걸러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올해로 12번째인 ‘서울 ADEX 2019’는 국무총리가 명예 대회장이고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장관이 부대회장인 범국가적인 방산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해 총 1730개 부스를 꾸며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전 세계 국방장관과 국방전문가 등이 대거 방한해 군사외교 및 국산품 수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데, 지난 ‘서울 ADEX 2017’에서는 약 18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과 MOU 체결이 이뤄졌다.이번 서울 ADEX 2019는 ▲실내·외 전시회 ▲시범비행 및 체험행사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세 분야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실내 전시에서는 각 군의 홍보관과 함께 우주기기, 지상장비 실물과 모형, 무기체계 관련 장비 및 시뮬레이터 등을 볼 수 있다. 실외에서는 전투기, 헬기 등 항공기 45종 61대와 K2전차, 패트리어트, 타이곤 등 지상장비 31종을 전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최신 항공기와 우주장비, 워리어 플랫폼, 드론봇 전투체계 등도 선보인다.행사는 6일 동안 계속된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전문관람일(비즈니스데이), 19일과 20일은 일반관람일(퍼블릭데이)로 구분해 진행된다. 전문관람일은 만 19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고, 일반관람일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행사 기간 동안 매일 시범비행과 축하비행, 곡예비행 등도 펼쳐진다. 18일 학생의 날에는 조종사, 정비사 등 항공 관련 직업 강연, 진로 및 취업 상담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항공기 정비사 체험,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공군의 블랙이글과 한·미 양국 전투기들의 곡예 및 시범비행을 비롯해 비행 시뮬레이터 대회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이와 함께 드론 종합경연대회·비행 시뮬레이터 대회, 군악대와 의장대·태권무 시범 행사 등도 펼쳐진다.이창호 전문기자 mice8520@gmail.com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아덱스(ADEX) 2019’가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 세계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미디어피아 | 이창호 전문기자 | 2019-10-14 11:38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윤석열 검창총장이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고소 사건이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됐다.서울서부지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겨레와 한겨레 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4부(변필건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이 직접 사건 수사에 나설지 경찰에 내려 보낼지 여부가 주목된다(사진= 연합뉴스). 서울서부지검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겨레와 한겨레 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4부(변필건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이 직접 사건 수사에 나설지 경찰에 내려 보낼지 여부가 주목된다.한겨레21은 앞서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란 이름을 확인했고, 진술을 확보해 검찰에게 전달했지만, 검찰은 사실 확인 노력을 하지 않은 채 재수사를 매듭지었다고 보도했다.의혹 당사자인 윤 총장은 11일 서울서부지검에 한겨레21 하어영 기자 등 보도 관계자들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대검찰청은 “허위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혼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중요 수사 사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찰에서 한겨레가 제기한 의혹 진위를 포함해 사건 진상을 신속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고소 이유에 대해 전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4 11:02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0월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안전경영선포식을 열며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9월 창립 70주년을 맞아 근로자, 협력사, 고객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기관 운영의 핵심가치로 천명하고 내·외부 안전전문가로 구성한 안전경영위원회를 만들었다.선포식에서는 안전과 관련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외부 안전전문가 5명, 협력사 경영진 및 근로자 4명, 한국마사회 임직원 8명 등 총 17명을 안전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또한 새롭게 수정한 안전보건 방침을 발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명시하고 그 범위를 기존 경마산업에서 말산업까지 확대했다. 안전보건의 주체이자 대상으로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 모두가 동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전보건 활동의 체계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에 관한 내용을 추가했다.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에서는 백종배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정종수 숭실대학교 교수 등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반기별 정기적 회의는 물론이고 사안 등에 따라 수시로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안전은 물음표만 있지 마침표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방심하지 않고 원칙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안전경영선포식을 열며 제1회 안전경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4 10:02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불법경마 및 도박스팸 근절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힘을 모은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불법경마 및 도박 스팸문자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체결했다.스마트폰으로 유통되는 스팸 문자는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범죄로의 접근성이 높여 악용되고 있다.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빠르게 불법경마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스팸 문자 중 도박 등 각종 범죄를 유도하는 악성 내용이 79.9%에 이른다. 지난해 기준 도박 스팸 신고 건수는 약 5백만 건이며, 그 중 불법 경마와 관련된 스팸 문자는 약 25만 건으로 추정된다. 한국마사회가 올해 상반기 경마공원 내에서 발생한 불법 경마 단속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접근 경로의 52%가 스팸 문자인 것으로 밝혀졌다.불법 도박으로 인한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국마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양 기관의 자원과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보유 불법도박 정보 공유 △불법경마 사이트 단속·차단 및 분석·연구 △불법경마·도박스팸 단속·차단 관련 공모전 등 홍보·마케팅 활동 △관련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마사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불법 경마 스팸 문자 내역을 공유해 불법 경마 사이트를 단속하게 되면서, 사이트 발견부터 폐쇄까지 걸리는 기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성행하고 있는 온라인 기반의 불법 경마 시장에 효과적인 대응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국민들이 신고한 스팸 문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범죄를 단속하는 최초의 사례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최원일 건전화본부장과 한국인터넷진흥원 권현준 개인정보보호본부장 등 15여명이 모여 협업 의지를 다졌다.최원일 한국마사회 건전화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불법 경마 사이트 신고 절차 간소화, 포상금 제도 개선 등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불법 경마 환경 속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처럼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건전 레저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불법경마 및 도박 스팸문자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체결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4 10:00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말 방목이 제주조릿대의 생육 조절에 효과적임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제주조릿대는 제주 지역에서 자라는 볏과 조릿대속에 속하는 식물로 추위와 눈에 강하고 평균 수명은 60∼120년에 달한다. 현재 제주조릿대는 한라산 해발 400m 이상 지역의 약 78.5%(347㎢)에 분포하고 있으며 왕성한 번식력 때문에 털진달래, 산철쭉 등 한라산의 많은 식물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제주조릿대 군락지에 말을 방목하고 1년 후 식생 개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식물 종이 다양해진 것이 관찰됐다. 말 방목은 해발 550m에 졸참나무, 사람주나무 등이 서식하는 제주조릿대 군락지에서 이뤄졌다.애기나리, 남산제비꽃 등이 되살아나 말 방목 전 1㎡당 5.7종이던 출현 식물 종 수는 방목 후 8.7종으로 늘었고 개체 수도 1㎡당 9.3개체에서 16개체로 늘었다.제주조릿대의 1㎡당 생체 수량은 잎과 줄기가 각각 66%(99.7g), 88%(231g) 줄어든 것을 확인했고 1㎡당 밀도는 45.7개에서 54개로 증가(18%)했다.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지리적, 비용적인 이유로 벌채가 어려웠던 지역도 말을 방목하면 제주조릿대의 식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양병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은 “세계적인 자산으로 가치 있는 한라산의 희귀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조릿대의 조절은 필요하다”라며, “벌채한 제주조릿대를 사료 자원화하는 연구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말 방목이 제주조릿대의 생육 조절에 효과적임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4 09:58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주요 축산 통계 정보를 담은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프로그램을 최신 자료로 갱신했다.농촌진흥청의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프로그램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축산에 관한 통계 중 30개 주요 항목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가공해 2013년부터 제공해 왔다.프로그램에는 국내외 축산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많이 실려 있다. 농가 현황, 축산업 생산액,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생산액, 가축 사육 마릿수, 축종별 수입 현황 등 최신 통계 자료를 모았으며 축산물 도매가·소매가·산지가, 배합사료 가격 동향 등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았다.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별 수출 현황과 가축분뇨 수거·처리 방법별 농가 수를 새로운 항목으로 넣었다. 국가별 수출 현황에는 우리나라 주요 축산물 수출 대상국에 대한 최근 3년간 품목별 수출량을 표기해 변동 추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 5년간 가축분뇨 수거 및 처리 방법별 농가 수도 정리했다.‘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은 국립축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오형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은 다양한 자료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라며, “꼭 필요한 최신 통계를 담아 축산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프로그램을 최신 자료로 갱신했다(자료 제공= 농촌진흥청).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4 09:58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흔한남매 2』 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해 1위의 자리를 탈환했다.유튜브 구독자 수가 14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은 두 계단 오른 2위로 뒤를 이었다. 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 편이 2주 연속 3위를 유지했고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시그널을 통한 미래 예측서 『2020 부의 지각변동』 세 계단 내려 4위에 올랐다. 5년 만에 찾아온 이병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는 두 계단 오른 5위다.어린이 도서와 자녀 교육서가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열풍을 이끈 ‘마법천자문’ 시리즈 신간 『마법천자문 46』이 한 계단 하락해 7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령기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초등 자존감 수업』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15위에 올랐고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내려 18위를 차지했다.하반기에 접어들며 자기계발 및 취업 관련 자격증 도서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최신기출 유형을 담아낸 『2019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와 『2019 하반기 최신판 위포트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 모의고사』가 새롭게 각각 12위, 19위에 올랐고 미국 토크쇼 ‘닥터 필’의 라이프 코치가 알려주는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 『베스트 셀프』는 전주 대비 네 계단 내려 20위에 머물렀다.이외에도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영화 개봉과 함께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6위를 기록했고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진지하게 성찰한 『사피엔스』가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전주 대비 세 계단 내린 8위에 올랐다.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열 계단 숨 가쁘게 올라 9위를 차지했고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 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와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전주 대비 한 계단씩 내려 각각 10위, 11위에 올랐다.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2』 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3위, 『설민석의 삼국지 1』은 두 계단 하락한 16위다. 디지털 범죄 수사 전문가인 저자가 지난 10년 동안 매스컴에 보도된 여러 사건을 기반으로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두 인물을 치밀하게 분석한 내용을 담은 『유시민, 이재명』이 1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첫 소설 『물 만난 물고기』가 전주 대비 여섯 계단 하락해 17위를 차지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영화 개봉을 앞둔 『82년생 김지영』이 전주 대비 네 계단 상승해 1위를 기록했고 미국 일류병원 ‘하우스 오브 갓’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과 의사가 되기 위한 다섯 인턴의 사투를 통해 의료계의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 『하우스 오브 갓』이 2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흔한남매 2』가 1위를 탈환했다(사진 제공= 미래엔).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4 09:58

배트밴의 아치 에네미 조커의 탄생을 그린 영화 <조커>는 아주 섬세하고 세밀하게 인간 아서가 조커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흑하화되어가는 과정이 급박하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으며 매우 밀도 있어 왜 아서가 조커가 되어야 했는지 공감이 가고 조금 더 과장하자면 내가 조커가 되어 버린다. '살면서 단 1분도 행복했던 적이 없다', '살면서 한 번도 주목받은 적이 없었다'라고 조커는 말한다. 유명 코미디언을 꿈꾸고 노력하지만 단단한 사회 구조는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웃기다고 여기지만 타인은 공감하지 못한다. 거기서 불행이 싹트기 시작한다.영화 조커의 공식 포스터클래식 음악인, 예술가는 타자(他者)다. 글자 그래도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아닌 '소통이 안 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으로 해석된다. 그런 모습과 기질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타인이 아닌 타자로서 클래식 음악과 예술가들을 존중해야지 문화예술의 특수성을 자꾸 예술 외적인 걸로 외부에서 끌어와서 희석시키면 안 된다. 그럴 때는 예술은 예술이 아니라 다중을 위한 상업이자 경영이 되어 버린다. 그런 마당에 누군가 자신의 연주나 공연에 대해 칭찬이 아닌 그 외의 모든 언급에 대해선 상처받고 원망하며 견뎌내지 못한다. 진정 어린 애정이 뒷받침된 조언이나 비평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 힘들게 고생고생해서 한 것을 인정해주지 않고 남들 다 좋아고 하는데 당신만 그렇게 삐딱선을 타느냐'라고 항의하고 원망한다. 좋다는 말, 박수갈채와 맹목적인 환호에 그렇게 목말라 있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긴장과 떨림을 감추고 관객들의 브라보에 용기를 얻고 추켜세우는 말에 어린아이같이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그들의 성취와 평생에 걸친 학문과 공부의 성과에 그렇게 목말라 있고 피드백이 전무하다는 방증이다.내용을 안다면 손뼉을 칠 데 쳐주고 웃어주고 호응하며 진정성을 담아 반응하며 같이 즐기고 소통이 될 건데 음악 자체가 막혀있으니 그걸 연주하는 음악가들은 자신 말고 다른 사람이 아닌 '소통이 안 되는 사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으로 해석되고 칭찬, 박수갈채와 맹목적인 환호에 목말라 있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긴장과 떨림을 감추고 관객들의 브라보에 용기를 얻고 추켜세우는 말에 어린아이같이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노래 하나 부르고 들어와서 무대 뒤에서 안도의 긴 한숨을 내쉬고 서로 추켜세워주며 어깨를 토닥여준다. 자기 돈으로 개최하면서 몇 년에 한번 올리는 독주회엔 무슨 큰 벼슬이나 한거 같이 예민하고 마치 입시를 앞둔 수험생 같다. 하긴 빈 수레가 요란하고 명인은 연장 탓하지 않으며 레슨이 아닌 음악이 일상인 사람은 무대 자체가 가장 행복하고 편안하다.사진제공: 시인 박시우그럼 질문에 빠진다. 우리 시대, 웃음과 감동을 위해 존재하는 광대, 즉 인류와 세상에 영혼 간의 치유와 안식을 선사하는 예술가의 존재가 과연 필요가 것인가? 광기와 분노만 팽배한 사회 그래서 광장의 충동이 솟구칠 때야 만이 모두가 광대가 되어 집단으로 광장으로 나아가 자신이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다면체적인 사회에 광대의 자리는 과연 있는가? 자신의 조크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을 총으로 쏴 버리는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모습은 광인 그 자체며 연기인지 실상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배역에 일체화되어 있으며 한편으로는 통쾌하다. 실행만 하지 않을 뿐, 마음속으로 우린 얼마나 많은 '살인'과 '거짓말'을 하는가. 조커가 대신 해준다. 미술가 반 고흐가 그렇게 강렬한 색채감을 뽑아낼 수 있었던 요인은 그의 천재성에 기인한 게 아니라 압생트라는 술에 중독이 되어 황시증에 걸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눈에는 모든 세상이 노란색으로 보였고 그래서 본 대로 그렸으며 악마가 그린 이글거리는 강렬한 에네지를 후대는 감상한다.아르헨티나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1899~1986)아르헨티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나이를 먹을수록 시력을 상실하는 끊을 수 없는 유전병이 있었는데 그건 베토벤이 귀머거리가 된 것만큼이나 잔인한 현실이었다. 보르헤스의 대표작인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 <알렙> 같은 작품은 모두 안 보이는 상태에서 창조해낸 각고의 결실이다. 다시 반 고흐로 돌아가도 심해지는 정신병과 끊임없이 들려와는 환청에 의해 스스로 귀를 자르고 만다. 조커든 고흐든 보르헤스든 그리고 21세기 한국의 클래식 음악이든 같은 운명이다. 서로 이해하는 못하는 타자와의 해후다.

미디어피아 | 성용원 작곡가 | 2019-10-14 09:07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국을 초청하지 않은 채 개최할 예정이던 관함식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취소됐다.10월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다로 방위상은 14일 개최할 예정이던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을 태풍의 영향으로 중지한다고 밝혔다.일본 해상자위대는 3∼4년에 한 번 해군 함정들이 집결해 사열 의식을 하면서 위용을 과시하는 대규모 관함식을 개최하는데, 올해는 14일 가나가와현 사가미만 해상에서 개최할 계획이었다.한국은 2015년에 해군의 대조영함을 보냈지만, 이번 관함식에 일본 측은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한국 해군은 초대하지 않았었다.관함식에는 중국 함정이 처음으로 참가할 계획이어서 주목받았으며 캐나다, 싱가포르, 영국, 미국, 인도, 호주 등 7개국의 참가가 예정됐었다.해상자위대는 앞서 10월 9일에는 관함식에 앞서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 예정이던 함정의 일반 공개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일본 해상자위대의 한국을 초청하지 않은 관함식이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2015년 참가한 한국의 대조영함 모습(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3 12:30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와 카드회사인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이 페이스북이 추진하는 가상화폐 '리브라'에서 하차를 선언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0월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베이와 비자, 마스터카드 그리고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는 이날 모두 리브라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각각 발표했다.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28개 기업의 연합체 '리브라 연합'을 꾸려 이 가상화폐를 관장하고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들이 이 연합에서 발을 빼기로 한 것이다.이는 10월 4일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의 리브라 철수 선언에 이어 나온 것으로 이미 미국과 유럽의 정부, 의회, 중앙은행의 반발에 부닥친 리브라 사업이 좌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CNBC는 "이베이와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가 배에서 뛰어내리면서 페이스북의 리브라 동맹이 와해하고 있다"고 논평했다.이날 탈퇴를 선언한 업체들은 리브라 사업을 존중하고 거기서 잠재력을 본다면서도 다른 부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비자는 "최종 결정은 모든 규제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할 수 있는 리브라 연합의 능력을 포함해 많은 요소에 의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스트라이프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온라인 상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계획을 지지한다”며, “더 후기 단계에 리브라 연합과 협업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CNBC는 "이 가상화폐가 독립 통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 사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소비자 보호를 어떻게 보장할지에 대해 의회가 계속 의문을 제기하면서 리브라 가상화폐를 지지하는 최초의 28개 기업 연합이 점차 쪼그라드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결제 업체 가운데 리브라 연합에 남아 있는 곳은 페이유와 아르헨티나의 메르카도파고 등 2곳뿐이다. 우버와 리프트도 리브라 사업에 계속 참여 중이라고 CNBC는 밝혔다.페이스북에서 리브라 사업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마커스는 트위터에 "이번 변동 사항(탈퇴)으로 리브라의 운명을 재단하려 하지 말라고 경고하겠다"며, "이처럼 압력이 가중될 때는 뭔가 대단한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리브라 협회도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우리는 계속 전진하고 강력한 연대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위해 금융의 장벽을 부수는 안전하고 투명하며 소비자 친화적인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10월 23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증인으로 불러 리브라 사업에 대한 청문회를 벌일 예정이다.이베이와 비자,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는 페이스북이 추진하는 가상화폐 '리브라'에서 철수하겠다고 각각 발표했다(로이터=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