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세상, (주)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미디어피아의 미래를 위해 전문기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4월 24일(월요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미디어피아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미디어피아 임직원과 소속 전문기자들이 참석했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세상,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전문기자님들을 환영한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전문기자님들의 제안을 받아 회사 정책으로 최
북국 대곡창, '한지 룡약(寒地龙药)'의 향기, 1500여가지 야생 중약재(中药材) 일정한 매장량이 있는 378가지소나무파도가 넘실대는 대소흥안령에서부터 끊임없이 기복을 이룬 완달산 장광재령까지, 햇살이 뜨거운 송눈평원에서부터 일망무제한 신주의 동방에 이르기까지, 초여름에 활짝 핀 화해로부터 추석이 되면 온 정원에 가득한 약향(药香)에 이르기까지'약재가 좋아야 약이 좋다'는 사명을 마음에 품고 '한지 룡약(寒地龙药)'은 에너지를 가득 저축한다한지(寒地)에서 진품이 나고 룡약(龙药)은 더욱 순수하다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겨울은 춥고
지난 월요일(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역 앞에서 철도노동자들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하 철산법) 38조의 단서조항 삭제 개정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철도노조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조응천 의원과그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윤 정부의 민영화 정책에 협력해 이번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력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철도노조가 반대하는 ‘철산법 38조 단서 조항 삭제 개정안’은 지난 20일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해당 법안은 단서 조항을 삭제해 코레일뿐 아니라 다
경기도가 2026년까지 원전 6기 규모인 9GW(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은 100%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21년의 5.8%에서 2030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4일 시흥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마팔하이테코 공장에서 ‘경기 RE100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비전을 선포했다. RE100은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는 글로벌
정부는 2023년 3월 21일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이 발표되었다. 지난 정부에서 수립되었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일부 수정하였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실현 가능하고, 감축 가능한 목표로 조정했다고 설명한다. [2]산업부문 감축 부담을 줄여주고, 그만큼을 원자력 발전과 국외 감축으로 상쇄하겠다는 것이다. 2020년 문재인 정부는 전환부문(발전)에서 44.4%, 산업부문에서 14.5% 감축하겠다고 발표했었다. 비판이 많았다.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35%를 차지하는 산업계의
2023.04.16.23:36. 좋아할 때 몰랐던 나. 아침 일찍 촬영장에 가면서 선배님을 모시러 갔다. 집도 가깝고 게다가 가는 길이라 조건이 아주 좋았다. 차에서 냄새는 안 나는지 시트가 지저분하지는 않은지 세차를 할까 말까 고민도 한다. 안전하게 운전해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예전부터 선배님의 작품을 보고 감동받은 적도 많았고 감탄하면서 봤던 터라 실례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다. 그동안 '나중에 같이 작품에 나오면 좋겠다.'라고 상상했던 것이 실현되어서 더없이 기뻤다. 그리고 촬영장까지 가면서 나는 '내가 무슨 말을 하는 거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 대표는 12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인신협 정기총회에서 총 투표자 96명 중 59표(61.4%)를 획득해 36표(37.5%)를 얻은 최정식 보안뉴스·인더스트리뉴스 대표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에 성공한 이 대표는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는 회장이 되겠다"라며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어붙을 겨를이 없다. 회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물레방아회장이’' 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이어 "그는 승패를 떠
봄철 농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스마트농업(智慧农业)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로봇들이 싹이 튼 종자를 모판에 골고루 뿌려 담고 접반암실(叠盘暗室, 암실에 모판을 겹겹이 쌓아 두는 곳)로 가져간다... 지난 4월 8일, 베이다황그룹(北大荒集团) 창업농장(创业农场)의 벼집중지능아종생산기지(水稻集中智能芽种生产基地)를 방문했다. 새로 도입한 설비로 싹을 틔운 900톤의 종자가 잇달아 상자에서 나와 지혜농업 접반암실육모 생산라인(智慧农业叠盘暗室育秧生产线)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작은 기차에 실려 스마트온습조절하우스(智能温湿调控大棚)로 간다.하우
"오늘날 중국인들은 매 아홉 그릇의 밥 중 한 그릇은 헤이룽장에서 왔다. 콩 7알 중 1알은 헤이허에서 왔다. 내 고향은 북쪽으로 개방되는 조국의 최일선에 있는 '중러 쌍둥이 도시(中俄双子城), 북국 양생지(北国养生地)' 헤이허(黑河)다" 지난 4일, 광저우에서 열린 광둥-헤이룽장 '한래서왕, 남래북왕'(寒来暑往,南来北往) 관광시즌 개막식과 '피서 명승지 청량룽장(避暑胜地 清凉龙江) '2023년 헤이룽장하계관광홍보회의(黑龙江夏季旅游推介会)에서 헤이허시 문화방송&관광국 국장 류펑즈(刘凤芝)는 이역풍치(异域风情), 청량한 피서(清凉避暑
쉬친(许勤)은 헤이룽장성위와 성 정부를 대표하여 서진우 부회장 일행이 헤이룽장 방문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헤이룽장성위 서기(省委书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省人大常委会主任)인 쉬친(许勤)이 한국 SK그룹 서진우 부회장을 만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 양국은 서로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동반자이고 양국간 경제무역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헤이룽장성의 대한무역(对韩国贸易)은 해마다 성장하면서 양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면 우리 성은 '6개 룡강(六个龙江)' 건설을 둘러싸고 '8개 진흥(八个振兴)'을 추
지난 3월 29일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과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연합회(회장 지태용)가 주최하고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가 주관한 ‘저출산·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해법과 국토균형방전대안’ 정책포럼이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됐다.KFAC한국외국인지원센터 센터장 손현식 의장(KFNA한국인·외국인연합회 의장)이 개회선언을 한 후 사단법인 재외동포포럼 조롱제 이사장(전 세계한인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환영사,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승조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충남도지사),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안공간 루프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샤 폴레 개인전: 플루이드 그라운드 Sascha Pohle Solo Exhibition: Fluid Ground’를 개최하고 있다.사샤 폴레의 작업은 ‘집의 표면, 도시의 지면과 망사의 흔적과 같은 사물에 쓰여진 역사의 흔적들을 전달한다’고 전시를 기획한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는 말한다. 폴레의 개인적 삶에서 출발한 전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내국인과 외국인, 미시적인 것과 거시적인 것 등의 경계'라는 유동적인 땅, 표면의 고고학을 다룬다.2017년부터 제작해 온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바티칸까지 58(에게 해의 석양)밤새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더니 아침이 되어도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린다. 나는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짐을 싸서 유모차에 실으며 속으로 읊조렸다. 이건 말이지 순례야, 그것도 평화의 순례. 평화의 순례라고 나선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나선 길, 마라톤 평원의 승전보를 기필코 알리고 쓰러진 그리스의 병사처럼 평화의 승전보를 알리고 쓰러져도 쓰러질 것이라 나선 길이야.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이 빗물을 튕겨주고 가도 그래 이건 순례야! 손이 시리고 코가 얼얼해야 제대로 순
쟈무쓰(佳木斯)시위 부서기(市委副书记), 시장 후선인(市长候选人)인 왕티에(王铁), 쟈무쓰시 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市人大常委会副主任) 주정치(周政治), 한국 제주항공 김태우 하얼빈지점장, KOTRA 하얼빈 한국무역관 허성무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항 개시 버튼을 눌렀다. 왕티에는 축사에서 쟈무쓰시위와 시정부를 대표하여 인천-쟈무쓰 노선 운항 재개를 열렬히 축하하고 각 영도들과 각 내빈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운항 재개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중한양국의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그는 "2010년 6월 인
이해인은 지난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점수(TES) 75.53점, 예술점수(PCS) 71.79점, 합계 147.32점을 받았다.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인 73.62점을 받았었기 때문에 총점 220.94점으로 사카모토 가오리(일본·224.61점)에 이어 은메달을 땄다.이해인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13년 김연아(33·은퇴)의 금메달 이후 끊겼던 명맥을 무려 10년 만에 이었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헤이룽장성위선전부(黑龙江省委宣传部)의 통합 멧시지 전달을 위한 '북국의 아름다운 풍광은 헤이룽장으로(北国好风光 美在黑龙江)'브랜드의 호감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헤이룽장성위선전부가 주최하고 헤이룽장성 문화관광청(黑龙江省文化和旅游厅)이 주관한 100개 매체(百家媒体) 헤이룽장문화관광브랜드(黑龙江文旅品牌) 홍보활동이 21일 하얼빈에서 개최되었다.헤이룽장성문화관광청 당조서기(党组书记) 겸 청장(厅长) 허징(何晶), 헤이룽장성위선전부 부부장 겸 헤이룽장라디오TV방송국(黑龙江广播电视台) 당조서기, 국장 왕용시(王永石), 헤이룽장일
3월 21일, 헤이룽장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인 쉬친(许勤)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특별사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하였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인 선택이고 헤이룽장의 고품질 진흥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며 반드시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효를 추구해야 한다.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가져야한다. 사상과 행동을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일에목표를 정하고 힘을 모아 난
2023.03.23.01:34.며칠 동안 엄청난 두통에 시달렸다. 진통제를 먹어도 잠시 그칠 뿐이었다. 지금도 완전히 나아졌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후두부가 지끈거렸다. 머리를 지긋이 손가락으로 눌러봤다. 통증이 왔다. 머리에도 근육이 있나 보다. 머리에 있는 근육이 아픈 것 같았다. 꾸준히 눌러주고 스트레칭했더니 그나마 좀 나아졌다. 가끔 이렇게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처럼, 원인을 알 수 없는 결과가 있다. 나의 직업 군에서 가장 흔한 것은 오디션이다. 어떤 오디션은 너무 못하고 나왔는데 합격 통지를 받았고 또 어떤 오디션은
1. 경상수지적자 (수출입,여행 등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들어오는 돈보다 많다는 표현) 당장의 생활고로 지쳐 있다. 코로나 19는 풀렸다지만 주머니 사정은 절대 풀리지 않았다. 더 어려워졌다. 로봇, 챗지피티 (인공지능이 질문에 대답해주고 논문도 써 주는 것) 등이 사람들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만든다. 당장 미국 중국의 대립 등으로 한국은 경상수지적자 (수출입,여행 등으로 외국으로 나가는 돈이 들어오는 돈보다 많다는 표현이다.)시대에 들어섰다. 기업이 적자 즉 손실을 계속 보면 결국 문을 닫게 된다. 가계가 계속 돈을 못 벌어
지난 3월 19일, 야부리(亚布力) 중국기업가포럼(中国企业家论坛) 제23회 년차회의(年会)가 원만히 페막되었다. 포럼이 개최된 사흘 동안 500여명의 내빈이 스키리조트 야부리(滑雪胜地亚布力)에 모여 '기업가 정신을 고양하고 질적발전 위해 힘을 모으자(弘扬企业家精神 聚力高质量发展)'는 포럼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식 현대화의 도전과 기회(中国式现代化的挑战和机遇)'라는 토픽을 따라 시대의 새 초점과 화제를 두고 생각을 교환했으며, 헤이룽장의 질적 발전에 산업역량과 비즈지스 철학을 모으기로 논의했다. 이번 연차회의는 헤이룽장성정부와 야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