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으로 뒤덮인 세상의 지붕, 네팔의 히말라야. 언젠가 가보고 싶은 곳이다. TV 다큐멘터리를 통해, 또는 책을 통해 마주하던 풍경을 다시 만났다. 바로 김홍성 시인의 신간 '트리술리의 물소리'를 통해서.그냥 여행기가 아닌 사진 에세이다. 책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많은 사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이 전해진다. 조금 오래되어 보이는 사진 속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땅의 내음이 전해지는 듯하다. 시간이 흘러 지난 추억의 한 조각으로 남아있듯이, 낡은 사진 속 네팔 현지인들과 마을의 모습에서 순수한 정겨움이 느껴진다.이 책의 저자 김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오연서가 흙탕물 폭로를 이어가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 구설수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개명한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개명 이후 대박 난 스타 1위로 꼽히는 오연서는 과거 한 방송에서 오연서는 "오햇님에서 오연서로 개명한 뒤 드라마와 광고에 캐스팅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본명도 예쁜데 왜 개명을 했느냐?"는 MC의 질문에 "일이 잘 안돼 점을 보러 갔었는데 역술가가 '불기운이 많아서 물로 눌러줘야 한다'며 이 이름을 지어주더라"고 밝혔다.이에 MC 규현이 "불기운때문에 욕을 잘하냐?"며 앞서 언급됐던 귀신퇴치 이야기를 꺼내며 놀리자 오연서는 규현을 귀신같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려봐 주위를 웃음에 빠뜨렸다.오연서는 앞서 "영화 여고괴담을 찍고 가위에 자주 눌려 귀신에게 '꺼져' 등 욕을 해 귀신을 쫒았다"고 언급했다.오연서는 '오햇님'이라는 본명으로 2002년 'LUV'로 데뷔했으나, 그룹 해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러나 10년 넘게 무명에 가까운 시절을 겪어야만 했다.성인이 된 오연서는 '이름에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해 사주에 좋지 못하다'는 말을 듣고 개명을 하게된다. 오연서는 개명 후 3개월 만에 5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으며 각종 드라마·영화에 캐스팅됐다.오연서는 "개명하고 차분하고 여성스러워 졌다"며 "예전에는 감정적일 때도 많았는데, 잔잔해진 느낌이 스스로도 있다"고 말했다.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씨의 외도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특히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갖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덧붙였다.구혜선은 이어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라 전했다.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라 구혜선이 지칭한 해당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구혜선은 현재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그는 1일 글을 올리며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구혜선은 학업에 열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잠정 은퇴 선언 후 이틀 만에 또다시 폭로 글을 게재하며 안재현과의 싸움에 불을 다시 붙이고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Olive '프리한 마켓 10'은 꼭 알아야 할 쇼핑 뉴스를 추려 가장 핫한 쇼핑 아이템만 전하는 전무후무한 쇼핑 마켓 쇼로 지난달 정규 편성되어 화제리에 방영중이다.지난 21일(수)에는 '품절대란! 핫 셀럽 머스트템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사용하면 실시간 검색를 장악하며 품절로 이어지는 스타들의 머스트 아이템을 소개했다.그중 이미 품절킹, 완판남으로 전세계에 연이은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방탄소년단 정국의 세가지 품절 제품을 소개하는 BTS가 알려주는 ‘나답게 사는 방법’ (아미라면 소장각! BTS 취향공유템)이 눈길을 끌었다.정국이 방탄소년단 자체 컨텐츠 리얼리티 여행 방송 중 짐을 싸는 장면에서 보인 김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연이어 출간이 되는 소식을 전했다.이어 올 1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D사 섬유유연제'가 정국이 팬과의 채팅 중 언급이 되어 그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두달치 물량이 하루만에 소진되는 품절대란에 대해 소개하였다. 방탄소년단 정국의 팬임을 인증한 김소영 아나운서도 품절로 인해 구입하지 못했다는 말도 덧붙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마지막으로 정국이 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호호바 오일에 대해 소개하면서 정국 취향 소장템 '김수현의 에세이' ‘D사 섬유유연제’, ‘B사 호호바 오일’의 3종 세트에 대해 소개하였다.이밖에도 정려원의 '라면포트', 태연의 화장품, 공효진의 에코백, 소유진의 유아용식판, 한혜연의 세안필수템, 여배우들의 향수, 수지의 주얼리등 스타들의 핫 아이템들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Olive 쇼핑예능 프로그램 ‘프리한마켓10’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고려인들의 숨결 속에서 동학 정신의 원형을 찾아 떠난 송범두 천도교 교령의 중앙아시아 기행 에세이, 송범두 글 『고려인 숨결 따라 동학 길 따라』(라운더바우트 2019)가 발간됐다.최근 방영한 드라마 ‘녹두꽃’으로 동학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졌다. 게다가 올해는 동학농민혁명을 국가 차원에서 기린 원년이다. 드라마의 중심 소재였던 동학농민운동 당시 조선 인구는 1,050만 명 정도였다. 그중 300만 명가량이 동학교도였는데 이는 인구 열 사람 중 세 사람이 동학교도였다.『고려인 숨결 따라 동학 길 따라
나까네 무아를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그 순간의 기억들을 떠오르게 해주는 사진들을 기록한 이야기.
담백하다. 좋지 아니한가. 정녕이든 너무든 아주든 부사가 생략돼 과장이 느껴지지 않는다. 좋지 아니한가. 목적 없는 여행기는 지루하다. 목적이 추상적이면 더욱이 지루하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내려놓기, 낯선 삶의 동경 따위는 감흥이 없다. 그렇지 아니한가.『트리술리의 물소리』는 나까네 무아, 석청을 찾아 떠나는 네팔기행이다. 목적이 절로 웃기되, 아무튼 구체적이다. 좋지 아니한가. 12월이고, 일본은 하시모토 류타로가 총리로 있던 시절이다. 아베가 지랄하는 시절은 아닐 때다. 이 땅은 그럭저럭 조용하던 때다. 김 씨, 박 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온달의 태학 생활을 통해 당시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편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반일 종족주의』는 2위로 순위에 재진입했으며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과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전주 대비 한 계단씩 내려 3위, 4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은 한 계단 내린 5위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선물한 『90년생이 온다』는 6일 대비 판매량이 약 8배 상승하며 16위로 순위 역주행을 시작했다.인문 역사서와 에세이의 약진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6위를 차지했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두 계단 내려 17위에 안착했다. 국민 시인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전하는 소소한 응원의 메시지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는 두 계단 올라 12위,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바’가 터득한 인생 해법을 풀어낸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가 전주와 동일한 18위에 머물렀다.잇따른 대작 소설 출간 소식에 소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9위를 차지했고 『천년의 질문』 2, 3편은 각각 네 계단, 두 계단씩 하락한 14위, 15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직지』 1편과 2편은 전주 대비 여섯 계단, 일곱 계단씩 가파르게 올라 10위, 11위에 안착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죽음 2』는 전주와 동일한 19위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7위에 머물렀고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현재 문제의식과 결부 시켜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8위에 올랐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한 계단 내려 13위를 차지했고 ETS 독점제공 문제들로 구성된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READING 리딩』도 순위에 재진입해 20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추리 소설계의 거장 제임스 패터슨이 쓴 인기 미국 드라마 ‘인스팅트’의 원작 소설 『살인 카드 게임』과 타인의 죽음을 미리 보는 재능을 소재로 한 추리 소설 『죽음을 보는 재능』이 두 계단씩 올라 새롭게 1위,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사진 제공= 아이휴먼).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
사진=콘센트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월 1일 전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방용국이 입대한다.신곡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의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아트웍 또한 인상적이다. 25일 자정 공개된 새 싱글의 커버 이미지는 통상적인 해질녘 노을의 느낌이 아닌 커다란 달 표면에 투영된 다채로운 노을빛을 담았다는 점에서 방용국만의 독특한 아티스트적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달과 노을빛 안에 부드럽게 어우러진 방용국 자신과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 '티거'의 모습은 마치 고독과 행복의 경계에 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방용국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했다. 팀을 탈퇴하고 올해 3월 정규 앨범 ‘BANGYONGGUK(방용국)'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일상과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로 작가로서 대중과 만났다.
콘센트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8월 1일 전 보이그룹 B.A.P의 리더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방용국이 입대한다.'오렌지 드라이브'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아트웍도 인상적이다. 달과 노을빛을 배경으로 방용국과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 티거의 모습이 담겼다.방용국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했다. 팀을 탈퇴하고 올해 3월 정규 앨범 ‘BANGYONGGUK(방용국)'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일상과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로 작가로서 대중과 만났다.
개인은 누구보다 소중하다. 사회적 관계, 장유유서를 중시하는 생각은 구시대적 발상이 되어간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어도 꾹 참고 스스로를 절제하던 시간들, 이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만큼 내면의 '감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표현 여부를 떠나 자신만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무엇이라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항상 표현하기에 아쉬웠던, 그런 마음 속 아쉬움을 달래주는 에세이, '사소하지만 내 감정입니다'의 저자 조연주 작가와 사소한 '감정'에 대한 진솔된 이야기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네팔 트리술리 강을 거슬러 오르며 9일 동안의 여정을 사진에세이로 펴내며 골골이 깃들어 사는 원주민 부족들의 인심과 풍정을 싱그럽게 그린 김홍성 시인의 『트리술리의 물소리』(다시문학 2019)가 발간됐다. 출판사는 ‘다시문학(대표 김문영, 주간 윤한로)’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신간이다.『트리술리의 물소리』는 석청 구매를 목적으로 했던 히말라야 탐방기다. 염소를 기르고 감자를 심고 기장 죽을 먹는 농부, 풀 짐 지는 아낙, 소주 고는 모녀, 눈길을 맨발로 걷는 셀파, 퇴락한 법당, 목 잘린 불상, 헛간에서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9주 연속 1위로 독주를 이어오던 김영하 작가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2위에 올랐다.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3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전주 대비 네 계단 올라 4위에 안착했다.신간 역사서에 대한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6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 편이 세 계단 상승해 8위를 차지했다. 『반일 종족주의』가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한 계단 내려 17위다.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두 계단 내린 5위, 2편은 네 계단 내린 10위, 3편은 다섯 계단 내려 15위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전주 대비 각각 다섯 계단, 여섯 계단씩 하락해 15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일곱 계단 가파르게 올라 7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초호화 한정판이 일곱 계단 내린 11위에 머물렀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두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되며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해 14위를 차지했다.또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이 열한 계단 가파르게 내려 16위로 주춤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여섯 계단 하락해 19위,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바’가 인생이 적성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인생 해법을 풀어낸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얼굴을 내밀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사고로 죽은 여동생 ‘애니’가 살아 돌아오며 20년 전 살인 사건에 얽힌 내막을 파헤친 공포 스릴러 『애니가 돌아왔다』가 1위에 올랐으며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내려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유럽 도시 기행 1』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생각의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지난주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던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시리즈 첫 편 『유럽 도시 기행 1』이 열일곱 계단 올라 2위로 등극했고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3위를 차지했다. 『천년의 질문』 2, 3편은 세 계단씩 내려 각각 6위, 7위에 올랐다. 동명의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초호화 한정판이 예약 판매와 동시에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5위다.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이해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독자들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가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2편이 한 계단 올라 9위에 자리했고,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는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지난주 대비 아홉 계단 내린 18위로 다소 주춤했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LISTENING 리스닝』은 전 주와 마찬가지로 20위 자리를 지켰다.유튜버셀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8위를 기록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김미경TV’에 언급돼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른 후 다섯 계단 내려 19위에 머물고 있다.이외에도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전주 대비 다섯 계단씩 하락해 10위, 12위에 안착했다. 새롭게 출간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편이 순위에 재진입하며 11위에 올랐고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한 계단 내린 13위를 기록했다.또한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세 계단 내려 14위를 기록했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일곱 계단 내린 15위,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 는 세 계단 내려 16위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일반판도 예약 판매와 동시에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전자책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1위에 등극했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가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이 새롭게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8주 연속 1위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 2편이 전주 대비 네 계단 오른 2위와 3위, 3편이 다섯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편은 한 계단 내린 5위에, 2편은 두 계단 내린 7위에 머물렀다.여름 방학을 맞이해 영어 학습서에 대한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 2편이 각각 6위, 10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으며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는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지난주 대비 아홉 계단 가파르게 올라 9위를 차지했다. ETS 독점제공 문제들로 구성된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READING 리딩』은 순위에 재진입하며 18위,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LISTENING 리스닝』 은 20위에 안착했다.또한 에세이와 인문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가 다섯 계단 내려 8위에 안착했으며 지난주 2위를 차지한 축구선수 손흥민의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열 계단 가파르게 내리며 12위에 머물렀다.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가 두 계단 내려 13위에 안착했다.정보 홍수 시대에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와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시리즈의 첫 편 『유럽 도시 기행 1』이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며 각각 16위, 19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략 컨설턴트가 전하는 50가지 철학적 사고법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다시 순위권에 올라 17위에 안착했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한 계단 내려 11위,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전주와 동일한 14위에 올랐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13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영어 난센스 퀴즈’, ‘숨은그림찾기’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은 일곱 계단 내려 15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독일 사이코스릴러의 대명사 제바스티안 피체크의 신작 스릴러 『소포』가 세 계단 올라 새롭게 1위에 등극했으며 나쁜 감정이라 여기는 불안감을 강력한 삶의 무기와 원동력으로 바꿀 수 있는 심리 술을 전하는 『나쁜 감정을 삶의 무기로 바꾸는 기술』이 네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7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7월 7일 일요일. 최인국 씨 월북 기사로 전국이 하루 종일 들썩였다. 보도를 듣자니 최인국 씨는 1967년부터 5대에 걸쳐 천도교 교령을 연임했던 최덕신(1967년~1973년) 씨의 아들이다.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천도교 집안 출신의 최동오(崔東旿) 선생이다. 순간 송범두 천도교 교령이 떠올랐다. 그와는 지난해 겨울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함께했다. 당시엔 천도교 전위 단체인 ‘동학민족통일회’ 상임의장이었다. 그런데 지난 3월 전국대의원대회를 통해 제57대 천도교 교령으로 선출됐다. 그리고 4월 1일 취임해 첫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과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가 각각 2위, 3위로 새롭게 얼굴을 드러냈다.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 소식과 함께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소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고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 2, 3편이 6위, 7위, 9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그린 정유정 작가의 신작 소설 『진이, 지니』는 전주 대비 네 계단 오른 15위다.국어, 역사,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도서들이 독자층들을 사로잡고 있다. 2019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이 다섯 계단 내려가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 편이 새롭게 출간해 각각 11위, 13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은 전주 대비 두 계단 내려 20위에 안착했고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는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18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이외에도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이 세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어린이들의 인기 탐정 『명탐정 코난 96』이 새롭게 출간되며 12위에 올랐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한 계단 내린 16위다. 새롭게 커버를 갈아입은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 썸머 에디션이 전주 대비 일곱 계단 내려가 17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진지하게 성찰한 『포노사피엔스』는 다시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내며 19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3주 연속 1위에 등극했고 맨부커상을 수상한 시대의 지성 즐리언 반스가 요리에 대한 자기 생각을 재치 있게 풀어낸 『또 이 따위 레시피라니』가 두 계단 올라 새롭게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전자책 순위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당신의 감정은 존중받고 있습니까?찰나의 순간 인간의 마음이 빚어내는 작은 인격체, 나는 그것이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인격체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감정 역시 마찬가지다. 사소하지만 나를 포함한 모든 감정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 본인 스스로도 자신의 감정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사소하지만 내 감정이기 때문이다.그동안 사소한 내 감정에 너무 무관심했다. 나 자신보다는 타인의 감정이 우선이었다. 누군가의 감정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나를 향해 정면으로 날아드는 감정의 비수들을 피하지 못했다. 있는 그대로 모든 감정의 칼날을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6주째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지난주 출간 후 여덟 계단 올라 2위에 등극했고 아동발달심리, 육아 상담 전문가의 아이를 위한 심리학 공부법을 담은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전주 대비 열다섯 계단 가파르게 오르며 3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편은 두 계단 내려 4위에 안착했고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와 같이 5위로 자리를 지켰다.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여름을 겨냥한 대작 소설들의 약진이 눈에 띄는 한 주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2편이 네 계단 내려 7위에 안착했고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2, 3편이 전주 대비 열 한 계단 가파르게 오르며 각각 8위, 9위에 올랐다.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윈터러』를 개정한 『룬의 아이들-윈터러 완전판 1~7 세트』가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었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그린 정유정 작가의 신작 소설 『진이, 지니』는 세 계단 하락해 19위다.자녀 교육 및 어린이 도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은 다시 순위에 올라 10위에 안착했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113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영어 난센스 퀴즈’, ‘숨은 그림 찾기’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이 두 계단 올라 11위를 차지했다. 4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블로그 푸름이닷컴의 17년 육아 멘토가 세 아이를 영재로 키워낸 성장 고백 이야기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는 12위로 다시 순위에 얼굴을 내밀었다.이외에도 보이 그룹 ‘뉴이스트’ 멤버들의 여행 기록을 담은 에세이 『NU’EST ROAD 우리가 가는 길』이 6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와 천재 손녀 김유라의 신작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전주 대비 열 계단 내린 14위로 다소 주춤했다.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가 일곱 계단 하락해 15위,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다섯 계단 내린 16위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 ‘레이 크록’의 기업가 정신을 담은 『사업을 한다는 것』이 여덟 계단 가파르게 내려 17위로 주춤했고 인생을 바꾸는 말투의 비밀을 담은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는 20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전자책 분야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일본 사회의 내막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인간 내면을 깊이 있게 담아낸 미스터리 소설 『로스트 케어』가 새롭게 2위에 올랐다.예스24 6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6주째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5주 연속 1위에 올라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71세에 유튜브 스타가 된 박막례 할머니와 천재 손녀 김유라의 신작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전주와 같이 4위에 올랐다.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은 두 계단 오른 5위다.자녀 교육 및 육아 학습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화하는 대화법을 담은 『엄마의 말하기 연습』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었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세 계단 내린 12위에 머물렀다. 유튜버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놀이 페이지를 수록한 『흔한남매 1』과 47만 엄마들이 선택한 1등 육아 앱 ‘차이의 놀이’의 추천 도서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가 각각 13위,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아동발달심리, 육아 상담 전문가의 아이를 위한 심리학 공부법을 담은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18위다.소설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대형작가들의 신간 소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 2, 3편이 출간과 동시에 각각 10위, 19위, 20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순위를 휩쓸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그린 정유정 작가의 신작 소설 『진이, 지니』는 두 계단 내려 16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SBS스페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 편에 소개되며 높은 관심을 받은 스티븐 기즈의 자기계발서 『습관의 재발견』이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전주와 같은 6위를 기록했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내린 8위를 기록했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 ‘레이 크록’의 기업가 정신을 담은 『사업을 한다는 것』이 여덟 계단 가파르게 올라 9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 TV’에 소개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세 계단 내려 11위를 차치했고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진지하게 성찰한 『포노 사피엔스』와 네이버에서 수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은 웹툰을 책으로 엮어낸 『연의 편지』가 전주 대비 네 계단씩 내려 각각 14위, 15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위를 기록했고 저마다 다른 사랑과 아픔을 겪고 있는 다섯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꽃을 사는 여자들』이 세 계단 오른 2위다.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사진 제공=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