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전 울산경찰청장)은 12월 7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의 정상적인 부패·비리 수사에 대해 존재하지도 않는 '하명 수사', '선거 개입 수사' 프레임으로 억지로 몰고 가보려는 무분별한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황운하 청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을 토대로 쟁점별로 간략하게 정리한다며 “경찰의 정상적인 부패·비리 수사에 대해 존재하지도 않는 '하명 수사'니 '선거 개입 수사'니 하는 틀을 짜놓고, 억지로 몰고 가보려는 검찰, 정치권,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행태에 분노한다”고 했다.우선 하명 수사에 대해서는 “결론적으로 없었다”며, “프레임을 설정한 쪽은 검찰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일부 언론이고 하명 수사를 입증하는 자료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김기현 측근 비리 수사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됐는데, 그중 2건은 울산청으로 첩보가 하달되기 이전 시점부터 이미 울산청 자체적으로 토착 비리 수사로 진행됐고 하달된 첩보에는 여러 건의 범죄첩보가 있었다지만, 실제로 수사 착수가 이루어진 것은 비서실장 비리 1건뿐”이라며, “하명 수사라면 다른 건에 대해서도 더욱더 강도 높은 수사가 이루어졌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김기현 전 시장을 낙선시키기 위한 무리한 선거 개입 수사 논란에 대해서는 “수사는 필요·최소한도로 이루어져야 하고 절제된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수사의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다. 조금이라도 선거 개입이라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그를 참고인 신분으로 전환하고 소환조사 한번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사람 또는 그 주변 사람의 부패·비리에 대한 정상적인 수사 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어느 시점부터 또 후보자와 어떤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수사는 이를 덮어두어야 하나”라며, “이를 덮어둘 경우 오히려 직무유기가 성립하지 않을까. 또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경찰 수사 결과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으니 무리한 수사’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거꾸로 검찰이 무리한 불기소 처분을 했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라며, “불기소 처분을 함으로써 경찰의 정당한 수사를 무리한 수사로 몰아가면서 당시 경찰 수사 과정에 대한 검찰수사의 명분을 쌓고자 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울산청 수사의 본질은 부패·비리 수사 또는 토착 비리 수사”라며, “지금이라도 김기현 측근 비리에 대해 철저한 재조사가 이루어지거나 또는 특검이 이루어져야 하며 아울러 검찰의 무리한 수사 지휘나 불기소 결정의 배경이 된 고래고기 사건에 대해서도 특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황운하 청장은 “과도하게 의혹을 부추기면서 있지도 않은 하명 수사니, 선거 개입 수사니 하면서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검찰발 뉴스를 접하다 보면 검찰이 사건의 틀을 짜놓고 억지로 꿰맞추어 가보려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검찰도 언론도 정치인도 모두 이성을 되찾고 차분히 진실을 응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명 수사', '선거 개입 수사' 프레임으로 억지로 몰고 가보려는 무분별한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전 울산경찰청장)이 27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악성 유언비어를 날조·유포하는 세력이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6.13 총선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 지시한 황 청장이 청와대의 하명을 받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혹 차단에 나선 것이다.황운하 청장은 “악의적인 여론전이 전개되고 있다”며, “악성 유언비어를 날조·유포하는 세력이 있다는 의구심이 든다. 누차 밝힌 바대로 당장이라도 검찰수사를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황 청장은 “악성 유언비어의 진원지가 어디일까요, 이해관계를 생각해보면 짐작되는 곳이 한 두 군데 떠오를 것”이라며 “악의적인 프레임을 설정하고 그 방향으로 몰아가는 수사 또는 언론 보도는 청산되어야 할 구태”라고 언론의 보도 행태를 지적했다.자신에게 제기되는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무책임하게 의혹을 부풀리는 어느 정치인의 주장은 저를 한숨짓게 만든다”며, “억지로 의혹을 만들어보려고 안달이 난 모습들”이라고 적었다.끝으로 황 청장은 “모두 냉정을 되찾고 차분히 검찰수사를 지켜보면 좋겠다”며, “불신과 혐오를 키우는 악성 여론몰이를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검찰은 황 청장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막기 위해 표적 수사를 벌였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당시 황 청장은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김 전 시장의 측근에 대한 수사 지휘를 했었으며,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사건 관계인 등은 황 청장을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상태이다.한편, 검찰은 황 청장과 관련된 선거 개입 수사 의혹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상하는 배경을 놓고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자 28일 오전 즉각 반박했다.이날 오전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검찰 수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백 부원장은 청와대 민정비서관 시절 해당 첩보를 입수해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인사이다.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울산지검은 올해 3~4월 경찰이 진행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가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종결된 후 이번 사건(선거개입 의혹)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사건 관련자들의 소재지 등을 고려해 신속한 수사를 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 것일 뿐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대한민국 민주화의 거목이자 한국 정치계의 큰산 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식이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대한민국 민주화의 거목이자 한국 정치계의 큰산 故 김영삼(YS)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식이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사진= 연합뉴스). 추모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를 비롯한 유가족,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를 대신해 설훈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자유한국당에서는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대표를 대신해 조경태 최고위원이 각각 추모식장을 찾았다.한때 상도동계 인사들로 함께했던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한국당 김무성 의원, 무소속 서청원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등이 일제히 참석했다.또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형오·박희태 전 국회의장,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원희룡 제주지사 등도 추모식장에 모습을 보였다.문희상 의장은 추모사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은 한국 정치의 거목이자, 민주주의의 큰 산이셨다”며, “김영삼 대통령님의 일생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과 투쟁의 고단한 역정이었다. 역경과 시련을 이겨낸 위대한 역사였다”고 김 전 대통령을 기억했다.이어 문 의장은 1993년 9월 김 전 대통령의 국회 국정연설을 언급하며 “26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지만, 지금의 국회에 대입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말씀이었다. 그래서 지금의 정치 상황이 더욱더 부끄럽다”고 말했다.또한, “국회도 대통령님의 뜻을 따라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민생을 돌보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하늘에서도 지켜봐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했다.이낙연 총리는 “정치가 분열과 갈등을 키우지 말고 통합과 화합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다짐했으면 한다”며 ,“그것이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대한 진정한 존경과 추모”라고 밝혔다.반기문 전 총장은 "1970년대 초 김영삼 대통령의 40대 기수론은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정치개혁에 영감이 됐다"며 "김대중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배한 후 깨끗하게 인정하고 흔쾌히 지지한다는 말씀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비영리 예술 법인 뉴뮤직컴퍼니가 19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김 교수는 “한국사회는 그동안 가부장제로 인해 성차별적인 고통을 받아왔지만 최근에 와서는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고 세상을 잘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남성들은 이에 협력하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이번 행사는 뉴뮤직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종로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종로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였다. 정치평론가이자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김홍국 경기도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양성평등의 힘’이라는 제목의 열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한국사회는 그동안 가부장제로 인해 성차별적인 고통을 받아왔지만 최근에 와서는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고 세상을 잘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고 남성들은 이에 협력하며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 필요한 것은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연의 운을 띄었다.이어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삶을 통해 양성평등의 리더십을 어떻게 실천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세계적인 부호인 빌 게이츠와 그의 부인 멜린다 게이츠의 사례를 소개하며, 국제적 보건 의료 확대 및 빈곤 퇴치를 위해 그들이 함께 설립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활동을 설명했다.또한, 미국을 경제 대공황에서 구해낸 루스벨트 대통령 부부에 대한 설명도 나왔다. 미국에서 4선 대통령을 지낸 루스벨트 대통령도 유명하지만, 세계 최고의 영부인으로 꼽히는 그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는 ‘인권의 대모’로 불릴 정도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인물이다.국내 지도자 가운데에서는 故 김대중 대통령·故 이희호 여사 부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소통과 관용의 정치인으로 높이 평가받는 김 대통령 부부는 평생을 서로를 존중하며, 참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일생을 독립과 자유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한 정일형 박사와 그의 배우자로 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로 여성 인권 신장에 힘쓴 이태형 박사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김 교수는 끝으로 “현재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서는 성별 불평등이 개선됐으나 정치참여율 등 일정 분야에서는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다”며, “성별 불평등에 대한 현황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서는 일상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개선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강연회 중간에는 뉴뮤직컴퍼니 후원회원들의 자선 음악회가 열렸다. 아마추어 성악가들이지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인문학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이날 강연회 중간에는 뉴뮤직컴퍼니 후원회원들의 자선 음악회가 열렸다. 아마추어 성악가들이지만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인문학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에이픽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배우 김인우가 OCN 새 오리지널 ‘루갈’ (연출 강철우, 극본 도현)에 극 중 ‘최용’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배우 김인우가 맡은 ‘최용’은 아르고스의 전신인 불개미파의 창립멤버 중 한사람이자 아르고스의 건설부문을 맡아 조직내에서 재력이나 권력 면에서 실질적인 2인자로 군림한 인물로 정치인들을 돈으로 구워삶던 처세술을 바탕으로 여전히 중간보스들 중에서 가장 유력한 위상을 지키고 있으며 황득구(박성웅님)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아르고스에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 팀원으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와 성장 과정을 그린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전략통이자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드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국회의장, 여야 정치인 수 십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또한, 민 의원의 지역구인 동대문구에서도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북콘서트에 자리해 평소 지역에서의 인기도를 실감케 했다.이번 북콘서트는
사전적 의미로 ‘정치’란 아래와 같다. 여기에는 ‘국가 권력을 행사하여’라는 문구(文句)가 있다. 이 때문인지 주권자(主權者)의 위치에 서면 권력을 남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政)을 파자(破字)하면 바를 정(正)과 칠 복(攵)으로 나뉜다. 그리고 바를 정(正)을 파자하면 그칠 지(止)와 한 일(一)로 나뉜다. ‘止’는 ‘멈추게 하다’라는 뜻이다. 옛날에 할머니가 손자, 손녀와 놀아줄 때 아이들이 위험한 곳에 가면 멈추게 하려고 ‘지지(知止)’하며 막았다. 정(正)은 한 번[一]에 그쳐야 바르다는 뜻이다. 이처럼 할아버지
가을날의 저녁 7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다. 불과 얼마 전과 비교해도 느낌이 사뭇 다르다. 여름철의 저녁 7시는 아직도 한낮이다. 해가 지기에는 한참을 더 있어야 하고, 대지의 열기는 화로처럼 식지 않는다. 그 일광(日光)속에서는 누구도 라이너 마리아 릴케처럼 ‘주여,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라고 노래하지 못한다. 그런 노래가 가능해지는 것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어느새 한낮에서 어둠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는 때쯤부터다. 아, 벌써 가을이 오고 한 해가 이울고 있구나,
매년 11월 11일이 되면 중국 대륙은 광군제라는 특별한 쇼핑 데이로 인하여 들썩인다.광군제(光棍节)라는 말의 의미를 살펴보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없이 홀로 지내는 대륙의 젊은 이들의 유행으로 시작되었다. 그 기원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1993년 남경대학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학교에서 “명초무주(名草无主)”라는 기숙사에서 어떻게 하면 독신(남자친구가 없거나 여자친구가 없는 등의 의미)을 벗어날 수 있을까에 대하여 토론이 열렸다고 한다. 그 토론 중에 11월 11일은 “솔로의 날”로 정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바로 실행에 옮겼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일루미나티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까지 뜨거운 감자로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일루미나티 또는 바이에른 광명회 또는 단순히 광명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몇몇 집단의 명칭 가운데 하나이다.'일루미나티'는 라틴어로 '계몽하다' 혹은 '밝히다.깨달은 이'라는 뜻의 'illuminatus'의 복수형으로, 계몽주의 시대인 1776년 5월 1일 설립된 비밀결사이다.일루미나티는 이미 오래 전부터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급진적 성격의 자발적 결사단체로 특정 가문에 의해 관리돼 왔다고 전해진다.10년 내외의 짧은 기간을 활동하다 해산된 것으로 알려진 이 조직은 일부 잔존하는 세력에 의해 인류를 조종하고 있다는 음모론에 휩쌓였다.음모론에는 연예인, 정치인 등 많은 유명인들이 회원으로 있다거나, 인류를 축소하겠다는 등의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동안 사실로 밝혀진 것은 정확하게 없다.특히, 이들이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어 가끔 특정 국가의 통치자나 연예인 등의 눈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것들이 일루미나티가 아니냐는 얘기가 돌지만 대부분 영상 조작이나 조명, 픽셀 깨짐 현상 등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전반적인 정설이다.그동안 세간에 알려진 일루미나티와 관련된 일들은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꽤 그럴싸해 대부분의 세인들은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여긴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10월 29일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3일간 가족장으로 치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강한옥 여사는 남편 고 문용형씨(1978년 59세로 별세)와 함께 함경남도 흥남의 문씨 집성촌인 '솔안마을'에서 전쟁을 피해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 고향을 떠나 부산을 거쳐 거제도에 온 실향민이다. 젖먹이였던 큰 딸을 데리고 월남 후 2남 3녀 중 둘째이자 장남인 문 대통령을 거제도 피난살이 중 출산하였다. 함경남도 흥남을 떠난 실향민이었던 강한옥 여사에게 거제도는 "따뜻한 남쪽 나라'였다. 어디 가나 하얀 눈 천지였던 고향 흥남에 비해 온통 초록빛인 것이 그렇게 신기했고 상록수림에 푸른 보리밭인 고향과 너무 달랐다고 강 여사는 회고했다.외신기자에 의해 찍힌 흥남철수 당시 배에 탑승한 피난민들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바그너가 28세 때 북부 유럽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한 대본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바그너가 빚쟁이들을 피해 러시아에서 도망쳐야 했고 밀수꾼들의 도움을 받아 낡은 범선으로 런던에 가던 중 폭풍우를 만나 천신만고 끝에 3주일에 거쳐 런던에 도착한 체험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을 하였다. 오대양 육대주를 영원히 떠돌아다녀야 할 운명의 네덜란드인이 생사를 같이 할 여성을 만나면 저주가 풀리고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을 주로 한 이 오페라의 서곡은 망망한 해상에서 일어나는 무서운 폭풍우의 모습을 가장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분명 대한민국은 강한옥 여사의 말마따나 따뜻한 남쪽 나라일진대 아직도 미개한 시민 의식과 분열, 그리고 배려와 공감이 상실된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노소와 젠더 갈등이 심한 복마전이다.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해 버린 맹목적인 찬사의 어용 정치인과 지식인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 발목잡기만 하는 야당시청률과 조회수를 올려 금전 수입을 얻기 위해 혈안이 된 종편과 유튜버들이 내뱉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발언들과 아니면 말고 식의 가짜 뉴스품격을 잃은 막말과 궤변, 상식과 합리가 통하지 않는 증오와 미움공익이 아닌 사익을 쫓아 이합집산하면서 세상의 아픔과 상처를 이용하는 무리들화합이 아닌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언론과 편가르기강한옥 여사 별세에 비감이 잠긴다. 우리 민족은 이념에 의해 깊게 배인 상흔 속에서도 70년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외치고 지켜와 이게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으로 이어지고 인류 전체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어디선가 꿈결같이 들려오는 음악소리, 감각과 의식을 무아지경으로 빠트린 선율,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목가적인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배적이고 따스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흘러넘치는 악상, 제목의 지크프리트(Siegfried)는 바그너의 악극 '니벨룽겐의 반지' 연작 시리즈의 세 번째 날 공연작품명이자 바그너와 코지마 사이에 태어난 아들의 이름이기도 한 천상의 음악 바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Siegfried Idyll)로 그녀의 소천을 애도하며 영면하시길 기원한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와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함께 부른 가수 최사랑이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최사랑씨는 30일 밤 10시 5분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출연해 허경영씨와 몇년간 연인사이라고 주장했다.그녀는 허경영씨와 헤어진 이후로 꽃뱀 척결운동 본부가 설립됐고, 그 단체의 배후에는 유명인사인 허경영씨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허경영과 지난 2017년 12월, 디지털 싱글곡 ‘국민송’을 함께 발표해 화제가 됐던 최 씨는 지난해 3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허 대표와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했다. 최 씨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기자회견 후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올해 2월까지 교제했다.최 씨는 “허 대표가 기자회견 뒤 내게 용서를 구해 재결합했었다. 재결합 후 허 대표가 다른 여자와 교제 중인 사실을 알게 돼 최종적으로 결별했다”고 주장했다.사실혼 관계가 깨진 후 두 사람은 최근까지 위자료 지급 협상을 해왔다. 이에 앙심을 품은 허 대표 지지자들이 최 씨를 겨냥해 꽃뱀척결운동본부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허 전 총재는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한편 허 전 총재는 '세계통일'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대선 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는 지난 2017년 3월 1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공약으로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무보수로 일하게 한다거나 재벌 소득 일부를 국민에 분배하는 것 등을 내걸었다.허 전 총재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모임인 국민정치혁명연대 출범식에서 '국가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도둑놈이 많을 뿐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허 전 총재는 "이제는 정치인이 정치를 바꾸는 것에 기대를 접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며 "대통령이 돼 입헌 군주국을 만드는 황제가 되겠다.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허경영 전 총장의 공약은 국회의원 수를 줄이고 무보수로 일하게 한다거나 재벌의 소득 일부를 국민에 분배하는 것 등이다허 전 총재 페이스북에는 당시 "19대 대통령 허경영"이라는 문구와 함께 허 전 총재의 사진이 부착된 홍보 차량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허 전 총재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에는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허 전 총재는 지난 17대 대선에 출마해 당시 0.4%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19대 대선에 다시 한번 도전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허경영 전 총재는 1997년 15대 대선과 2007년 17대 대선에 출마해 유명세를 치렀으며, 당시 결혼 수당 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출산시 3천만 원,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월 70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허경영 전 총재는 또 제 18대 대선을 이틀 앞둔 지난 2012년 12월 17일 인터넷 매체 위키트리의 소셜 방송에 출연해 대한민국의 '패거리 정당정치' 구조에 대해 지적하며, 촛불정국과 대통령 탄핵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해 화제가 됐다.허 전 총재는 당시 "이런 정당구조에서는 신이 내려와서 (대통령) 해도 못한다"면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간에 이 정국이 5년을 가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허 총재는 이어 "무언가 문제가 온다. 18대 대통령이 1년 정도 양보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러면 3∼4년 안에 대선이 진행될 수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허 전 총재는 "3년차부터 레임덕이 생기면서 (차기) 대선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형국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예측했다.허 전 총재는 또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국회에서는 다른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니까 공약한 것은 하나도 안 지켜지고,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집회가 일어나고, (대통령은) 빨리 물러나려 하고, 그것을 개헌정국으로 해서 덮으려 하고, 이런 형국이 전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과 국정농단 사태로 대통령직에 물러나는 사태가 발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허 전 총재는 2007년 17대 대선 당시 무가지 신문에 자신을 찬양하고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당시 전 한나라당 대표)과의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로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이승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0월 26일 저녁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다섯살인 이승환은 부산 출신으로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 자타가 공인한다.지난 2016년 11월 1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릴 당시 광화문 광장에서 '하야 Hey 콘서트'를 진행할 당시 표창원 의원 보다 나이가 많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승환은 당시 무대에 올라 무대 앞에 앉아 있던 표창원 의원을 바라보며 "앞에 낯익은 표창원 동생께서 와 계신다"며 "제가 쓴소리 한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승환은 "야당 정치인 여러분, 제가 하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도움되는 일을 하고 있다"라며 "혹시나 제가 정치인들 편인 것 같아서 저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좋아하지 마시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승환은 "저는 시민들 편이지 정치인 편은 아니다. 저는 노래하는 가수고 국민들 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라며 "야당 정치인 여러분 지금이라도 재지 마시고, 간 보지 마시고 국민들의 뜻에 따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이승환은 발언후 "표창원 동생 잘 알아들었나?"라고 말하며 무대 앞에 앉아있던 표창원 의원과 악수를 나눴고, 이후 표 의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이승환은 2016년 11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창원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했던 "각 정당, 의원, 대선 주자 모두 스스로를 버려야. 드러내려 하고 내세우려 하거나 초조함으로 패착 밟지 마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민만 보고 국민과 함께 국민 심부름꾼 역할 제대로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반성하며 제 역할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인용하며 그의 글을 공유했다.이승환은 1965년생이고 표 의원은 1966년생으로 이승환이 표 의원보다 1살 많은 형이다.1984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가수 첫 데뷔한 이승환은 1989년 〈텅빈 마음〉으로 정식 가수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으로는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크리스마스에는〉, 〈너를 향한 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내게〉, 〈덩크슛〉, 〈천일동안〉, 〈가족〉, 〈당부〉, 〈심장병〉,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물어본다〉 등이 있다.개인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2015년 기준으로 정규 음반을 11집까지 발표하였다. 1000회가 넘는 단독 공연 횟수에서 드러나듯, TV보다는 공연에 비중을 두고 있다.더불어 대한민국 최초로 콘서트에 개별 타이틀을 작성했다.이승환은 완벽주의적 성격 때문에 음악 믹싱 작업에서 다른 가수들은 4시간이면 끝내는 것을 이승환은 20시간씩 마음에 들 때까지 작업하여 다른 동료들이 힘들어하기도 했다. 집밖으로 두 달 동안 나가지 않고 음악작업을 한 적도 있어 가족들이 음악을 반대해 우울증에 걸리기도 했다
tvN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2일 방송되는 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이적, 문가영과 소설가 장강명,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양정무 교수, 법의학자 유성호가 출연해 1320년 출간된 단테 알리기에리의 상상 여행기 '신곡'을 소개한다.‘신곡’은 주인공 단테가 지옥과 연옥, 천국을 여행한 서사시로, 영국의 문학 비평가 T.S 엘리엇은 “근대 세계는 셰익스피어와 단테가 나눠가졌다”는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실감나는 표현과 문체로 사후 세계의 모습을 그려낸 ‘신곡’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부터 이탈리아 정치인까지, 수많은 인물이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사후세계를 상상한 '신곡'을 두고 죽음을 이야기하던 출연자들은 연명의료 중지, 유언장 등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끝'을 생각하며 열띤 대화를 이어간다. 장강명은 배우자와 연명의료 중지 신청을 마쳤다는 것과, 매년 12월 31일에 유언장을 쓰고 녹음한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이적은 "끝을 상정하고 산다는 것은 지금의 삶을 충실하게 살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며 의미를 더했고, 법의학자 유성호는 "해외에서는 죽음 교육도 진행한다. 죽음에 대해 알면 삶에 더 긍정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은 법률이 요구하는 의학의 분야인데, 대부분의 일은 부검이다"라며 "급작스런 죽음이나 의료사고, 자살 등의 시체를 부검한다"고 밝혔다.이어 "전반적으로 1년에 약 6~8천 건의 부검을 하는데 우리나라 법의학자 수가 50명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백 건이 넘게 부검을 했는데 좀 힘든 직업이다"고 설명했다.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은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시즌 마지막 장면은 그런 장태준의 변화를 드러냈다. 이정재는 “장태준이 故 이성민(정진영) 의원의 지역구였던 성진시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는 이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했다. “고석만(임원희) 보좌관의 죽음과 대비되면서 움츠리고 있던 장태준 변화와 욕망을 많은 이들에게 처음으로 표출한 것이라 유독 기억에 남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신민아는 “‘보좌관2’에서 선영은 자신의 보좌관을 잃은 슬픔, 누군가를 향한 의심, 배신감,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신민아는 지난 시즌에서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역할을 맡아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달려가는 당당한 캐릭터를 새롭게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보좌관2'에서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강선영은 당당하고 주체적이다. 다만 많은 사건들을 겪으며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선영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신민아는 "강선영이 자신 앞에 놓인 난관들을 헤쳐 나갈 때 한층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배우 박병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토요일인 10월 19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10월 19일 재방송된 TV 조선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4년차 스님전문배우 박병호의 근황이 공개됐다.박병호-박종숙 부부는 현재 남해에서 길고양이를 돌보며 생활 중이다. 박병호는 “옛날에는 쫓기면서 살았는데 요즘엔 쫓아가면서 사는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박병호는 드라마 ‘특별 수사반’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박병호는 KBS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박병호는 “당시 내가 수사반장 역할을 맡았고, 이순재 씨가 수사관 역할이었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병호는 “스님 역할을 하면 마음이 편안했다. 그래서 많이 맡았다. 다른 역할보다 부담이 없더라”라고 스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박병호는 현재 40살 넘어 얻은 늦둥이 아들, 손주들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병호 막내아들 박경준 씨는 “막내라서 귀여움만 받으며 컸다. 초등학생일 때도 아버지가 엉덩이를 두드려 주셨다”고 남다른 아버지 박병호의 자식사랑을 자랑했다.사업 및 정치인생 실패를 극복한 후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박병호다. 박병호가 위기를 겪을 때마다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가족 덕분이었다. 박병호는 “아내는 내가 필요할 때 옆에 있는 사람”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삶의 역경을 이겨내 하나가 된 박병호-박종숙 부부의 끈끈한 금슬이 돋보였다.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여든 세살인 박병호는 KBS 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62년도에 원효대사를 시작으로 매년 스님 역할에 출연하여 50여 편의 작품에 스님 역할로 출연했다.1969년 배우 최무룡과 함께 영화제작 사업을 시작했지만 빚을 지어 빚을 갚기 위해 거리 외판원부터 밤무대 가수까지 악착같이 돈을 벌어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었다.2008년 경상남도 남해군으로 귀농하였고 2012년 명예 남해군수에 위촉되었다.
이번에는 당동벌이(黨同伐異)를 파자(破字)로 알아보겠다. 당동벌이의 사전적 의미는 ‘일의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같은 意見의 사람끼리 한 패가 되고 다른 意見의 사람은 물리친다.’는 뜻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본인이 속한 당(黨)의 의견과 다르면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요즘 정치인들이며 그것도 모자라 국민들까지 양분화 대열에 합류시키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무리 당의 윗부분은 오히려 상(尚), 아래는 검을 흑(黑)으로 되어 있다. 오히려 尚을 파자(破字)하면 향할 향(向)과 여덟 팔(八)이 합쳐진 형태이다. 한자에서
JT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가 신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JTBC는 9일 오전, 강선영 의원의 ‘보좌관2’ 스틸컷을 공개하며, 아픔과 위기를 딛고 한층 더 강력해진 걸크러시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신민아는 당차고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해내며 ‘신민아의 재발견’, ‘新여성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보좌관2’에서 더욱 깊어진 카리스마로 돌아올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가 신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초선의원인 강선영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험난했다. 송희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저지하고자 함께 청문회를 준비했던 전 성진시 국회의원 이성민(정진영)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물심양면 그녀를 돕던 고석만(임원희) 보좌관마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믿고 의지했던 연인 장태준(이정재)은 그토록 혐오하던 권력 앞에 무릎을 꿇고 국회의원이 됐다. 충격적인 사건의 연속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강선영 의원은 그러나, 무너지지 않고 더욱 강해져서 돌아왔다.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시즌1에서 신민아는 당차고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창조해내며 '新여성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보좌관2'에서 더욱 깊어진 카리스마로 돌아올 그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시즌1에서 당차고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 강선영으로 분해 ‘신민아의 재발견’, ‘新여성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신민아. 이번 시즌에서는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진 강선영이 돼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여당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당대변인까지 맡았던 강선영(신민아)은 전 국회의원이자 현 법무부장관 송희섭(김갑수)과 러닝메이트였던 조갑영(김홍파) 의원의 숱한 견제 속에서도 꿋꿋이 소신 행보를 이어나갔다. 송희섭의 비리를 파헤치다 자신의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이 의문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시즌1을 종료했다.‘보좌관2’ 측은 9일 아픔과 위기를 딛고 한층 더 강력해진 강선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더욱 깊어진 카리스마로 돌아올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