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혜영 혁신위원장은 7월19일 정의당 혁신안 온라인 설명회를 정의당TV국을 통해 생중계했다. 90일 임기로 출발한 혁신위원회는 57일만에 혁신제안서(당원토론용초안)을 발표하였고 단 안팎의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여 8월말 당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혜영 위원장은 혁신안을 설명하면서 “우리는 대격변기에 살고 있으며 거대한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며, 변화하여 살아 남을 것인가 아니면 역사 속으로 천천히 사라질 것인가의 기로에서 있다, 지금의 진보란 무엇이며 정의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 혁신안에는 그 답을
남북 및 북미관계 악화 원인으로 국민 10명 중 3명만이 북한의 무력도발이라고 응답했다.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남북 및 북미관계 악화 원인으로 ‘북한의 무력도발’이라는 응답이 34.8%였다. ‘미국의 무리한 경제제제’라는 응답은 29.0%, ‘한국의 4.27공동선언 합의이행 저조’는 8.1%, ‘잘 모르겠다’는 20.8%로 조사됐다.북한이 6월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이후 남북 및 북미관계가 파국으로 달릴지도
지난해 8월 제2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에게 꽃잎을 뿌리며 축복을 한 목사가 있었다. 그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차별받고 상처받은 성소수자에게 “당신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이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을 죽이고 저주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축복하고 살리는 데 있다” 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교회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종교재판’을 받게 되었다.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수원 영광제일교회 이동환 목사는 퀘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감리교 경기연회 심사위원회에 고발이 되었다. 감리교 교리와 장전 제3조8항에는 “
7월15일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민간평화통일운동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에 오는 8월부터 “한반도기”를 게양하자는 제안문을 공개하고, 이 제안공문을 각 시장,시의회의장,교육지원청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발표했다.이 단체는 제안문에서,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한반도 평화통일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화해의 상징으로 각종 남북공동행사시 단일기로 사용되어 온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주장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안에서 자동차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여 민식이법이 적용되었다는 뉴스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민식이법이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 13의 규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 자동차(원동기자전거 포함)사고로 어린이(만13세미만)이가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가해운전자를 일반 교통사고보다 훨씬 중하게 처벌하는 규정이다. 어린이가 사망한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이상징역이 가능하고, 어린이가 부상한 경우에도 1년이상 15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상 3천만원이하 벌금이 적용된다. 어린이보호
7월10일 사망한 백선엽이 대전현충원 국립묘지에 묻힐 자격이 있느냐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백선엽은 1920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났다. 1941년 “만주국 육군 봉천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고, 조선인 항일무장군 토벌 부대로 악명높았던 “간도특설대”의 만주국 헌병 중위로 복무하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정부수립이후 육군 정보국장과 국군1사단장 시절에는 여순항쟁 진압, 빨치산 토벌, 군내 좌익인사 숙군작업을 지휘하며 승승장구했다.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1953년 33세의 나이로 초대 육군대장이 되었다.백선엽의 이력에 대한 평가는 크게 엇
"3개월 초단기계약 노동자의 노동조건이 어떤지 상상이 됩니까? 지금 대한민국 대부분 경비노동자는 3개월 계약의 하루살이 목숨의 노동자입니다. 부당한 일을 시켜도 말없이 할 수 밖에 없고 어처구니없는 갑질을 당해도 혼자 삮일 수 밖에 없습니다. 관리사무소도 용역업체도 경비노동자를 보호해 주지 않는 구조입니다. 억울해도 혼자 삮이다가 회사를 그만둔 것이 이번 사건이고, 자살을 한 것이 최근 서울에서 2차례나 발생한 경비노동자 사건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사건들입니다."(기자회견 사회자 멘트)● 7월8일 오전11시 군포시 수리
음주운전 처벌기준...● 사고시점 기준으로 혈중알콜농도 0.03%이상시 또는 음주측정거부시 '중과실위반'로 처벌된다 : 혈중알콜농도 0.03%는 사람에 따라 다르나 통상 소주2잔 마신후 나올 수 있는 수치라고 하며, 음주수치는 한시간에 대략 0.01%감소 한다고 추정한다.● 면허취소 수치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이상이고,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하다● 음주 0.2%이상, 음주측정거부, 음주운전 3회시 는 최고수준 처벌인 1년이상 징역도 가능
민주노총은 2020년 7월10일 오전11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 합의 최종안'의 승인을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책임 있게 결정하겠다는 요지의 기자 간담회를 했다.민주노총은 코로나 감염상황을 고려하여 7월20일 1,500여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온라인으로 대의원대회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 이번 대의원대회에서 부결시 김명환 위원장을 포함한 직선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7월3일 발표한 김명환 위원장의 담화문에는 “노동조합이 없는 압도적 다수 노동자들의 고용을
7월7일(화) 오후4시에 6.15경기본부경기공동행동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민주노총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위기의 원인과 해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마치고, 경기비상시국회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남북합의 전면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전단살포 엄단, 남북합의 국회비준,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 미국의 대북제재 중단이 필요하다며, 광복75주년 기념 8.15 민족자주대회 전까지 시민공동행동을 하기로 결의했다.또 회의에서는 시민공동행동으로 7월18일까지 비상시국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