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 정도는 되어야지 피아노 독주회라 명함을 내밀지! 유튜브에서도 1분 아니 30초도 안되는 Short 영상이 대세를 이루어가고 이미 짧고 콤팩트하면서 단기간에 효과를 올리는 데만 급급해 빠르고 스타카토 같은 속도의 성적 올리기 인강으로 공부하는데 적응이 되어버린 1-20대는 넷플릭스의 영화나 드라마도 기본 속도가 아닌 이 배속으로 빨리 당겨서 본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음악회는 길어야 1시간이요 중간에 인터미션까지 포함해 8~90분 정도로 구성하면서 그걸로 족하다고 연주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열린공감TV'가 '김만배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번 녹취록에는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 김반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 사이 대화 녹취록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등장한다.그동안 많은 언론들이 '대장동 게이트'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해왔고, 검찰 역시 이재명 후보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이들이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도중에 공개된 녹취록으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을 보인다.'열린공감TV'는 29일 밤 라이브 방송에서 별도로
영상=명진TV 유튜브 채널(바로가기) 명진스님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봉이 김선달' 발언과 관련하여 조계종 스님들을 강하게 꾸짖는 목소리를 냈다.명진스님은 1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진TV를 통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조계종의 행태를 비난했다.명진스님은 지난 11월 조계종 총회에서 정 의원의 막발 발언과 관련하여 총무원에서 이에 제대로 대응을 못해 총무부장을 경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온 불교계가 들고 일어나는 것 같은 모양새로 "첫째 총회에서
연말연초 꼬박 아흐레를 비좁고 침침한 모텔에 갇혀 끙끙거리다 나온 지 한 3주가 지나고 몸이 회복세에 들어오자 근질병이 도졌다. 필자가 운영하는 SW아트컴퍼니의 유튜브 친구인 초이나무님의 채널에서 보고 가봐야지 벼르던 용인 구갈 레스피아에 다녀왔다.구갈 레스피아 자연생태공원은 기존의 하수 처리 시설을 지하에 매설하고 상부에는 친환경 공원을 조성한 자연과 잘 어우러진 휴식 공간이다. 생태 공원 습지로 자연적으로 수질을 정화하여 오리, 새, 물고기, 연꽃 등이 살고 있는 친환경적 공원으로 자연을 되돌릴 수 있어서 이상적이며 편안한 휴식
닉스고(Knicks Go)가 세계최고경주마 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 '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에서 유력한 수상후보로 떠올라 입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론진 어워드(Longines Awards)'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론진(Longines)'과 '국제경마연맹(IFHA-International Federation of Horseracing Authorities)'이 주최하는 세계최고경주마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25일(화)에 진행되며 올해
영상=김의겸TV 유튜브 채널(바로가기)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YTN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의 말을 인용해 "김건희씨가 사람을 하대하고 직원들을 쥐 잡듯 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의겸TV(바로가기)'에 초청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김건희씨와 6개월 동안 통화를 한 이명수 기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격이 강하고 괄괄하고, 장악력이 강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김 의원은 이 기자가 직접 김씨를 만나러 갔던 일화도 전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이 16일 보도됐다. 이에 여야는 김 씨의 발언이 20대 대통령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정치권 미투와 문재인 정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최근 대한민국의 굵직한 정치적 사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한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윤 후보와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과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이
호리아트스페이스(대표 김나리)에서 2022년을 맞아 역량 있는 젊은 기획자를 선정해 전시프로젝트를 후원하는 기획전을 갖는다. 첫 번째 선정된 기획자는 배민영(39) 독립큐레이터이다.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전시의 제목은 이다. 원래 두 동물은 같은 ‘고양이과’로 알려졌지만, 실상에선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다. 초대된 젊은 작가 8명의 작품으로 재해석된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일상생활에서의 편견’을 다시 생각해보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한다.전시를 주최한 호리
카카오의 뉴스 개편으로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 체제는 재편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카카오 뿐만 아니라 네이버를 포함한 양대 포털 서비스가 변곡점에 선 것이다. 양 포털은 연합뉴스가 제평위 결정을 근거로 기사형 광고 문제로 인해 연합뉴스와 '콘텐츠제휴(CP) 계약을 해지했지만, 법원은 다른 해석으로 판단하여 한 달만에 연합뉴스를 복귀시킨 것이다. 이번 결과로 제평위의 권한과 역할에 의구심이 남았고 그 존립 의미 자체를 의심받는 상황이다. 카카오는 지난 6일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 공지를 통해 다음 첫 화면에서 '뉴스'를 빼겠다고
부산경마공원에서 최근 들어 더욱 더 관심을 끄는 2명의 기수가 있다. 그들은 다름 아닌 김혜선, 박재이 부부 기수다.이들은 경마 팬이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2020년 1월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기수출신 1호 부부는 제주경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영민. 김다영 커플이다.필자는 김혜선. 박재이 기수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했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 전시해 놓은 웨딩 예비부부의 사진들을 보면서 마음의 응원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영상=권승주의 경마산책 유튜브(바로가기) 그 후 김혜선 기수는 아기엄마가 되어 육아휴직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도입, 아이가 태어나면 1년간 매월 100만원의 정액 급여를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재앙적 수준의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변화를 시작하겠다"며 전국민 부모급여와 함께 아동·가족·인구 등 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부처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윤 후보는 5일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며 선대위 해산 이유를 설명했다.윤 후보는 기존 선대위에 대해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키워드로 '위기 극복'과 '대도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한국 사회가 당면한 상황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60여일 남은 대선 레이스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구체적인 위기 극복 방법으로는 코로나 피해의 온전한 지원을 위한 대대적 추경, 첨단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대대적 투자, 기본적 삶의 토대를 위한 소득·주거·금융지원 등을 강조했다.그동안 소극적이었던 국가 재정 역할을 적극적으로 돌려 각종 불공정 문제를 해소
전국 각지 대학 학생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행보에 분노하며 대선 후보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대자보를 게시했다.성균관대학교에서는 '윤석열에 분노한 대학생'의 대자보가 공개됐다.이 대자보에는 '불통, 무식, 무능 후보 윤석열을 대선에서 지우자'라는 제목으로 쓰여졌다. "대전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은 윤석열은 1시간이나 늦게 왔다"고 말한 글쓴이는 "토크 내용에서 부먹 VS 찍먹, 민초 VS 반민초 등의 이야기를 하며 청년의 바람을 담지 못했다"고 윤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최저시급제 폐지와 120시간 노동을 이야기하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는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는 드물게 역사와 음악의 관계성에 관심을 가지고 널리 알리는데 매진하는 연주자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봉직하면서 음악으로 서울의 방방곡곡을 알리고 소개하는데 일조했으며 생활 곳곳에 클래식의 향기를 심으며 상처와 치유의 메신저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은 행동으로까지 이어져 독도에 가서 자신의 편곡한 곡을 연주하는 등 필설로 다할 수 없을 만큼의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예술인이다. 훈민정음 탑 건립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인사들 중에 음악인 바이올리니스트 여근
‘팝페라 퀸’ 이사벨(Yisabel)이 신곡 ‘그대 내게로’가 12월 17일을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제주, 용산 전쟁기념관, 경기 파주 등에서 촬영한 뮤직 드라마도 함께 공개되었는데 뮤직 드라마는 각 음원 유통사와 유튜브 채널 ‘이사벨 TV Yisabel TV’ 등에서 볼 수 있다.'그대 내게로'는 아름다운 선율에 영혼을 울리는 이사벨의 연주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꿈처럼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감상을 전한다. 이사벨이 지닌 천상의 소리가 강력한 비트와 잔잔한 멜로디를 타고 흘러 섬세하면서도 강렬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이것은 한 여성의 얼굴찾기 놀이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추 전 장관은 윤 후보의 아내 김 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에서 "'줄리 찾기'는 얼굴찾기 놀이가 아니다. 공적 검증의 무대에 거짓으로 설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 제보자란 한 남성이 1997년 5월경 라마다 르네상스호텔 나이트를 방문했다가 A회장의 초대를 받아 6층 연회장에 갔는데 '쥴리'라는 예명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12월 15일부터 사흘간 창업존에서 ‘2021 스타트업815 홈커밍 페스타(이하 홈커밍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이번 홈커밍 페스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 있는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 기업 및 유관 기관, 벤처 캐피털(VC), 엔젤 투자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이 확산되어 전세계가 긴장하고 있음에도, '한류'의 영향력은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황동혁 감독에게 상복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싱사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2021년 올해의 아시아인'으로 황동혁 감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 신문은 "황 감독이 사회를 비추는 유용한 거울을 제시하는 창조성을 보여줬다"며 "사회적 해설로서의 '오징어 게임'은 자본주의와 불평등,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불우한 이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에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연 지금 그런가. 곳곳에서 불평등 불공정 부정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민생이 특별히 그렇다. 민생을 추스르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은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정권 교체가 필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여당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당장 민생 안정정책을 시행하지 않으면 적폐세력들에게 정권을 빼앗길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선량한 우리 국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찬거리에 나서야 하는가. 제발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