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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의 서울시향은 바쁘다. 이미 5 & 6일 이틀간 에마뉘엘 파위의 플루트로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에 엘리어트 카터의 플루트 협주곡까지 한국 초연하였고 차이코프스키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들려준 서울시향이 연달아 토마스 아우스로르의 지휘와 데죄 란키의 피아노로 슈만 피아노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4번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들려준다.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브람스 교향곡 4번과 슈만협주곡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독일 낭만파 음악의 거장이요 사제관계이다. 호사가들의 입에 계속 오르락거리는 슈만의 미망인 클라라 슈만과 평생 독신으로 산 덩치 크고 과묵한 북구 함부르크 남자 요하네스 브람스와의 플라토닉 밀월까지 이런 독일 낭만파 음악의 흐름 안에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적 업적과 성취가 계승된다. 거기에 조금 빗겨 나 있긴 하지만 멘델스존까지 가미해서 12월 12일의 서울시향 연주회는 화려하고 효과가 뛰어나고 자극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중하고 품위 있고 고뇌하는 인간의 진면목이 드러난 독일 낭만의 정수(Essence)이다.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기교를 과시하고 들어내려는 '비르투오소 협주곡'과는 다른 형태를 띤다. 1841년 작곡한 단 악장의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이 이 곡의 원형이자 출발점이다. 협주곡이란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곡은 1악장 환상곡에 뿌리를 박고 2,3악장이 연달아 파생되었다 볼 수 있다. 크고 화려하고 입이 쫘악 벌어질 정도의 고난도 피아니스트의 기교를 보이는 과시용 협주곡이 아니라 3악장 전체를 관통하는 슈만 특유의 시적 서정성이 물씬 풍기는 그래서 독창적이면서 가장 슈만 다운 작품이다. 그런 슈만의 열정과 환상이 만개하는 3악장은 환희의 분출이다. 특히나 리드미컬한 2주제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노가 절묘하게 맞추기 어려운 부분으로 손꼽히며 리허설의 많은 시간을 이 부분에 할애하는 것도 여러 번 목도했다. 그래서 지휘자, 독주자,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유기적으로 깊은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니 테크닉이 아닌 조화와 감정, 공유라는 인간과 인간 간의 정서적 교류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이 특히나 필요한 곡이 슈만 피아노 협주곡이다.브람스의 교향곡 4번은 비 내리는 함부르크의 늦가을, 중늙은이 브람스의 인간적인 고독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곡으로 세상과 인간에 대한 환멸까지 이어지는 염세적인 악풍이 느껴지는 곡이다. 브람스에게 있어서 효과나 자극보다 더 중요한 건 내용이었다. 낭만적인 악풍과 시대의 이야기를 고전적 양식에 담았고 그런 성향은 후기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작곡 시기 상 만년에 속한다 할 수 없는 이 4번 교향곡도 브람스가 쓴 마지막 교향곡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세 교회선법을 도입하고 이미 소멸했다 여긴 바로크 변주곡 양식의 파사칼리아를 사용하는 등 당대의 음악적 트렌드와는 맞지 않아 많은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위대한 예술가들이 다 그렇듯 '시대의 부응'을 떠나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관철하면서 자신의 본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면 외로워진다. 그리고 음악은 지극히 내적이 되면서 타인과 비교할 수 없는 경지(Originality)와 자아(Identity)를 확보한 진정한 자기만의 예술이 된다. 그럼 그만큼 세상과는 괴리가 생기고 고독해질 수밖에 없는데 그런 내면의 고독함이 여실히 드러난 곡이 브람스의 4번 교향곡이니 들을수록 슬프고 애절하다.서울시립교향악단, 사진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음악회는 음악회 성격을 압축한 기발한 작명으로 자극과 영감을 선사하고 감탄을 자아냈는데 이번 음악회는 그런 부제가 없어 이 기회에 필자가 니체의 철학 책 제목에서 인용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을 대신 붙여준다. 슈만이나 브람스는 동시대의 바그너나 선배인 베토벤 같은 거인, 빛나는 업적과 넘볼 수 없는 성취를 이룩한 초인이 아닌 지극히 인간적이면서 시대와 미래, 예술에 대해 고민한 작곡가이다. 그래서 이번 음악회는 슈만과 브람스로 이어지는 독일 낭만주의의 절정이 인간적인 고뇌와 번민의 산물임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다.  

미디어피아 | 성용원 작곡가 | 2019-12-09 08:46

중국 국내 동영상 사이트의 손실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여기에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첫글자)의 3대 거두인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가 균등하게 손실이 발생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최근의 업적 보고서에 따르면 망고TV는 국내 동영상 사이트 중 유일하게 수익성 높은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2019 UBDC(Urban Big Data Centre) 빅데이터 서밋에서 망고TV 데이터 활용 및 실천 발표 현장, 사진출처=雷锋网최근 2019년 중국의 신경제 10대 기업 중 손실이 발생한 기업 목록이 발표되었다. 웨이라이(웨이라이, 蔚来汽车, 영문명 NIO. 2014년 설립된 중국의 전기차 생산업체), 아이치이(iQiyi), 핀두어두어(拼多多, 2015년 9월에 창립된 스마트폰 쇼핑앱, 앱에서 친구, 가족, 이웃 등을 모아 공동구매를 진행해 최저가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음. 2018년 7월 26일 미국에 상장함.), 웨이타오티아오(趣头条, 뉴스정보 앱으로 일명 돈 버는 앱으로 알려져 있고, 목표 걸음 수를 걸으면 코인이 쌓이는 서비스), 루싱카페(瑞幸咖啡), 유신(优信), 빌리빌리(哔哩哔哩), 모구지에(蘑菇街), 왕이요우다오(网易有道), 두에이바(兑吧) 등 10개 회사가 이름을 올렸다.그 중 아이치이와 빌리빌리는 2019년 3분기 각각 78.01억 위안(한화 약 1조2천억원)과 9.16억 위안(한화 1,511억 원)으로 2위와 7위를 기록했다.2019년 3분기 중국 신경제 손실 기록 10대 기업 명단, 자료의 출처=流媒体网, 한류TV서울 재편집누군가가 웨이보에 질문을 올렸다 : "빌리빌리가 왜 손실이 발생하는가?" 네티즌 누군가가 대답을했다. "얼마 전에 빌리빌리가 LOL(League of Legends, 미국에서 개발된 온라인 대전게임)의 다음 3년 간 독점 라이브 방송 판권을 구매하기위해 8억 달러를 소비했다", "순수입은 판권 구매에 소비 된 돈을 채우지 못했고, UP주(Uploader)에게 지불하는 자금 외에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답을 했다. 그러나 빌리빌리가 투자 한 자금은 매우 가치가 있으며 앞으로 원가를 회수하고, 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밝히고 있다.국내 동영상 사이트의 손실은 이제 일상이 되었고, 여기에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첫글자)의 3대 거두인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가 균등하게 손실이 발생하는 건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일부 업적 보고서에 따르면 망고TV는 국내 동영상 사이트 중 유일하게 수익성 높은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망고TV의 수익 구조가 다른 웹 사이트와 다르기 때문일 수 있다. BAT 시리즈 동영상 플랫폼의 주요 수익은 회원 및 광고에서 발생하는 반면, 망고TV는 회원 및 광고 사업은 총 수익의 33 %만을 차지하며, 운영상(OTT 플랫폼 등) 업무가 망고TV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기 때문이다. 망고차오메이(芒果超媒)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 9억9천만 위안(한화 1,630억 원)의 순이익을, 2019년 1분기에는 전년 대비 24.04 % 증가한 4억3천6백만 위안(한화 약 719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했다. 윤교원 대표 / ㈜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미디어피아 | 윤교원 전문기자 | 2019-12-08 23:11

2019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보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양적으로 확대하고, 일자리의 질도 개선해서 2019년에 총 61만 개의 '노인 일자리'가 제공되었다고 한다.2019년 전국 최우수 노인사회활동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된 인천 이재현 서구청장과 서구 노인복지관 공무원들"인천 서구청의 37개 '노인사회활동'(이하 노인 일자리) 직종들 중 남다른 창의력으로 열정을 다해 활동해서 지지와 활동을 받고 있는 한 분을 동행해서 취재했다. 이분은 37개 활동 분야 중 "독서 도우미"로 활동하는 분이다.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노인들에대한 소양교육11월 29일 오전 10시 10분 인천 서구 오류동 소재 "꼬마 정원 유치원(원장 심희용)“ 에 출장지도하는 이기숙 님(69세)이다. 인천시 서구 노인복지관 소속으로 소정의 '독서 도우미 교육 훈련'을 이수했고 노인 일자리 활동 전에는 초등학교 교직에 봉직타가 정년 퇴임한 분이다.인천시 서구 오류동 '꼬마 정원 유치원'(원장 심 희용)희망 노인들의 지원에 따라 37개 직종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는 데 기실 그 가족들과 이웃 지인들은 실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지 않아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그 효과가 어떤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2019년 전국 '노인사회활동'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인천 서구청 노인복지관 소속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 집에 파견되어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독서 도우미"로 활동하는 아홉 분의 '독서 도우미'들 중, 아동들과 유치원장, 교사들로부터 특별해서 재미있다고 소문난 이기숙 님의 활동을 스케치해본다.손수제작 캐릭터 인형으로 열연중인 이기숙 님(당 69세)흔히 각종 매체에 소개되는 독서 도우미들의 활동은 소정의 동화책을 아동들에게 단순히 동화책을 읽어주는 활동에 비해 이기숙 님은 '동화책 속의 주인공 각 캐릭터들을 손수 인형으로 만들어 동화 글 따라 동작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구연해주는 방식이다.'캐릭터 연기와 이야기에 집중하는 아동들(5세~6세)동화 속 캐릭터들의 인형을 집 안의 자투리 옷감들을 이용, 직접 본을 뜨고 재단하여 바느질로 봉제완구를 만들고 목소리 연기를 곁들인 '독서 지도방식'이다. 아무나 하는 책 읽어주기보다 '캐릭터 인형에 성대모사가 어우러져 아동들의 흥미를 돋워준다. 인형들을 아동들이 직접 만져보게 하는 마무리 체험을 연출해주는것은 이야기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아동들의 감성에 더욱 구체적으로 각인시키는 "작은 공연예술"이라 부를만 했다.캐릭터를 안아보며 즐거워하는 귀여운 천사들!아동들은 모두 열광했고 집중해서 경청하는 아동들을 참관하는 기자도 감동이 된다. 참으로 오랫 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대부분 5세~6세로 한글 해독이 안 되는 아동들이라 책 읽기를 못 하는 대신 '이야기를 듣고 캐릭터들의 행동을 직접 보는 흥미에 몰입도가 높아 보였다.'손수 만든 호랑이와 할머니 캐릭터전래 동화나 명작동화, 창작동화들 한 편의 주인공 캐릭터 인형 2~3개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제작 기간은 최소 10일 정도이고 일일이 손바느질로 작업하다 보니 손가락 끝이 심하게 아프다는 것이 고충이라 했다. 현재 보유 중인 캐릭터는 60여 점. 20여 편의 작품을 연출, 독서지도를 할 수 있다고 한다.꼬막손으로 겨우겨우 쓴 감사편지가 한 아름씩이나!평소 손바느질에 취미가 있었고 달리 봉제술을 배우지 않고도 인형을 만들 수 있었기에 착안한 것이라고 했다. 기자가 보기에는 '본을 뜨고 재단하고 바느질하여 속을 채우는 작업이 예삿일이 아니라서' 이런 재능이 있어야만 해낼 수 있는 "특수 재능작업"으로 보인다.' 관람하는 원장 님이나 교사들도 감탄한다. "다른 유치원엔 가지 마시고 우리 유치원에서 내년에도 계속 수고해달라고 요청한다"고들 했다. 이기숙 님의 독서 도움을 받은 아동들의 감사 편지가 마치 팬레터처럼 모여 있다. 기자가 직접 참관해보니 들은 바 입소문 그대로였고 "창의와 열정으로 가득한 노인 일자리에지지와 찬사를 받으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흔히 매체에서 '노인일자리'라고 폄훼하듯이 표현하는 노인 일자리가 아닌 "창의와 열성으로 보람을 쌓아가시는 노년의 삶이 말 그대로 은빛, 실버 라이프로 빛나보인다." 기자가 받은 감동의 여운으로 혹 다른 이도 "인형 연출 동화읽기"가 있는 지 유투브를 검색해보니 단 한 편도 인형을 이용한 동영상이 없었다. 이기숙 님은 명실공히 ”자작 인형연출의 독서 도우미“로서 국내에 독보적인 분으로 보인다.저작권 침해라며 협박과 협상을 일삼는 다는 악덕 변호사 관련 기사진지한 대화중에 이기숙 님은 '캐릭터 인형 자작이 혹여나 저작권 침해 문제를 일으킬까 봐 근래 발간된 창작동화 캐릭터는 아예 소재로 삼고 있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아쉽다'고 했다. 캐릭터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아동교육의 효율을 위해 무료 봉사활동에 잠시 활용할 뿐인데 얼마전 악의적인 수익을 노리는 자들이 '저작권 운운하고 위협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했다. 고소를 취하할 터이니 100만원만 내놓으라 하더란다. 법학대학원에서 양산된 변호사들이 벌이를 위해 이런 협박을 하는 것으로 보여 시비를 거는 자에게 "당신네 자식같은 어린아동들을 잘 가르치려고 무료봉사로 애쓰는 노인의 간을 빼 묵을라꼬 환장했냐!" 라고 소리 쳤더니 후딱 전화를 끊고는 그 후로 더 이상 시비를 걸지않더라고 말했다.재능기부로 무료봉사하시기위해 근 일년 여를 밤새워 인형을 만드신 노 선생께 저작권 운운하는무례한 사례가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미디어피아 | 나정헌 전문기자 | 2019-12-08 22:11

‘중요한 것만 남기고 버려라’, 후지요시 타쓰조, 옮긴이 이은정 알고 있지만 행동할 수 없는 사람의 세 가지 비명은 첫째, 너무 많이 떠안고 있어서 움직일 수 없다는 것, 우선순위를 정할 수 없다. 집중이 안 된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99%와 이별하고 1%에 집중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결국 당장 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진다.’의 저자인 후지요시 타쓰조는 이 책을 통해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실행은 민첩하게 하고, 말은 신중하게 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저자는 컴퓨터도 여러 가지를 동시에 가동하면 처리속도가 늦어지다 멈춰버리는 것처럼 사람의 뇌도 이따금 끄는 작업이 중요한데 그 방법으로 1)잔다. 2)명상한다. 3)백지 용지나 노트 등에 다양한 생각을 적는다. 4)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 체조를 한다, 등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행동의 반복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밑줄 그은 내용- 1%에 모든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남을 움직이게 하는 비결은 단 하나뿐이다. 스스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비결이다.- 한 가지 일에 100% 집중하면 질과 속도가 향상된다.- 집중은 하나를 선택해서 하는 것이지 나머지를 버리는 것이 아니다.- 직감으로 행동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서 다 하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장수의 비결은 남을 위해 사는 것이다.- 인생은 만족을 최대화 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배움과 성장에 드는 비용은 아깝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꿈을 가질 수 있다면 꿈과 무관한 것은 놓아버릴 수 있다. 그러면 인생에 하나의 가치관이 생기는 것이다.   당신이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미디어피아 | 정문섭 전문기자 | 2019-12-08 21:42

21세기 대한민국은 6·25 전쟁과 IMF 사태를 극복하고 현재에 이르렀다. 경제적으로 손꼽히는 국가로 발전한 만큼 사회·문화적인 발전도 함께 이루어졌어야 했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에 비교하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허나 시간이 갈수록 돈을 중시하던 경제주의 발전에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부족했던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겨울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12월의 문을 열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명혜학교를 찾았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명혜학교. 1967년 이방자 여사가 설립했다. ⓒ권용간혹 특수교사 또는 사회 복무 요원의 장애학생 폭행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다. '도가니'같은 영화가 개봉해 특수교육 현장의 어두운 민낯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금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현장에 있는 지도자들 역시 경각심을 가지며 학교 현장 특수교육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특수 교육 현장의 많은 지도자들이 본받을 만한 사회 복무 요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명혜학교를 찾았다.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 복무 요원들은 특수 교육을 공부했던 전공자도 아니며, 또한 현장에 투입되기 전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것도 아니기에 근무를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맡은바에 최선을 다하는, 특수 교육 현장에서 필요 이상으로 성실하게 근무하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현재 명혜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 복무 요원은 총 3명이다. 한 분은 학교에 없었고 '김동명, 이호현' 사회 복무 요원 선생님,  그리고 명혜학교의 '윤지원' 선생님과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왼쪽부터 김동명 사회복무요원, 명혜학교 윤지원 특수교사, 이호현 사회복무요원, 배한성 사회복무요원 ⓒ권용Q. 짧지 않은 시간 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했다. 짧은 소감을 부탁드린다.A. 김동명 선생님 : 20개월 근무를 하고 어느덧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키는 일만 열심히 해야지 생각하고 근무했는데 장애 학생들과 함께 하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디자인이 전공이라 매일 컴퓨터와 씨름하고 클라이언트들과 상대하는 일이 일상이었는데, 학교에서 아이들과 많은 시간 함께하다보니 정말 많이 행복했다.A. 이호현 선생님 : 학교에서 복무를 한지 10개월이 되었다. 좋고 나쁘다를 떠나 배운 것들이 많다. 전공이 간호학과인데 명혜학교의 선생님들, 지도사님들, 그리고 사회 복무 요원 선배 김동명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다.Q.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한다고 들었다. 특수 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 폭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A. 김동명 선생님 :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나 역시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보니 더욱 화가 났다. 내가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을 만나기 전이라면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지나갔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특수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회 복무 요원으로 지내고 있기에 내 주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정말 화가 많이 났을 것이다.A. 이호현 선생님 : 특수 교육 현장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나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 그리고 왜 특수교육 전공자를 현장에 배치하지 않는 걸까 생각했다. 그런데 현장에 와서 경험을 해보니 장애인 폭생 사건과 같은 경우 전공과는 상관없이 사람 개개인의 됨됨이가 문제구나 생각했다. 꼭 특수교육을 배우지 않더라도, 장애인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겠구나 생각했다. Q. 특수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있나?A. 김동명 선생님 : 전공이 영상디자인이다 보니 학교 행사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생각하며 스스로 만족이 될때까지 밤새 영상을 만들었다. 제작된 영상을 보고 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해서 매우 뿌듯했다.A. 이호현 선생님 : 교내 풋살대회에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들,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서 함께 땀흘리며 공을 찼던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A. 윤지원 선생님 : 교내 풋살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리고 대회를 치루는데도 선생님들의 역할이 컸다. 쉬어도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발벗고 나서 대회 준비를 도와주었다.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몸을 부딪히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뛰어주어 아이들에게도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두 선생님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다. Q.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며 힘들었던 기억은?A. 김동명 선생님 : 특수학교에서는 사회 복무 요원이 장애학생들의 대소변 문제를 도와야 한다. 다행히 비위가 좋은 편이라 그런 부분에서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그것보다는 사회 복무 요원이 장애 학생을 폭행했던 사건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과 외부 활동을 하는 일이 많이 힘들었다. 아무것도 아닌 행동 하나하나가 오해를 살 수 있는 여지가 있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A. 이호현 선생님 : 역시 학생들 대소변 문제를 처리하는게 힘들었다. 지금은 많이 적응이 되어 괜찮은데, 처음에도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사회 복무를 시작했다. 그리고 허리가 많이 좋지 않은 상태로 아이들을 상대하는 것도 많이 힘들었다. 몇몇 학생들은 왠만한 성인보다 덩치가 크고 힘이 좋아 여러 차례 애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적응하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면서 크게 무리하지 않고 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Q. 특수학교에서 사회 복무를 한 후 장애를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있었나?A. 김동명 선생님 : 특수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전공까지 바꿔볼까 생각도 했다. 길을 걷다 하모니콜(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택시)을 보면 반갑고 우리 학교 학생들 누가 타고 있나 궁금하고 그랬다. 평소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장애는 불행한게 아니고 그저 세상을 살아가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거다 생각하게 됐다.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해서 전공에 대해 고민하는 중이다.A. 이호현 선생님 : 장애인을 보면 항상 도와줘야한다 생각했다. 그리고 복무를 하면서도 무조건 다 해주고 도와주려고 했는데 그런 생각들, 도와줘야만 한다는 생각 자체가 편견이었다. 꼭 도움을 줘야하는 대상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특수학교에서 근무를 하며 장애인을 대하는 비장애인들의 모습을 주의깊게 보게 되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의식도 바뀌게 되었다. Q. 사회복무가 끝나고 사회적으로 봉사를 할 계획이 있는지?A. 김동명 선생님 : 사회 복무가 끝나도 어떤 형태로든 무조건 봉사를 할 계획이다. 봉사도 그렇고 돈을 벌면서 기부도 꼭 하고 싶다. 봉사 활동을 통해 내 시간과 체력을 뺏기는 일이 아닌, 내 삶에 더 큰 행복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봉사를 할 수 있을텐데, 일단 나 자신이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A. 이호현 선생님 : 사회 복무가 겨울 방학 전 학기중에 끝난다. 소집 해제가 되더라도 겨울 방학을 맞이할 때까지 자진해 학교에 남아 봉사를 할 계획이다. 복학하면 4학년이라 준비할 것이 많지만, 마지막까지 아이들과 추억을 쌓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또한 어떤 형태로든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며 지낼 계획이다. 특수 학교에서의 2년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앞으로 특수학교에서 사회 복무를 하게 될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A. 김동명 선생님 : 일단 특수학교에 처음 오면 많이 당황스러울 것이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학생들이 돌발행동을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너무 당황하지 말고 생각을 깊이 하면서 학생을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너무 편하게만 하려고 하지 않았음 좋겠다. 반대로 정말 열심히 2년을 알차게 보내야겠다, 내가 여기에서 최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근무하면 더 알찬 군생활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A. 이호현 선생님 : 사회 복무 자체가 광범위한데, 특수학교에서 근무할 사람들은 마음을 조금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너무 의무적으로, 이익만 취하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억지로 하려고 하지 말고, 봉사라고 생각할 것도 없이 그냥 장애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 다닌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A. 김동명 선생님 : 사회복무 요원들이 특수교육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사전 지식이 많이 없을 것이다. 특수교육 현장에서 일해야 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위한 사전 교육, 또는 매뉴얼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사전 교육 및 장애인식에 관한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그냥 복무를 시작하는 것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마음으로 군생활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A. 이호현 선생님 : 특수학교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의미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 지도사님들도 때로는 엄마처럼, 누나처럼 챙겨주셔서 마음 편하게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충실할 수 있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학교 생활에 충실하며 의미있는 군생활을 보내고 싶다. 본 기자 역시 특수교육을 전공했고, 특수교사로 2년간 근무했기에 누구보다 이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복무해 온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끝을 모르고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사회 속 따뜻한 사람들의 정을 느끼기 쉽지 않다. 명혜학교에서 사회 복무를 하고 있는 김동명, 이호현 선생님의 모습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충분한 귀감이 된다.인생의 단 한 번뿐인 군생활을 특수학교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근무하며 보람찬 삶을 살아가는 김동명, 이호현 선생님. 그리고 명혜학교를 비롯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차별없는 세상은 물론이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나 스스로가 우리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자. 약간의 노력으로 자신의 행복은 물론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바꿀 수도 있다. 이번 취재를 통해 앞으로 우리 사회 속 많은 이야기를 글로 담기로 했다.주변의 좋은 이야기가 있다면 본 기자의 이메일(tracymac1@naver.com)로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미디어피아 | 권용 전문기자 | 2019-12-08 19:11

  <옥상옥의 이중 정부조직, 검찰과 사감위 폐지하여 대한민국 번영발전 이룩하자>우리나라의 정부조직은 옥상옥 이중 조직으로 되어 있는 기관이 많아 세금을 낭비하고 국가 발전을 저해한다. 대표적인 조직으로 검찰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꼽을 수 있다.검찰 제도는 1895년 ‘재판소구성법’ 공포에서 시작됐다. 갑오개혁의 결과 이 법은 재판과 행정을 나누고, 재판권을 재판소로 통일하는 내용을 담았다. 검사는 재판소의 직원으로 수사와 기소권을 행사하게 돼 있었다. 이 법 제정에도 일본인들이 관여했지만, 1905년 을사늑약 이후에는 일본 검찰 제도가 더욱 노골적으로 이식됐다. 1945년 해방에 이를 때까지 조선 검찰 제도는 19세기 유럽대륙법계의 근대 검찰 제도 형식을 따왔지만 내용은 일본 검찰 제도를 따랐다.일본은 1808년에 제정된 프랑스 형사소송법을 토대로 형사 제도가 마련됐다. 이에 검사는 직접 사건을 세밀하게 수사하지 않았다. 경찰 수사에 기초한 사건을 수사판사에게 보내고 공소를 제기·유지하는 중계자 몫만 맡았다. 수사 단계부터 경찰의 수사를 지휘하고, 구속영장 발부나 기소 여부까지 판단하는 것은 수사판사였다. 이들은 피의자 신문, 조서 작성 등도 맡는다.하지만 일본 검찰이 힘을 키우면서 그 위상과 역할에 변화가 생겼다. 경미한 범죄자를 불기소(기소유예)하는 ‘검사의 기소편의주의’ 관행이 뿌리내리고 검사 역시 판사에 준하는 ‘사법관’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이에 형사소송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1901년부터 움텄다. 검찰의 압수수색 등 강제처분권을 확대하고, 기소편의주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또 검사와 수사판사의 경계를 허물고 검사가 공판 전 절차의 지배자로 나서고자 했다.이러한 검찰권 강화는 특이하게도, 일본보다 앞서 일제강점기 조선에서 시행됐다. 조선총독부가 1912년 ‘조선형사령’을 공포하면서 검사와 사법경찰관(경찰)에 무제한 강제수사할 자유를 부여한 것이다.조선형사령을 보면, 검사는 현행범이 아닌 사건이라도 “급속한 처분이 요하는 때”는 공소제기 전에 영장을 발부해 검증, 수색, 물건 압수를 하거나 피고인·증인을 신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에게는 20일 이내의 피고인 구류도 허용됐다. 경찰도 이러한 강제처분을 임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 구류와 동일한 14일 유치권까지 줬다. 수사판사의 영장이나 신문 없이도 검사와 경찰은 피의자를 일정 기간 붙잡아놓고 강제수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급속한 처분이 필요한 때”라는 기준은 명확하지 않았는데, 그 판단의 주체는 전적으로 검사와 경찰이었다. 수사기관이 거의 자유롭게 강제수사할 여지를 열어둔 셈이다. 이는 근대적 형사소송법의 일반적 원칙을 배제하는 대표적 독소조항이다. 이법으로 일제는 식민지를 마음대로 유린하고 강압통치를 했다.해방 후 친일 행위자들을 척결하지 못하고 미군정에 의해 요직에 중용됨으로써 오늘날 무소불위 권력의 원인이 되었다. 검찰이든 경찰이든 일제강점기 식민지 통치기구의 산물은 마찬가지지만 옥상옥 이중조직으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같은 일을 처리하는 조직이 이중으로 있다보니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에산도 축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치안유지 및 범죄의 단속 및 예방은 굳이 검찰이 없더라도 경찰조직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검찰을 해체하고 검찰을 운영하는데 드는 예산을 국민복지나 기타 국가에 필요한 예산으로 쓴다면 대한민국은 훨씬 행복하고 번영 발전하는 나라가 되지않을까.사행산업과 관련해서 ‘풍선 효과’라는 말이 있다. 합법시장에 대한 옥상옥 규제만 하다보면 본래 취지와 달리 불법시장만 키운다는 역효과를 일컫는 의미로 쓰인다.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부풀어 오르는 이치다. 여기에 대응하는 의미로 ‘기관차 효과’란 말이 쓰인다. 합법시장이 커지면 불법시장도 함께 커진다는 논리다. 오래전부터 ‘풍선’이 맞느냐 ‘기관차’가 맞느냐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은 계속됐지만,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풍선 효과가 옳음이 증명됐다.우리나라의 사행산업은 복권의 경우 기획재정부 산하의 복권위원회, 카지노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강원랜드,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토토와 경륜, 경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마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한국마사회, 소싸움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청도소싸움공영공사가 맡고 있다.이들 산업을 통합하여 국무총리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관리하고 있다. 개별법에서 충분히 시행 관리 감독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옥상옥의 법을 만들어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 사감위의 경마산업 매출액 자료를 보면 2012년 경마산업 총매출은 7조8,397억 원에서 2016년 7조7,459억 원으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반면 불법 사행산업 규모는 2012년 약 75조원에서 2016년 170조원으로 불과 4년 만에 무려 95조원이나 급증했다. 합법 규모의 7배가 넘는 수치다.국내 사행산업은 2000년 이전에는 경마와 복권과 외국인 카지노만이 존재했다. 당시에는 경마가 사행산업의 대표주자로서 국가 및 지방 재정의 주요 역할을 해왔다. 경마의 경우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승마경기 지원을 위한 시설 건설기관으로 1983년 한국마사회가 지정돼 장외발매소를 통한 조세 및 축산발전기금 확충의 길이 열렸다. 복권의 경우는 이후 2004년 로또복권으로 통합되면서 매출액 급증으로 복권기금도 급증하고 있다.한편, 서울올림픽 개최 이후의 올림픽 시설 등 관리와 체육진흥을 위해 1994년 경륜, 2002년 경정이 출범했고, 2002년 월드컵 경기 지원을 위해 체육진흥투표권인 토토가 2001년 발매되며 체육진흥기금의 주역이 됐다. 석탄산업의 쇠퇴로 퇴락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한 내국인 카지노도 2000년 허용되면서 지역개발기금 등이 조성됐다.그런데 2000년대 중반 들어 합법 사행산업의 확산은 IT산업의 발달에 따른 게임산업의 육성과 이에 편승한 불법 사행성 게임의 범람(스크린 경마, 바다이야기 등)으로 인해 사행산업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사감위법) 제정으로 사감위의 규제를 받게 됐다. 이로 인해 사행산업은 매출총량, 영업장 총량 등의 규제를 받아 과거와 같은 성장을 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국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전체 총량은 매년도 증가하고 조세와 기금의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는 복권이나 토토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서 발매할 수 있지만 마권은 그러지 못한다. 마권은 2009년7월20일 잘되고 있던 온라인 마권발매 시스템(농협과 제휴한 Knetz) 마저도 폐지해버렸다. 신분이 철저하게 드러나고 마권구매상한선(10만 원)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제도인데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이해 못할 아이러니다. 합법사행산업은 개별 기관에 맡겨두고 옥상옥 규제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불법사행산업 확산 방지에 나서야 한다. 옥상옥의 이중조직으로 되어 있는 검찰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를 해체하여 안정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면 좋겠다. 

미디어피아 | 김문영 글지 | 2019-12-08 17:03

이젠 교육도 숏클립으로 해결한다콰이쇼우는 최근 콰이쇼유 <2019 교육생태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콰이쇼우의 교육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출한 통계치를 보면 이미 1억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교육용 숏클립 누적 제작량은 최대 2억 클립이며, 작품의 일일 평균 방송 량은 22억을 초과하며, 평균 일일 “좋아요” 클릭 수량은 6천만을 초과한다. 이러한 수치 뒤에는 재능개발 교육, 삼농(三农, 즉 농업, 농촌, 농민), 취업교육 및 학과교육의 네 가지 주요 카테고리가 거대한 지식 콘텐츠 풀(POOL)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용 숏클립 제작자 수가 전년 대비 100 % 이상 증가한 99만 명을 넘어 섰으며, 교육 라이브송의 일일 평균 시청 시간은 734년이었으며, 일 평균 시청자는 1억 명에 이르렀고, 평균 생방송 리뷰(댓글 기록)는 2천만 명을 넘었다.콰이쇼우의 교육관련 숏클립 통계자료, 출처=2019 콰이쇼우 교육생태 보고서, 한류TV서울 재편집콰이쇼우 사용자들은 보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에 대한 서비스를 줄곧 요구했고, 또한 실재로 필요로하고 있었다. 이는 교육 생태 보고서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교육이 연령 및 성별과 관련이 없음을 보여 주며, 성격과 상호작용에 관한 것으로 지역 및 선호도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재능개발 교육 콘텐츠의 경우 관련 숏클립은 일일 평균 재생량은 10억회 이상이며, “좋아요”를 클릭한 사람의 수가 360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콰이쇼우 사용자는 이미 핸드페인팅, 서커스, 생활의 지혜, 춤, 사진, 그리고 직업교육 등 짧은 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데 익숙해져 있으며, 평균 일일 재생량은 9억 이상이며, 보통 사람들은 수선, 운전, 요리 및 의류디자인 등을 숏클립을 활용하여 학습하면서 이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거나 또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운명을 바는 경우도 있다. 18세 이하의 사용자는 콰이쇼우에서 학과 지식을 얻는 것을 제외하고,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체조 및 점토 등을 학습하고, 18세부터 30세까지의 사용자는 사진촬영을 선호하며, 30세부터 45세까지의 사용자는 농업 기계 운전, 서예, 색소폰 연주 등을 선호하며, 45세부터 60세는 재무지식에 관심을 가지고, 화초재배 또는 악기연주 등에 관심을 가지며, 60세 이상 사용자는 찻잎, 장기, 그리고 문예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데이터는 말하고 있다. 또한 일상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헤어 디자이너 교사 증에는 남자 강사들이 훨씬 더 많고, 노래를 가르치는 분야에서는 여성 강사가 많고, 남성 수강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 선호하는 콘텐츠가 분명히 다른 것도 알게 되었다. 광둥성에는 전자제품을 연구하는 특이한 사람들이 많고, 상하이에는 춤의 고수들이 도처에 존재하고, 베이징과 충칭은 미식가들의 콘텐츠를 선호하고, 윈난과 닝샤는 문예와 지성의 기질이 다분하고, 신강의 청년들은 다양한 자기계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이는 도시의 크고 작음과 남방과 북방 사이에도 선호하는 지식 또는 콘텐츠 등의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이동도 이루어진다. 콰이쇼우는 일상 생활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연결하고 숏클립과 라이브 방송, 그리고 콰이쇼우 학습 클래스 같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교육 및 학습 현장을 만든다. 현재 520,000 명의 교육 컨텐츠 제작자가 유료 과정 교사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숏클립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콰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콰이쇼우 학습 클래스에서 교육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콰이쇼우 플랫폼 내에서 자연스럽게 탄생한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이 플랫폼을 확대시키고, 발전해 오고 있지만, 여전히 학습체험과 창작자의 환금성에 대해서는 규범화, 체계화, 규모화가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다. 2018년 6월 콰이쇼우의 학습 클래스가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용 코너를 통하여 창작자와 팔로워를 연결시켰고, 정선된 콘텐츠를 통하여 과금을 시작했으며, 교육콘텐츠 창작자들은 콰이쇼우에서 작지만 약간의 수익을 실현하면서 플랫폼은 성장하고 있다. 오늘 현재까지, 사용자는 비용을 지불하면서 본인이 원하는 지식을 얻는 동시에 52만여명에 달하는 교육 콘텐츠 창작자들은 콰이쇼우를 통하여 수익을 얻고 있다. 숏클립과 교육산업의 심도있는 융합은 교육의 확대로 “새로운 군중”이 탄생되고, 창작물이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되고, “새로운 교사”가 탄생하는 것을 견인하는 “새로운 교육 마케팅” 방식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SNS룰 통한 학습의 혁신이 만들어지고 있다. “새로운 군중”은 새로운 소비층의 학습 요구에 의하여 발굴되었고, 콰이쇼우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2018년 6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콰이쇼우에서 매월 교육비를 지불하는 사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하여 95%를 넘어섰으며, 비용을 지불하고 교육 콘텐츠를 소비하는 누적 사용자는 1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 관점에서 첫걸음을 떼었다고 볼 수 있다. 사용자는 1선과 2선 도시부터 3, 4선도시까지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그 중 3선 이하의 도시에서 그동안 파악되지 못했던 가입자의 비율이 업계 평균치보다 9.2% 높게 나타났다. “새로운 콘텐츠”는 빠르게 확장되는 지식의 경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종류의 세분화된 새로운 시장을 탐색하고, 취학전(学前, Pre School), K12(kindergarten through twelfth grade의 약자로 유아원(Kindergarten,통상5-6세)부터 12년급(Grade Twelve,통상 17-18세)까지 분류하는데,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카나다 등의 의무교육과정을 말함), 그리고 성인교육 콘텐츠를 제외하고, 지식의 변경 확대, 즉 직업교육, 생활, 촬영 및 편집, 전자상거래(电商), 아름다움(丽人), 서예, 수공예 등의 콘텐츠 영역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대량의 롱테일 법칙(长尾需求)을 더욱 만족시키고 있다 콰이쇼우의 직업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새로운 교사”는 교육 생태계에서 교사 자신만의 고유한 IP(Intellectual property, 교사가 경험 또는 보유한 고유의 저작물 등)을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유료 과정의 교사 수는 이미 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브랜드 네임을 활용하는 기구 또는 조직뿐 아니라 새로운 지식 저작권을 보유한 단체들도 이미 출현하고 있고, 개인 자격의 IP를 보유한 사람들도 브랜드 마케팅의 한계를 극대화 하면서 개별적으로 “교사”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새로운 마케팅"에 관해 말하면,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학은 지식의 현금화 방면에서 강력한 민간 영역의 침투능력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저자(IP 소유자 또는 온라인 상의 교사)의 51 %는 숏클립을 활용하여 판매를 실행하며, 그 중 95.2 %는 이익 얻는다. 또한 저자의 43 %는 숏클립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그 콘텐츠를 판매하며 그 중 94.9 %는 이익을 얻는다. "좋은 콘텐츠"와 "고객 확보" 사이의 장벽이 열리고, 무료로 즐겼던 좋은 우수한 콘텐츠가 유료 전환을 가져 왔으며, 사용자의 학습 수요를 실행으로 옮기는 계기 또한 높은 비용의 마케팅을 하지 않고도 심리적으로 자연스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 전달로 전환되었다. 숏클립과 모바일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의 강력한 커뮤니케이션형 DNA를 연계한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학은 "새로운 교육"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식의 전달과 지식의 습득 관계는 일방향 교육 전달 과정과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작용 및 교제에 상당한 무게중심을 두게 된다. 이러한 과정 중 숏클립을 활용한 상호 작용을 통한 습득 및 교제의 속도는 일반적인 방식에 대비하여 76%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방송 과정 중 일인당 평균 댓글 기록은 15개로 나타났다.콰이쇼우의 숏클립교육 관련 홍보 이미지, 서진출처=콰이쇼우 웨이보교육 생태 파트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만일 현재 콰이쇼우의 교육 과정을 교육 1.0이라 한다면, 올해 7월 콰이쇼우에서 발표한 교육생태 파트너 계획의 의미는 콰이쇼우의 교육생태 계획이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 대비하여 "교육 생태 파트너 프로그램"은 뛰어난 숏클립 활용 지식 생산자를 적극적으로 초대하고 정교한 운영 지침과 풍부한 네트웍 크래픽을 지원하고있다. 이번에, 우수한 창작자들 이외에도 “하오웨이라이(好未来, 중소학교교육기구), 구오크어(果壳, 과학기술을 좋아하는 청년들의 사교 모임 앱) 싱쟌TV(星站TV, 영상 활용 미디어의 멘토링 플랫폼), 시마라야(喜马拉雅, 오디오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쯔후(知乎, 중국 지식 공유를 주제로 한 모바일 SNS), 위시에위안(育学园, 아이들의 건강관리 앱) 등 사회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숏클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콰이쇼우는 고품질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점점 더 많은 성공사례들이 콰이쇼우를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콰이쇼우의 교육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식 보급 및 학습 환경을 통하여 사람들은 미래의 교육 추세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우수한 콘텐츠, 우수한 교사 및 우수한 교육 현장 등이 융합되어 교육이 사람들의 보편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환경의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제 5G 시대가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에 접속하고,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교육산업 현장에도 이미 이러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새로운 세상이 왔고, 새로운 기회가 우리 앞에 놓여 있으며,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시점이 되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만 남았다. 윤교원 대표 / (주)한류TV서울 kyoweon@naver.com 

미디어피아 | 윤교원 전문기자 | 2019-12-08 15:22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1월 29일 ‘2019년 부평5동 마을 의제 발굴 모색을 위한 워크숍’ 행사에 25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지역사회와 유대강화 및 주민 편익 증진을 기원하고 사회공기업으로써 위상 강화를 위해 부평5동 워크숍 행사에 250만 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워크숍은 부평5동 주민자치회의 마을 발전 의제 발굴로 역동성 있는 자치회 구성 및 플랫폼을 공유하고 회원들의 지난해 활동 노고에 대한 위로와 새로운 활동을 위한 힘찬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화합 차원의 행사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생 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9일 열릴 예정이다.김한곤 지사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연말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 충만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전국 30여 개 지사 중 하나인 공기업으로써 나눔 기부금 출연을 비롯한 클린 존 운영에 따른 고용 창출, 봉사활동, 문화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의 긍정·친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부평5동 워크숍 행사에 250만 원 상당 물품을 지원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2-08 14:28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주 예약판매를 시작한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1위의 자리에 올랐다.어린이 학습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조선의 발명품 편과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은 각각 한 계단씩 내려 2위, 3위를 차지했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전주와 동일한 4위를 유지했고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는 두 계단 내린 5위다.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도서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와 진화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기적 유전자』는 방송에 소개된 이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각각 7위, 11위에 올랐고 진화생물학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기, 병균, 금속이 역사에 미친 엄청난 영향에 대해 분석한 『총, 균, 쇠』는 두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다. 인간 행동 메커니즘의 행동 경제학 『넛지』는 열세 계단 가파르게 내려 19위로 주춤했다.에세이에 대한 인기도 여전하다. 법률 스님이 지난 8년간 SNS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한 공감과 위로의 글을 엮어낸 『지금 이대로 좋다』와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세 계단씩 내려가 각각 8위, 10위를 기록했다. 2019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두 계단 오른 12위다.이외에도 부동산 투자 전문가 ‘빠숑’의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가 예약판매 중임에도 새롭게 6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순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전주와 동일한 9위,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과 작가의 비밀을 다룬 기욤 뮈소의 신작 소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네 계단 내려가 14위를 차지했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 모험기를 담은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11』은 전주 대비 일곱 계단 내려 15위에 안착했다.또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5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1』, 『흔한남매 2』는 각각 20위, 18위를 기록했다. 또한 교원 임용시험 2차 심층 면접 대비를 위한 『2020 현직교사들이 들려주는 면접레시피』는 16위에 올랐고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 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다섯 계단 내려 17위다.전자책 순위에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100가지 홈스타일 레시피북 『핀치 오브 넘』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고 매너가 탄생하게 된 역사를 담아낸 『매너의 문화사』는 2위에 올랐다.예스24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1위에 올랐다(사진 제공= 놀).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2-08 14:28

'렌트 콜렉터', 캠론 라이트 장편소설, 카멜레온 북스 펴냄 보이지 않는 희망도 어딘가에는 존재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흔한 문장이겠지만, 이루 말할 수 없는 경험 속에 살아가는 이러한 문장은 또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장편소설 '렌트 콜렉터(카멜레온북스 펴냄)'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 쓰레기 매립장에 사는 실제 인물들의 삶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이 책은 현실이 반영된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진한 감동의 메세지를 전한다.가진 것의 많고 적고를 떠나 누구든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고, 또 꿈을 가지고 있다.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예술적 욕망이 있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기가 힘들지만, 그런 고통 속에서 마음 한편으로 자신의 비루한 삶과 상반된 아름다움, 이상향을 그리고자하는 욕망이 솟아오른다. 이런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고자 하는 끊임없이 노력하는게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소설은 이야기한다.캄보디아 최대 규모 쓰레기 매립장 '스퉁 민체이'가 이 소설의 무대이다.'상 리'는 이곳에서 쓰레기를 주워 팔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남편, 아이와 함께 산다. 아이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지만 당연히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다. 누가봐도 답이 없고 한숨만 나오는 삶이다.게다가 여성 집세 수금원 '소피프 신'은 '상 리'의 상황따위는 고려하지 않고 '암소'처럼 불리며 집세를 걷어가는 인정없는 냉혈한이다.문맹인 '상 리'는 암소 '소피프'가 글을 읽을 줄 안다는 사실을 알고 글 읽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여성의 길고도 묘한 우정이 시작되는 순간이다.사실 소피프는 캄코디아 명문대학 프놈펜 국립대에서 문학을 가르쳤었다. 현재는 냉소적인 사람으로 변해 자신의 삶에서 문학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에게 순진한 시골 여성 '상 리'가 글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상 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 그녀는 함께 수업을 시작하고, 수업은 단순히 읽고 쓰는걸 뛰어넘어 문학 수업으로 발전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두 여성은 서로ㄹ르 이해하고 각자의 상처를 보듬어 준다. 현실과는 다른 문학의 세상은 어울리지 않는 두 여성을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체가 된다.'상 '리는 절망적인 삶 속에서 문학에 힘입어 생기를 얻고, 과거의 충격으로 인해 절망을 안고 살아가는 소피프 역시 치유의 기회를 얻는다. 캄보디아 좌파 독재가 초래한 잔혹한 과거사는 엘리트 여성 소피프를 끝없는 어둠 속으로 밀어 넣었다.두 여성을 포함한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을 고통과 가난으로 빠뜨렸던 좌파 전체주의 정권의 무자비한 대학살과 장기독재, 그러한 끝이 없는 절망의 계곡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을 비추는 것이 문학의 힘이라는 진실을 소설은 이야기한다.이 소설 '렌트 콜렉터'는 휘트니어워드에서 최우수소설상, 더블린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저자 캠론 라이트는 미국 유타주 출신으로 자비로 출간한 첫 장편소설 '에밀리에게 부치는 편지'가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 소설은 그의 두 번째 장편이다.

미디어피아 | 권용 전문기자 | 2019-12-08 13:20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움몽(OOMMONG)’이 12월 9일(월)에 론칭한다. 플랫폼 움몽(대표 정한결)은 (사)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무용, 보컬, 연주, 연기, 화가, 디자이너 등 공연문화예술 및 시각예술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를 종합 관리하고, 구인구직 연계 및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와 매거진, 아티스트의 구인구직 플랫폼 ‘움몽’. 아티스트의 새로운 창작 공간이 탄생합니다. http://www.oommong.com ‘움몽’의 서비스 기능은 문화공연예술인들의 포트폴리오를 종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표준화된 포트폴리오 포맷을 이용해 아티스트가 자신의 사진 및 영상 자료와 프로필을 종합 관리하는 시스템은 물론 이를 SNS로 연계할 수 있어 자신의 홍보가 가능하다. 구인정보와 더불어 채용기관이나 단체를 위해 아티스트의 포트폴리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매해 많은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아티스트의 작품들과 정보를 하나의 포맷으로 정리하여 전시하면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축적할 수 있고, 원하는 곳으로 보다 쉽게 전송할 수 있어 간편하게 홍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론칭과 함께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을 위해 아티스트의 작품들이 전문 비평가와 리뷰어(reviewer)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문화공연예술계 동향을 함께 살필 수 있는 문화공연예술 작품리뷰 및 비평 전용 페이지 개발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움몽’ 관계자는 “시간성을 갖는 문화공연예술작품들이 매해 무수히 많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있다. 정리되지 않으면 시간 속에 묻혀 버릴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혼 담긴 작품들이 ‘움몽’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보다 쉽게 정리할 수 있고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문화공연예술가들로 하여금 서로의 작품들이 서로에게 다시 창작의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재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티스트 플랫폼 움몽 홈페이지: http://www.oommong.com 

미디어피아 | 위경환 전문기자 | 2019-12-08 12:19

◇ 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 정종관 ▲ 사업전략부장 황종연 ▲ 디지털전략부장 조청래 ▲ 리스크관리부장 이재윤◇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반채운 ▲ 경영지원부장 김형기 ▲ 홍보국장 문상철 ▲ 마케팅전략부장 이창기 ▲ 개인고객부장 이연호 ▲ 퇴직연금부장 김기현 ▲ 투자금융부장 서진택 ▲ 외환사업부장 김평태 ▲ 공공금융부장 백남성 ▲ 농업금융부장 이훈 ▲ 대손보전기금부장 차재택 ▲ 인사부장 금동명 ▲ 업무지원센터장 박찬오 ▲ 여신심사부장 손원영 ▲ 여신관리부장 최영식 ▲ 기업개선부장 이정환 ▲ 리스크관리부장 김광주 ▲ 디지털채널부장 정종욱 ▲ 디지털마케팅부장 이정한 ▲ 고객행복센터장 허옥남 ▲ 신탁부장 최순체 ▲ 수탁업무센터장 이청훈 ▲ 자금부장 이재충 ▲ 자금운용지원단장 이순재 ▲ 정보보호부장 임순혁 ▲ IT보안부장 김대형 ▲ IT기획부장 박수기 ▲ IT금융부장 조상진 ▲ IT디지털금융부장 위길량 ▲ IT카드개발단장 김동수 ▲ 카드회원사업부장 서준호 ▲ 카드신용관리부장 김창선 ▲ 준법감시부장 서덕문◇ 농협생명▲ 경영기획부장 여운철 ▲ 경영지원부장 주경돈 ▲ 농축협사업부장 김근호 ▲ 영업지원부장 김기동 ▲ 고객지원부장 정종효 ▲ 신채널사업부장 김재춘 ▲ 상품개발부장 이재원 ▲ 감사실장 류영수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유창준◇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부장 유지영 ▲ 농업보험부장 김민호 ▲ 고객지원부장 이현승 ▲ 정보보호최고책임자 한창희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2-08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