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특수활동비' 예산 집행 자료가 오는 6월 23일 공개된다.'윤석열 특수활동비'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에 쓴 예산 집행자료다.대검찰청은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지난 4월 24일 뉴스타파·시민단체와 함께 이번 정보공개 행정소송을 진행한 하승수 변호사(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에게 대법원 확정판결에 따라 '2023년 6월 23일 오후 3시,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검찰 예산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도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검 2층 누리홀'에서 예산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대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세상, (주)미디어피아(대표 김문영)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미디어피아의 미래를 위해 전문기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4월 24일(월요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미디어피아 사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미디어피아 임직원과 소속 전문기자들이 참석했다. 김문영 미디어피아 대표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세상,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전문기자님들을 환영한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전문기자님들의 제안을 받아 회사 정책으로 최
중앙대학교 교수 113명이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행보와 강제 동원 해법을 강하게 비판했다.13일 중앙대 교수진은 윤석열 정부의 최근 대일 외교 행보는 일본의 식민지 전쟁 범죄에 면죄부를 주는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는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은 피해자의 권리를 짓발고 대법원의 판결을 무시한 반헌법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이를 즉각 폐기하고 외교 당사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전향적 조치를 할 때까지 추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정부에 대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작업 노동자가 음식물 수거함을 확인하다가 내려온 뚜껑에 눌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음식물 쓰레기 수거 청소 대행업체 노동자 A씨(59세)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 작업 도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의왕경찰서 등에 따르면 차량 음식물 쓰레기 수거 도중 음식물 수거함을 확인하다가 뚜껑이 내려오는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눌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대원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우토로평화기념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우토로평화기념관과 행복한예술재단이 주최하는 평화음악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교토부 우지시 우토로평화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4월30일까지 열리는 다양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중 첫번째로 열려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 온 예술가들이 기념관을 위해 개최한 사상 첫 행사이자 우리말을 지켜온 우토로 주민들과 일본시민들을 위해 우리 시와 가곡을 연주한 음악회라는 점에서 일본 아사히신문 등이 열띤 취재를 펼쳤다. 문화예술법인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우토로
정치단체 촛불행동이 주관하는 촛불대행진 33차 행진이 오는 4월 1일(토)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촛불행동은 33차 촛불대행진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를 촉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촛불대행진은 어느덧 33차에 이르렀고 매번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촛불행동은 "매국 역적 행위를 감추기에 급급한 윤석열입니다! 정적 제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전쟁동맹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철 지난 공안몰이, 색깔론으로 간첩 타령을 하며
어린이의 마음으로 쓰여진 맑고 순정한 시, 평생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살아온 시인의 궤적이 창작해낸 시어들이 시집으로 탄생했다.시인은 베트남 꽝응아이에서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인류 공동체를 위한 희생을 자신의 시에 비추고 있다. 평생을 어린이들과 부대끼며 살다 보니 여리디 여린 맑고 깨끗한 동심이 몸과 마음에 그대로 녹아 시로 승화된다.쏟아내는 시어들이 맑고 순결하게 살아나 오염된 세상을 씻어준다. 열한 살에 알던 그 애열일곱에 만난 그녀예순 넘은 나이에 소식 들었네무슨 일인지 밤새 뒤척이다가그 이유를 알았네그 밤은 잠깐 열일곱 살이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20일 성명을 통해 "대통령의 ‘삼일절 기념사’, 그리고 ‘강제동원 배상안’은 일본 극우들의 망언·망동에 뒤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었다. 역사적 면죄에 이어 일본으로 건너가 아낌없이 보따리를 풀었지만 빈털터리로, 그것도 가해자의 훈계만 잔뜩 듣고 돌아왔다. 무례한 처신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대통령이지만 굴종 굴신으로 겨레에게 굴욕과 수모를 안긴 죄가 너무나 무겁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사제단은 "윤석열 정부가 청사에 길이 빛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고(2022.8.29),
숲은 아직도 비다. 팝콘이 터질 때. 시집을 출간하고 공저로 사랑의 역설과 문파대표 시선집등 다수를 출간했던 윤복선 시인이 2023년 3월 10일 제 28대 한국문인협회 이사로 선임되었다.한국 문인협회는 한국의 문학을 대표하는 단체로 회원 수만 14,000명에 이른다. 윤복선 시인은 계간〔문파〕 시 부문 신인상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했다. 2022년 9월에는 한국여성문학회 이사로도 선임되어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윤복선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문파문학회 회장과 창시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18일(토) 오후 4시, 시청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3월 전국집중촛불' 행진이 개최된다.촛불행동은 14일 '윤석열퇴진, 김건희 특검 3월 18일 전국집중 촛불대행진 총집결 호소문'을 통해 "온 국민이 들고 일어나 평화와 주권을 지킵시다"라고 외쳤다.촛불행동은 "'한일관계 개선'으로 포장된 윤석열 정권의 친일매국 행보가 거침없다'"라며 이에 대해 "정권 안보를 위해 민족의 역사와 미래를 왜적에게 넘기려는 자의 행패"라고 규정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의 친일매국 범죄행각은 일제의 강제동원 범
이건영 전 한국마사회장이 11일 오전8시 45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6세.고인은 1979년 12·12 사태 때 아군 간의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병력 출동을 만류하기도 했다.지난 1996년 펴낸 회고록 '패자의 승리'에서 "불행한 사태(12.12)를 막지 못한 책임 때문에 자신의 일생에 어두운 과거로 남게 됐고, 항상 국민과 전우들에게 죄스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고인은 1926년 9월 강원도 영월 출생으로 육사(7기) 졸업 후 1969년 월남사령부 부사령관, 1976년 국방부 관리차관보, 1977년 중앙정보부 차장을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혜인 의원이 3월 9일(목)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대장동, 도이치모터스 쌍특검 3월 중 패스트트랙으로 일괄 처리하자"고 주장했다.용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게 대장동, 도이치모터스 쌍특검을 3월 중 야3당(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공조를 통해 패스트트랙으로 일괄 처리하자고 밝혔다.그러면서 더물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쌍특검을 두고 협의를 진행중인 부분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전하며 쌍특검의 조속한 추진을 목표로 두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첫째, 대장동 특검은 폭넓게, 김건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조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10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진행됐으며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북도와 인터넷신문협회 간 조찬포럼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찬포럼을 계기로 위기를 맞은 지자체를 살리는 데 인신협과 인터넷신문들이 여론조성의 일익을 담당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
정의기억연대가 6일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가해기업의 사과도 배상도 참여도 없이 우리 기업이 대신해 피해자들에게 보상하는 안을 강제동원 ‘해법’으로 공식 발표했다"며 강력하게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정의기억연대는 "대한민국의 높아진 국격과 국력에 걸 맞는 대승전 결단으로 '우리 국민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보듬는 조치'이자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면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고 자화자찬하며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을 다시 구걸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땅에 떨어뜨리고, 국민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조선투위)가 48주년 성명을 통해 언론자유의 퇴행을 깊이 우려하며 현재 진행되는 언론 민영화 논의를 거둬들이라고 촉구했다.조선투위는 "언론탄압은 반세기 전의 군사독재시대에나 있었던 일인가? 저 어두운 시대의 망령이 다시 나타나 여기저기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언론의 자유를 끔찍한 과거로 되돌려놓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잇따른 언론탄압이 바로 그것"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MB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예로 들며 "정부에서는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서울 합정동 절두산에 살고 있는 뱀파이어들에 대해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이 책 아르망의 '푸른 사과의 비밀'은 서울 합정동과 망원동, 서교동 일대에서 출몰하지만 사람들의눈에 띄지 않는 뱀파이어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책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뱀파이어와는 사뭇 다르다. 뱀파이어 '파스칼'은 인간보다 더 인간을 사랑한다. 무심코 책을 펴들고 읽기 시작하면서 "뱀파이어에 대한 이야기구나" 생각했지만 이야기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전개된다. 뱀파이어는 맞는데 피를 먹지 않는다. 뱀파이어지만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
현장교육을 통해 후학을 양성해온 교육원로 김형민 전 오수중학교 교장이 지난 4일 지병으로 소천했다. 향년 86세.김형민 교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구례고, 조선대를 거쳐 원광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오수중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재직중 학교 현장교육과 함께 적십자 활동, 자연환경 보전 활동, 웅변 지도, 야구부 지도, 스키부 지도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지도해왔다. 1962년 학다리중학교를 시작으로 동신중고교, 동신대학교, 고창고, 전주상고, 무주고 등에서 학생을 지도했으며, 수많은 제자를 길러내 국민훈장 목련장,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촛불대행진이 어느덧 29차에 이르렀다.촛불행동은 4일(토) 오후5시 3·1 정신을 계승한 3·4 촛불봉기를 이어간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는 3·1절을 맞아 "제2의 이완용,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촛불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했다.현재 촛불대행진은 매주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은 숭례문을 시작으로 시청 앞 대로까지 촛불행진이 이어진다.촛불행진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SNS를 통해 촛불대행진을 공유해줄 것을 촉구했다.
검찰독재민생파탄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는 1일 12시(정오) 3.1혁명 104주년을 맞아 탑골공원 앞에서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 포기를 주장하며 대한국민 주권선언을 외쳤다.김상근 목사는 대화사를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1장 제1조에는‘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돼 있는데 지금은 ‘대한민국 주권은 검찰에 있고, 모든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온다’로 이미 바뀌었다"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검찰국가로 전략하고 있다, 민생이 파탄 나고 있다, 한반도의 전쟁의 먹구름을 불러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