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23일 시도민 정책 참여단 회의를 개최했으며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6월 26일 밝혔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나눔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정책과 실행방안 등을 시민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장, 신경철 사회적기업연구원 센터장, 진영우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 등으로 구성된 ‘시도민 정책 참여단’을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또한 6월 23일 개최한 시도민 정책 참여단에서는 ‘사회적 기업 박람회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정형석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마사회 직원과 정책참여단 간에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시기, 개최 방향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지난해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광장에서 처음 시도한 사회적기업 박람회의 콘텐츠, 예산 규모, 시행 기간 등을 전년 대비 확대해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자는 취지의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22개의 사회적기업과 100여 개의 플리마켓이 참여했으며 ‘경남 혁신도시 사회적 가치실현 활성화 간담회’에서 동 사업이 공공기관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정형석 본부장은 “각계각층의 시민참여를 통한 협력으로 렛츠런파크를 포함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이 창간 6주년을 맞이했다. 2013년 6월 24일 창간한 이후 말산업 전문 언론으로 성장한 은 그간 각종 특종과 단독 보도는 물론 말산업 정·관·학 그리고 현장의 네트워킹 역할을 맡아 말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한다.올해도 정부와 국회, 산하 기관 및 유관 단체, 학계, 현장 곳곳에서 잊지 않고 창간 축사를 보내주셨다. 연중행사로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매번 같은 말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창간 축사는 우리를 향한 기대와 바람 그리고 쓴소리가 담긴 중요한 메시
한국경마의 유일무이한 경마 정론지로 경마의 발전과 경마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하여 온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이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신뢰받는 신문으로 자리할 수 있었던 것은 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 취재와 경마 발전을 위한 올곧은 목소리를 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현재 한국경마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진경마 진입을 위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적·정치적 위상은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으나 경마는 아직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경마의 산업적 측면과 레저스포츠로서의 정착화로 자리한 경마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사회적으로는 아직 경마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없이 편견이 앞선 인식으로 왜곡되어 있습니다. 이는 경마의 선진화와 경쟁력을 저해하며 건전한 레저스포츠로서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마계에서도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야하며 <경마문화신문>도 올바른 여론수렴과 미래지향적인 성숙한 비전 제시로 건강한 선진경마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경마문화신문>의 창간 21주년과 <미디어피아>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경마전문지로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빠르고 정확한 기사의 전달과 창의적인 대안 제시와 제언을 아끼지 않는 건전한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신 경마문화신문의 임직원 모든 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사)부산경남마주협회 회장 김 욱 수김욱수 (사)부산경남마주협회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고객에게 최상의 경마 상품과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만족경영(Customer Satisfaction)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도 어김없이 ‘CS 아카데미’ 개소해 고객만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2016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시행된 ‘CS 아카데미’는 4년 연속 한국마사회 전체 사업장 중 CS 모니터링 1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보이며 우수한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경은 매년 CS교육시스템을 개선하고 보완해 서비스품질 향상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렛츠런파크 부경은 △CS강사 담임제 △교육시스템 고도화 △자체 서비스평가 시행 △CS붐업 이벤트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CS강사 담임제는 자체 보유한 CS전문 강사가 각 현장근무 접점별로 고객서비스 수준을 전담 마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CS강사들이 발매, 주차, 질서유지, 안내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코칭과 적절한 서비스 교육을 병행한다. 렛츠런파크 CS강사는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CS리더 역량강화, 보이스트레이닝 등 다양한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재들이다.신입 고객접점 근무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마련했다. 입사 후 약 8주간의 수습기간동안 산업안전교육·성희롱 예방교육 외에 고객서비스 기본부터 심화까지 이론과 실기를 함께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입사동기제를 도입해 직무 간 장벽을 해소하고, 소통활성화 창구도 마련했다. 아울러, 올해부턴 자체 서비스평가 방식에서 외부 전문업체 평가로 변경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한다.6월 8일과 9일 양일 동안에는 엘버컨설팅(대표자 최수연)으로부터 고객접점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CS모니터링과 총평이 진행됐으며, 연말까지 외부평가를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CS구호 선발대회, 우수근무자 타 사업장 견학교육 등 다양한 붐업이벤트가 시행중이다.정형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한층 더 높아진 고객 서비스를 경마팬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고객에게 최상의 경마 상품과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고객만족경영(Customer Satisfaction)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6월 8일과 9일 양일 동안에는 ‘엘버컨설팅’으로부터 고객접점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CS 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했으며, 연말까지 외부평가를 3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애니메이션 경마체험을 시행한다.올해로 14회째 열리는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IMF)는 2006년부터 부산에서 시행되어 온 국내 유일의 국제 마술축제다. 4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9개월간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드나드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여러 명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전 세계 14개국에서 100여 명의 최정상급 마술사들이 펼쳐 보이는 진귀하고 특별한 매직 서커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지난해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 축제’에서 마술문화의 열기에 불을 지피며 행사 서포터즈로서 자리매김한 바가 있다. 올해도 부산 대표축제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해운대 구남로(젊음의 거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렛츠런파크 2030 Play Zone’으로 불리는 가상 경마 체험존은 국내외 2030 관람객들에게 애니메이션 경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상 경마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스타벅스·더벤티 등 음료 쿠폰, 휴대용 부채 등 경품을 지급해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가상 경마는 한국마사회가 경마를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경마 장면을 애니메이션화 한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경마애니메이션 영상을 관람해 해당 경주 전체 출전마 중 마음에 드는 경주마를 선택한다. 1~3위까지 결승선을 통과한 경주마 선택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030세대 감각에 맞는 박진감 넘치고 이목을 끄는 애니메이션 장면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이번 행사로 2030 세대에게 건전한 경마의 재미와 각종 축제 등 다양한 렛츠런파크 콘텐츠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제14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렛츠런파크 2030 Play Zone’을 운영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점점 무더워 지는 날씨 속에 물놀이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요즘이다.멀리 도심을 벗어나지 않더라도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는 건 어떨까.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는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경남 지역민들을 위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렛츠런 워터 페스티벌’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여름 시즌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고 있다. 작년에는 약 3개월 동안 운영해 2만 4천여 명의 고객이 찾아 지역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았다.올해 워터 페스티벌은 오는 7월 6일 개장해 9월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장소는 작년과 동일하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3,000원이며, 성인은 경마장 입장료 2000원을 별도로 구매해 입장해야 한다.입장료가 저렴하니 별로일 거란 편견은 금물. 25m 길이의 워터풀과 10m 높이의 에어바운스, 바닥분수, 물총싸움은 웬만한 워터파크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인형극 등 각종 공연을 위한 무대와 탈의실, 샤워장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에서 즐기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이다.안전문제로부터도 자유롭다. 안전요원 역시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를 던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워터페스티벌을 즐기는 동안 더비랜드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즐겨도 된다. 또한 워터페스티벌 외에도 사계절 썰매, 빅토빌리지 등 렛츠런파크가 보유한 놀이시설을 함께 만끽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만 원 남짓한 돈으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올해 여름 달려보는 것을 추천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는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경남 지역민들을 위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렛츠런 워터 페스티벌’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여름 시즌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고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고 있다. 작년에는 약 3개월 동안 운영해 2만 4천여 명의 고객이 찾아 지역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았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9일 렛츠런파크 부경 관람대 4층 VIP실에서 ‘제2회 말 관계자 추모식’ 행사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식은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 개장 이래 유명을 달리한 말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함을 추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부경 5경주는 ‘제2회 말 관계자 추모 경주’로 열려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경건하게 치러졌다.추모식에는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부경경마처장 등 마사회 임직원과, 오문식 부경조교사협회장, 김혜선 기수, 말관리사 제1·2 노조위원장 등 말 관계자를 포함해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개별 헌화 및 추모 묵념, 추모 경주 참관, 허심탄회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정형석 본부장은 “말 관계자와의 견고한 신뢰 구축을 토대로 상생으로 혁신하는 경마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마사회와 경마 현장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 부경은 경마 유관단체와의 상생 협력 과제 추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써오고 있으며 경마 현장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제2회 말 관계자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송경윤 기수가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데뷔 12년 만에 거둔 값진 쾌거로 꾸준한 노력을 펼쳐온 송 기수는 300승 달성에 얽매이지 않고 평소처럼 최선을 다하겠단 의지를 전했다.송 기수는 6월 9일 부경 제4경주(1300m)에 출전해 ‘그레이트윈(국산, 수3세, 김병학 조교사)’과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 출발부터 선두권을 유지해 안정적으로 경기를 전개했으며, 경주로 안쪽 경쟁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사이 바깥쪽 추입을 시도해 결승선 150m 지점부터 단독 선두로 나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노력파로 불린 송경윤 기수의 노련한 기승이 빛을 발한 경주로 여겨진다.송 기수는 최다훈련 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노력파로 정평이 나 있다. 아울러, 경마 관계자들 사이에서 사람 됨됨이가 좋고 성실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송경윤 기수는 300승 달성 소감을 묻는 질문에 “300승 달성여부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평소처럼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로 꾸준히 기승하면 좋은 성적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송경윤 기수가 6월 9일 부경 제4경주에 출전해 우승하며, 개인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6월 30일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GII, 1800m)’ 경마대회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공연을 준비했다.올해 들어 렛츠런파크 부경은 매번 5만 명가량의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경마대회 흥행을 위해 남녀노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축하공연 무대를 기획했다. 지금까지 백수정, 윤수현, 박구윤 등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방문해 우승의 열기를 이어갔다.앞서 진행된 경마대회에서는 훌륭한 속도와 체력을 가진 다양한 우수마들이 뛰어난 역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영광의 주인공들은 ‘제15회 KRA컵 마일’의 ‘글로벌축제(국산, 수 3세)’, ‘제14회 부산일보배’의 ‘가온챔프(국산, 수 4세)’, ‘제20회 코리안오크스배’의 ‘딥마인드(국산, 암 3세)’다.이번 부산광역시장배의 무대를 장식할 초청 가수는 바로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다. 전국적인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렛츠런파크 부경은 고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공연을 준비했다.올해 상반기 대미를 장식할 부산광역시장배에서 장거리 최강마는 누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어느 말이 최고의 경주전략을 가지고 우승할지, 더불어 이어지는 축하 공연 무대에서 장윤정 메들리 곡을 들을 생각에 많은 팬이 기대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 경마대회가 열린 후 트로트 공연이 열린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25일 부산 강서구에 있는 협성휴포레에서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세 번째 행사를 열었다.‘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 부경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승마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월 27일 김해 지역 아파트를 시작으로 5월 4일에는 부산 사하구 소재 아파트까지 두 번의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부산 강서구 소재 아파트에서 세 번째 행사를 열었다.스포츠안전공제보험 가입은 물론 행사 현장에 구급차 1대, 구급대원이 상시 대기하는 등 아이들이 말을 타는 만큼 안전도 특히 신경 썼다. 부모들의 안전염려 고민을 던 영향으로 두 번의 행사 동안 약 300여 명의 아이가 무료 승마체험의 기회를 가졌다.세 번째 행사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250여 명의 아이가 승마체험을 하고자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운의 편자 던지기, 승마기기 체험, 마차포토 등 기존의 콘텐츠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무대를 추가로 마련했다.한편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는 하반기에 추가 3회 시행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아파트 馬당에서 놀자’ 세 번째 행사를 열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고객광장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주고 유통판로를 지원하는 청년 점포 ‘청년창업마켓’을 운영하고 있다.청년창업마켓은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청년 점포로 별도 임대료가 없어 창업 자본이 부족한 지역 청년들의 숨통이 돼 주고 있다. 지난 3월 17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주 일요일 10회를 개최해 총 483팀, 588명이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았다. 약 8만여 명의 고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렛츠런파크 부경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애초 5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창업마켓을 6월까지 연장해서 시행하고 9월에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청년 기업인들의 판매·홍보부스를 유치, 청년창업마켓을 통해 판로 제공 등 창업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창업마켓을 방문한 지역민들은 청년기업인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액세서리, 귀걸이 등 각종 예술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팝콘, 구매권 쿠폰 등 경품을 준다. 3D 펜, 톡톡 블럭, 미니 바이킹, 물고기 잡기, 4D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에 문의하면 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에 도전할 기회를 마련해주는 ‘청년창업마켓’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30일 협력업체 11곳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생 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한국마사회 부경은 '제5차 상생 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해 안심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회에는 어영택 부산경남 고객지원처장을 비롯한 부경본부 임직원 11명과 각 협력업체 현장 소장 11명 등 합동점검반이 주요 위험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이후 합동점검반은 현장 경비초소 및 경주마 수영장, 관람대 전기실 등 경마공원 사업장 내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을지태극연습 이후 내부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돼 의미를 더했다.어영택 처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은 연간 100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지역대표 관광명소”라며,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을 강화해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협력업체 11곳과 '제5차 상생 협력 안전·보건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경주마 ‘파워블레이드(국산 6세, 수, 안우성조교사, 김병진 마주)’가 6월 2일 은퇴식을 갖고 현역에서 물러났다.국산마로 한국경마를 대표했던 ‘파워블레이드’는 2015년 브리더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 KRA컵 마일(GⅡ), 코리안 더비(GⅠ),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를 재패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2017년에는 그랑프리(GⅠ) 경마대회에서마저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경주마로 평가됐다.‘파워블레이드’는 지금까지 총 19번 출전해 우승 11회(메이저 경주대회 8회), 준우승 2회, 승률 57.9%, 복승률 89.5%, 연승률 94.7%를 기록했다. 단·중·장거리 평균승률이 60%에 달할 만큼 전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낸 경주마이기도 했다.3년 간 수득 상금만 31억여 원 규모이며, 국내 최초 통합 3관마 타이틀도 갖고 있다. 아울러,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로 두바이월드컵 그레이드 대회 입상, 연도대표마·최우수국내산마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마이다.다만, 고질적인 발목통증을 이유로 2018년 7월 경주 출전을 끝으로 경주에 나서지 못했으며, 올해 4월 발목 골절 판정을 받으며 최종 은퇴가 결정됐다.은퇴식에는 정형석 부산경남본부장, 김용철 부경경마처장, 유병복 부경조교사협회 부협회장, 안우성 조교사 등이 참석해 ‘파워블레이드’의 마지막 자리를 빛냈다.은퇴식이 끝난 후 ‘파워블레이드’의 마지막 우승을 함께한 오경환 기수가 기승한 상태로 경주로를 질주하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그동안 ‘파워블레이드’를 응원했던 전국의 약 5만여 명의 경마팬들은 현장에서 또는 경마방송을 통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은퇴식을 보기 위해 특별히 방문했다는 한 팬은 “너무 아쉽다. 아직 더 뛸 수 있을 것만 같은데. 부상이라니 보내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고생 많았다. 잘 살아라” 등의 허심탄회한 아쉬움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이날 은퇴 기념 기승을 함께한 오경환 기수는 “2017년 파워블레이드 덕분에 그랑프리(GⅠ) 경주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며 “내 평생 잊을 수 없고, 너무나도 고마운 말이다”며 소회를 전했다.한편, 1천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은 ‘파워블레이드’는 은퇴 후 렛츠런팜 제주에서 씨수마로서 활동하며, 제2의 마생을 펼쳐갈 예정이다.한국경마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경주마 ‘파워블레이드’가 6월 2일 은퇴식을 갖고 현역에서 물러났다. ‘파워블레이드’는 은퇴 후 렛츠런팜 제주에서 씨수마로서 활동하며, 제2의 마생을 펼쳐갈 예정이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경유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역명 제정을 위한 제2차 고객간담회가 열렸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2일 본관 회의실에서 회의 참석을 희망한 경마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2차 고객간담회’를 열고, 역 명칭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고객간담회는 렛츠런파크가 부산경남의 현안을 공유하고, 고객의 현장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후 2시부터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경마고객들과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자리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마공원 인근에 신설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역명 제정 진행상황이 공유됐으며, 고객의 의견이 적극 수렴됐다.참석한 고객들은 연간 10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경마공원의 대표성과 인근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유로, 개설예정인 복선전철 역명이 ’경마공원역‘으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사회와 인근 주민, 경마고객, 말 관계자 등은 4월, ‘경마공원역’ 명칭 의견서 제출 후 역명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경유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역명 제정을 위한 제2차 고객간담회가 열렸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일 본관 회의실에서 회의 참석을 희망한 경마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2차 고객간담회’를 열고, 역 명칭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 ‘불법 온라인 사행산업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포럼’ 열려2. 매출 총량 위반 시 과징금 부과 법안 발의3. 국내 말 관리사, 협회 직접 고용된다4-1.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19 컬러 레이스’ 개최4-2. 안호영 의원, 말산업 국회 토론회 열어4-3. ‘2019 영예기수 선발 고객평가’ 실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7년 연이어 발생한 말 관리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고용체제 전환 논의가 종지부를 향해 가고 있다. 제주 지역 말 관리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가 직접 고용 형태로 변경되며, 부산 지역 말 관리사들은 올해 안에 직접 고용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는 5월 29일 ‘말 관리사 일괄고용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제주지역 말 관리사 106명 전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협회 고용체제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조교사들이 개별적으로 말 관리사를 고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가 일괄 말 관리사들을 고용하는 형태로 변경된 것이다. 이번 고용체제 변경은 말 관리사들의 고용 불안정성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제주조교사협회는 2017년 12월부터 말 관리사 고용체제 변경을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 작년 8월에는 제주지역 조교사 20명으로 구성된 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말 관리사 노조와 10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오는 6월부터 고용전환 합의에 이렀다.부산지역에서도 직접 고용체제 변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사)부산경남경마공원 조교사협회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는 5월 29일 ‘말 관리사 임금 및 고용안정 분야’ 개선방안 조성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으며, 앞서 4월에 체결된 단체협약 내용과 더불어 오는 8월중으로 부산경남 지역 말 관리사들의 조교사협회 직접 고용체제로 변환하겠단 방침을 내세웠다.29일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교사협회 고용 전환 후 임금책정 기준의 원칙 마련 △말 관리사 인건비 재원·집행 투명성 확보 등 임금분야와 △고용안전프로그램 마련 △고용안정 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고용안전분야로 구성됐다.말 관리사들의 고용체제 변경에 대한 논의는 말 관리사 사망사건이 발생한 부산경남지역에서 먼저 시작됐다. 하지만, 실질적인 고용체제 변경은 제주지역이 먼저 시행된다. 이는 부산경남경마장에는 복수의 말 관리사 노조가 있어 통일된 의견을 모으기 쉽지 않고, 일부 조교사는 협회 직접 고용체제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여전히 견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6월부터 협회 고용체제로 변경되기로 결정된 제주 지역 말 관리사 노조에서도 일부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고용 변경에는 이르렀지만 조교사협회의 일방적인 임금 및 근무형태 안 결정에 대해서는 반감을 지니고 있는 모습이다.익명을 요구한 한 말 관리사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기존 고용 시스템으로 가고, 새롭게 임금 및 근무형태 등을 포함한 합의안을 도출해 갈 예정이었으나, 협회가 노조와의 깊이 있는 논의 없이 일방적인 안을 내세워 합의하게 됐다. 양측은 상당한 간극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말 관리사의 고용 체제 변경을 위한 과정에 있어서는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있었다. 한국마사회는 조교사협회 설립에 필요한 운영 재원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향후에도 적극 도움을 주겠단 방침이다.2017년 연이어 발생한 말 관리사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 고용체제 전환 논의가 종지부를 향해 가고 있다. 제주 지역 말 관리사는 오는 6월 1일부터 (사)제주경마장조교사협회가 직접 고용 형태로 변경되며, 부산 지역 말 관리사들은 올해 안에 직접 고용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가안보 강화 및 전시태세 사전훈련을 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적 미사일 타격에 의해 파괴된 시설물 긴급복구 대책 및 경마 재개 계획 수립’을 목표로 진행하는 올해 을지태극연습에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전 직원 및 부산경남지역 3개 지사 직원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을지태극연습에 부경본부는 종합상황실, 계획·통제부, 실시부 등 연습조직을 편성·운용해 국가 위기 대응 연습, 테러 후 시설 복구, 경마 재개 준비 등 주요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토의했다.5월 29일 오후 2시에는 연습과 연계해 민방공 대피 훈련을 30분간 실시하고 이후 적 공습에 대한 화재진압, 응급구조훈련을 차례로 진행했다. 5월 30일에는 인근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가운데 적 테러에 의한 폭발, 화재 진압, 응급구조 훈련을 펼친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국가안보 강화 및 전시태세 사전훈련을 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23일 ‘제97주년 경마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부경 경주마랜드에 있는 마혼비에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를 열었다.한국경마의 발전과 경주마 및 경마 관계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에는 부경본부 임직원,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령제 제례 행사, 무사고 기원 비나리, 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부경 임직원들과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은 경주 중 희생된 말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정성껏 쌓아 올려진 마혼비 앞에서 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경마가 시행되기를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한편, 경주마랜드 내에는 지난 1982년 강서구청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약 200년의 당산나무(팽나무)가 경마장이 조성되기 전부터 이 지역의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근처에 마혼비가 자리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경마의 날을 맞아 마혼비에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를 열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24일 렛츠런파크 더비랜드 광장에서 경마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마고객의 안전의식 함양 및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폐소생술(CPR) 체험 △방독면 체험 △간이소화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성인고객 외에도 유치원 아동까지 관심 있게 참여했다.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재난 상황을 대처하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예방이다”며, “이번 행사를 정기 시행해 재난상황 발생시 고객의 대피 능력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이 24일 렛츠런파크 더비랜드 광장에서 경마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2019 컬러 레이스’가 25일 부산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는 2017년 최초로 이색 컬러 레이스를 개최했다. 어느덧 3회 차를 맞은 컬러 레이스는 많은 2030 세대가 참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경마공원을 달리는 이색적인 코스와 함께 젊은이들의 넘치는 열정과 독특한 개성을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컬러레이스, 애프터 파티 등 3가지로 진행됐다.경마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렛츠런 플레이존’은 사전 현장의 분위기를 붐업시킬 정도로 인기를 끈 이벤트였다. 현장에서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마 경기를 쉽게 풀어 만든 게임인 ‘플레이존’도 관심을 끌었다. 각 가상 경주마다 자신이 선택한 말이 3위 안에 들면 스타벅스 쿠폰을 무료로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컬러 레이스가 에코랜드, 더비광장, 빅토빌리지, 승마랜드에서 펼쳐졌다. 레드·옐로우·블루·그린존 등 4개의 컬러존에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컬러 파우더를 만끽하며, 흰색의 티셔츠가 색감 있게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즐겼다. 연인, 친구들과 함께한 참가자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저마다의 ’인생샷‘을 남기느라 분주했다.축제분위기는 레이스가 끝난 후, 화끈한 뮤직파티에서 고조됐다. 화려한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여전사 제시, 인디가수 싸이버거와 블랙비니, EDM DJ 라라 등 청춘파티를 더해줄 개성 넘치는 애프터 공연이 펼쳐졌다.레이스에 지쳤던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은 열정 가득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달아올랐다.이날 레이스 참가자들에게는 갈증을 풀어줄 시원한 맥주와 간식이 제공됐고, 허기진 배를 달래줄 푸드트럭도 마련됐다.이날 행사 선포식에 참석한 어영택 부산경남 고객지원처장은 “젊음이 물신한 경마공원에 나도 흠뻑 젖었다”며 “청춘들의 열기를 보기 나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젊은이들이 마음껏 경마공원에서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2019 컬러 레이스’가 25일 부산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에는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17년 최초로 이색 컬러 레이스를 개최했다. 어느덧 3회 차를 맞은 컬러 레이스는 많은 2030 세대가 참가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