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3일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펼쳐지는 대표 극장 공연들에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코미디언 박미선의 최초 극장 공연인 ‘여탕쇼’는 여성들만의 화끈한 콘서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그녀의 입담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으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전했다.‘테이프 페이스(Tape Face)’ 역시 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부산을 찾는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나는 그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 결선 진출로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준비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유튜버로서 첫 코미디 공연을 준비한 ‘보물섬’ 역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코페가 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이번 공연을 향한 다짐과 준비도 치열하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한 ‘변기수의 사리사욕쇼’ 역시 올해도 참석을 예고, 새로운 컨셉의 욕소로 웃음폭탄을 터트린다고.
사진출처=최연수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연수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최근 최연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전후차이 엄청나신 분...^^ 딴거몰라도 표정만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구여 최고의 유튜버 조매력님 16일에 음원 나온대여!~!!~!~!! 나오면 많이 들어달라십니당~!!~!~!~!~’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을 본 최연수의 팬들은 “존잘이시네”, “입금 계좌가 뭐라구요?”, “오ㅓ 끼리끼리..”, “욣욣욣욣욣욣욣욣”, “입금 전후...차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또한 지난 8월 8일에도 최연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유튜버 정배우가 BJ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임을 직접 밝힌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금요일 이른 새벽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정배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J꽃자가 불법성매매를 했고, 그 증거를 찾았다는 취지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배우는 "꽃자가 자신이 성매매 출신이 아니라면서 나를 훠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며 "그래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정배우는 "BJ 꽃자 불법성매매 드디어 결정적 증거 찾았습니다!! 본인이 세야 방송에서 자백 했네요 허위사실고소 약속은 어디로??"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근거자료를 제시했다.앞서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고 공개했고, 꽃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배우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정배우는 "꽃자가 자신이 성매매 출신이 아니라면서 나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명확한 증거를 제시 하겠다"며 BJ 세야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배우가 공개한 영상은 BJ 세야가 수 년 전 방송한 영상으로 현재는 삭제됐다. 당시 꽃자는 "수술하기 전에 몸으로 하는 일을 했다. 웬만한 사람보다 관계를 많이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세야는 "잠자리를 갖고 돈을 벌어서 여자가 된 것이냐?"고 물었고 꽃자는 "한달에 800에서 900만원을 썼는데 그렇게 쓰고 3개월에 2000만원을 벌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6월 BJ꽃자 유튜브에 "그냥 언니가 부러워서 그랬어요.. #죄송합니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악플러는 '꽃자야 지금도 몸 팔아서 돈 버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악플러 정체는 트렌스젠더를 준비하는 18살 남자였다.꽃자는 "제가 파는 건 여러분들에게 웃음밖에 없어요" 라고 밝히며 악플러를 영업 방해죄, 명예훼손, 모욕죄로 고소한다고 했다. 악플러는 바로 댓글 창에 사과했지만, 꽃자는 직접 전화해서 사과하라고 했다.꽃자는 "자격지심에 찌들어서 남들한테 안 좋은 소리 하면 네 인생도 안 좋게 된다니까. 다 네가 뿌린 대로 거두는 거야 알았지? 이제 제대로 살자."라고 조언하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는 과거 세야 방송에서 BJ채림과 함께 합방(다른 유튜버 또는 BJ들과 방송을 같이하는 것)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유튜브 구독자 수만 50여 만 명에 달하는 유명 트랜스젠더 BJ로 아프리카TV에서도 방송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전환수술을 완벽하게 끝내고 더 예뻐진 외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시원시원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나 성상담이 그녀만의 '킬링 콘텐츠'이다. 꽃자의 나이는 1991년생인 스물 아홉살로 알려져 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7일 유튜버 '임대표의 맛집탐방(이하 '임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골목식당'의 솔루션 식당이었던 이대 백반집을 찾았다.해당 직원은 "나쁜 것만 골라서 나갔다. 사람을 아주 사기꾼으로 만들었다. 댓글이 말도 못한다. 마음 고생을 너무 했다"면서 "(방송에) 안 나가게 하려고 난리를 쳤는데, 전에 셰프가 와서 가르쳐 주고 가서 그걸 내보내야 된다고 하더라. 어쩔 수 없이 참고 있다. 지금 부글부글 끓어서 장사를 못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백종원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거짓말”이라며 “마음을 다쳤다. 배신당한 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분노했다. 이 모습을 본 백반집 사장은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눈물을 보였다.이 영상이 퍼지면서 시청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였다. 바로 같은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이대 백반집 긴급 점검에 나선 모습이 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사장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백종원의골목식당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7일 유튜버 '임대표의 맛집탐방(이하 '임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골목식당'의 솔루션 식당이었던 이대 백반집을 찾았다.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이 나간 이후 한 유튜버의 영상이 파장을 일으켰다. 유튜브 채널 '임대표의 맛집탐방'을 운영하는 이 유튜버가 이대 백반집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백종원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거짓말”이라며 “마음을 다쳤다. 배신당한 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분노했다. 모습을 본 백반집 사장은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눈물을 보였다.영상이 퍼지면서 시청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였다. 바로 같은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이대 백반집 긴급 점검에 나선 모습이 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사장님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배신감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유튜버는 식당 점원과 나눈 대화도 공개했다. "방송 후에 솔루션이 있었냐"고 묻자 점원은 "두 번이나 했다. (방송에) 나온 말 때문에 충격을 너무 받았다. 나쁜 것만 골라서 나갔다. 사람을 아주 사기꾼으로 만들었다"며 "댓글이 말도 못 했다. 마음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SBS '골목식당'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지만 공식입장을 따로 밝히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매번 시청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대앞 백반집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몇 번의 솔루션을 받고도 변하지 않은 것은 물론 백종원 대표가 알려준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이용해 판매를 하고 있었던 것.특히, 백종원대표가 솔루션을 해주지 않은 음식마저도 마치 직접 사사받은 것처럼 방송에 나오면서 누리꾼들은 도무지 이대앞 백반집 사장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과거 화제가 되었던 역대 출연 가게들을 기습 점검하는 '여름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돈까스 집이 방송 이후 대기 손님들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사장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백종원은 급히 돈까스 집을 찾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함께 안타까워했다.스트레스로 인해 사장 부부는 살이 전보다 빠진 상태였고, 이런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에도 미안함을 느낀다고 털어놨다.돈까스집 아내는 "골목식당'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걸 받았으니까 이분들께 보답하려고 유지를 하고 있는 거다. 불만이 계속 표출이 되면 최악의 상황에는 다른 데로 옮겨야 되지 않겠나 싶다"라며 고백했다.하지만 아내는 "가게 계약도 남아있고, 올 연말까지라도 포방터 시장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백종원도 음식점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은 적 있다고 털어놓으면서 자신의 동네로 이사오라는 제안을 했다.이어 "월세가 너무 비싸다"는 말에 백종원은 "보태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포방터 시장에 남아있길 원하는 사장 부부의 바람대로 이사를 가지 않고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대표에게 거짓말과 핑계로 일관하는 이대 앞 백반집 사장님 내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도 백종원 대표의 충고를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남자 사장과 계속된 거짓말을 하는 여자 사장의 행동에 분노를 느낀 누리꾼들은 방송 후 포털사이트와 카페 등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이대앞 백반집 대표의 행동을 지적하는 글들이 수없이 쏟아지기도 했다.이날 식당을 기습 방문한 백 대표는 냉장고에 가득 쌓인 순두부 뚝배기를 목격했다.이를 모두 꺼내 세어보니 총 57개 달했고, 백 대표는 믿기 어려운 현실에 "마음이 다친 게 더하다. 팔다리 떨어진 것보다 얼마나 아픈 줄 아시냐"라고 언급했다.본래 주문을 받는 즉시 순두부를 조리하기로 약속했던 사장님, 그러나 약속을 저버린 사장님에 백 대표는 "차라리 다리나 부러져서 안왔으면 좋을 뻔했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주방에서 문제점이 속속들이 발견됐다. 결국 주방에서 나와 사장님 내외를 마주한 백 대표는 참지 못한 눈물을 터트렸다.이를 보던 사장님 역시 눈물을 흘리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결국 방송 말미에 사장 내외의 눈물어린 사죄로 백 대표의 용서를 받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할 것으로 그려졌다.하지만 사모님은 눈물을 흘리는 백 대표에게 황당한 농담을 던져 빈축을 샀다.이대앞 백반집의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동영상 사이트에서 개인방송을 하는 이들에 의해 다시 거론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한 유튜버는 방송 전에 촬영한 영상을 7일 올렸다.이 유튜버가 촬영한 시점은 백종원 대표의 최종 솔루션이 진행된 이후로 본방송에 따르면, 백 대표의 지적에 대해 약속했던 내용이 그다지 적용되지 않은 듯 보였다.이 영상에서는 점심시간임에도 텅 빈 식당 내부가 보였고 유튜버는 제육볶음은 입이 더 이상 맛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웠다고 전했다. 이 유튜버는 식당을 나오는 화면에서 “백종원 대표가 와서 먹는다면 아주 안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라면서 의견을 전달했다.또, 게시된 영상과 함께 덧붙인 글에서 채소는 아삭거리는 것으로 보아 신선했지만 제육볶음은 너무 매웠다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반찬담는 국자들을 한 통에 다 짬뽕시켜 넣어서 위생적으로 좀 꺼려졌다고 당싱 상황을 다시 전달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유튜브 임대표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이대 백반집이 돌변했다. 이대 백반집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솔루션을 받은 식당인데, 최근 솔루션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식당을 운영해 충격을 줬다.이에 유튜버 'LIMCEO 임대표의 맛집탐방'은 이대 백반집을 찾아 7일 영상을 공개했다. 이대 백반집 직원은 방송 후 솔루션이 있었냐는 질문에 "두 번이나 있었다"고 운을 뗀 후 "나온 말 때문에 너무 충격을 받았다. 나쁜 것만 나갔다. 사람을 아주 사기꾼으로 만들어서 댓글이 말도 못했다"며 "우리 사장님은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나도 테러 당할까봐 벌벌 떨렸다"고 털어놨했다.이 영상이 공개된 날과 같은 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신감에 눈물을 흘렸고 대 백반집 남자 사장은 "모든 책임은 우리한테 있다.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반성하는 태도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 눈물과 달리, 유튜브 영상 속 이대 백반집은 "싸울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는 '초통령' 유튜버 도티와 '귀여운 원조 먹방 요정' 윤후, '어썸 하은'의 나하은이 등장해 다양한 콘텐츠 방송을 선보였다.도티는 전체 관람가부터 19금 방송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방송을 진행한다.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초등학생들과 함께 뜻밖의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도티는 춤 신동 나하은과도 은근한 경쟁의식을 표출해 웃음을 선사했다.'바디 케어'와 '자세 교정'으로 해맑은 웃음을 되찾았던 김구라가 이번에도 재등장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얼굴 가득 침을 꽃고 '고슴도치 구라'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는데, "한의사 맞네!"라며 맑은 웃음을 재장착하게된다. 김구라에게 이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어떤 디톡스 처방을 받게된 것인지 귀추를 주목시킨다.협동을 통해 연말까지 1억원 기부금 모으기에 도전하고 있는 '마리텔 가족'들이 '기부금 1억원 조기달성'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들은 진정한 '협동의 기적'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다양한 사회 기관에 기부하며 긍정의 기운을 퍼트리고 있다. 앞으로도 힘을 합쳐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갈 예정인 ‘마리텔 V2’는 기발하고 색다른 콘텐츠 방송들을 통해 꿀잼 폭탄을 터트릴 예정이다.
지금이야 세대 구분 없이 유튜브에 익숙하지만, 벌써 4년 전쯤일 게다. 유튜브도 여러 SNS 계정 가운데 하나로 관리하며 ‘눈팅’만 하던 필자에게 한 지인의 일상은 충격이었다. 하루 시작과 끝을 침대 속에서 유튜브와 함께하는데 사주, 로또, 연예, 음모론 등 온갖 잡학한 것들을 보며 히히덕거렸다. 걸러지지 않은 가짜 정보가 굉장한 소스라도 된 마냥 호들갑이었고, BJ, 유튜버라는 이들이 어디서 성형했네 등등 신변까지 줄줄 꿰고 있었다.시도 때도 없이 영상을 공유하는 톡을 보낼 때마다 솔직히 지긋지긋했다.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저럴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온달의 태학 생활을 통해 당시 고구려인의 생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출간과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과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전주와 동일하게 2위,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이 전주 대비 열다섯 계단 가파르게 올라 4위를 차지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은 한 계단 내린 5위다.대형 작가의 신간 소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며 소설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 2편은 각각 두 계단씩 내려 8위, 10위에 머물렀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으로 공인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 소설 『직지』 1, 2편이 출간과 동시에 16위, 18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죽음 1』은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19위에 안착했다.유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들이 여전히 베스트셀러 순위에 다수 포진해 인기를 끌고 있다. 뇌 인지 과학자 개리 마커스가 생각의 무기를 찾아낼 방법을 제시한 『클루지』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의 소개 이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11위를 차지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이번 주 12위로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된 이후 순위권에 지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다이어트 유튜브 ‘맛불리 TV’ 맛불리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책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는 지난주 첫 베스트셀러 진입 후 네 계단 내려 20위에 안착했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6위, 지난주 새롭게 1위를 기록했던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전주 대비 여섯 계단 내려 7위를 차지했다. 대승불교의 핵심 경전인 ‘반야심경’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현재 문제의식과 결부 시켜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는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는 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또한 국민 시인 하상욱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심한 오리 튜브가 전하는 소소한 응원의 메시지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가 14위로 순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가 한 계단 내린 15위, 뛰어난 서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무협 만화 『열혈강호 78』은 새롭게 17위를 차지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사회심리학의 세계적 석학 로버트 치알디니의 심리학 개론을 20가지 핵심 전략으로 담은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기술』과 22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담아낸 『더 쉽고 더 맛있게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가 새롭게 1위, 2위에 올랐다.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 고구려 편이 1위를 기록했다(사진 제공= 아이휴먼).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매체, 은 매월 말 인기 콘텐츠를 종합 정리, 발표합니다. 사이트 개편 이후 제공하는 주요 콘텐츠(말산업 설문·온라인 이슈·과거 기사 톺아보기·추천 유튜브·포토 말산업 등) 가운데 하나로 한 달간 가장 조회수 높고 ‘좋아요’가 많았던 기사, 영상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은 전문 언론이라는 특성상 시의성도 중요하지만 참신하고 깊이 있는 기사에 대한 요구가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회수도 비례해 대폭 상승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사이트 개편 이후
공포특공대 포스터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000년 7월 22일 개봉한 공포 영화 ‘공포특공대’는 100년 전 비가 오는 밤 자신을 도와달라며 소복을 입은 소녀가 나타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방송에 출연한 유튜버 '천재이승국'은 "DJ 김영철이 출연한 영화인데 소개하고 싶은데 정보가 너무 없다"며 "국내 최초의 디지털 영화"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공포특공대’는 네이버 영화 평점 9.25점을 기록했다.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백재현, 이창명, 김영철이 주연으로 나섰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위로 새롭게 등극했다.지난주 1위를 차지한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과 김영하 작가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씩 내려 각각 2위, 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은 지난주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 후 두 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고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5위다.유튜브의 인기에 힘입어 유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들이 여전히 화제다. 뇌 인지 과학자 개리 마커스가 생각의 무기를 찾아낼 방법을 제시한 『클루지』와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각각 10위, 15위를 차지했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되며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해 11위에 올랐고 다이어트 유튜브 ‘맛불리 TV’ 맛불리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책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가 예약판매 중임에도 16위로 순위에 처음 진입했다.역사서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세계 곳곳을 돌며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학습만화『Go Go 카카오프렌즈 8』이 스페인 편으로 독자들을 찾아와 출간과 동시에 7위를 기록했고『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 편이 전주 대비 네 계단 하락해 12위를 차지했다. 『반일 종족주의』가 지난주 새롭게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후 네 계단 내려 13위에 머물렀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세 계단 오른 14위다.이외에도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한 계단 내린 6위, 2편은 두 계단 오른 8위, 3편은 세 계단 오른 9위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각각 세 계단, 두 계단씩 하락해 18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은 한 계단 내려 17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이 예약판매와 동시에 19위로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사고로 죽은 여동생 ‘애니’가 살아 돌아오며 20년 전 살인 사건에 얽힌 내막을 파헤친 공포 스릴러 『애니가 돌아왔다』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대화의 정수만을 담은 『위즈덤』이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웨일북).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9주 연속 1위로 독주를 이어오던 김영하 작가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린 2위에 올랐다.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난 뒤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육아 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가 3위로 새롭게 얼굴을 내밀었고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전주 대비 네 계단 올라 4위에 안착했다.신간 역사서에 대한 약진이 두드러지는 한 주였다.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이 6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고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 편이 세 계단 상승해 8위를 차지했다. 『반일 종족주의』가 9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고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는 한 계단 내려 17위다.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두 계단 내린 5위, 2편은 네 계단 내린 10위, 3편은 다섯 계단 내려 15위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전주 대비 각각 다섯 계단, 여섯 계단씩 하락해 15위, 18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일곱 계단 가파르게 올라 7위를 기록했다. 동명의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초호화 한정판이 일곱 계단 내린 11위에 머물렀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두 계단 올라 13위를 차지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유튜브 ‘김미경TV’에 언급되며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후 전주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해 14위를 차지했다.또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이 열한 계단 가파르게 내려 16위로 주춤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여섯 계단 하락해 19위, 유튜브 크리에이터 ‘선바’가 인생이 적성이 아닌 사람들을 위한 인생 해법을 풀어낸 『제 인생에 답이 없어요』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얼굴을 내밀었다.전자책 순위에서는 사고로 죽은 여동생 ‘애니’가 살아 돌아오며 20년 전 살인 사건에 얽힌 내막을 파헤친 공포 스릴러 『애니가 돌아왔다』가 1위에 올랐으며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내려 2위를 차지했다.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유럽 도시 기행 1』이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사진 제공= 생각의길).
요즘 야구 이닝 사이 광고에 리니지M이 단골로 등장한다. MMORPG인 리니지M이 출시한지 2주년을 맞았다며 마치 월드디즈니의 상투적인 가족 또는 크리스마스 영화의 오프닝 같은 똘망똘망하게 생긴 남자아이가 잠에서 깨어 꿈과 환상의 나라로 인도되어간다는 내용의 리니지M광고가 유독 뇌리에 박힌 건 빈번한 노출회수 만큼이나 광고에 삽입된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교향곡의 4악장 BGM때문일 것이다. 잠에서 깬 어린 남자아이가 군중들과 함께 마법과 신비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갈무리: 리니지M광고화면 광고음악은 멜로디를 통해 제품을 연상케 하여 그것이 마케팅으로 연결되게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고음악은 노래, 악기, 리듬 등으로 제품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데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강한 중독성과 반복된 노출을 통해 어떤 경우에는 제품을 접하지 않더라도 음악만 통해서 어느 회사의 어떤 상품이 광고되는지 연상시켜야한다. (롯데 껌, 새우깡, 대부업체 산와머니 등이 중독적인 선율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리니지M 광고의 컨셉은 무었일까? 베토벤 음악의 단순한 구조와 강렬한 리듬은 삶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하일리겐슈타트에서의 유서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다시 일어선 생명력을 상징한다. 당대의 귀족과 권력층에게 당당히 맞서 예우와 존중을 받았던 예술가로서의 자존감, 당당함이 종속적이고 하부구조로 치부되는 우리 사회의 예술에 대한 인식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사실 베토벤은 귀가 먹은 다음부터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과거의 양식을 결합한 고전주의를 완성하고 낭만주의의 물꼬를 튼 시대정신을 반영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베토벤 음악이 보여주는 궁극의 생동감 역시 그가 가진 불굴의 의지나 신체적 결함 보다는 프랑스 혁명에서 비롯된 대중의식의 변화와 차이(귀족과의)를 인식하고 그 정서를 최초로 음악에 반영한 것에 기인한다. 음악적 재료와 형식에서 샬리에르 등 기존의 궁정음악가들과 모차르트나 베토벤의 차이점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비슷한 음악 재능과 인식 능력을 가졌지만 음악의 흐름과 사상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한 점이 음악적 결과물에서 엄청난 차이를 드러낸 중요한 원인이 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베토벤은 천재라기보다는 혁신가에 가깝고 <자유, 평등, 박애>라는 시민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시민계급의 승리이자 완결점 그리고 대변인이었다.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리니지가 가졌던 논란거리들, 즉 열약한 게임성과 빈약한 스토리라인, 지나친 현질 유도, 사행성 콘텐츠 등을 이제 아이까지 모델로 등장시켜 그럴싸한 의미와 철학을 부여, 마치 아무 문제거리가 없는 콘텐츠라고 이미지 세탁을 하고 포장한다고 거부감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많다. 처음엔 에버랜드 같은 놀이동산 광고인줄 알았다. 리니지 때문에 손해 본 유저들의 시위 장면인가 착각했다. 인류애와 번영을 노래한 숭고한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이런 류로 쓰이는게 씁쓸했다. 하지만 이 광고는 분명 목적을 달성했다. 리니지라는 게임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광고만 보고 들어도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서 희망적이고 횃불을 들고 쉴러의 "환희의 송가"가사에서 우러나는 에너지로 저 행렬에 동참하게끔 만들며 기존의 부정적인 사항들을 언급하면 믿지 않고 거부할 것이다. 또 프랑스대혁명, 레미제라블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에 생동감을 느끼고 리니지빠를 또 양성할 것이다. 온갖 커뮤니티와 유튜버들의 비판 여론이 많으면 많을수록 욕을 먹고 떠들면 떠들수록 제일 좋아하는 당사자는 결국 NC소프트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광고와 게임의 질을 떠나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고 관심을 중폭시켰으니 성공한 광고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선율이야 워낙 유명하고 노래 부르기도 편해 여러군데 개사되고 사용되지만 야구와 관계되서 시청하다보면 또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역만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신의 의지와 취지와는 상관없이 용도로 사용되는거야 백골이 진토되어 지하에 계신 우리 베토벤 선생님만 혀를 찰 것이지만 부디 알고나 쓰자. 이 곡이 인류문화유산이라는 것만이라도.
시사평론가이자 정치패널로 활동 중인 진보 유튜버 김홍국 교수는 미디어피아와 김홍국TV 유튜브를 통해 우리 사회의 현안 이슈를 소개, 분석, 진단, 해설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지향한다.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를 위해 국민의 눈높이와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위해 의미있고 알찬 방송을 하고 있다(영상 출처= 김홍국TV 바로가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지난주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던 유시민 작가의 유럽 탐사 시리즈 첫 편 『유럽 도시 기행 1』이 열일곱 계단 올라 2위로 등극했고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내려 3위를 차지했다. 『천년의 질문』 2, 3편은 세 계단씩 내려 각각 6위, 7위에 올랐다. 동명의 웹툰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초호화 한정판이 예약 판매와 동시에 4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 김아영이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1편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5위다.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이해 영어 공부를 하기 위한 독자들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가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 2편이 한 계단 올라 9위에 자리했고, 주제별 연상 암기로 쉽고 재미있는 단어 학습이 가능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지난주 대비 아홉 계단 내린 18위로 다소 주춤했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LISTENING 리스닝』은 전 주와 마찬가지로 20위 자리를 지켰다.유튜버셀러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뇌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와 선택의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을 담은 『정리하는 뇌』는 유튜버 ‘라이프해커자청’을 통해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8위를 기록했고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김미경TV’에 언급돼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오른 후 다섯 계단 내려 19위에 머물고 있다.이외에도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전주 대비 다섯 계단씩 하락해 10위, 12위에 안착했다. 새롭게 출간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 독일편이 순위에 재진입하며 11위에 올랐고 축구선수 손흥민이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자신을 돌아보며 쓴 첫 신작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이 한 계단 내린 13위를 기록했다.또한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예스24 리커버 특별판이 세 계단 내려 14위를 기록했다. 10년 넘게 완화치료 간호사로 일한 샐리 티스데일이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조언을 담아낸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는 일곱 계단 내린 15위, 역사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 는 세 계단 내려 16위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1편 일반판도 예약 판매와 동시에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전자책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1위에 등극했고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문법 강사가 전하는 영문법 『미국 영어 회화 문법』이 새롭게 2위를 기록했다.예스24 7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거짓말과 가짜뉴스, 저주와 왜곡 언어가 난무하는 정치 현실에서 진실과 사실을 밝히고 전하는 방송우리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고, 개혁과 혁신, 공정하고 바른 정치 평론을 추구하는 방송수준 낮은 막말과 가짜뉴스의 홍수 속에서 밝은 등대와 청량제와 같은 방송으로 떠오르는‘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가 개국 3개월 만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영상 출처= 김홍국TV 바로 가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5주 연속 1위에 올라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 소설 『죽음』 1, 2편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71세에 유튜브 스타가 된 박막례 할머니와 천재 손녀 김유라의 신작 에세이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전주와 같이 4위에 올랐다.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공부머리 독서법』은 두 계단 오른 5위다.자녀 교육 및 육아 학습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화하는 대화법을 담은 『엄마의 말하기 연습』이 7위로 새롭게 순위에 얼굴을 내밀었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세 계단 내린 12위에 머물렀다. 유튜버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놀이 페이지를 수록한 『흔한남매 1』과 47만 엄마들이 선택한 1등 육아 앱 ‘차이의 놀이’의 추천 도서 『머리가 좋아지는 똑똑 종이접기』가 각각 13위, 17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아동발달심리, 육아 상담 전문가의 아이를 위한 심리학 공부법을 담은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18위다.소설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대형작가들의 신간 소설이 순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21세기 거대 자본 속 인간 소외에 대한 현 상황을 통찰하며 새롭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조명한 조정래 작가의 신간 『천년의 질문』 1, 2, 3편이 출간과 동시에 각각 10위, 19위, 20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순위를 휩쓸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그린 정유정 작가의 신작 소설 『진이, 지니』는 두 계단 내려 16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SBS스페셜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작은 습관’ 편에 소개되며 높은 관심을 받은 스티븐 기즈의 자기계발서 『습관의 재발견』이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후 전주와 같은 6위를 기록했고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가 전주 대비 다섯 계단 내린 8위를 기록했다. 미국 벤처 정신의 상징 ‘레이 크록’의 기업가 정신을 담은 『사업을 한다는 것』이 여덟 계단 가파르게 올라 9위를 차지했으며 유튜브 채널 ‘김미경 TV’에 소개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 세 계단 내려 11위를 차치했고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진지하게 성찰한 『포노 사피엔스』와 네이버에서 수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은 웹툰을 책으로 엮어낸 『연의 편지』가 전주 대비 네 계단씩 내려 각각 14위, 15위에 머물렀다.전자책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1위를 기록했고 저마다 다른 사랑과 아픔을 겪고 있는 다섯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꽃을 사는 여자들』이 세 계단 오른 2위다.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사진 제공= 문학동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예스24는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2019년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에는 『공부머리 독서법』이 올랐다.예스24는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을 발표하며 예스24 베스트셀러 분석 결과와 2019년 상반기 출판 트렌드 키워드를 설명했다.Ⅰ. 예스24 베스트셀러 분석1. 역대 베스트셀러 분석『공부머리 독서법』 독서 교육 열풍과 함께 올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올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스24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이 차지하며 이례적으로 가정 살림 분야가 1위를 하는 이변을 보였다. 저자가 1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독서 논술 수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1월부터 5월까지 예스24 월간 종합 베스트셀러 5위권에 꾸준히 머물며 인기를 유지했다.예스24 역대 베스트셀러로는 2018년에 곰돌이 푸가 전하는 힐링 에세이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2017년에는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선정된 바 있다.2. 종합 베스트셀러 판매 동향2019년 상반기는 가정 살림 분야 도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에 등극한 아이들의 독서 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을 필두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요리법 『에어프라이어 만능 레시피북』은 12위, 인문 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20위를 기록했다.서점가 에세이 열풍은 여전하다. 혜민 스님의 신작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2위에 올랐고 여행의 이유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존재에 대한 고찰로 나아간 김영하의 신작 산문 『여행의 이유』와 진짜 ‘나’로 살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조언을 담은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각각 3위, 8위를 차지했다.실용적 지식을 전달하는 인문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높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의 철학 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와 마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당신이 옳다』, 고된 삶에 무너지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12가지의 지혜를 전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각각 4위, 9위, 10위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3.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분야별 분포도100위권 내 어린이 및 에세이·경제경영 분야 상승세, 수험서·자격증 분야 하락세예스24에서 집계한 2019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의 분야별 분포도를 보면 어린이 분야가 20권으로 지난해 대비 6권 증가해 큰 상승세를 보이며 1위에 등극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지난 동기부터 꾸준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시리즈 10권이 포함되며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순위권에는 『만복이네 떡집』, 『푸른 사자 와니니』, 『불량한 자전거 여행』 등의 창작 동화가 다수 포함되며 눈길을 끌었다.이와 함께 3권의 증가세를 보인 에세이는 김훈, 김영하, 류시화, 심보선, 문태준 등의 소설가 및 시인들이 에세이를 출간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3권의 증가세를 보인 경제경영 분야는 2019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9』와 새롭게 조직에 합류하기 시작한 90년대생을 이해하기 위한 『90년대생이 온다』 등 경제경영의 새로운 트렌드를 짚는 도서가 인기를 끌었다. 반면, 수험서 자격증 분야 도서는 7권 감소하며 가장 크게 줄어들었다.4. 분야별 국내도서 판매 권수 점유율 및 판매 증감률중고등학습서 꾸준한 1위···가정 살림·어린이 분야 판매 증가 눈에 띄어2019년 상반기 분야별 도서 판매 권수 점유율에서는 중고등학습서가 17.8%, 어린이 도서가 10.3%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각각 1위와 2위를 지켰다. 중고등학습서와 어린이 도서는 각각 0.8%, 1.3%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 권수 증감률은 가정 살림이 31%, 어린이가 23%의 폭으로 크게 성장했다. 한편 잡지 분야 도서는 17% 감소했다.예스24의 2019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 및 도서판매 동향을 보면 『공부머리 독서법』이 올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에 등극했고 유튜브 열풍, 불수능 등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관련 도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한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서에 대한 관심 높아졌고 나를 단단하게 성장시키는 실용 인문서 및 담담한 위로 전하는 시집이 인기를 끌었다.2019년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20(자료 제공= 예스24).Ⅱ. 2019년 상반기 출판 트렌드 키워드예스24는 2019년 상반기 국내 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서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출판 트렌드 키워드를 #책으로_배우는_유튜브, #불수능국어_대비, #기억하자_우리 역사, #쓸모_있는_인문교양서, #여전히_에세이, #나를_위로하는_시 등으로 제시했다.유튜브의 영향력이 점차 막강해지면서 유튜브 운영에 필요한 영상 기술을 책으로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이 늘어났고, 인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된 도서가 큰 인기를 끄는 트렌드가 감지되기도 했다. 연이은 수능 국어영역 ‘불수능’ 논란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의 국어 학습 열기가 상승, 관련 도서들의 판매량 증가를 이끄는 등 변화를 따라가기 위한 독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엿보였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해로 역사서를 통해 우리의 지난 역사를 기억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또한 더욱 실용적인 지식을 전하는 인문서에 독자들의 손길이 향했고 시인, 소설가들이 써낸 에세이와 봄을 맞아 표지를 갈아입은 에세이 등 에세이에 대한 관심이 여전했다. 이외에도 팍팍한 삶 속에서 시를 통해 위로를 받고자 하는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시집의 약진이 두드러졌다.1. #책으로_배우는_유튜브 #유튜버셀러유튜브가 대세를 넘어 ‘갓튜브(God Youtube)’로 불릴 정도로 영향력이 커지면서 출판계에도 유튜브 열풍이 뜨겁다. 예스24 2019년 상반기 IT 모바일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비됴클래스 하줜의 유튜브 동영상 편집』을 비롯해 『된다! 김메주의 유튜브 영상 만들기』, 『유튜브로 돈 벌기』 등 유튜브 운영에 필요한 영상 제작, 편집 등의 기술을 알려주는 도서가 IT 모바일 분야 베스트셀러 20위 내에 대거 포진했다.책을 통해 유튜브 제작법부터 성공 노하우를 배우려는 독자는 30대가 37.3%로 가장 많았다. 특히 40대 및 50대 독자층도 각각 26.4%, 10.4%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60대 이상 독자층 또한 1.9%의 비중으로 1.8%를 기록한 10대보다 높게 나타나며 유튜브에 대한 시니어의 관심을 입증했다.더불어 유튜브 제작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인기 유튜버들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적인 유튜브 스타로 거듭난 박막례 할머니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바로 다음 날 예스24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영어 학습을 주제로 한 『1년 만에 교포로 오해받은 김아란의 영어 정복기』, 『올리버쌤의 영어 꿀팁』,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다룬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어린이들의 놀이법을 소개하는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퐁당보들젤리 뿌직 슬라임』 등 유튜버가 펴낸 도서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유튜브가 TV 못지않은 영향력을 갖기 시작하면서, 유튜버들이 만들어낸 베스트셀러도 눈에 띈다. 유명 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말센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포노 사피엔스』 등의 도서는 방송일 직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이 직전 동기와 비교했을 때 350%에서 최대 5,360%까지 증가했다.2. #불수능국어_대비 #국어공부열풍2018, 2019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영역이 ‘불수능’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학부모 및 학생들의 불안감이 독서교육 지침서와 국어 학습서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났다.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12년 노하우를 집약한 『공부머리 독서법』은 올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되며 2019년 예스24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또한 국어영역 학습서에 대한 도서 판매량 변화도 두드러졌다. 대표적 수능 교재인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시리즈는 1월 1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이 전년도 동기간 대비 46%가량 증가했다.이와 함께 2019 상반기 예스24 초중고등 학습서 분야 베스트셀러 100위 리스트 내 국어/독해 학습서는 35종으로 2017년 동기 대비 8종, 2018년 동기 대비 3종 늘어나며 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외에도 초중고 교과 과정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추천한 도서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만복이네 떡집』, 『푸른 사자 와니니』, 『불량한 자전거 여행』 등 다수의 어린이 창작 동화가 올 상반기 예스24 어린이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3. #기억하자_우리 역사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인 만큼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이 책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와대가 임시정부가 수립된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인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예스24 역사 분야의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고 역사서 중 한국 근대사, 해방 전후사, 정부 수립 이후 등의 세부 카테고리에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늘어났다. 올해 5월 31일까지 해당 카테고리에 속한 도서의 출간 종 수는 91종으로, 53종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높다.역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2019 예스24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에 도올 김영옥 선생이 해방정국과 제주 4.3, 여순민중항쟁에 대해 다룬 『우린 너무 몰랐다』, 설민석 강사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 등 역사서 3종과 설민석 강사의 어린이 역사 학습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10종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전년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 내 성인, 어린이 역사 도서 7종이 오른 것과 비교해 두 배에 가까운 성과를 보였다.4. #쓸모_있는_인문교양서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하는 인문서가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의 철학 사상을 담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와 고된 삶에 무너지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12가지의 지혜를 전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각각 4위, 10위를 차지했다. 두 도서의 구매자는 30, 40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인문 분야 도서 전체 구매자와 비교했을 때 두 도서 모두 남성의 비율이 약 10%가량 높게 나타나 이 책에 대한 남성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또한 심리학, 뇌과학적 관점에서 나 자신을 단단한 주체로 성장시키려는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가 인문학 도서의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당신이 옳다』, 『삶이 괴롭냐고 심리학이 물었다』,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등 마음의 허기를 스스로 치유하거나,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과 처방을 자신의 의지로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와 『열두 발자국』, 『나는 정신병에 걸린 뇌 과학자입니다』, 『우울할 땐 뇌과학』, 『고민이 고민입니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등 뇌과학적 시선에서 내 생각과 행동을 들여다보는 도서가 2019 상반기 예스24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를 장식했다.심리학, 뇌과학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 같은 도서들의 구매자는 인문 분야 전체 구매자 대비 30, 40대가 많았고 여성 독자의 비율이 12%가량 높았다.5. #여전히_에세이2019년 상반기 에세이 도서 출간 종 수는 1,220종으로, 1,102종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종 증가하며 에세이 열풍에 힘을 실었다.작년에는 일반인들이 전하는 직업,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들이 대거 출간됐다면, 올해는 김훈 『연필로 쓰기』, 김영하 『여행의 이유』, 류시화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심보선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문태준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등 소설가와 시인이 쓴 에세이가 다수 출간되었다. 특히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는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총 6회 올랐고 올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걸으면서 느낀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배우 하정우의 이야기를 담은 『걷는 사람, 하정우』는 31위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을 비롯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언어의 온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 작년부터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스테디셀러들이 올해도 순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이외에도 봄을 맞아 한정판 에디션으로 표지를 새롭게 갈아입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의 에세이들은 리커버 도서 판매 시작 이후 2주일간의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17.3%부터 96.7%까지 대폭 오르는 변화를 보였다.6. #나를_위로하는_시 #젊은_시인들팍팍한 삶 속에서 ‘시’로 위로를 받는 독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2019 상반기 예스24의 시 분야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했다.특히 TV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의 감정을 대변하고 위로하는 장치로 등장한 시들은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 언급된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2019 상반기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6위를 차지했고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소개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는 54위, 『마음이 살짝 기운다』는 19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태주 시집 3종의 구매자는 남녀 2.5대 7.5의 비율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30대와 40대가 각각 32.4%, 35.8%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상반기에는 박준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니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유계영 『이런 얘기는 좀 어지러운가』, 안희연 『밤이라고 부르는 것들 속에는』 등 젊은 시인들이 연이어 시집을 펴내며 활약했다. 특히 박준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는 1월 예스24 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2위에 등극한 이후 5월까지 지속해서 분야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이제니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은 1월 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5위를 차지했다.이외에도 기형도 시인의 30주기를 맞아 출간된 시전집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가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기형도 시인이 남긴 시와 미발표 시 97편 전편을 모은 이 시집은 3월 출간 이후 3월과 4월 시/희곡 분야 베스트셀러 5위권 내에 머물렀다.예스24는 2019년 상반기 최다 판매 도서는 『공부머리 독서법』이 차지했다(사진 제공= 책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