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망의 보도에 따르면 1월 27일 오후 20시 30분(중국 현지 시간) 현재, 확진자 2,854명, 사망자 76명, 완치환자 14명으로 보도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최초 발병지로 지목된 우한시가 후베이성 전체 확진자 1,433명 가운데 50% 가까운 수치인 698명으로 보고되었으며, 사망자 또한 호북성 전체 사망자 76명 중 우한시 사망자는 63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국 각 지방정부는 춘절을 맞이하여 외지로 나갔던 사람들의 도시 귀환에 따른 병의 확산을 막기위하여 다양한 대책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세 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입국 당시 증상이 없는 ‘무증상 입국자’라고 설명했다.귀국일인 20일에는 발열이나 기침, 근육통 등 아무런 증상이 없어 검역망에서 걸러지지 않았던 걸로 확인된다. 입국 사흘째인 22일 열감과 오한, 몸살기가 있어 해열제를 복용해 증상이 호전됐으나, 증상이 처음 나타난 지 나흘만인 25일에 간헐적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해 보건당국에 신고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다.앞서 확진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55세 한국인 남성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선별 진료를 통한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이후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경유해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가운데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환자를 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에서 1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우한 폐렴 확진이 판명됐다고 20일 밝혔다.해당 여성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지자체 대책반을 가동 지역사회 감시와 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발생한 '중국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는 중국 폐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1월 11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 증상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판 코로나바이러스'(Pan-Coronavirus) 검사를 시행한 결과 중국 우한시 폐렴의 원인 병원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는 관련이 없다고 했다.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원인 불명 폐렴 환자 41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