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만든 미디어천국 미디아피아에서 2020년 한해를 빛낸 올해의 전문기자를 선정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타매체에서 볼 수 없는 미디어피아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선정했다.선발 분야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선정된 7명의 전문기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됨에 따라 내년 1월~2월쯤 날짜를 정해 시상식이 진행된다.현재 미디어피아에는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
다른 나라에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각광받는 경마, 한국에서는 왜 도박의 황제(King of Gambeling)로 폄훼하는가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많은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장기간 아예 경마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마산업에 참여하는 경주마 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경마정보사업자, 유통업자, 매점과 식당 운영자, 전문지판매소 운영자 등 대부분의 축산경마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실직과 함께
11월 24일 코로나19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경마가 또 다시 중단됬다. 이제 감염병 만연사태는 언제든 경마를 중단시킬 것이라는 시대를 맞으니 온라인발매 필요성을 더 실감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미 법안이 제출된 온라인발매가 법제화되는 길만이 말산업을 다시 살릴 수 있다. 경마 온라인발매가 되면 외국처럼 무관중 경마로 그나마 경마사이클을 지켜 말산업을 살릴 수 있다. 이미 경마온라인 발매법안은 현재 3명의 국회의원이 각자 대표 발의(21대에서 ‘20.8.24 김승남 의원 발의, 9.23 윤재갑 의원10.7 정운천 의원)되서 농림축
한국마사회가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불법경마 사이버 국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경마산업이 위기 상황으로 몰린 가운데 해외경주 영상을 이용한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법적인 제약으로 국내 합법 경마는 온라인 베팅이 불가하지만, 불법경마는 법의 테두리 밖에서 제약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경마 영상 및 경주정보와 현지 예상지까지 번역해 제공되어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등 국회의원 13명이 11월 24일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이번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만희 의원의 대표 발의로 김성원·안병길·정운천·홍문표·권명호·김영식·위성곤·정점식·김석기·서삼석·임이자·정희용 등 13명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앞서 김승남, 윤재갑, 정운천 의원 등을 대표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가 있었고, '온라인 마권'의 필요성에 따라 네 번째 발의가 이루어졌다.현재 코로나19로 경마가 장기간 중단되며 3.4조원 규모의 말산업
지난 27일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지사장 김종필)와 강남사랑 환경지킴이회(회장 안창남)가 지역사회 발전과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주변, 청담동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홍보사업이더욱 알차고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마사회 청담지사는 이날 협약에서 △한국마사회 청담지사 클린존 방역 △ 청담동 교육환경 보호구역 방역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시행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등
일제는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식민지 통치정책을 강압정책에서 우민화정책으로 바꾼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말산업은 일제에 의해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 접목되었다. 1922년5월 한강철교 아래 백사장에 새끼줄을 쳐놓고 말들의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한국경마의 태동이다. 조선 백성들을 우민화시키기 위해서 경마를 도입한 것이다. 해방은 되었으나 ‘조선마사회’라는 이름을 ‘한국마사회’로 이름만 바꾸었을 뿐 일제의 경마시행 제도를 그대로 시행했다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경마가 중단되어 경마산업이 붕괴할 지경에 이르니 온라인발매 도입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경마를 살릴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온라인발매(인터넷발매, 모바일발매등)도입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경마의 조속한 재개와 더불어 매출액 발생수단으로서 장외발매소는 포기할 수 없다는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온라인발매 도입시 장외발매소의 매출비중을 줄여야 한다며 개소 축소를 요구하기도 한다. 물론 온라인발매 도입을 하려면 장차적으로 장외발매소를 그만큼 줄여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복권의 경우 영업장을 2천여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경마산업은 경마 마권 매출액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초(2.23) 코로나를 확산시킬 것을 우려하여 경마시행을 중단한 뒤 재개를 노렸지만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확산으로 재개장 기회를 놓쳤다. 경마가 중단되자 마주들은 농가가생산한 말을 사주지 않자, 농가가 약 5~10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축산농가는 파산지경에 이르렀고, 경마상금을 생계로 하는 경마관계자 들은 마사회가 상생자금(200억원)을 대여했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했다.급기야 6월 19일 무관중 경마를 해서 경마상금(주 당 70억원)을 지급
10월 12일부로 무려 두달 만에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단계로 하향조정되었다. 이제 경마 등 말산업에는 늦어도 10월 중에는 무조건 경마재개와 경마고객 입장이 허용돼야 한다. 지난 2월 23일 경마중단 이후 스프츠경기는 무관중경기 허용, 고객 30% 허용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데다 온라인발매(인터넷 등)와 대면발매(판매점 입장 허용)로 인해 체육진흥투표권(토토)는 오히려 날개를 달았다. 경마 등(경륜, 경정)이 중단되자 많은 경마이용자들이 토토에 참여한 것도 한 몫을 하였기 때문이다. 일부는 불법경마(국내 및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247일 만에 일부 고객 입장을 허용한 경마를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2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객 입장 부분 재개 및 예약방법’을 안내했다. 30일부터 제주경마공원을 시작으로 부산경남경마공원, 서울경마공원 순으로 현장 경마를 시행한다. 고객 입장 재개에 따라 서울·부경·제주경마공원과 전국 각 장와발매소에서 제한된 상태의 마권 발매가 된다. 경마공원은 실내좌석의 20% 이내, 장외발매소는 10% 이내로 입장 정원은 제한된다.또한, 한국마사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사전예약 절차를 안내했다.
아침 밥상머리에서 아내가 말했다."문재인 대통령님은 왜 윤석열 검찰총장을 경질하지 않지? 어제 국정감사 중계 보니까 완전히 쿠데타 수준의 발언을 쏟아내던데......"아내의 질문에 대해 나는 매우 건조하게 대답했다."임기가 내년 7월24일이니 임기를 보장하는 거겠지"내가 대답하니 아내는 의혹이 가득한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그럼 장관들은 왜 경질하지? 혹시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일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퇴임 후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국제경마계에서는 한국경마가 지난 2월부터 중단되고, 온라인(인터넷 등) 발매가 허용되지 않아서 무관중 경마마저도 9월부터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경마시행국들은 경마장이 폐쇄됬지만 온라인발매로 코로나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경마가 시행되고 있는데 한국은 온라인발매를 허용하지 않아 경마산업 붕괴를 자초했고(호주 저스트 호스트레이싱, 2020.9.2.) 경마산업 붕괴로 국가지방납부 세수가 사라졌다(미국 플릭리포트, 2020.8.28.)고 보도하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최근 말산업은 경마의 중단(2.23~6.18)과 무관중 경마(6.19~8.31)에 이어 경마중단(9.1~)으로 붕괴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딱한 사정에 처한 한국 말산업계에서는 축산·경마사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권광세)가 구성되어 온라인발매 입법화 촉구에 나섰고, 8월 24일에는 김승남 의원의 경마 온라인발매를 도입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안을 제출(8.25 소관상임위원회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그런데 경마중단으로 2만3천여 종사자와 3조4천억 원의 말산업이 붕괴에 직면하여, 말산업을 살리려는 절박한 대안으로 제
8월 25일 김승남 더불어민주당의원 등 15명의 국회의원들은 경마의 온라인 발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을 제출했다. 법안 제안이유를 보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약 2만3천명의 종사자와 3조4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말산업의 붕괴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전염성 질환 발생의 빈발이 예상되고, 경마·말산업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비대면, 비접촉(언택트) 마권발매수단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마 인터넷발매를 허용하자는 것이다. 현재 경마중단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김승남 의원 등 15인이 발의한 ‘한국마사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민 의견 청취 결과 대다수가 찬성하는 걸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시름하는 국내 경마산업을 구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크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열흘간 ‘국회 입법 예고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국민 의견 등록에는 총 1621개의 의견이 달렸다. 이중 3개 반대 의견을 제외하고는 모두 관련 법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이 달렸다.찬성하는 의견들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비대면 접촉을 통한 경마 시행으로 위기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코로나로 멈춰버린 한국경마 여파가 말 경매 시장 지표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9월 8일 제주에서 열린 2세마 경매 결과 고작 4.1%라는 최악의 낙찰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9월 8일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전용 경매장에서 ‘9월 2세마 경매’를 개최했다. 당초 열렸어야 하는 경매가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씩 순연돼 올해 세 번째 경매는 9월에 열리게 됐다.경매 결과는 참담했다. 73두의 상장마 중에 3두만 낙찰되면서 4.1%라는 역대 최악의 낙찰률을 보였다. 통상적으로
지난 2월 23일 중단된 경마가 6월 19일 무관중으로 재개되었다가 다시 9월부터 중단되어 경마 등 말산업은 존폐 기로에 서있다. 전대미문의 경마 중단 사태는 그동안 규제 당국의 업종간 불균형적 규제로 인해 야기된 결과이다. 즉 고객 입장을 못해도 발매할 수 있는 인터넷 등 온라인 발매 수단을 경마에만 허용하지 않은 것이 최대의 원흉이다.코로나 사태 중에도 체육진흥투표권(토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발매하고 있다. 특히 5년마다 수탁사업자를 바꾸는 엄청난 와중에도 새로운 수탁업체로 1월에 선정(2020.1.17.)된 (주)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