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 )”소속 시민 20여명은 9월14일 오전9시부터 약1시간동안 안양시의회 정문앞에서 제260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첫 출근하는 시의원을 상대로 시의회의장 부정선거 규탄 밑 사퇴 촉구 피켓 시위를 했다.안양시민대책위원회의 이번 피켓시위는 7월13일과 7월28일 두번의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분노를 충분히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며 시간만 끌고 있고, 오히려 시의원들이 사분오열과 각자도생의 한심한 작태만 보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의 아들과 가족 아픔 토로 내용이 국민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SNS에 널리 유포되고 있다. 추 장관은 “아들의 군 복무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며 아들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추 장관은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제 아들은 입대 전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엄마가 정치적 구설에 오를까 걱정해 기피하지 않고 입대했습니다. 군 생활 중 오른쪽 무릎도 또 한 번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왼쪽 무릎을
○ 사고 내용8월30일 오후9시27분경 경기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사격장(영평사격장) 인근 영로대교에서 SUV차량(맥스크루즈)이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A씨를 포함한 50대부부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모두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장갑차에 타고 있던 미군1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당시 충격으로 SUV차량의 엔진부분은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됐으며, 장갑차 역시 오른쪽 무한궤도가 이탈했다. 사고 충격으로 다리
현재 한미간 시행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조건과 검증이 과도하여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0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쟁점과 과제’ 라는 보고서에서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연합사 체제가 유지되는 현재 계획에 비해서, 전작권 전환을 위한 조건별 요구와 검증 방식이 과도하므로 이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한미는 전작권 전환을 위해서는 ▲ 필요한 핵심 군사적 물리적 능력 확보 ▲ 포괄적인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 구비 ▲ 전작권 전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각계 각층을 망라한 단체로 구성된 ‘8.15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는 8월15일 오후4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광복75주년 기념 ‘8.15 민족자주대회’를 열었다. 8.15추진위는 이번 민족자주대회를 대규모 장외 대중집회로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악화로 주요단체 대표자 200여명만 모여 축소 개최하게 되었다.8.15추진위는 발족과 동시에 남북관계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시국선언 발표를 제안했다. 비상시국선언은 전국의 지역, 부문 단체들에서 봇물처럼 터져 나왔고, 한미워킹그룹 해체, 한미연합훈련 중단, 남북합의 이행의 목소
안양시와 군포시는 광복75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분위기를 반영하여 8월중에는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처음으로 게양한다.안양시는 8월11일 오전11시30분 시청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안양시협의회,광복회안양지회,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등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한반도기 게양행사를 한다.군포시는 8월중에는 새마을기를 내리고 한반도기를 게양하기로 하고 8월6일부터 한반도기를 시청사에 게양하고 있다. 8월이후 게양여부와 게양방법은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후 결정하기로 했다.이 소식을 접한 시민 대부분은 "한반도 평화를
‘민생단’은 외적으로는 조선인 민생고 해결과 자치를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조선인의 반일의식을 마비시키고 조중협력을 내부로부터 와해시킬 목적으로 일제가 1930년 2월에 간도가 있는 동만주지역에 만든 친일반공적 성격의 단체였다.‘반민생단 투쟁’은 일제의 주구들이 동만주지역 동만특위와 항일유격구내로 침투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일제의 이간질과 모략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이었다. ‘반민생단투쟁’은 초기에는 성공하여 일제의 모략책동을 완전히 무력화시켰고, 1932년7월 일제는 민생단을 사실상 해체시켰다.그러나 동만주 항일유격구내 반민생단투쟁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8월2일 오전 11시 구미시 임은동 왕산 허위선생 생가터 기념공원에서 구미 임은동 출신 독립운동가 허형식 장군의 78주기 추모제를 열었다.이 단체는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 경안현의 희생기념비를 찾아가 고향에서 생산한 쌀과 술로 77주기 추모제를 올렸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중국 방문이 어려워 허 장군의 생가 바로 옆에서 추모제를 가지게 되었다.이날 추모제에는 허형식 장군의 조카인 허창수씨와 소설 '허형식 장군' 저자 박도 작가, 동북아역사재단 장세윤 박사, 이육사 기념사업회 문해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추모
주한미군 주둔비용 증액 요구와 한미연합군사훈련 실시 여부가 이슈가 되는 가운데 미국 국방장관과 육군참모총장이 동시에 ”해외미군 재배치는 미국 국방전략(NDS)에 따른 것이며, 특별히 대중국 군사력 대응의 전략적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한미군은 한국의 방위를 위해 시혜적으로 주둔한다면서 방위비 증액 요구가 안 받아들여지면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한 보도와는 상반된다.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31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독일 주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군포시의회 이희재 의원(미래통합당)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31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요구안을 가결했다.이 의원은 최근 금정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개발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 이에 시의회는 이견행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하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 의원에 대해 직권남용 금지 및 품위유지 위반 등의 사유로 임시회의 표결(찬성 6, 반대 1)을 거쳐
경원선 남북철도 연결 평화통일운동을 하는 (사)평화철도(상임대표 권영길)는 오는 8월13일(목) 오후7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한다.진주에 기반을 둔 36년 역사의 전문극단 “큰들”이 출연하는 이번 마당극은 ‘오랜기간 불신과 갈등으로 원수처럼 지내던 아랫마을 총각 남돌이와 윗마을 처녀 꽃분이의 슬픈 사랑이 오해를 풀고 혼례를 올리고 하나로 화합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당극 특유의 익살과 해학,풍물놀이 등이 결합하여 신명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또 다양한 관객 참여 장치로
7월27일 오전 10시,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정전협정 체결일시에 맞춰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한국전쟁을 끝내는 Korea Peace Appeal 전 세계 1억 명 서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끝나지 않은 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행동에 전 세계가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에는 전국의 330개 종교·시민사회 단체, 18개 국제 파트너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합시다 ▷핵무기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대규모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이탈표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사
정전협정일인 오늘 7월 27일부터 광복75주년인 8월 15일까지 경기도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한반도기가 게양된다.‘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도본부’는 경색된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를 풀어나가기 위해서 도청, 도의회, 교육청 등과 민관협력을 추진해 왔다. 지난 8일에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면담하고 "통일의 관문, 남북교류협력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통일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의 평화를 향한 염원을 표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 관내 관공서에 한반도기를 게양해 달라"고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 시민단체 활동가 30여명은 7월 27일(월) 오전10시 군포시의회에서 “비리 의혹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산본중심상가로 이동하여 거리시위까지 하였다.미래통합당 이희재 시의원은 군포지역의 재개발 사업에 연루되어 사기혐의로 피소되어 문제가 커지게 되자, 시의회와 언론사에 공개적으로 7월 24일까지 자진사퇴를 하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돌연 입장을 바꿔 7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진사퇴 거부 의사를 밝혀 시민들의 분노를 불러왔다.이희재 의원은 지난해에도 등기업무를 대행하여 부
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이하 8.15추진위)에서는 전국 각계각층 3,722개 단체의 뜻을 모아 7월25일 오후3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전국 3,722개 단체 비상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의장의 인사말, 김경민 YMCA사무총장의 전국 비상시국선언 결과 보고, 한미경 전국여성연대상임대표의 8.15추진위 입장 및 향후 계획 발표(발표 전문 아래 첨부) 순으로 진행되었다.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YMCA,YWCA,흥사단,민주노총,한국노총,전농,한국예총,민예총,민중공동행동,진보연대 등
이산가족의 애절한 기다림과 고통의 세월을 75년간의 비극적인 분단적대의 현대사와 함께 표현한 댄스시어터 ‘행당동115번지’가 7월25일 오후7시 성수아트홀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했다. 댄스시어터는 노래를 하지 않고 춤으로 소통하는 무용극 장르이다.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어머니 역을 맡은 염정연 등 국내 최고수준의 젊은 춤꾼 7명의 화려한 춤과 시대상을 보여주는 영상, 수준높은 음악이 어우러져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주인공인 어머니는 전쟁때 헤어진 아들을 기다리며 이사도 못 가고 평생 같은 집에서 살지만 아들은 끝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24일 오후2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입장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에 대하여 온라인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약60%가 반대를 하여 최종 부결된 데 따른 것이다.지난 4월 민주노총이 먼저 코로나 위기 극복을 노사정 대화를 제안하여 22년 만에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를 시작했고, 고용유지와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방안 등을 골자로 합의안이 도출되었다. 이에 지난 1일 노사정 합의안 서명을 위한 협약식이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합의안을
23일 열린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일제히 이인영후보에 대하여 시대착오적인 사상검증에 집중하면서 ‘색깔론’으로 얼룩졌다. 특히 태영호 의원은 이인영 후보자를 “주체사상 신봉자”라고 단정하고, “본인과 후보자의 삶의 궤적을 비교 추적해봤다”면서 후보자에게 ”언제 어디서 주체사상을 버렸다고 말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태영호 의원은 질의시간 내내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전대협 회원들이 매일 아침 김일성 초상화 앞에서 남조선을 미제 식민지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한 충성 맹세를 했다“ 식의 색깔론으로 후
7월2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국토교통부,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경비노동자 관련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에 두 차례 진행된 당사자 워킹그룹(Working Group)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발표한 것이다. 상생협약방안에는 '상생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1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는 데,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①경비노동자 업무 범위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