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군포시의회 이우천의원 안녕하십니까? 군포시의회 이우천의원입니다.선거기간 내내 무투표당선자로서 법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 시민들게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일, 의정활동계획과 공약을 알리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습니다.하지만 그동안 주민들께서 응원과 지지,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대 군포시의회의 막내에서 9대 군포시의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여야 협치와 연대를 이끌어내고, 선배의원으로서 후배의원님들에게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년만의 여소
난 국제정치/외교 전문가가 아니다. 그런 사람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꼼꼼히 공부한다. 무섭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기후위기로 지구의 생존여부가 위태로운 지경인데, 심지어 핵전쟁(?)까지 우려되는 수준으로 진행되는 우크라이나 사태, 그리고 거기에 빠져나올 수 없이 얽혀 있는 한국. 그러니 마음이 평화로울 수 없고 대충 지켜볼 수도 없다. 먼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우리가 바꾸어야 할 생각 중 첫째는, 러시아가 저지른 침공이 사태의 원인이라는 생각, 둘째는 러시아만 이기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러시아 침공이 직접 원인인 것
민주당이 6월 3일 오후 새 지도부를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비대위 구성에 대해선 추후 의원총회(의총)를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사실은 4시간 동안 겨우 30여명의 의원들이 자유발언을 한 것이 마치 결정된 것인양 보도된 때문이다. 여기에는 오영환 원내대변인의 책임이 크다.그는 "당의 가치와 노선을 분명히 하는 동시에 국민, 민생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자는 결론이 있었다"고 말하여 마치 정식 회의가 소집되었고 투표는
대선 지선 패배로 민주당은 권력을 잃었다. 이는 민주당 당원 중 실업자가 새로 많이 생긴다는 뜻이다. 반대로 사실상의 실업 상태로 2018년부터 지난 4년을 보낸 국민의힘당 당원들 중에는 새로 취업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 민주당이 왜 패배했는지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주장이 나와 누구 말이 옳은 진단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그러나 누구도 지적하지 않는 원인이 있다. 바로 ‘전략공천’이다. ‘전략공천’은 당원이 직접 하는 투표를 통하지 않고 정당의 권력자들이 허울좋은 ‘공천심사위원회’라는 조직 명의로 후보자를 결정하는 제도이다.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민 여러분! 호계1,2,3동,신촌동 시의원 당선인 더불어 민주당 조지영입니다. 새바람이 분다! 마을 디자이너! 젊은 일꾼! 조지영. 정수 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예정자가 되어 제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를 위해 하루를 열흘같이 달렸습니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의 유세차에서, 안양시장 최대호의 유세차에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유세차에서 시민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시민들의 현명하고 소중한 한표 한표가 모아져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지역주민 여러분
1위 더불어민주당 1-가 최병일 10,420표, 2위 국민의힘당 2-나 엄경택 10,335표 불과 85표 차이이다. 숫자를 잘 못 본 것 아닌지 다시 볼 정도이다. 3위 더불어민주당 1-나 김도현 8,115표, 4위 2-나 국민의힘당 안윤정 7,677표. 당선자 3위인 김도현과 낙선자 4위인 안윤정의 표 차이는 불과 438표이다. 무효표를 보자. 무효표는 3,304표 투표수 39,851표의 8.29%에 해당한다. 무효표는 여러 후보자에게 기표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전해지는 이야기다. 투표용지가 7장, 국회의원 선거까지 있으면 8장이
거대한 상실감이 계속되는 세월이다. 3월9일 대통령선거 패배가 민주국민=촛불국민에게 안겨준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정치가 어쩌다가 이 모양이 되었는지 참혹한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는 선량한 민주•진보 이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좌절하지 않는다. 절망 앞에 무릎꿇지도 않는다. 오뚜기처럼 발딱발딱 일어나서 다시 도전하는 아름다운 용기를 뽑낸다.우리 정치를 풍자하는 말 중에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통설이 있다. 그런데 이번 대선과 지선을 통해서 이런 통설은 틀렸음을 확인했다. 진
안녕하세요. 경기도 광역 비례대표 당선인 "실력으로 증명하는, 믿을 수 있는 청년“장민수 입니다. 8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실력으로 증명하는, 믿을 수 있는 청년"을 외쳤던 제가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기도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듭니다. 청년을 통한 정당과 사회의 변화. 늘 하던 고민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오늘 저의 당선을 통해 민주당에서 성장한 청년은 다름을 증명하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에게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 과천시의원선거 “ 과천의 똑소리 ” 박주리 당선인사드립니다. > 과천시의원선거(갈현동,부림동,문원동)박주리 당선인사드립니다. 어려운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성원해주신 은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여전히 민주당에 대한 시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더 겸손하게, 더 성실하게, 더 유능하게그리고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에는온전히 과천시민들의 마음만을 담아의정활동하겠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서로를 격려하며 뛰었던동료 후보들에게도 축하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과천
안양똑순이 안양시의원 당선자 장명희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양시의원 당선자 장명희입니다.보내주신 성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다 함께 써주신 드라마입니다.동반당선되신 김정중 후보님께는 축하를, 최우규 의장님께는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이제 무거운 책임감이 밀려옵니다.제가 출마를 결심했던 이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사랑하는 제 고향 만안의 변화와 발전, 너무나 간절합니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참신하고 유능한 정치로 안양시의회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겸손하고 따뜻하게 시민께 스며들며 우리 만안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힘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양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분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당선됐습니다.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자랑스러운 도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앞장서겠습니다.민주당의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가고 소통과 책임감있는 정치로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겠습니다.그동안 아낌없이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초심을 잃지 않고 선당후사의 마음과 주민만은 바라보며열정을 다해 뛰겠습니다.고맙습니다 ^^
이원환, 김재희, 권용 공동취재 6월1일 지방선거 개표는 6월 2일 아침까지 진행되었다.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난 지역도 있었지만 경기도 개표는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새벽에 승부를 결정한 안양시장 당선자 최대호는 시청 첫 출근 전까지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경기도 지사 선거결과도 중요하지만 안양시 시의원, 도의원 선거결과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8시 30분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청 청사에 들어섰다. 직원들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를 받고 3층 시장실로 성큼성큼 걸어 갔다. 시장실 책상은 그대로였다. 옆 회의실에 간부 직원들 1
지난 27일 금요일 오후 6시 20분, 행당역 4번 출입구 롯데마트 앞에는 정성희 소장(소통과혁신연구소,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이 “정당을 떠나 이상범 성동구의원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다. ■ 머리가 하얀 낯익은 노신사의 유세장 방문이때 에스컬레이터에서 머리가 하얗게 센 낯익은 노신사가 내렸다. 그는 이곳에서 집중유세 중이던 성동구의원 후보 이상범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가 손을 내밀었다. 다소 놀란 표정의 이상범 후보는 노신사의 손을 굳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후보가 추경 처리와 관련하여 공동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29일 "윤석열정부는 이번 추경예산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을 반영하지 않으면서, 대선기간 동안 약속해온 50조 추경과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 약속은 취임 1달도 안 되서 거짓말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50조 이상의 재정을 확보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코로나19 손실보상을 하겠다고 공약집에 명시한 바
안양시의회는 비례대표 2인, 2인 선거구 6곳, 3인 선거구 2곳에서 선출되는 지역구 대표 18인, 합계 20인으로 구성된다. 3인 선거구에서 2명을 당선시키는 정당이 다수당이 되고, 향후 의회 운영을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대선은 0.73%의 차이였으므로 여야가 5:5 로 의석을 가져간다고 가정하면, 3인 선거구는 1.5명으로 나눌 수 없으므로 어느 당이 2석을 차지해야 하는 가가 관건인 것이다. 안양시의 도의원은 6개 선거구 6명이다. 이중 5선거구 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은 서울의
지방선거는 ‘정치선거’가 아니라 ‘민생선거’이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하는 거짓말을 ‘화이트라이’ ( 착한 의도의 거짓말. 음식이 맛이 없으나 만든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아주 맛있다고 거짓말 하는 경우)로 치부하면서 선거에서 거짓말 하는 것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시급히 바로잡아야 할 부분이다. 고의로 거짓말을 했던, 잘 모르고 발언했다가 결과적으로 거짓말이 되었던, 허위공약의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전 국민이 시청하는 토론회에서 발언한 것은 공약이 아니더라도 주워 담을 수가 없
항상 그렇지만 문제는 언론이다. 김동연 후보가 기자회견의 대부분의 시간 동안 김은혜·강용석의 김동연 흠집내기 관련한 항의 및 분노를 표시하였는데 첫 번째 연합뉴스 보도에는 그와 관련된 보도는 단 한 줄도 없다. 이는 연합뉴스 기자의 잘못도 있겠지만 연합뉴스 경영진의 ‘보도지침’이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들게 하는 대목이다. 아래 기사를 보자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정윤주 기자 = (전략) 이 같은 메시지는 대선 패배에 이어 민주당의 지방선거 열세가 점쳐지는 상황에서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며 한 표를 당부하는 '읍소' 전략으로
5월 23일 밤11시에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정의당 후보 황순식은 무소속 후보 강용석에게 “강후보님 스타일로 질문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마치 유튜브 방송하듯이 말이 바뀌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선거 개입을 하면 탄핵소추 이야기도 나올 수 있는 굉장히 심각한 사안인데 가볍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궁금하구요. 대통령과 정말 통화를 하셨는지 기록이 있는지 없는지 밝혀 주시죠” 강용석은 당황한 표정으로 눈을 계속 깜박이면서 “ 네...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윤대통령이나 새로 출범하는 정부에 어떤 누를 끼치거나 부담
지난 글에서 ‘나’ 번 후보의 애환을 썼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3인 지역구는 2인이 민주당, 1인이 자유한국당 (지금의 국민의힘당)이었다. 물론 득표순이므로 1, 3위가 민주당, 2위가 자유한국당이었다. 2022년 선거는 반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분들이 많다. 3월9일 대선의 득표율 차이는 0.73% 였는데, 지방선거 3인 지역구에 대입하면 1.5인 대 1.5인이 될 수 없고 2인 대 1인이 될 수 밖에 없다. 어느 당이 2인을 가져갈 지는 아무도 모른다. 경합지역은 어쩌면 1백표 안에서 당선과 탈락이 결정될 수도 있다.
6.1 지방선거는 이름 그대로 지방선거이다.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가 ‘정치선거’라면, 지방선거는 ‘민생선거’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민생선거’에서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개선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후보가 당적에 관계없이 당선되는 것이 주민들에게 최고일 것이다. 그럼에도 투표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 2018년 7회 지방선거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투표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2010년 5회 지방선거는 54.4%, 2014년 6회 지방선거는 56.8% 였다. 대선투표율과는 17%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