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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올해 경기도 내 석면함유 건축물 해체 사업장 22곳을 조사한 결과, 전 사업장 모두 비산(날림) 석면 검출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석면함유 건축물을 해체한 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비산(날림)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0.01개/cc 미만)를 충족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석면함유 건축물을 해체한 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비산(날림)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0.01개/cc 미만)를 충족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음압기 공기 배출구, 위생 설비 입구, 작업장 부지 경계, 폐기물 반출구, 폐기물 보관지점, 주변 거주자 주거지역 등 191개 지점을 지정해 석면 검출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13개 지점에서 미량의 석면이 검출됐으나 모두 0.001~0.006개/cc 수준으로 기준치를 밑돌았다.미량의 석면이 검출된 지점은 작업장 부지 경계 8곳, 위생 설비 입구 4곳, 음압기 공기 배출구 1곳 등이며 거주지역에서는 미량의 석면도 검출되지 않았다.연구원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과 학교 곳곳에서 석면 건축자재 교체작업이 지속해서 진행될 예정이어서 검사대상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석면은 날카로운 창 모양의 규산염 광물의 일종으로, 호흡기 계통에 침입해 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1급 발암물질이어서 엄격하게 관리돼야 한다”며, “석면의 공포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행 석면안전관리법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5천㎡ 이상 규모의 건축물이나 설비를 해체·제거할 때 석면의 비싼 정도를 측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석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행정당국은 작업 중지를 명령할 수 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0:41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는 10월 29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도 조천읍에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0월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0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 7월 제주 경매에서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낙찰률, 평균낙찰률, 최고가, 총낙찰액 등이 증가해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올해 3월과 5월 경매와 비교해보면 평균낙찰가와 최고가는 증가 추세이고 총낙찰액과 낙찰률은 최근 경매보다 소폭 하락했다.이번 10월 제주 경매는 생산 농가 보유·생산 1세마로 혈통등록을 반드시 하고 소유자에 의해 판매 신청한 말만 상장됐다. 상장 예정 두수는 수말 67마리, 암말 64마리로 총 131마리다.구매 신청 기한은 10월 28일 저녁 6시까지로 구매 신청과 동시 구매 희망 마리당 200만 원을 선납금으로 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매 신청서를 작성하고 선납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말 대금 납부 기한은 경락 후 3일, 외국인 마주는 경락 후 7일까지로 경락 후 3일까지 판매자가 관리비를 부담하고 3일 이후 관리 및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매자 부담해야 하며 하자마 신고 기간은 경락 후 3일까지고 3일 전 퇴사 시 퇴사 전까지 해야 한다.또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9일 오전 9시부터 경매 종료 후 2시간까지 3일간 경매장 2층에서 엑스레이 필름 보관소를 운영한다. 한글·영문 병기, 수술기록을 포함한 엑스레이 필름과 리포트를 보관하며 필름 판독은 수의사만 가능하고 리포트 열람자는 제한이 없다.경매 규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경매 당일 아침 9시 제주 공항에서 시내 호텔을 거쳐 경매장으로 가는 셔틀버스와 오후 경매 종료 후 경매장에서 제주 공항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렛츠런팜 제주 경매장에서 10월 1세 국내산마 경매를 시행한다(사진 제공=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8:17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을 받은 이강인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20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이탈리아 스포츠신문 '투토스포르트'는 10월 15일 "최종 후보 20명의 선정이 끝났다"며, "12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제17회 골든보이 어워드’에서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고 밝혔다.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의 1부리그 클럽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 처음 제정한 이 상은 유럽 주요 언론 취재진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다.올해 6월 발표된 '2019 골든보이 어워드' 100명의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1차 투표를 통해 7월 발표된 80인 후보에 포함됐고 이어 8월 진행된 2차 투표에서도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60인 후보에 남았다.이강인은 이날 발표된 최종 후보 20명에도 포함돼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인정을 받았다.이강인은 20인 최종 후보에 포함된 마타이스 데리트(유벤투스),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등 쟁쟁한 스타들과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이강인이 '2019 골든보이 어워드' 20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7:44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0월 16일 오전 3시께 실무협상을 재개해 총파업이 예고됐던 오전 9시를 앞둔 8시 53분께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이날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과 6호선 신내역 신설에 따른 안전 인력 242명 증원 노사 공동 건의 △임금피크제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 △공사 내 여성 직원 증가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합의했다.노사는 또 기관사의 안전과 관련한 인력 증원도 앞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할 때 1,029명을 감축하기로 한 노사정 합의 사항은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불편은 없어야 한다는 노사의 공감대 하에 노조와 합의를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아직 숙제가 많지만, 노조 및 서울시와 협의해 공동으로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앞서 노조는 10월 16부터 18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함에 따라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파업 전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으나 오후 9시 55분께 노조 측이 협상 결렬과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그러나 이날 오전 3시께 실무진 협상을 시작으로 교섭이 재개되면서 파업 돌입 직전 협상이 타결됐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타결에 즈음해 교섭 현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을 격려했다.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8시 53분께 노사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7:44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10월 16일 도내에 주둔 중인 육군 4개 군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합동 긴급회의를 열고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제로'(ZERO)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강원도는 이날 철원 민통선 안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7마리째로 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육군 2·3·5·8군단 등 군 당국과 협의해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했다.최문순 지사는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방지를 위해 10월 15부터 17일까지 민·군 합동으로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사살 추진에 협조해준 군(軍)에 감사를 표시했다.또한 철원군 및 화천군 전 지역 멧돼지 총기 사용 포획이 허용됨에 따라 군부대 합동작전 실시 등을 군과 협의하고 본격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렵에 나서기로 했다.강원도는 멧돼지 남하 차단 방어선 구축 및 합동 포획 등을 위해 소독장비, 소독약품과 방역용품 등 13종 11억 6,100만 원을 군에 긴급 지원한다.최문순 지사는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신고, 수렵·포획 강화, 폐사체 발견 예찰 등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해 민통선 이북지역에 야생멧돼지 제로화 대책이 신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는 등 민관군이 총력을 다해달라"고 했다.강원도는 이날 현재 민간인 43명, 군인 94명 등 접경 지역 민통선 포획단 38개 팀 137명을 구성 운영 중이며 철원과 화천 각 30명 등 18개 시·군에서 494명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포획단)을 가동하고 있다.강원도는 도내에 주둔 중인 육군 4개 군단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합동 긴급회의를 열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7:43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김현수(31)가 프리미어12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은 10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박병호, 황재균 등 주장을 맡을만한 선수가 많았는데, 국제대회 출전 경험과 대표팀 주장 경험이 풍부한 김현수가 중책을 맡기로 했다"고 했다.현역 선수 가운데 대표팀 경력에서 김현수를 따라올 선수는 거의 없다. 김현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3년 WBC,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 12,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7개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특히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선 처음으로 야구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으며 LG 이적 한 시즌 만에 신임 주장으로 뽑혀 팀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이번 훈련에도 김현수는 후배들을 격려하며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대표팀은 11월 1일과 2일 다른 조에 속한 푸에르토리코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일 프리미어12 예선 C조 첫 경기 호주전 그리고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경기한다.프로야구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가 프리미어12 한국 야구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7:43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4~6세기 경 신라인들이 탔을 것으로 추청 되는 말의 갑옷이 10년간의 보존처리를 마치고 16일 공개됐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5세기 전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쪽샘지구 C10호묘 주곽(主郭)에서 2009년 찾은 마갑(馬甲)의 보존처리를 완료해 16일 공개했다. 10년간의 보전처리를 거쳐 드디어 공개된 것이다. 경주 쪽샘지구는 4~6세기 신라 왕족과 귀족 고분이 밀집한 지역이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5세기 전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쪽샘지구 C10호묘 주곽(主郭)에서 2009년 찾은 마갑(馬甲)의 보존처리를 완료해 16일 공개했다(사진= 연합뉴스). 출토 당시 말이 착용한 갑옷인 마갑은 바닥에 깔려있었다. 그 위에서 말을 탄 장수가 입은 것으로 짐작되는 찰갑(札甲·비늘식 갑옷)이 발견됐으며, 주곽에 딸린 매장시설인 부곽(副郭)에서는 말 얼굴 가리개인 마주(馬胄)와 안장, 재갈, 발 받침 등 다양한 마구가 나왔다.마갑은 길이가 약 290㎝, 너비는 약 90㎝다. 무게는 대략 36㎏. 목과 가슴 가리개는 17단 348매, 몸 가리개는 6단 256매, 엉덩이 가리개는 8단 132매 등 736매로 구성됐다.마갑 조각 길이는 6.8∼12.2㎝이고, 너비는 4.6∼7.6㎝다. 두께는 0.2㎝ 안팎이다.연구소는 마갑을 그대로 옮긴 뒤 표면에 묻은 흙과 오염물을 제거하고 강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보존처리를 진행했다.심명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일부가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으나, 목과 가슴 가리개부터 엉덩이 가리개까지 마갑 전체가 온전히 나온 유일한 사례”라며, “갑옷 재질은 철이고, 구멍에 가죽끈을 넣어 엮었다”고 말했다.이어 “마갑 크기를 보면 오늘날 조랑말이 착용했을 듯싶다”며 “전투용이 아니라 의례나 장식 용도로 제작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김헌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은 “신라 도성인 경주 월성 해자에서 발견된 말뼈를 보면 어깨높이가 130㎝ 전후인데, 마갑을 입은 말도 이 정도 크기였을 것”이라며 전투용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사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은 “말이 쪽샘에서 나온 목과 가슴 가리개를 착용하면 고개를 들어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이 파악됐다”며 “신라시대 마갑을 착용한 말 모습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한편, 연구소는 지난해 마갑을 재현하는 실험을 시작했으며, 재현품을 만들 방침이다. 보존처리를 끝낸 마갑은 내년 봄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6 17:39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20년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원정에 나설 우수마를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올해 두바이 월드컵에서 ‘돌콩’의 선전으로 한국 경마를 톡톡히 알린 한국마사회는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열릴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서울과 부경의 우수마를 선정해 원정 출전시킬 예정이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은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중 9일간 54개 경주가 펼쳐지는 예선 DWCC를 거쳐 3월 7일 최고 6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준결승 Super Saturday 경주가 열린다.마지막으로 3월 28일에는 1,200만 달러의 상금으로 2018년 단일 경주 최고 상금을 기록한 두바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다.2016년 ‘석세스스토리’와 ‘천구’가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국내 최초로 출전한 이후 2017년 ‘메인스테이’가 District One 경주에서 한국 경주마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트리플나인’과 ‘파워블레이드’가 슈퍼새터데이에 진출해 5위를 차지한 바 있고 ‘트리플나인’은 국산 경주마 최초로 결승인 두바이월드컵까지 진출해 국제레이팅 105를 획득했다.특히 2017년 이후 2년 만에 나선 올해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는 ‘돌콩’이 두바이 월드컵 결승까지 출전해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나 아쉽게도 11위에 그치고 말았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한국 경마를 세계에 알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두바이 월드컵 카니발에 나설 원정마들의 상금 배분율은 1위 60%, 2위 20%, 3위 10%, 4위 5%, 5위 3%, 6위 2%로 배분된 상금은 마주 75%, 조교사 15%, 기수 10%를 가져가게 된다.출전마는 5위 3,000만 원부터 1위 1억 5,0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출전장려금으로 마주에게 2,000만 원과 관리사를 포함해 조교사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말운송보험료, 위탁관리비, 진료비, 출전등록료 등은 마주가 부담해야 하며 현지 출전 2회시 두바이 레이싱클럽에서 항공수송비는 부담한다.두바이 원정 출전을 희망하는 마주는 10월 17일까지 한국마사회 국제경마부로 연락하면 된다. 두바이 레이싱클럽에서 신청마의 국제레이팅 검토 후 출전이 결정되며 출전 확정시 12월 말 수출 검역 및 출국하게 된다.한국마사회는 2020년 두바이 월드컵 카니발 원정에 나설 우수마를 신청받는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6:53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에서 벌어진 ‘KBS 여기자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사진= 유튜브 '알릴레오' 화면 캡처). 유 이사장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기자와 시청자들께 사과드린다”며, “진행자로서 생방송 출연자의 성희롱 발언을 즉각 제지하고 지적해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저의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이어 “성평등과 인권,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저의 의식과 태도에 결함과 부족함이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깊게 반성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성찰하고 경계하며 제 자신의 태도를 다잡겠다”고 덧붙였다.15일 ‘알릴레오’ 생방송에서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는 “검사들이 KBS의 A 기자를 좋아해 (조국 수사 내용을) 술술술 흘렸다. 검사들에게 또 다른 마음이 있었을 런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장 기자는 A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유 이사장이 방송이 끝날 무렵 “‘성희롱 발언’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말했고, 이에 참석한 패널은 “사석에서 많이 하는 이야기라서. 죄송합니다. 제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불편함을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논란은 막을 수 없었다.KBS기자협회와 KBS여기자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명백한 성희롱”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구독자 99만명의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여과 없이 방영됐다. 발언 당사자는 이 발언이 취재 현장에 있는 여기자들에게 어떤 상처가 되는지 고민해보라”며 “카메라가 꺼진 일상에서는 얼마나 많은 여성 혐오가 스며있는지 반성하기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KBS여기자회도 별도 성명을 내 비판에 목소리를 더했다.“해당 발언은 여성 기자들의 취재에 대해 순수한 업무적 능력이 아닌 다른 것들을 활용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취재 능력을 폄하하고자 하는 고질적 성차별 관념에서 나온 말”이라며, “수십만 시청자를 두고 누군가에게 파괴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당신들이 지는 책임은 무엇이냐. ‘죄송합니다’ 사과 한마디와 영상 편집이면 되느냐”고 되물었다.또한, “모든 기자의 명예를 회복할 방법을 찾지 않는 이상 이 사태를 두고 보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KBS와 유 이사장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의 인터뷰 검찰 유출 의혹과 관련해 갈등을 빚은 바 있다. KBS는 시청자위원회가 조사위를 구성하고 운영할 것을 예고했지만, 일선 기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6 16:53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무중계·무취재·무관중으로 치러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평양 원정’ 경기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이의 제기 등 대응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평양 원정’ 경기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이의 제기 등 대응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사진 제공= 대한축구협회). 축구협회 관계자는 16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통상적으로 월드컵 예선 과정에서 개최국이 원정팀의 미디어와 서포터스 활동에 협조하도록 하고 있다”며, “한국 취재진과 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응원단의 방북이 무산된 만큼 북한 쪽 책임을 물을 부분이 있는지를 확인해보겠다”고 설명했다.더불어, “북한이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른 이유와 취재진 및 응원단의 방북 불허 배경은 선수단이 귀국해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의 의견을 토대로 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축구협회는 선수단을 통한 진위 파악 절차를 거친 뒤 ‘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FIFA와 AFC를 통해 이의 제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남북대결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것과 관련해 “이런 역사적인 경기는 관중석이 가득 찰 것으로 기대했으나 경기장에 팬들이 전혀 없는 것을 보고 실망했다”라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나 해당 경기가 국내에 생중계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월드컵 2차 예선의 경우 중계권을 개최국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6 16:19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10월 23일 한국마사회 사업장 중에서 최초로 ‘경주마별 심판리포트 공개’ 서비스를 선보인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본부는 2017년 9월부터 이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경주마별 심판리포트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으며 경마 정보 공유를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기 위해 ‘경주마별 심판리포트 공개’ 서비스를 선보인다.경주마별 심판리포트는 기존의 심판리포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경주마별로 경주 중 보여주었던 특이사항을 정리해 최대한 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경마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간 경주마별 심판리포트는 심판위원의 경주 심의 시 내부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쳐 한국마사회 부경은 대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국민 신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투명한 경영’ 실천을 위해 공개를 결정했다. 해당 서비스는 경주 결과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 및 오해를 잠재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되리라 본다.‘경주마별 심판리포트’에는 경주성적과 연관성 있는 정보, 경주 전개와 연관성 있는 정보, 승마 추리에 참고가 될 만한 정보 등을 공개하며 모든 정보는 경주 전, 출발, 경주 중, 경주 후 등 경주 진행단계별 세부적으로 입력된다.경마 고객들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의 경마정보> 출전정보> 경주별 출전 상세정보의 ‘심판리포트’란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리포트는 경주마별로 가장 최근 입력된 내용을 정보로 표출한다.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관계자는 향후 공개에 따른 활용도 등을 판단해 기간 및 영문 버전 등 공개범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정형석 본부장은 “심판 리포트 공개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이 중요한 경마 스포츠에서 고객들은 객관적이고 유용한 경마 정보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경주마별 심판리포트 공개’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5:34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10월 15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농특위는 김영훈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농특위 산하 특별위원회인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는 남북 농림수산분야에 대한 민·관·부처 간 거버넌스, 국민 공감대 형성 등 남북한 사이의 협력 비전과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 관계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준비는 철저히 하고 있어야 한다”며, “남북산림협력을 비롯한 농림수산분야의 교류가 가장 먼저 이뤄져 남북 간 경제협력과 각 분야 교류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영훈 특별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농림수산분야 남북 교류 협력은 과거 활발히 수행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남북한 당국이 다양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며, “농림수산분야는 남북 양측이 협력을 희망하고 있고 그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므로 소속 위원 모두 책임감을 느끼고 특위 활동에 임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위원들은 남북 간 농림수산분야 협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속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연말연시 남북관계의 변화에 대비해 2020년 3월까지 1차 주요 성과를 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특위 및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소분과를 중심으로 세부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협력 의제와 추진 방향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남북농림수산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농특위).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6 15:33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독재에 항거했던 ‘부마민주항쟁’의 40주년 기념식이 16일 정부 주관으로 열렸다.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정부 주관의 첫 번째 기념행사로 올해 정부가 부마항쟁 시작일인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열리게 됐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달 부마민주항쟁 발생일인 10월 16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첫 정부주관 행사로 열렸다(사진= 연합뉴스).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정치권 인사, 부산과 경남도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기택·김재형·박정화 대법관,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도 자리했다.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지난 9월 부마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늘 처음 40년 만에 정부주관 기념식이 열렸다”며, “4·19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기념일로 기리게 되어 국민들과 시민들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고(故) 유치준 님이 40년이 지나서야 부마항쟁 공식 사망자로 인정이 됐다. 그동안 국가가 피해자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신독재 가혹한 폭력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 모두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마친 후 당시 마산시위에 참여했던 옥정애 씨(왼쪽)를 격려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40주년을 맞는 올해 부마항쟁 기념식 주제는 ‘1979-2019 우리들의 부마’였다. 40년간 잊힌 부마항쟁 의미와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공감과 연결의 메시지가 담겼다.기념식에서는 당시 상황을 참가자 증언 등으로 구성한 ‘그날의 부마’ 제목의 주제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당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개사해 불렀던 노래 ‘우리의 소원은 자유·민주·통일’ 제창도 있었따. 제창은 옛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한 광주 공연단의 선창, 기념식 무대의 후창, 그리고 전 출연진과 참가자 대합창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부마항쟁 기념식 행사는 지난해까지 부산에서는 부산항쟁 시작일인 10월 16일, 창원에서는 마산항쟁 시작일인 10월 18일 따로 개최됐었다. 이날 부산시의회와 경남도의회는 공동으로 항쟁 기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는 뜻을 밝혔다.<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창원과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 지난 9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고 오늘 처음으로 정부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함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국가기념일로 기리게 되어 국민들께서도, 시민들께서도 더욱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산 민주항쟁의 발원지였던 바로 이곳 경남대학교 교정에서 창원과 부산, 경남 모두의 마음을 모은 통합 기념식을 치르게 되어 더욱 뜻깊습니다. 지난 10월, 고 유치준 님이 40년이 지나서야 부마민주항쟁 관련 사망자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 그동안 국가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신독재의 가혹한 폭력으로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들 모두에게 대통령으로서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가 부마민주항쟁을 기리지 못하는 동안에도 부산, 창원 시민들은 줄기차게 항쟁기념일을 지켜왔습니다. 저 자신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했고, 이곳 경남대 교정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의 민주주의는 쉬지 않고 발전되어왔고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을 때 국민들은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냈고, 정치적 민주주의로 시작된 거대한 흐름은 직장과 가정, 생활 속 민주주의로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길고, 엄혹하고, 끝이 보이지 않았던 유신독재를 무너뜨림으로써 민주주의의 새벽을 연 위대한 항쟁이었습니다. 비록 신군부의 등장으로 어둠이 다시 짙어졌지만 이번엔 광주 시민들이 엄청난 희생을 치르며 치열한 항쟁을 펼쳤고, 마침내 국민들은 87년 6월 항쟁에 이르러 민주주의의 영원한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부마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입니다. 3·15 의거로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곳도, 87년 6월 항쟁의 열기가 주춤해졌을 때 항쟁의 불꽃을 되살려 끝내 승리로 이끈 곳도 이곳 부마입니다. 이제 민주주의의 하늘에는 부산의 아들 박종철과 광주의 아들 이한열이 함께 빛나고 우리는 국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또 다른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통해 많은 국민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목소리를 분출하며 민주주의는 더 다양해지고, 자신의 목소리가 중요한 만큼 다른 이들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실천하는 가운데 확장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한 어제의 노력이 더 발전된 민주주의로 확장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언제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살려온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이제 우리의 민주주의가 양보하고 나누며 상생하고 통합하는 더욱 성숙한 민주주의로 발전하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창원과 부산, 경남 시민 여러분, 정부는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보상에 더욱 힘을 쏟을 것입니다. 숫자로만 남아있는 항쟁의 주역들과 피해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찾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할 것이며 국가폭력 가해자들의 책임 소재도 철저히 규명하겠습니다. 이제 와서 문책하자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작년 설립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잘 뿌리 내려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꽃필 수 있도록 돕고 '부산 민주공원 기록관'과 '창원 민주주의 전당'을 통해더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항쟁의 역사를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발의한 개헌안에서 헌법전문에 4·19 혁명에 이어 부마민주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항쟁의 민주이념 계승을 담고자 했습니다. 비록 개헌은 좌절되었지만 그 뜻은 계속 살려 나갈 것입니다. 또한 국회에 계류 중인 부마민주항쟁의 진상조사 기간 연장과 관련자 예우에 대한 법률 제·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창원, 부산, 경남의 시민들은 그동안 정치적 민주화의 열망뿐 아니라 독재정권의 가혹한 노동통제와 저임금에 기반한 불평등 성장정책, 재벌중심의 특권적 경제구조를 바꾸고자 하는 데에도 가장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창원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견인해왔습니다. 2006년 '환경수도 창원'을 선언한 창원시는 지금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최초로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하고, 수소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민주주의의 성지 창원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이윤만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을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리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좋은 사례를 창원시와 함께 만들어내겠습니다. 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물류, 관광, 금융산업의 육성과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0월 '제2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대상'으로 선정된 경남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도 경남의 풍부한 조선산업 인프라를 활용하고 되살리며 더욱 발전시킬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정부는 40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범정부 차원의 '2030년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전담조직을 조속히 구성해 세계를 향한 창원과 부산, 경남의 도약을 힘껏 돕겠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자부심으로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민주주의의 상식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00년 전,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의 선조들이 꿈꿨던 진정한 민주공화국, 평범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국가적 성취가 국민의 생활로 완성되는 민주주의를 향해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오늘 마침내 모두의 역사로 되살아나 우리 곁에 와있는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이 국민 모두에게 굳건한 힘과 용기가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6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