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다섯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6일 SNS를 통해 "게이머 여러분! 이제 ‘상무 e스포츠 선수단’에 지원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지난 9월 8일,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8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세부종목을 공식 발표했고 시범 종목 2개를 포함해 총 10게임이 아시안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게임강국이다. 그러나 e스포츠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다"며 "우리당 전용기 의원님의 노력으로 폐지되긴 했지만 셧다운제 등도 게임
노무현과 이재명은 공익추구형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공익추구형 정치인은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을 보인다.첫째, 권력을 잡기 위해서 뭔가를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하기 위해서 권력을 필요로 한다.둘째, 개인적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노무현은 민주화운동에 뛰어든 이후 최루탄과 구속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재명은 사법연수원 역사상 처음으로 노동법학회를 만들고 시정감시 등 시민운동을 벌이다가 두 번이나 구속을 당했다.셋째, 대중은 물론이고 반대자들도 피하지 않는다.노무현은 자신을 반대하는 시위대를 만나도 그들을
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 사주로 보는 2022년 운세 대통령 선거가 있는 2022년(壬寅), 두 대선 후보의 운세는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알아보겠다. 나무위키에 소개된 생년월일을 참고했으며 태어난 시간을 알 수 없어 삼주(三柱) 만으로 풀이하는 것이니 적중률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위에 동그랗게 표시한 부분이 태어난 일을 뜻하며, 그것이 가리키는 오행에서 개인의 기본 성향과 특성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을유(乙酉) 일주 성향 1. 외부 환경에 민감하고 처세술에 뛰어나다.2. 다재다능하고 지혜로우며 감각이 남다르다.3. 현실적이고
최근 여론조사 동향을 살펴보면 정권 재창출보다는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정권교체를 희망하는 수치가 60%에 육박하고 있다. 여론조사의 농간이라고 보기엔 거북한 수치다. 무엇 때문에,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촛불을 들었던 수많은 국민들이 그리 생각할 것이다. 신뢰할 수 없는 여론조사라고 의구심도 가질 것이다.냉정하게 들여다보면 촛불혁명 정부를 자처하고 등장한 문재인 정권이 민심을 잃은 결과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무수저 소년공에서 출발하여 사법고시 합격 후 판검사의 길이 열렸음에도 인권변호사로 출발한 이재명은 굽은 팔로 굽은 세상을 펼때까지 절대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그러나 인권을 보호하는 시민변호사, 시민운동가로의 삶은 녹록치 않았습니다.결국 그는 현실의 두터운 벽을 깰 수 있는 더 빠른 방법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하고 2010년 마침내 성남시장이 되어 기초단체장을 곧잘 합니다. 그리고 변방의 이름없는 장수에서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재명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기본소득입니다. 항상시대의 아젠다를 선점할 줄 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게 '실천이 뒤따르는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이 후보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님, 실천이 뒤따르는 진정한 사과를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윤 후보가 경선이 끝나면 사과차 광주를 찾겠다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윤 후보는 지난 10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을 당원협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광주 민주화운동)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선거준비단이 선대위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두고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어 13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의 인선안을 발표했다.민주당 소속 169명 의원 모두가 참여하며 경선후보 캠프 소속 여부와 상관이 없어 선대위 구성 방향을 '융합형 매머드'라고 요약했다.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대표와 함께 총 12인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에 윤호중 원내대표, 경선 후보였던 김두관, 박용진, 이광재 의원, 각 경선 캠프의 선대위원장이었던 우언식·변재일(이재명), 설훈·홍영표(이낙연), 김영주(정세균),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김진표, 이상민
김윤태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는 자신의 저서 '불평등이 문제다'를 통해 외환위기 이후 한국사회의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는 불평등이라고 강조한다.김 교수는 이재명 후보가 상위 10퍼센트가 전체 소득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불평등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미국의 버니 샌더스처럼 한국에서 약자를 대변하고 진보의 가치를 내세운 이재명의 부상은 매우 주목할 만한 정치적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있다.이것이 이재명을 아웃사이더 정치인에서 주류의 정치인으로 이끌었고, 100퍼센트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주장하면서 전국적 주목을 받
소설가, 동화작가, 역사콘텐츠 저술가인 엄광용 소설가가 미디어피아 전문기자로 연재를 시작한다.'엄광용의 세상읽기', '대하소설 광개토태왕', '실크로드 영웅 리더십' 코너를 연재하며, 현재 엄광용의 세상읽기를 통해 이야기와 시리즈의 연재를 시작했다.엄광용 소설가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 대한 이야기 '파워풀 이재명'이라는 책을 집필해 화제가 되었다.소설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는 엄광용 소설가는, 미디어피아를 통해 대한민국 사
‘대장동 사건’을 보도하는 언론 매체들의 시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관련 종사자들의 내면 심리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대표적인 세력이 바로 극우 언론매체들이다. 오프라인 극우 신문은 물론이고, 그들이 운영하는 종편방송들은 기득권 세력을 등에 업고 어떻게 해서라도 이재명 후보를 깎아 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회사의 얼굴로 대표되는 앵커들은 묘한 논조로 편파적인 뉴스를 진행하고, 그와 함께 패널들의 토론 프로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 의도가 너
작금의 ‘대장동 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어두운 그림자를 짙게 드리운 판도라 상자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채를 발산하는 프리즘처럼, 이 사건은 현대판 요지경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요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밖에 나가기도 겁나는 세상이다. 그러한 때에 참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그 어떤 작가도 감히 흉내 내지 못할 인생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되었으니, 바보상자 속에서 벌어지는 요지경이 자못 흥미를 돋울 만하다. 아직 초반전인데도 불구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 영화보다, 활력 넘치는 스릴러보다, 배꼽 잡는 코미디보
[고정숙 한자교실] 반전(反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유착설'에 등장한 돈다발 사진 논란에 반전이 일어났다. 공개한 사진이 알고 보니 제보자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고 용도로 올렸던 사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오늘 한자교실에서는 반전(反轉)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돌이길 반(反), 구를 전(轉)을 쓴다. ‘反’ 자는 민엄호(厂), 또 우(又)의 조합이다. ‘厂’ 자는 가파른 절벽, 또는 벼랑의 위쪽이 앞으로 튀어나와 그 밑에서 사람이 살 만한 곳을 본뜬 글자
영상=유튜브 채널 주권방송(바로가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양희원군이 '조선일보 손 떼!'라는 주제로 현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조선일보를 향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지난 10월 17일, 유튜브 주권방송을 통해 방영된 발표로 양 군은 대장동 사건, 이재명 지사의 아들이 화천대유에 취직했다는 허위 사실, 최순실 사건 등 조선일보의 만행을 가감없이 비판했다.양 군은 먼저 작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민주개혁인사들을 상대로 고발을 하라고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고발사주'를 언급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국정감사를 끝낸 후 SNS를 통해 "돈 받은 자가 범인이고, 장물 나눈 자가 도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의 본질이 "도둑질 못 하게 막으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당시 당론으로 장물 회수하는 걸 방해해서 70% 밖에 회수하지 못한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당이 화천대유는 누구꺼냐고 묻는 질문에는 "저와 이해관계가 있었다면 공공개발이나 민관공영개발 추진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부산 엘시티처럼 시에서 그들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민간개발 허가해서 도와주지 않았겠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제가 만약 진짜 화천대유의 주인이고 돈을 갖고 있다면 길가는 강아지에게 (돈을) 던져줄지라도 유서대필 사건을 조작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 같은 분에게 한 푼도 줄 수 없다. 왜 거기다 드리겠나"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대장동 주범 아니냐'는 주장에 "세상에는 단순한 이치가 있다. 부정부패의 주범은 돈을 받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전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 재직 후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여권의 정권 재창출보다는 야권의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민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한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현상도 민생을 외면하고 규제 일변도의 편파적인 방역대책이 계속될 경우 생존권 유지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민심이 급격히 이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월 10일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을 분석하면, 정권 교체 여론은 정권 재창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사랑하는 민주당에 드리는 글'이라는 메세지로 페이스북을 통해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지난 9일 경선 투표 결과 이후,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자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 것에 대해 경선 결과를 인정하지 못해 논란이 있었으나, 이 후보가 직접 경선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힌 것이다.이 후보는 "대통령후보 사퇴자 득표의 처리 문제는 과제를 남겼다"라며 여운을 남겼지만 이내 "그에 대한 당무위원회 결정은 존중합니다. 저는 대통령후보 경선결과를 수용합니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이재명 경기지사가 13일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패배 승복 선언에 대해 "이낙연 후보님, 정말 고맙습니다. 잡아주신 손 꼭 잡고 함께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이 전 대표의 승복 선언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떨어져 서로 경쟁하던 관계에서 이제 손을 꽉 맞잡고 함께 산에 오르는 동지가 됐다"며 "이낙연 후보님과 함께 길을 찾고 능선을 넘어 반드시 정상에 오르겠다"고 전했다.이 지사 측은 민주당 당무위원회가 이 전 대표 측의 대선 경선 중도사퇴 후보자 무효표 처리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와 관련하여 여러 대학에서 국민의힘당을 규탄하고 명백히 수사할 것을 요구하는 대자보가 붙고 있다.국민의힘 의원들은 많은 이익이 발생한 화천대유를 이재명 경기지사를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였지만 현재까지 이 지사와 관련된 증거는 없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리만 발견되고 있다.이에 각 지역에 있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소속 대학생들이 이를 규탄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건국대학교 대자보에는 '대장동은 국힘당 게이트다'라는 글과 함께 "화천대유를 통해 이익을 본 5명은 박근혜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12일 "당초 계획과 입장대로 경기도 국감을 정상적으로 수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분이 도지사직을 언제 사퇴하는지 관심을 갖고 계시고 전화가 많이 와서 공개적으로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로서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숙고 결과 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