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오후 4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효순미선 20주기 6.11 평화대회를 준비하는 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시민사회단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6.11 평화대회 추진위에는 민주노총, AOK한국, 평화통일시민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평화철도, 겨레하나 등 4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20년 전 신효순, 심미선 두 중학생 미군 장갑차에 깔려 사망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년 전 6월 13일, 경기도 양주 한적한 시골길에서 신효순, 심미선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전국 여성 모임(대표 오순애)은 지난달(4월) 전라남도 여수·광양시에서 시작한 ‘2022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이 오는 5월 28일(토) 전주에서 두 번째 구간 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화철도 여성 모임은 4월 전라남도 구간에 이은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남, 7월 경북, 8월 충남, 9월 충북, 10월 경기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며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체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민주당 박정의원 및 강득구 의원 등 정치인과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수많은 인파가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며 김 후보를 강력히 지지했다. 개소식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도지사 김동연후보 및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축하 영상 메세지를 통해 김 후보의 승리를 지지했다.개소식에 참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경기도장미연구연합회가 지난 2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육성 장미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육성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국내 육성 품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 장미 생산 면적은 106ha로 전국 장미 생산 면적(239ha)의 44%에 해당하는 주요 생산지다. 협약에 따라 도 농기원은 화훼 소비 경향에 맞는 장미 신품종 육성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는 경기도 육성 장미 활용 작품 경진대회 추진 및 장미
안양지역 진보4당이 4월 26일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사무소 앞에서 경기도의회 선거구획정위 초안 폐기와 ‘3인이상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진보4당은 공동 성명서에서 지난 4월19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경기도의회 선거구획정위 초안이 더불어민주당이 한 정치개혁 약속 위반이며, 소수정당의 진출을 원천봉쇄하였다며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 안양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비례대표를 1석 줄여 2석으로 하고 8개의 기초의원 선거구 중 6개를 2인 선거구로 획정(만안구는 4개 선거구 모두 2인 선거구로 획정)했다면
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이하 평화철도) 여성 모임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박 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출발해 강원도 고성군까지 전국 여성 평화 걷기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4월 전라남도 구간, 5월 전라북도 구간, 6월 경상남도 구간, 7월 경상북도 구간, 8월 충청남도 구간, 9월 충청북도 구간, 10월 경기도 구간, 11월 강원도 DMZ 구간을 걷는다. 12월엔 ‘여성 평화 걷기’ 보고회 및 『사단법인 평
경기국제평화센터가 지원하고 경기평화교육센터, 분당환경시민의모임, 평화통일연대 3개 단체가 주관한 이 3월19일(토) 오후 2시 수원메쎄 컨퍼런스룸에서 열려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주관한 3개 단체에서 해외청년 30명, 경기청년 30명을 모집하여 지난해 11월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강연 및 토론, 모둠활동, 현장체험, 청년인턴쉽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참가 대학생들, 주관단체 실무자들, 경기국제평화센터 이윤표 팀장외
우리 정치를 풍자하는 말 중에 '진보는 분열로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는 통설이 있다. 이번 대선에서도 진보•민주세력에게는 이 통설은 적중했다. 그런데 보수진영은 부패했음에도 승리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 결과를 안았다. 진보•민주세력이 대오각성해야 하는 지점이다. 그렇지않으면 6월에 있을 지방선거는 물론이요 2년 후 있을 총선도 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20대 대선의 득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형식으로는 이재명 후보가 패했지만 내용으로는 이긴 선거다. 선거를 앞두고 정권교체 여론은 항상 50%가 넘었고 60%에 육박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선에서 승리를 거뒀다. 다만 이번 대선은 역대 대선 1·2위 후보 간 최소 득표차 기록을 갱신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임기 초 국정을 운영하는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이재명 후보는 전남·전북·광주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경남·경북·대구·울산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지만, 서울에서의 패배와 경기에서의 접전으로 아쉬운 표차이로 패배했다. 먼저 서울에서 이 후보는 2,994,981표를 받았고 윤 당선인은 3,255,747표를 획득해 310,766표 차이로 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8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러분도 확신을 갖고 이재명의 실력에 투표해주십시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이라는 특별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겐 확신이 있다. 저 이재명에겐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제20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의 역사가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가 결정될 중차대한 기로에서 무겁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그러면
대한민국의 지난 16대부터 19대 대선까지 후보자 신분이었던 역대 대통령과 인터뷰하며 한국 대통령 당선인 예측에 성공했던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타임지는 이 후보에 대해 "자신의 어린시절이 나라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는 한국의 대통령 후보"라고 소개했다.타임지는 3일(현지시간) 이 후보에 대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코로나 대유행에 대한 단호한 대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라고 인터넷판 기사에 소개했다.타임지는 이 후보가
‘Today’s Reader Tomorrow’s Leader’의 약자 TRTL는 한국외대의 독서토론 교과 수업이다. 여기 선정도서 중의 한 권이 메디치미디어에서 출판한 으로 2016 서울 교육청 의 독서토론 지정책이기도 하다. '미래 과학이 답하는 8가지 윤리적 질문'이란 부제답게 '과학과 휴머니즘의 해후', '왜 과학기술의 시대에 인문학인가', '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과학의 미래'라는 세 가지 개념을 가지고 시작한 고민을 여덟 저자의 시각으로 한 가지씩 풀어간다. 8명의 각기 다른
인간은 관계의 동물이다.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 그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일이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청은 그 자체만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법이다.나이가 들수록 인간은 다양한 경험과 함께 경륜을 쌓아간다. 그러나 직접 경험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한계가 있다. 이것이 우리가 타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 모르는 분야라면 더욱 그렇다. 잘 아는 분야도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청을 하는데 있어서
작금 대한민국의 미래는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처해 있다. 반도국으로서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정치적 현실과 남북이 갈라진 분단의 아픔을 감내해야 하는 민족적 과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우리 민족은 매우 복잡한 함수관계의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가 만든 문제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 방안이 도출될 수 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쳐 분단국이 되기까지 강대국들의 이해타산에 따라 민족의 운명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그 함수문제를 푸는데 있어 매우 어려움이 많은 게 당면한 현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제20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 지사로 재임 시절 시행했던 '극저신용대출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지사로 재임 중이던 2020년 12월, '극저신용대출사업'의 수혜자였던 도민에게 편지를 언급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한부모 여성 가장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빚 독촉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경기도가 시행한 극저신용대출사업으로 다시 힘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월 28일까지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대·중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 (오픈 브릿지)’는 경기혁신센터가 국내외 대·중견 기업(이하 수요 기업)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매칭데이 △밋업데이로 세분화해 운영한다.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수요 기업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공모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8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일자리 성장, 앞으로! 정의로운 일자리 대전환, 제대로! 나의 일자리를 위해서 이재명은 합니다"라며 '익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공개했다.이 후보는 "세계는 지금 디지털·비대면 탈탄소 경제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역시 더 빨리, 더 크게 변화할 것이다."이라며 "우리가 마주한 일자리 위기를 일자리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환 공약의 첫 번째로 '디지털
김호철 감독의 IBK기업은행은 언제 연패를 끊을 것인가조송화 선수와 김사니 코치의 잇따른 무단이탈로 내홍을 겪었었던 여자프로배구 기업은행이 김호철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김호철 감독은 남자배구에서 신치용 감독과 함께 쌍벽을 이룰 정도의 명장 출신이다.그러나 지난해 12월18일 흥국생명과의 데뷔전에서 패한 이후 23일 도로공사, 26일 현대건설, 31일 도로공사 그리고 임인년 첫 경기 GS 칼텍스(1월3일)에게 마져 0대3으로 셧아웃패를 당하면서 7연패(김사니 감독 대행 2연패 포함)를 당하고 있다.기업은행은 3
UN ECOSOC NGO FLML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 Forest Love & Mountain Love,''국제녹색휴머니티기구,총재:박창수)의 2022년 시무식이 1월4일 오후2시 매현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COVID-19에 따른 방역조치로 전국에서 9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지난 2021년 5월~6월 UN NGO Committee의 정기회의를 통해 대한민국리더스포럼, (사)숲사랑산사랑(Forest Love and Mountain Love)에 UN NGO로 활동하기 위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고 21년 1
불공정규제가 낳은 복권판 "대장동 화천대유?"인가? 마치 사행산업이 그판이다. 특정업종은 민간을 내세워 매출 수조원으로 키우고, 나홀로 공익목적으로 개인의 이득없이 오로지 국가 지방에 세금으로 기여하던 경마 등 공영기업인 경마를 2년간 누적 1조원의 적자 나락으로 떨어졌다. 한쪽은 망했는데 한쪽은 매출이 5조원이 넘어서 기금만 2조원을 넘게 조성하는 등 복권과 토토(체육진흥투표권)는 너무나 흥해서 돈(기금) 잔치가 나고, 민간사업자는 매출수수료가 늘어 코로나19하에서도 함박웃음이 폈다.복권 발행을 대행하는 (주)동행복권과 토토(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