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잦은 소환조사와 관련하여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다.추 장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에 단 한 번이라도 진심이었으면 하고 바랐다. 그러나 그런 기대와 믿음이 무너져 참으로 실망이 크다”고 심경을 토로했다.윤 검찰총장에 대해 “‘중상모략’이라고 화부터 내기 전에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먼저 말했어야 한다”고 밝히며 '라임 사태'의 몸통인 김봉현 전 회장 소환조사 문제를 언급했다.추 장관은 지난 6월 법무부와 대검이 구성한 ‘인권수사제도개선 티에프(TF)
언론노조가 20일 성명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자택 인근에서 장시간 대기하던 사진기자를 공개 비난한 행위에 대해 추 장관 사과 요구와 함께 취재관행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언론노조는 “당 대표까지 지낸 5선 국회의원에 현직 법무부 장관에게 기자들의 감시가 낯선 일이 아닐 것이고, 유력 정치인과 기자 개인 영향력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크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라며 “개인 SNS를 통해 즉자적 반응을 보인 추미애 장관은 관련 글을 삭제하고, 해당 기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일부 언론이 유력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축산산업과 경마산업 종사 단체들로 구성된 축산경마산업 비상대책위원회(회장 김창만)가 10월 1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온라인 마권발매’의 조속한 입법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한국마사회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주마 생산농민과 경마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존 위기에 놓인 국내 말산업 현실적인 대책 마련은커녕 대안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마권 발매’ 추진마저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농림부와 한국마사회를 규탄하는 자리였다.오전 11시부터 농
국제올림픽위원회 즉 IOC 위원은 무보수 이지만 ‘올림픽 개최지 결정’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에 대한 의결권을 갖고 있고,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각국에 파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IOC 위원 한명 한명이 바로 IOC를 대표하는 IOC대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IOC위원들은 각국을 방문을 할 경우 ‘국가원수’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선진국은 대개 올림픽 금메달, 혹은 올림픽 출전 경력을 갖고 있는 선수 출신이거나, 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왕자나 공주 그리고 그 나라의 덕망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역화폐형 기본소득 정책 추진에 찬성하는 의견을 내놨다.이 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활발한 기복소득 정책 논의가 시작했다고 전하며 김종인 비대위원장,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시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기본자산제를 제시한 정의당과 김두관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중앙정치에서의 논쟁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이미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여한 많은 지방정부들에서 여러 정책이 도
법무부장관은 법을 집행하는 장관, 정의를 담당하는 장관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점이 없어야 하는 자리이다. 특혜휴가, 무릎 슬관절 수술 23일 휴가를 받았다는 것 통역병 선발을 위한 청탁 용산 배치 청탁을 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과정불납리 이하부정관)이라 했다. ‘참외 밭에서는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 속담은 불필요한 의혹의 소지를 사전에 하지 말라는 뜻이다. 보좌관을 활용하여 아들문제를 전화하게 한 것, 정치자금을 딸의 가게에서 팔아주고, 아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역화폐 논란과 관련하여 서민들을 위한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 지사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지역화폐가 수백만 영세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워주고 문재인정부가 공약하여 막대한 예산을 들여 확대시행중인 핵심정책임을 언지한 뒤, 소비총량이 일정할 때 지역화폐는 소비의 지역간 이전(지역이전)효과는 모든 지방정부가 사용할 경우 최종적으로 무의미할 수 있다는 건 연구없이 누구나 알 수 있으며 유통대기업 매출일부를
지난 3일,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이제야말로 친일언론 조선일보를 청산할 때다'라고 밝혔다.위원회는 2020년 8월 20자 조선일보의 칼럼 이 많은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우리 사회 친일파 비판을 '친일파 장사'라고 조롱했으며 ”한국에서처럼 ‘친일청산’이 확실하게 이뤄진 나라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에 일제에 협력하여 용서받기 어려운 민족 반역죄를 짓고도 이제까지 한 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은 신문이 어떻게 감히 이런 글을 실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최근 발생한 남부지방 수해 피해의 당사자인 섬진강댐 하류 방류피해 지자체들이 섬진강댐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人災)라는 주장을 내놨다. 섬진강댐 하류 방류피해 기초지자체 단체장 5인(전북 남원·임실·순창, 전남 곡성·구례)은 12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수자원공사 등 댐관리 기관은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이들은 “사상 초유의 물난리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미래통합당 등 정치권은 지금 당장 정쟁을 멈추고, 상처 입은 섬진강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즉각 사과
5기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달 정식 출범을 앞두고 진용을 마무리했다.지난 30일 여야는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추천한 김현 전 민주당 의원, 미래통합당이 야당 몫으로 추천한 김효재 전 한나라당 의원을 방통위원에 의결했고, 한상혁 위원장은 31일 임기 종료 예정이었으나 지난 20일 무난하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연임에 성공했다.하지만 방통위가 정치인들 중심으로 꾸려지며 '정치인들의 놀이터'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변호사 출신 미디어 전문가 한 위원장과 정치인 출신 김현·김효재·안형환 위원, 언론인 출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 연루된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들이 수사 중단 및 재판에 넘기지 말 것을 촉구했다.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강요 미수 혐의로 구속 중이며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기소해야 한다고 말했다.24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 내용의 권고안을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위원장 양창수 전 대법관과 사전 선정된 외부전문가 위원 15명이 모두 참석한 이번 수사심의위는 만장일치 결론이 목표지만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위원 15명 중 10명이 한 검사장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7월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의 공천 발언 관련 왜곡 주장과 정략적 비난을 멈춰달라고 했다.김홍국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지사의 서울-부산시장 공천 발언, ‘말 바꾸기’가 아닌 ‘원칙의 확인’입니다. 왜곡된 주장과 정략적 비난을 당장 멈춰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김 대변인은 “이재명 지사의 20일과 22일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공천 발언과 관련, 많은 언론과 정치권이 이 지사의 ‘말 바꾸기’라고 규정하며 이 지사를 비난하고 있다”며, “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의 서울시장 부산시장 공천 여부를 놓고 많은 논란과 제 입장에 대한 오보들이 있다며 다시 한번 의견을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7월 22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서울‧부산시장 공천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서울시장 유고를 계기로 ‘중대 잘못으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경우 공천하지 않는다’는 민주당 당규를 이유로 국민과 언론의 공천에 관심과 논의가 컸다. 저 역시 이에 대한 의견이 없을 수가 없다”며, “도정에서도 신뢰를 잃지 않고 행정과 도정의 권위를 잃지
[남북철도 연결 촉구, 한국민의 목소리] 로마제국도 결국은 망했다. 미국은… 지난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미대사관 앞 세종대왕 상 뒤에서는 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스물여섯 번째 평화철도의 화요 1인 시위가 진행되었다. 이날 ‘화요 1인 시위’에는 중국 대련에서 을 운영중인 황희면 관장이 참가해 ‘ 한국민의 목소리’ 인터뷰에 응했다. 인터뷰 사회는 정성희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황희면 관장은 고려박물관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은 박물관 설립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1987년 미국 워싱턴주의 한 학교 교사로 일하다 제자를 꾀어 옥중에서 두 딸을 낳고 나중에 결혼까지 했던 메리 케이 레토너 (Mary Kay Letourneau)가 결장암 투병 끝에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34세의 여교사, 그것도 네 아이의 엄마가 초등학교 6학년인 12세의 어린 제자 빌리 푸알라우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이 들통 나 2급 아동강간으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했다. 선고를 기다리던 중 첫 딸을 낳았다. 검찰은 6년 6개월형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개월을 선고했다. 다시는 평생 푸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시네마 콘서트에 새내기 대학생이 합창으로 참여했다.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3시간이 넘는 프로그램의 연습도 공연같이 끊지 않고 쭉 했던 열정 넘치던 이탈리아에서 온 할아버지, 그 소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을 듣고 감동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아름다움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국에 와서 봉변도 당하긴 했지만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인종과 종교, 성별을 초월하여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깊은 감동을 새겨준 사람... 시네마 콘서트의 주인공이었던
시사도밍고 김홍국 교수의 이슈이슈 유튜브(바로가기)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왜곡된 시각으로 풀어낸 회고록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홍국 대진대 교수(정치평론가)는 최근 공개된 미디어피아 유튜브 의 '불순하고 음험한 존 볼턴의 회고록, 정략적 이용을 멈추라' 편에서 "존 볼턴은 물론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고 책임을 방조한 트럼프 미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에게 정략적 행태를 멈추고, 대한민국의 평화를 향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라"고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사람, 빌 게이츠(윌리엄 헨리 게이츠 3세,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BMGF) 공동 회장)는 신세계질서(New World Order)를 촉발할 주인공일까.코로나19가 판데믹으로 활개한 3월 13일,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의장직까지 사임하고 국제 보건과 교육, 기후 문제 등 자선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미 20년 전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자선 재단을 운영하면서 백신 개발 등 공중 보건 및 의료 분야에 천문학적 금액을 원조해 왔지만 그를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윈도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위기에 빠진 상황 중, 북한이 개성공단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며 한반도에 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사평론가 김홍국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시사도밍고(바로가기) 채널을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장, 김여정 부부장,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침을 날렸다.이번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는 4·27 판문점 선언에 정면 위배되는 행위이며, 코로나로 전 세계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도발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라 비판했다.또한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탈북단체들의 행위에 대해서도 현 상황을 개선시키는 것이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포천 약사봉 밑에서 '장준하 의문사'에 관한 초청 강연이 있었다. 100분 동안 이어진 이 강연에 초청된 강사는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 '대통령소속 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 조사관으로 장준하 의문사를 조사한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포럼 위원인 그는 2012년에 돌베개 출판사에서 출판한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의 저자이다. (맨 아래 책 소개 사진 있음)강연은 경기도의 후원으로 포천교육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준권)에서 진행한 민주시민 교육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