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여성단체연합 등 8개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공익제보접수의 외연을 넓히고 공익신고자 보호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서경옥 경기환경운동연합 교육국장, 선지영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현재순 일과건강 기획국장,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등 6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오행남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박종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 2개 공공기관장과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2월 1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온라인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1일 신청자는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 안내’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과 경제 등 현재의 모든 여건을 고려할 때,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만나 “경기도는 실패해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고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독립야구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출신’ 프로야구 선수 5명과 간담회를 열고, 프로에 진출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간담회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LG트윈스 손호영 선수, 한화이글스 송윤준 선수, 삼성라이온즈 김동진 선수, 두산베어스 안찬호․오세훈 선수가 참석했다.참
경기도가 지난해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의 ‘성평등위원회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든 기관이 성평등위원회 설치 또는 성평등책임관 지정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6개 기관 모두 성평등정책을 수립하고 성평등 관리지표를 도입했다.‘경기도 공공기관 성평등위원회 설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여성의 참여가 저조한 공공기관 내 의사결정 현실을 개선하고 여성 대표성을 확대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도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해 공공기관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경기도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1호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가 26일 구리시 교문동에 문을 열었다.‘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사회 적응기술 등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 교육 참여를 실현하고 사회활동 기회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도 20억 원, 구리시 47억 원 등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2,021.25㎡(612평) 규모로 지어졌다. 강의실, 요리실습실, 열린도서관, 심리안정실, 발달장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본주택과 같이 공공영역에서 주거문제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투기가 불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혁하면 부동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온라인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지사는 “주택시장이 투기수요와 공포
경기도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공정 임대료 실현을 위한 전담조직을 가동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도청 1층 정무수석실에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윤종군 정무수석,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지사는 현판식에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너무 고생이 큰 것
경기도가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측정‧발표하는 ‘지역 성평등지수’에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중상위권인 레벨2 지역에 선정됐다.여성가족부는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게 하기 위해 매년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그 전년도 지역성평등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통상 매년 말 발표를 하는 데 올해는 발표가 늦어졌다.지역 성평등지수는 남성 수준 대비 여성 수준을 볼 수 있는 지표로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영역, 8개 세부 분야로 나눠 측정되며,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
경기도가 올해 도내 관공서, 학교, 도서관, 임대주택 단지 등 87곳을 대상으로 ‘그린커튼(Green Curtain)’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그린커튼은 건축물 또는 구조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이다. 좁은 공간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경관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도심녹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원시 정책을 도 전역에 확대 조성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추진 태스크포스(T/F) 3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시범지구로 검토 중인 연천BIX와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대상 입주 수요조사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향후 태스크포스는 경기도에 적합한 임대공급방식과 운영관리방안을 도출하고 추가적인 임대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용역을 오는 3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시, 연천군,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태스크포스 참여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시범지구를 대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7명은 고위공직자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금지 방안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1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에서 검토 중인 4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부동산 임대사업자 겸직을 금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응답자의 69%가 ‘고위공직자는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고 24일 밝혔다.반면 이와 같은 방안에 대해 ‘개인에 대한 과도한 재산권 침해이므로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응답한 사람은 26%로 낮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1일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고교취업 활성화 사업’ 참여 우수 고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교취업 활성화 사업’은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수여식에서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 ‘청년일자리 지원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고교들은 교육과정 수료율, 취업률, 교육생 만
경기도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면서 무주택자들이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차원에서 공론의 장이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제안과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경기도가 통계청,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데이터에 기반한 대민 혁신서비스 개발과 과학도정을 적극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류근관 통계청장, 노동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데이터 활용 확산 및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 교환 ▲데이터 수집, 결합, 저장, 개방 등 분석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경기도민 편익 및 도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통계 개발 ▲안전한 데이터의 제공 및 활용을 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잔혹한 개 도살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각종불법행위에 단호히 수사에 나서자 지난해 4월 25일 대한육견협회 회원 등 전국 육견업종사자 약 800여 명(경찰추산)은 경기도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어 개 불법 사육, 도축 등에 대한 특사경의 집중 단속에 집단 반발했다.그럼에도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많은 난항에도 불구하고 올해 더 단호하게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이재명을 지지하는 모임(이하 이지모)에서는 21일 오송 식품처 앞에서 1,500만 반려인 연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1월 18일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양동성 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김영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장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인도주의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 시장은 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 조성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성공을 위한 관계 기관 간 충실한 협력을 당부했다.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발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사업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서철모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오진택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지사는 “경기도로서는 꽤 오랫동안 기다리던 사업인데 정상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꽤 시간이 걸리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때는 지원하지 못했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약 1,399만 명의 경기도민이 지원대상이 된다.다만, 지급 시기는 방역상황에 맞춰 달라는 더불어민주당의 권고를 존중해 코로나19 상황과 방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도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기본대출 등 경제기본권 확보를 통한 경제정책에 집중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 지사는 특히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해 방역당국의 입장을 존중해 원만하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이 지사는 18일 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의 경기도정 현안설명회에서 “민생의 핵심은 역시 경제라고 생각한다. 경제성장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정책 목표”라며 “그 정책을 구체화하는 것 중 하나가 기본정책”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우리는 현재 정
이재명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과 개혁, 경기도의 몫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어려운 위기 상황 속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100년만의 세계사적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있어 다행이라 전하며, 자신 역시 1,380만 도민과 함께 하는 경기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문 대통령이 보수언론과 촛불개혁 방해세력의 시비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