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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올가을 처음으로 검출됐다. 하지만, 저병원성으로 확인됐다.충남도는 지난 10일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를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H5N3형 저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사진= 농림부). 충남도는 지난 10일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를 국립환경과학원이 정밀검사한 결과 ‘H5N3형 저병원성 AI’로 판정됐다고 17일 밝혔다.H5N3형은 국내 고병원성 발생 사례가 없는 저병원성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13건 검출된 바 있다.해당 지역 반경 10㎞ 이내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374개 농가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49만3천 마리에서도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충남도 관계자는 “천안·아산·서산 등 철새 도래지 8곳에서 야생 조류 분변 140점을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농가 예찰과 소독을 강화해 차단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주요 철새 도래지가 있는 다른 지자체어서도 방역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순천만·영암호·해남 고천암호 등에서 군 제독 차량, 농협 공동방제단·광역방제기, 시군 소독 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에 나설 예정이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8:23

[미디어피아] 이용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혁명 성지’를 찾았다. 중요한 고비 때마다 방문한 백두산과 양강도 삼지연군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결심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었다”며, “역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김정은 동지의 전설적인 기상이 빛발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백두산 입구에 자리한 삼지연군 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 건설사업, 삼지연들쭉음료공장 등을 찾아 마무리 공사를 지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나라 형편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제재와 압살 책동으로 의연 어렵고 우리 앞에는 난관도 시련도 많다”며 인민에 강요한 고통이 분노로 변했다고 했다.그럼에도 “숨조이기 하려 들면 들수록 자력갱생의 위대한 정신을 기치로 들고 적들이 배가 아파 나게, 골이 아파 나게 보란 듯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앞길을 헤치고 계속 잘 살아나가야 한다”고 했다.한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6일(현지시간) 미국이 북한과 건설적인 논의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대북 제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사진= 연합뉴스). 

미디어피아 | 이용준 | 2019-10-17 18:06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이연복 셰프가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에 위촉됐다.환경부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요리사 이연복씨를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셰프는는 남은 음식물을 줄이는 요리법을 전수하는 등 재능 기부로 환경부의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사진= 연합뉴스). 환경부는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요리사 이연복씨를 ‘음식문화개선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이 셰프는는 남은 음식물을 줄이는 요리법을 전수하는 등 재능 기부로 환경부의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공익광고에도 출연한다. 공익광고는 이날부터 환경부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되며, 22일부터는 TV 광고로 방영된다.이 셰프는 “많은 사람이 음식물쓰레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남은 음식물 줄이기에 노력해야 할 때”라며 “홍보대사로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연복 셰프는 중식당 ‘목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7:55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첫 재판이 예정대로 18일 진행된다.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의 기소 사인이며, 공판 준비기일로 진행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정 교수의 첫 공판 준비 기일을 변경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법원은 정 교수 측에 관련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 측과 검찰 측이 모두 기일 변경을 신청했지만, 예정대로 진행된다(사진=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는 18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정 교수의 첫 공판 준비 기일을 변경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법원은 정 교수 측에 관련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재판은 연기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정 교수 측과 검찰 측이 모두 기일 변경을 신청했기 때문이다.정 교수 변호인단은 검찰이 사건기록 열람·복사를 허용해주지 않아 재판 준비를 충분히 못 하고 있다며 이달 8일 재판부에 먼저 기일변경을 요청했다.또한, 검찰도 16일 재판부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냈다. 검찰은 이미 기소한 사문서위조 혐의 외에도 위조된 표창장을 딸 조모(28)씨의 대학원 입시 등에 사용한 혐의(위조사문서행사) 등과 관련한 추가 수사를 사유로 들었다.공판 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재판에서는 재판부가 사건 기록의 열람·복사에 대한 양측 의견을 듣는 정도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정 교수의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증거인멸 등 수사에 방해될 우려가 있다며 사건 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변호인단은 앞서 이를 허용해달라고 법원에 별도로 신청한 바 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7:31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서울 서초구에 있는 대형 교회인 ‘사랑의교회’에 공공도로 점용을 허가한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7일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 등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도로 점용허가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서초구의 도로 점용허가 처분을 취소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7일 황일근 전 서초구 의원 등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도로 점용허가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서초구의 도로 점용허가 처분을 취소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사진= 연합뉴스). 판결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서초역 일대 도로 지하 공간에 설치한 시설들의 철거를 피할 수 없게 됐다.서초구는 2010년 당시 신축 중인 사랑의교회 건물의 일부와 교회 소유의 도로 일부를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서초역 일대 도로 지하 공간 1천77㎡를 쓰도록 도로점용 허가를 내줬다.이에 당시 현직이던 황 전 의원과 주민들은 이와 관련해 서울시에 감사 청구를 통해 “구청의 허가는 위법·부당하므로 시정해야 한다”는 판단을 받아냈다. 하지만 서초구가 감사 결과에 불복하자 주민소송을 내면서 재판까지 이어졌다.1·2심은 “도로점용 허가권은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물건이나 권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어 주민소송 대상이 아니다”라며 각하 결정을 했다.하지만, 대법원은 구청의 도로점용 허가도 지자체의 ‘재산 관리·처분에 관한 사항’에 해당하므로 주민소송 대상이 된다며 원심 판단을 깨고 사건을 서울행정법원으로 돌려보냈다.사안을 재심리한 서울행정법원은 2017년 1월 “도로 지하 부분에 설치된 예배당 등은 서초구에 필요한 시설물이 아니라 사랑의교회의 독점적·사적 이용에 제공되는 것”이라며 공공도로 점용 허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이듬해 1월 2심 재판부도 “서초구는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도로점용 허가를 내줬다”며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최종심인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을 내렸다.서초구는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며 판결내용에 따른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원상회복 명령 등 구체적인 조치 내용과 시기는 대법원의 판결문이 접수되는 대로 법률 전문가 등의 자문과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5:30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올해 코리아컵 시리즈에 일본 경주마 출전을 배제한 한국마사회의 결정을 비판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교적 이슈를 핑계로 특정국가의 참가를 배제한 것은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이다.올해 코리아컵 시리즈에 일본 경주마 출전을 배제한 한국마사회의 결정을 비판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반일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경마대회에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고 그 결과로 국제경마연맹으로부터 대회등급 승격 결정을 철회당한 것은 스포츠맨 정신을 어긴 국제 망신이라고 지적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반일 분위기에 편승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경마대회에 일본의 참여를 배제하고 그 결과로 국제경마연맹으로부터 대회등급 승격 결정을 철회당한 것은 스포츠맨 정신을 어긴 국제 망신이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정부정책에 대해 미리 알아서 행동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이냐”며 반문하며, “6월 아시아 경마연맹으로부터는 승격된 대회 등급의 철회 결정을 감수하고, 일본으로부터는 야유를 당하면서까지 대회를 치른 것은 망신”이라고 말했다.강 의원은 “정부정책에 대해 미리 알아서 행동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이냐”며 반문하며, “6월 아시아 경마연맹으로부터는 승격된 대회 등급의 철회 결정을 감수하고, 일본으로부터는 야유를 당하면서까지 대회를 치른 것은 망신”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에 대해 “아시아경마연맹과 충분한 상의를 했다”며, “일본중앙경마회(JRA)에도 경마본부장을 보내 현재 국내 정서상 일본 말과 관계자들의 신변과 안전을 보장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정중하게 전달했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는 6월 아시아경마연맹(ARF)으로부터 2019년 코리아컵·코리아 스프린트 경주에 한해서 파트1·GⅢ 등급 승격을 통보받았다. 하지만, 코리아컵 시리즈 개최를 한 달 앞둔 8월 10일 한국마사회는 국민적 반일 정서를 고려해 일본 경주마의 출전 전면 배제를 했고, 아시아경마연맹은 이에 따라 8월 23일 코리아컵 시리즈 경주의 승격 결정을 만장일치로 철회 통보했다.한편, 9월 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 국제경마대회 ‘코리아컵 시리즈’에서는 개최 4년 만에 국내 대표마인 ‘문학치프’와 ‘블루치퍼’가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5:23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10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 이하 농해수위)의 국정 감사가 열렸다.2019 농해수위 국감에서 질의에 답변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의 모습. ⓒ미디어피아 안치호이날 농해수위는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 대한 국정 감사를 열었다.지난해 국감에서 농해수위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가짜 일자리 창출, 불법 경마, 장외발매소 등의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올해 열린 국감 오전 질의에서는 한국마사회는 기관경영평가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받았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발표된 2018년도 기관경영평가에서 미흡인 D등급을 받았다.손금주 의원은 “경영평가가 낮게 나온 이유는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도덕적 해이함을 보여서 그렇다. 최근 5년간 88명이 징계를 받았고 근신 16명, 견책 33명, 감봉 24명, 정직 11명, 면직 4명이 징계를 받았다. 이중 면직자는 4명인데 면직은 비정규직인 경마지원직으로 발매 수칙 미준수, 근태관리 부적절로 처벌받았다. 정규직은 더 큰 잘못을 하고도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는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징계 처리가 불공평하고 차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정운천 의원은 지난해 국감에 이어 불법 경마 문제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특별사법경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이어 의원들은 한국마사회의 매출 하락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말하며 김낙순 회장에게 원인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정운천 의원은 작년 국감에서 지적했던 불법 경마에 대해 올해도 다시 언급했다. 정운천 의원은 “불법 시장이 대폭 증가하면서 합법은 정체된 상태로 불법의 규모가 합법의 2배 이상이다. 불법을 억제하면 합법으로 올 텐데 작년에 말한 특별사법경찰제도를 왜 아직도 도입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신고 포상금이 5만 원에서 9월 1일부로 10만 원으로 올랐고 신고 건수는 개선 후 155건으로 많이 증가한 것을 보면 불법 경마를 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박주현 의원은 “장외발매소가 한국마사회의 매출 70%를 차지하는 데 사행산업으로 국민들의 인식이 안 좋고 지역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기마 민족의 후예인 우리나라가 정서 발달과 자세교정에 좋은 승마를 활성화해 인식을 바꿔야 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매출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신규 경마공원을 재정 형편이 좋은 곳이나 동쪽 지역이 아닌 경제적 자립도가 낮거나 서쪽 지역에도 건설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세수입으로 지역 재정과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가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안치호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의 예방치유 활동과 축발기금적립액, 공익성 기부금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서삼석 의원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에 들어가는 연간 예산은 16억 1,000만 원으로 순 매출 대비 0.08%에 그치고 예방 교육 대상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8년 60.5%, 치유 활동 대상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8년 9.7% 떨어졌다. 축발기금적립액은 2014년 대비 적립 비율이 떨어졌고 5년간 순 매출 대비 공익성 기부금 비율은 132억을 지출해 0.7%에 불과하다. 한국마사회는 없는 규정을 만들어서라도 도덕적,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농해수위 국감 일정은 10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와 10월 21일 해양수산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가 열렸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 안치호 기자 | 2019-10-17 14:17

[미디어피아] 안전한 말고기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나왔다.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말고기 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산물 생산 이력제를 준용해 말고기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말고기 이력제’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은 17일 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말고기 유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농산물 생산 이력제를 준용해 말고기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말고기 이력제’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경주 퇴역마가 도축돼 말고기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이력이나 검사 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식약처에서도 말고기 유통 과정을 모르고, 한국마사회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올해 초 제주에서 발생했던 ‘말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케이프 매직’이라는 경주퇴역마는 퇴역한 지 72시간 내에 도축됐는데 이 과정에서 식용으로 쓸 수 없는 ‘페닐부타존’이 투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페닐부타존’은 과거 영국과 프랑스에 발생한 말고기 파동 당시에도 논란이 일었던 물질인데 7년이 지난 시점에도 관리되지 않고 있다. 말고기 유통이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라고 강조했다.질의에 답변하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미디어피아 황인성이에 대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고기 유통 문제는) 말산업의 전반적인 문제이다. 현재 무료로 말 질병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말들의 이력을 파악해 말 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비공식으로 4천 마리는 예방접종 자체를 안 하고 있어 현실적인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말 이력제’를 실시하기 위한 하드웨어는 완성된 상태이지만, 전국에 있는 말을 의무적으로 이력제에 등록도록 하기 위한 법 조항이 없다”며, “법 조항 마련을 위한 의원님들의 도움을 바란다”고 요청했다.한편, 정운천 의원이 주장한 ‘말고기 이력제’의 도입을 위해서는 국내 말 등록 의무제가 시행돼야 한다. 현행 말산업육성법에는 말의 등록 여부는 의무가 아닌 신고로만 규정돼 있다. 아울러, ‘말’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상 이력관리대상가축에도 포함돼 있지 않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4:06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수업시간에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된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수업시간에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교사 A(4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수업시간에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교사 A(4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6시간 이수도 명령받았다.그는 작년 10월 4일 오전 11시께 대전의 한 고교에서 수업 중 학생들에게 자습을 시킨 뒤 태블릿PC로 여학생들의 다리와 허벅지 등을 몰래 찍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판사는 “수업시간에 이뤄진 범행으로, 죄질이 나쁘다”면서도 “피고인이 초범이고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3:55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충북 청주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해 경찰이 출동했다. 멧돼지 사살 과정에서 경찰관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충북 청주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해 경찰이 출동했다. 멧돼지 사살 과정에서 경찰관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17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원구 모충동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사진= 연합뉴스). 17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서원구 모충동 주택가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몰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순찰차 3대, 경찰관 6명, 119구조대 등이 주택가를 헤집고 다니는 멧돼지를 추적했으며, 멧돼지 1마리에 실탄 9발을 쏴 사살했다.사살 과정에서 멧돼지를 공격을 받은 김모 경위는 다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다른 멧돼지 1마리는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에 치여 죽었으며, 나머지 5마리의 멧돼지는 인근 야산으로 도망갔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나머지 5마리 멧돼지들을 쫓고 있다.아울러, 방역 당국은 죽은 멧돼지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1:27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경찰이 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등 혐의로 피소 당한 윤지오 씨에 대해 캐나다 당국에 사법 공조를 요청한 걸로 확인됐다.경찰이 故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등 혐의로 피소 당한 윤지오 씨에 대해 캐나다 당국에 사법 공조를 요청한 걸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 씨의 명예훼손 및 사기 피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 씨의 명예훼손 및 사기 피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월 캐나다 현지 수사당국에 형사사법 공조 요청을 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캐나다와의 외교 관계와 현재 수사 중인 사안임을 고려할 때 공조 요청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경찰은 지난 7월부터 윤 씨에게 3차례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하지만 윤 씨가 응하지 않았으며,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반려됐다.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검찰에서) 보강 수사 요청한 부분을 진행 중”이라며, “(검찰이 반려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 씨는 현재 사기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된 상태다.김수민 작가는 지난 4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윤 씨를 고소했다. 김 작가의 법률 대리인인 박훈 변호사 역시 후원금 문제를 지적하며 윤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한편, 윤 씨는 4월 24일 출국한 뒤 현재 캐나다에 머무르고 있다.

미디어피아 | 황인성 기자 | 2019-10-17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