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5일~6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전국여성모임(대표 오순애)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양구·인제 구간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반도평화를 갈망하는 10여 명의 여성이 참가했다. 양구·인제 구간 여성평화걷기는 둘째 날인 6일, 북녘이 바라보이는 1.5km의 DMZ 구간을 걷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최근 북측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인한 DMZ 출입 금지로 무산됐다. 북측은 2일 오전 북방한계선(NLL
스타트업인 ㈜벨런스알엑스(대표이사 이승호)는 지난 10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제5회 한중혁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한중혁신대회는 중국 산동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산동성 과학기술청, 웨이하이시 인민정부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혁신 브랜드 행사로 2018년부터 성공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한중혁신대회는 한중과학기술 교류협력의 중요한 매칭 플랫폼이다. 한중 대학교, 과학연구원, 과학기술서비스기관, 창업보육기관 및 과학기술기업 등을 연계시켜 산학연(생산업체•학교•연구기관)협력, 과학기술 성과전환, 고급인재
헤이룽장성의 백년 철도교통의 요지 쑤이펀허(绥芬河)에서는 매일 유럽을 향하는 화물열차가 이어지며, 각각의 역(站)에서는 종궈반례(中欧班列, 중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중국 일대일로 정책의 열차 화물 운송 정기 노선)가 국외에서 화물의 적재 이전에 사전 예보를 하며, 종궈반례(中欧班列)가 도착하면 먼저 송장을 발행하고, 업무 우선순위를 허용하고, 종궈반례(中欧班列)의 관문에서 발생하는 콘테이너(集装箱) 사용료 지불 등을 연기 또는 연장해 주고, 컨테이너의 체류비용 또한 단계적으로 반감해 주는 정책을 통하여 수분하(绥芬河)를 통한 중국과
‘반려동물 건강박람회-라이프스타일페어’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반려동물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 삶의 질 개선을 추구하는 박람회로 행사 기간에는 캐리어, 슬링백, 유모차 등 별도 이동수단을 갖추면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가능하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일러스트 작가 100인 특별전’이다.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일러스트 작품 감상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이색 전시이다. 전시장 안에는 반려동물을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남길 수 있는 캐리커처 존도
‘위기의 글로벌 경제, 대한민국 산업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개최한 ‘제19차 경제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공동대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에서 개최했다.이번 경제산업포럼에는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겸 국회부의장,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김한정 국민의힘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이원욱
중국 20차 공산당대회 기자회견을 통하여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 당조상원(党组成员), 부국장 런징둥(任京东)은 중국은 에너지 생산과 소비대국으로 에너지 확보가 가장 우선한 과제라 밝혔다. 다음은 국가에너지국 런징둥 부국장의 기자회견 내용이다. "국내 에너지 자원의 생산능력을 극대화하고 에너지 안보를 위한 다음 세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성규, 천연가스 탐사를 극대화하며 2025년까지 국내 에너지 연간 종합생산 능력을 46억톤 이상의 표준석탄 수준에 도달하도록 한다. 동시에 석탄 및 석유비축 시스템을 구축
배달대행노동자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21일 안양노동인권센터에서 안양군포의왕지부 건설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서동찬 준비위원장과 조합원이 함께 낭독한 준비위 선언문에서 “라이더들이 처한 현재 환경이 속도 경쟁을 부추이고 있다, 배달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임제 도입과 라이더보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면서, “안전 교육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승현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장은 “뭉치면 바꿀 수있다, 라이더보호법 등 제도를 바꾸기 위해서는 단결해야 한다”면서
지난달 19일 권영길 이사장(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 이하 평화철도)은 연합뉴스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연합뉴스는 이메일에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온. 특히 치열하게 노력하고 역경을 극복한 분들의 삶, 인생관, 삶의 자세를 세상에 소개해서 타인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라는 슬러그 하에서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하고 있다“며 ”권영길 선생님의 치열한 삶이 저희들이 기획하는 취지에 맞는다는 판단하에 (인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주최하고 ㈜투데이신문사가 주관한다. 투데이신문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하의 기획연재를 보도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의 기획연재를 갈무리하는 시간으로 지역균형발전 기조를 반영한 부동산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주철 교수가 토론회 발제를 맡았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전략 마련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비
금융산업노동조합이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부터 시청역일대 까지 가두에서 9.16 총파업 독려 시위를 했다. 구호내용을 보면 시위자들의 주장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룹 1) 점포폐쇄 중단하라. 신규공채 실시하여 적정인력 유지하라. 부당해고 철회하고 원직복직 실시하라. 임금삭감 저지하고 실질임금 쟁취하자. 정년연장 실시하고 임금피크제 폐지하라. 그룹 2) 노동시간연장 중단하라. 국책은행 지방이전 결산 반대. 직무성과급 반대. 공공기관민영화 시도 즉각 중단하라. 3,4 연임 웬말이냐 지배구조 개선하자. 경영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안양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속 수상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선도 도시로서 명예를 높였다안양시 사례로 발표한 적극행정 건은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이다.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개발물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권역 5개 시의 갈등이 2년여간 지속되자, 안양시는 산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는 9월 1일(목)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와 국제 문화 교류 증진과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KNSO국제지휘콩쿠르와 KNSO국제아카데미를 통해 K-클래식의 발전과 국제 문화 교류에 힘써온 국립심포니는 한국외대와의 협약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에 박차를 가하며 예술과 학문의 협력을 통한 융합형 창의 인재 육성에 힘쓰고자 한다.국립심포니는 국제 문화 사업에 어학에 전문성을 보유한 한국외대 학생들
기자 여러분, 신사 숙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공산당 제 20차 당대표대회가 곧 승리적으로 열릴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신시대를 향해 분진하자'라는 주제로 여러분께 신 시대에 들어선 지난 10년동안 흑룡강의 경제 사회발전상황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래동안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흑룡강의 변화와 진보를 기록하여 정성을 다하여 우리 성에 지지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나는 흑룡강성위, 성정부와 전성 인민을 대표하여 여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신 시대에 들어선 지난 10년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북의 비핵화에 상응하는 정치,군사, 경제 등의 종합적 조치를 담았다는 ‘담대한 구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남북,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던 한미연합군사연습은 포함할 수 없다고 일축하고 있다. 군사적 상응조치, 특히 정상회담의 합의사항이었던 가장 기본적인 조치마저 일축하는 한, ‘담대한 구상’은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을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가 지적하였고, 우려한 대로 북은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기 침체로 7월 19일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3%로 하향 조정했다. 세계 경제성장률 예상치(3.2%)도 밑도는 수준이고 불확실성이 커지자 기업들은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기업들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표준화된 생산보다 브랜드, 감성, 콘텐츠, 휴먼터치, 테크놀로지 등에 호소하고 있다.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킨 제품만이 선택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갈수록 어려움이 크다. 고객 가치와 편익을 제공하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TF 조직으로 생존 게임에 들어선 그들이 더 잘할 수 있게 우
안양시에 소재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시티랩스가 지난 7월 29일 금요일 안양시에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가 1천만원을 상회하는 물놀이 입장권 3백매의 배포를 위탁했다. 안양시는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를 통해 여름 성수기가 끝나기 전까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입장권을 받는 아이들은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워터랜드’( 안양시 예술공원로 153-32)에 무료 입장해 물놀이를 즐기게 된다. 시티랩스는 안양예술공원 인근에 있어 워터랜드를 잘 알고 있는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2018년에도 입장권을 기부한 바 있는
최대호 시장,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하는 계기 될 것. 사라질 듯한 안양 원도심 역사와 문화, 계승해 나간다...!안양시,『만문누리』사업 구상 밝혀. 만안구 재개발·재건축 지역 중심▸안내동판 제작 ▸명장·장인 발굴 ▸표지석 설치 등최대호 시장,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하는 계기 될 것. 명장발굴과 표지석 설치 등 재개발 재건축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안양 원도심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려는 움직임이 민·관에서 일고 있다. 안양시가 원도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계승발전을 위한‘만·문·누리’(이하 만문누리)사업계획을 1일 밝혔다. 대상지는
광복 77주년을 맞아 8·15자주평화통일대회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며 "전쟁을 부르는 대결정책과 한미일 군사협력을 멈춰라!"라는 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추진위는 지난 7월 14일, 이와 같은 호소문을 발표하며 새로운 냉전 시대가 열리는 상황에서 한반도 역시 동아시아에서 가장 첨예한 군사적 대결 구도 아래 놓일 것이라고 경고했다.추진위는 "신냉전적인 대결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안타깝게도 남북 대화와 북미협상은 모두 중단된 상태"로 "변화된 세계 질서로 인해 북미 합의 이행의 가능성은 희박해졌고, 정권교체 이후 남북관계 개선 전망도 밝지
이재명 의원의 계급배반투표, 이른바 저소득층 발언에 같은 진영에서 공격의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 틀린 말도 아닌데 이쯤하면 진보기득권은 이재명이 미워죽겠다는 진심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가끔 그의 행보가 마음에 안 들면서도 대놓고 비판하지 못하곤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노림수에 말려드는 것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다. 정치인은 비판받으며 성장해야 하는데 ‘입’만 쳐다보며 비난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적군과 아군에게 포위되어 있다는 건 더 나은 정치인을 가질 자격이 있는 시민들에게 그리 달가운 일이
아이 좋은 안양시,‘저출산과 헤어질 결심’엄지척.27일 경기도 저출산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우수상’시상금 천만원 확보최대호 시장,“아이 기르기 편리한 도시 조성해 인구 유입하겠다.” 안양시가 낮은 출산율을 극복하고자 함에 있어 매우 탁월성을 인정받았다.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2022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싹스리 지원’사업을 발표, 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천만 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이 사례는 행안부로 제출, 전국으로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24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