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2차 성명서를 통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다.축경위는 23일 "3무(무능력, 무책임, 무소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즉각 해임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경위는 축산경마산업 붕괴에도 불구하고 주무장관인 김 장관이 말산업 관련법에 따른 책임을 다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국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해당 상임위원장까지 한국마사회법을 개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제도를 부활해 말산업 위기를 타개토록 수차례 권고했으나 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가 '온라인 마권발매 법안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축단협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축단협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경마산업이 존폐위기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말산업피해액은 7조 6천억원에 이르며 매년 1천억원 규모의 축산발전기금 역시 지난해부터 단 한푼도 출연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축단협은 경륜·경정은 지난해 5월 온라인 발매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면, 경마의 경우 농식품부의 소극적 대처로 온라
뒤늦게 시작한 경륜 경정의 온라인발매법안 통과를 바라보는 말산업계의 입장은 절망감뿐이다. 채널 A(이다혜 기자)의 “제주경주마 목장 142곳 ’빚더미‘.. 절망에 빠진 농가“(2021.6.13.) 기사가 이를 대변한다. 제주 등 말생산농가를 보호해야 할 감독부처가 경마의 온라인발매법안은 막고 있는 사이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법안은 5월 2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말산업육성법’이 그동안 경마는 외면하고 승마위주의 육성법안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경마등 말산업은 ‘한국마사회법’이 있으니 양법을 믿고 생산농가 들은 축산정책의 하나인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위원장 조성범),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서울지부(지부장 김보현)·제주지부(지부장 김석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노조(지부장 고광용)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제주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최근 측근 특혜 채용을 지시하고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감찰을 지시했고 청와대는 감찰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첩햇다. 관련 논란이 커지자 김 회장은 마사회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이와 관련하여 마사회 관련 4
한국 경주마 닉스고(Knicks Go)가 6월 5일(미국 뉴욕시간 오후 4시42분, 한국은 6.6 아침 5시 42분) 벨몬트파크 경마장에서 펼쳐진 상금 1백만불의 메트로폴리탄 핸디캡(Met Mile)에서 입상에 실패했다.경기 결과는 1위는 1분 35초 45의 1마신차로 실버 스테이트, 2위는 바이마이 스텐다드, 3위 미스치비어스 알렉스가 차지했다. 닉스고는 홈스리트에서 힘에 부쳐 3위에게 자리를 내주며 아깝게 4위에 그쳤다. 닉스고는 3세 이상 출전 1마일(1600m)경주에서 조엘 로사리오(Joel Rosario)기수와 호흡을 맞춰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의 직원에 대한 막말 파문과 관련 회장을 음해하려는 조직적 공모 의혹이 보도돼 큰 파문이 일고 있다.6월4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김회장의 폭언을 녹취해 폭로한 간부 외에 또다른 간부가 대화 내용을 녹취한 사실이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음성파일은 만년필 타입의 녹음기에 저장돼 있었으며 한 직원이 내부회의가 끝나고 나서 책상 위에 떨어져 있던 만년필을 습득한 뒤 주인을 찾기 위해 살펴보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녹음기는 간부에게 돌려준 상태다. 녹음기에 저장된 내용에는 김 회장이 업무 결재과정에서 간
코로나19로 경마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며 말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많은 말산업 관계자들이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을 외치고 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정서'를 운운하고 있고, 반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적극적으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를 추진하여 관련 법안이 일사천리로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했다. 경마에 대한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은 경륜·경정보다 빠른 시기에 발의되었지만 주무부처인 농림축산부의 '국민정서' 주장에 막혀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 온
말산업이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와중에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이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가 자중지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감독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는 무려 3주 게획으로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를 하며 마냥 시간만 끌고 있어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마사회에 대한 감사는 5월24일부터 시작되었다. 국가 정책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온라인마권발매 부활에 대하여 '국민정서' 운운하며 반대를 하는 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륜, 경정에 대한 온라인발매에 대해 적극성을 보
20일 경마의 날을 맞아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이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와 함께 노사 관계 증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열린 제99회 경마의 날 행사에 임원, 경마유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김 회장은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접견실에서 담소를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마사회전임노동조합 박영규 위원장,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김희숙 위원장, 한국마사회민주노동조합 최연숙 위원장,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 조성범 위원장이 참석해 한국마사회와 경마산업이 겪고 있는 경영 위기 타파
지닌 2월 한국 경마 100년 역사상, 아무도 기대하지 못할 일이 현실로 다가 왔다. 한국 경주마가 세계무대에 나선지가 물과 몇 년 차인데, 미국을 넘어, 두바이에 나서더니 올 2월에는 사우디에서 일을 벌렸다. 필자가 응원차 참석한 2018년 두바이월드컵은 당시는 세계 최고 상금 1천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세계최고의 경주로서 두바이컵, 한국경주마 돌콩이 월드컵 결선에 오르는 과정에서 경마팬들은 열광했다. 국내에서 안방 대장을 하던 한국경마가, 경주마를 싱가폴 등에 보내서 국제무대에 선을 보이더니, 마침내 세계 경마 7위(마권매출)
지난 2월 한국 경마 100년 역사상, 아무도 기대하지 못할 일이 현실로 다가 왔다. 한국 경주마가 세계무대에 나선지가 불과 몇 년 차인데, 미국을 넘어, 두바이에 나서더니 올 2월에는 사우디에서 일을 벌였다. 필자가 응원차 참석한 2018년 두바이월드컵은 당시는 세계 최고 상금 1천2백만 달러를 놓고 벌이는 세계최고의 경주로서 두바이컵, 한국경주마 돌콩이 월드컵 결선에 오르는 과정에서 경마팬들은 열광했다. 국내에서 안방 대장을 하던 한국경마가, 경주마를 싱가폴 등에 보내서 국제무대에 선을 보이더니, 마침내 세계 경마 7위(마권매출
전국마필관리사 노동조합 김보현 서울지부장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축산경마산업 전체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마사회 직원의 김우남 마사회장의 발언 녹취 폭로 등 기득권과 철밥통만 고수하는 마사회 임직원에게 각성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최근 국회 임시회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경륜·경정 온라인발매 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축산경마 관계자들 역시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김 지부장은 마사회 임원진들에게 "참담한
말산업은 글로벌 산업이다.세계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구조다. 현대적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로 나뉜다. 지구의 절반 정도 국가에서는 마육도 말산업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 말의 부산물을 이용한 산업도 확산되고 있으며 승마와 관련한 패션 및 장구는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호주 아일랜드등 말산업 선진국에서는 고급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안착한 지 오래다.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1922년 이후 경마산업이 말산업의 전부로 인식되어 왔다. 경마는 다른 나라에서는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위)가 코로나19로 말산업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발언 녹취 외부 폭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위는 성명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김우남 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마사회의 경영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첩 사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국회 상임위에 계류중인 온라인마권발매 부활 법률안을 조속히 개정하여 하루빨리 정상경마가 시행되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경마보다 사행성이 높은
4월 21일 경륜·경정의 온라인발매 법안이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 입법 시행까지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상정 과정이 남아 있지만, 전례로 볼 때 사실상 입법되었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유사 사행산업으로써 형평성을 감안할 때,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 역시 법안 통과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은 셈이다. 그런데 ‘구름은 잔뜩 끼었는데 비는 오지 않는’ 것처럼 마사회 내부 폭로로 악화된 여론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한국마사회 김우남 회장과 직원들 간 비밀녹취에 의한 막말 폭로가 언론에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축경비대위)가 코로나19로 도산 위기에 처한 경마축산업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축경비대위는 1년 이상 경마축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무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런 상황에서 한국마사회 직원이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발언을 외부에 폭로한 행태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이에 축경비대위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회, 정부, 한국마사회에 비상한 심정으로 현재 위기를 타개할 것을 촉구했다.하나, 정부는 말산업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
한국마사회가 작년 12월 이사회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매각키로 한 대전장외발매소가 엊그제 3월 28일(일) 마지막 경마를 끝으로 영업중단 공지를 내고 4월1일 부로 폐쇄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각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건물을 그냥 기부채납하고 나가라는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기부채납도 고민했지만 유동성 자금확보가 필요해 공매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망한 마사회의 자산을 헐값에 먹으려는 부동산 매입꾼, 기업사냥꾼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는 사례가 될까 하는 우려도 따른다.필자는 대전장
망한 말산업을 살리는 길은 온라인발매뿐이라는 말산업계의 열망을 감독부처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이제 한국마사회장도 바뀌어서 기대를 했으나 전혀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 도대체 코로나 19로 1년여를 셧다운당한 말산업을 살리는 복안은 가지고 있는 것인가? 엊그제 국산마 경매는 경매낙찰률이 20%가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다. 100마리 키워 20마리 팔면 나머지 80마리는 애물이다. 소나 돼지처럼 헐값에라도 팔아 사료값이라도 받을 수 있는게 아니다. 자칫하면 30살까지 사는 말을 떠안아 한달에 100여만원씩 먹여서 살리지 않으면 동물학대
는 3월25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내 그랑프리스튜디오에서 ‘2020년을 빛낸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미디어피아는 작년 코로나19를 비롯하여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 타매체에서 볼 수 없는 전문적인 콘텐츠를 등록해준 전문기자 7명을 올해의 전문기자로 선정하였다.이번 시상식에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 등 7분야로 선정된 전문기자가 모두 참석하였으며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전문기자상 수상은 현장취재, 독창성
23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중단 장기화로 말산업 붕괴가 초읽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경마 중단 사태 장기화로 작년 한국마사회 매출손실액은 6조 3천억원에 달한다. 매출 감소와 국세·지방세·축발기금 등의 세수도 1조원 가량 감소했다.지난해부터 긴축 경영에 나선 한국마사회는 올해 7월이면 보유자금마저 소진되어 폐업 위기에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마사회는 현장에서만 마권 발매가 가능하며 비대면(온라인) 마권 발매가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