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부가 이라크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을 다음 주부터 국내로 특별수송하기로 했다.최근 이라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이분들의 조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이르면 내주부터 특별수송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최근 확진자 중 상당수는 우리 기업이 수주한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귀국한 근로자들이며, 현재 이라크는 매일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1
16일 목요일 밤에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7ㆍ10 부동산 대책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이 끝난 뒤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해도 (부동산 가격이) 안 떨어질 것"이라는 발언이 들렸다. '집값 과연 이번엔 잡힐까'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토론이 끝난 뒤 출연진들과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출연한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이 "(집값이) 떨어지는 것이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 없어요"라는 말에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겁니다. 부동산이 뭐 이게 어제 오늘 일입니까"라고 누군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7월 14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의 관음 증세가 심각하다’며 언론을 비판했다.추미애 장관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의 관음 증세가 심각하다”며, “언론은 저의 소재를 파악하느라 온종일 난리도 아니었다고 한다. 제가 올린 사진 속의 절을 추적하기도 하며 스님에게 사진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고 했다.이어 “귀가를 위해 집 앞에 당도했을 땐 이미 수많은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결국 저는 영문도 모른 채 집에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또 거처
목차 국외 소재문화재 재단 문화재 관련 국제법 유네스코조약 국외에 있는 “일반동산문화재” 문화재보호법과 유네스코협약의 개정 국외 소재문화재 재단 2012년 1월 문화재보호법 개정시 국외소재 문화재 재단 조항을 신설하여 재단을 설립하였다. 대한제국의 영토는 아니나 대한제국 이전부터 한민족의 활동무대로 한민족의 영토였던 지역에서 발굴되는 문화적 유산에 대한 조사, 보호를 상정하고 국외소재 문화재 조항을 신설, 개정한 것이 아님으로 이제 개정이 필요하다. 문화재보호법은 “‘국외소재문화재’는 외국에 소재하는 문화재로서 대한민국과 역사적ㆍ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요원 1,902명을 청원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기로 한 가운데 공사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된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공항노조는 25일 청와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직의 미래와 일방적으로 추진된 과정의 불공정을 스스로 되찾기 위해 모든 직원이 반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기습적 발표로 (유사 직역의) 자회사 노동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전환 대상인 보안검색 노동자도 고용 불안에 다시 떨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은 채용 기회가 줄어들까 동요하고 있다"며 "평등·공정·정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는 재적인원 과반 이상 찬성을 통해 한전공대 학교법인 설립을 최종 허가했다. 이에 전남 나주시는 전남도와 협력해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전은 올 상반기 총장 인선, 이사진 구성, 교원 선발과 더불어 한전공대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설계 착수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9일자 '한전공대 대학부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통해 캠퍼스 착공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전남도와 함께 2022년
6월17일 오후 3시부터 자치분권연구소 정기총회와 "21대 국회와 자치분권의 과제"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자치연구소는 2003년 김두관이 설립하여 6대 신정훈 이사장(21대 나주 화순 국화의원), 이상인 소장이 일하고 있다. 토론에서 이민원(광주대 교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발제하였다. 자치분권관련법 제개정을 하면서 조례폐기 주민투표 허용, 주민투표 대상 제한 없앰, 주민투표 찬성요건 완화, 주민소환 서명자 공개금지 등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주민자치 관련 개헌안을 제안하였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재정분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법무부는 학대로 인한 아동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법률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최근 부모의 체벌로 인해 아동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아동에 대한 체벌 금지를 민법에도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아동의 복리를 위해 민법 제915조 징계권 삭제 및 체벌 금지 법제화에 대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민법상 징계권은 자녀를 보호·교양하기 위해 사회 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상당한 방법과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도입된다”고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부터 클럽,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제도가 도입된다. 일주일간의 시범 적용을 거쳐 현장의 미비점을 보완한 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전자출입명부 도입을 두고 개인정보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일부 있는
편견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편견은 사회를 멍들게 한다. 편견은 갈등을 부추겨 국가와 인류의 평화를 해친다.편견의 사전적 의미는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이다. 편견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는 전체주의 독재로 흐르게 된다. 우리의 현대사를 살펴보면 편견이 권력을 움켜쥐고 국민을 다스려 독재의 불행한 시간이 이어져왔다. 그러다보니 '이승만 독재 타도' 4.19 혁명,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부독재' 타도의 5.18 민주항쟁과 6.10 민주항쟁으로 희생의 시간이 흘렀다.이제는 민주주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16년 만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며 초대 청장 자리에 정은경 본부장이 유력해 보인다.행정안전부는 6월 3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하며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이던 질병관리본부가 중앙행정기관인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한다고 했다.질병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으로 인사권과 예산권이 없어 국가 감염병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에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왔다. 하지만 이번 승격으로 전문인력 확충이나 예산 편성 등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코로나19 등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수출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이 추진된다.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사업인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을 수출전문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7월 이후 신규로 채용했거나 올 상반기 중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기업당 2명 이내로 지원하며, 선발된 청년마케터는 3주 동안 무역이론·실무, 무역영어 등을 이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