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되면서 2007년 대선 당시 검찰의 부실수사가 새로 이슈가 되고 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일(12월19일)을 2주 앞둔 12월5일, 검찰은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 무혐의 처리를 발표한다. 당시 수사 실무는 김기동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부부장이었다. 대통령 선거일 이틀 전인 12월17일 처리된 특검법의 정식 명칭은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명박의 주가조작 등 범죄 혐의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2008년 2월21일
지난 6월부터 복지분야에 대한 비리 등 위법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 '경기 공정복지 추진단'이 보조금 부당수령 및 부정수급 등 3천79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 조치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11일 이병구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청 기자회견에서 “6월부터 4개의 분야별 점검반을 운영해 사회복지법인ㆍ시설 207개소, 기초생활급여 21만 가구, 공공임대주택 8,389호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사회복지법인ㆍ시설 보조금 부당수령 등 377건,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3,411건, 공공임대주택 소유 위반 6가구 등 총 3,794건의 위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수처장 후보로 석동현 변호사를 추천한 국민의힘을 거세게 비난했다.이 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힘당의 친일파 공수처장 후보추천은 국민 조롱한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검찰개혁'이라는 본래 취지가 상실된 채 상식 밖 혼탁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국민의힘이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한 석동현 변소가는 후보 자격 조차 없는 인물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석 변호사는 야당 추천을 수락하면서도 자신의 SNS에 "공수처는 태어나선 안 될 괴물"이라는 입
2006년 대검 중수부가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스티븐 리를 한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설득하였으나 실패한 사실이 알려졌다.2015년 5월 7일 뉴스타파가 스티븐리에 대한 특종 보도를 한 지 약 1개월이 지난 후 6월3일 한국일보 보도를 보자. “ 당시 대검찰청의 핵심 관계자는 2015년 6월 2일 “중수부 검사가 론스타코리아 대표였던 스티븐 리와 그의 부모를 여러 차례 설득해 스티븐 리가 (검찰에) 나오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중략)스티븐 리에 대한 물밑 접촉 작업은 당시 수사팀 내에서 영어가 능통했던 일부 검사를 통해 은밀하게 진행
이재명 경기지사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와 한미연합훈련 연기 고민할 때'라는 글을 올렸다.이 지사는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이 평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존중하는 한미동맹과 관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 우리 역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새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전하며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대북정책을, 북측 역시 내년 1월 당대회에서 대남 대미 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밝힐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난했다.황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과 원칙에 따라 윤 총장을 징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몽테스키외의 '3권 분립'을 언급하며 윤 총장이 3권 분립의 정신을 이해하고 절제의 미덕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총장이 검찰이 무엇이든 심판할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자신의 욕구와 자기 보호를 위해 무절제한 성향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밝히며, 이런 몰상식과 이기주의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를 초래하고 윤 총장 스스로 무적의 괴물 '리바이어던'이 되고 싶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넘겨진 재판에서 “검찰이 저에게 첩첩이 덧씌운 혐의가 벗겨지고 진실이 밝혀질 거란 희망을 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정 교수는 1년을 넘긴 사건의 중심에 자신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로 인해 공직에 임명된 배우자가 사퇴를 할 수밖에 없던 사정을 생각하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했다.이어 이 사건 기소, 본인이 표창장 위조했다는 것은 자신이 아
2006년 대검 중수부는 스티븐 리 체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까? 당시 언론보도를 보자. 지금과는 너무나 다르게 전 국민의 분노를 등에 업고 언론은 언론답게 보도했다. 검찰은 최고의 권력기구이자 정의의 사도로서 ‘거악’을 척결해야 했다. ‘거악’은 국부(國富)을 팔아먹은 재경부 공무원들이어야했다. 검찰의 기소후 재판이 진행되고 외환은행 매각이 연기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뉴스타파가 특종보도를 했을 때 다른 언론은 침묵했다. 2006년 3월30일 압수수색한 자료에서 ‘놀랠 노 자(字)’가 절로
6.15남측위경기본부(상임대표 이종철)와 경기지역 5개본부(고양파주,경기중부,성남,수원,안산)는 11월5일 “남북합의 국회비준 및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제정 촉구 공개질의서”를 경기지역 국회의원 59명에게 발송한다고 밝혔다.6.15경기본부는 공개 질의서에서 “6.15공동선언,10.4선언,4.27판문점선언,9.19평양선언 등 남북정상이 합의한 약속이 이행되었다면, 지금의 남북관계 단절과 위기도 없었을 뿐 아니라, 안타깝게 우리 국민의 생명을 잃는 비극적인 사태도 없었을 것이다. 남북정상이 합의한 약속을 이제 21대 국회가 국민 앞에 그
이재명 경기지사가 검찰의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이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엇을 지키려는 검란인가?'라는 글을 올리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검찰의 문제점을 제기했다.'검란'으로 나라가 시끄럽다고 표현하며 최근까지 검찰권남용으로 2년 이상 생사기로를 헤맨 사람으로서 검사들에게 묻는다고 밝히며 "님들이 검란을 통해 지키려는 것은 진정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했다.이어 ‘10명의 범인을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말라’는 법언에 따라 "인권보장과 국법질서유지를 위한 검사의 공익의무를 보장받기 위해서입니
5조6천억원 론스타소송에서 왜 스티븐리가 핵심인물인지가 궁금하다. IMF 직후 외국자본들은 한국경제 침략에 나섰다. 외국자본은 검은머리 외국인인미국국적 한국교포와 미국유학 한국국적인들을 선봉에 내세웠다.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하면서 동창관계로 연분이 있는 한국정부관료들과 은행 대기업의 임원이 접촉 대상이었다.스티븐리는 69년생,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론스타코리아 대표로 한국에 왔다. 하종선이라는 인물을 통하여 하종선과 경기고, 서울대 동기인 당시 변양호 재경부 국장을 접촉했다. 변양호는 김석동과 더불어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매각한 핵심인
뉴스타파 2015년 5월 7일 방송 “검찰, 론스타 2천억 괴자금 수사중단 의혹 “을 따라가 보자. https://newstapa.org/article/YxmVo?fbclid=IwAR2LWfAUVHN0t36Bz0DEZ4trRtxAa6KngZIzLW_gnPj8PhE_FQUnXS0WGmQ 2005년 4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시작하자 론스타 한국대표 스티븐 리는 방문을 걸어 잠그고 국세청 직원이 들어오는 것을 온 몸으로 방어했다. 20일이 지난 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직후 론스타 서울에 근무하던 유OO에게 92만달러를 송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공기관장 인사 청문회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이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확대·개선은 공정과 도민을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경기도와 도의회가 인사청문 대상이 되는 공공기관장을 현행 12곳에서 15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음을 전하며 이는 지난 해 기준으로 6개 불과하던 인사 청문 대상기관이 1년대 9곳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책 검증과 비공개 도덕성 검증 역시 인사청문회 모범사례로 꼽혀왔지만 앞으로 더 나아가 정책 검증 중심으로 통합, 강화한다고도 덧붙였다.이 지사는 문재
안양시의회는 2일 1차간담회에 이어서 3일에도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2차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경비노동자 대표 18명을 비롯하여 정덕남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2차 간담회에 참석한 경비노동자 대표들은 그동안 쌓인 불안과 불만을 한꺼번에 표출했다. 간담회 참석한 경비노동자 대표들은 전원 발언을 통하여..."휴게시설 개선
HSBC가 외환은행 인수포기를 선언한 것은 2009년 9월 19일로서 회사 론스타가한국 대표 스티븐리를 상대로 1,200만불 이상의 민사소송을 미국과 버뮤다에서 제기한 지 2개월이 지난 후이다. 론스타는 HSBC의 외환은행 인수포기 이유가 한국정부의 반대이며, 그 원인을 제공한 핵심인물이 스티븐 리임을 잘 알고 있었다. 스티븐 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외환은행을 원하는 값에 매각하기 힘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론스타가 먼저 스티븐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필요할 때 스티븐 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한 것은 아닐까? 스티븐 리
2020년 10월 12일 국회 앞에서 경제민주주의21,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자는 론스타가 한국정부에 5조6천억원 배상요구한 소송 (이하 론스타소송이라 한다) 관련하여 소송에 패소하여 국민세금으로 배상하게 된다면 문재인정부도 이전의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동일하게 책임이 있음을 천명하였다. 금융정의연대 신장식 변호사는 “정부는 소송진행과정을 밝힐 경우 패소할 수 있다는 비밀주의로 소송내용을 전혀알리지 않고 있다. 김석동과 김승유는 매각가격인하 외에도 징벌적 매각명령 대신 단순 매각명령을 내린 의혹도 있다. 10월
11월2일 안양시의회는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 발의를 위한 “아파트노동자 대표 1차 간담회 ”를 개최하여 경비노동자 대표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경비노동자 대표 16명을 비롯하여 최병일 시의회의장권한대행, 정덕남 시의원 , 이채명 시의원이 참석했고, 하상수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대표, 정성희 경기중부아파트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장과 관계자들, 시주택과 공무원과 시의의회 입법전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를 주선한 최병일 시의회의장권한대행은 "아버지 같은 연세의 경비노동자에 대한 갑질
이재명 경기지사가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토크 콘서트 이후 '지역화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지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토크 콘서트에서 쌍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김수곤 동오마을 상인연합회장이 지역화폐를 '행복'이라고 말해줘 참 뿌듯했다고도 전했다.이 지사는 '후생'이란 말이 바로 행복이라는 뜻이라는 걸 밝히며 어느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지역화폐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30일 임은정 대검찰청 검찰정책연구관(부장검사‧사법연수원 30기)이 검찰의 자성을 촉구하는 글을 검찰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임 부장검사는 '검찰 애사2'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고 밝히며 성난 동료들의 댓글 릴레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과거 검찰의 잘못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아픔은 옛날 이야기가 아닌 현재진행형임을 동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형이 확정되었습니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하며 숱한 사람들이 오랜 시간 “다스는 누구겁니까”를 묻고 또 물었다고 회상했다.김경준씨가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겠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경마가 중단되어 경마산업이 붕괴할 지경에 이르니 온라인발매 도입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경마를 살릴 대안이 논의되고 있다. 온라인발매(인터넷발매, 모바일발매등)도입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경마의 조속한 재개와 더불어 매출액 발생수단으로서 장외발매소는 포기할 수 없다는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온라인발매 도입시 장외발매소의 매출비중을 줄여야 한다며 개소 축소를 요구하기도 한다. 물론 온라인발매 도입을 하려면 장차적으로 장외발매소를 그만큼 줄여야 한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복권의 경우 영업장을 2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