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충남 금산에 들어설 예정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승마 테마파크에 대한 시행사 및 투자사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만수는 5월 29일 금산다락원 소회의실에서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일대에 건립 예정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승마 레저테마파크 투자자금계획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만수, ㈜옵티머스자산운영사 대표를 비롯해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해 관련 사업에 대한 각종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사업과 관련된 개요 설명과 함께 그동안 논란이 됐던 자금 조달력, 사업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펼쳐졌다.기종서 ㈜만수 대표는 “30년 이내 소멸될 가능성이 높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금산군이 포함돼 있다”며, “테마파크와 장외발매소 유치는 지역주민들의 생존 문제와도 결부된다”고 사업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영사 대표는 자금 조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2013~2017년까지 문제가 된 전임 대표이사의 횡령 문제는 잘 정리됐다”며, “작년 기준 9000억 규모의 투자자금을 운영을 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금산에 미래가치를 두고 직접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현재는 의향서만 제출된 상태로, 보통 발매소 최종 승인 및 사업관련 인허가 등 관련 절차가 모두 완료돼야 투자를 확정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이 직접투자 사업으로 선정한 만큼 철저한 검토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기종서 대표는 지금까지 홍보에 미흡했으나, 향후에는 적극적인 홍보로 이미지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행성 도박의 문제점 등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고, 새로운 금산의 청사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충남 금산에 들어설 예정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승마 테마파크에 대한 시행사 및 투자사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만수는 5월 29일 금산다락원 소회의실에서 금산군 남일면 황풍리 일대에 건립 예정인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및 승마 레저테마파크 투자자금계획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만수).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와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말산업연구소가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연구수요 및 의견 청취를 위한 장으로 5월 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작년 국내 제4호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는 강현수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을 비롯해 말산업 전문 교수, 지자체 축산과 공무원, 말산업 연구원 등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한국마사회에서는 서명천 말산업연구소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국내 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사료 연구 성과를 전했다. 이어 이동기 전북연구원 박사는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이란 주제로 전북도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말산업을 발전 시켜나갈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자리해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펼쳤다.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했다.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직 종사자와 전북지역 내 마사과·재활승마과 대학생 20여명 배석했다.강현수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은 “말산업 토크콘서트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협력적 분위기를 형성해 말산업 현장 니즈에 부합하는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결과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과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말산업 토크콘서트는 올해 벌써 3회를 시행했다. 올해 1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이 직접 제주도로 건너가 민간승마장, 생산자협회, 생산농가와의 면담 형식의 제1회 토크콘서트를 시작했으며, 3월에는 경기도 내 3곳의 말산업특구 지자체 청사를 방문해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일선 행정현장의 연구수요를 청취했다.한편, 말산업연구소는 올해는 작년보다 개선된 토크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최대 연 3회 시행에서 연 6회 이상으로 시행횟수를 확대했으며, 높은 참여율을 위해 매월 말산업연구소가 발간하는 온라인 뉴스레터를 활용해 참여자를 사전 공모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와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말산업연구소가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연구수요 및 의견 청취를 위한 장으로 5월 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경마 부작용 예방을 위해 실시한 ‘2019년 건전화 캠페인’의 확대 시행을 성황리에 마쳤다.한국마사회는 2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두 달간 건전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한국마사회 최초로 청년인턴 280명을 전국 사업장에 배치해 확대 시행했다.‘건전화 캠페인’은 건전한 레저 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전구매 캠페인과 이용자 보호 정책 홍보가 주를 이뤘으며, ‘경마 이용자 건전구매 서약 운동’을 전개 4만 5천명에게 서명을 받았다. 아울러, 자율적 구매상한 준수 유도와 ‘건전홍보 컨텐츠 공모’도 함께 펼쳤다경마 이용자 대상으로 ‘한국마사회 이용자 보호 인식도 예비조사’를 실시해 한국마사회가 신(新)경영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용자 보호’에 대한 경마 이용자의 인식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용자 보호에 대한 약 62%의 인식도를 확인했고, 이용자 보호 현황을 분석해 한국마사회의 이용자 보호 정책이 나아갈 방향성을 확인했다.한국마사회는 건전화 캠페인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 보호 제도 및 홍보 정책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며, 연중 상시 건전화 캠페인을 수행하겠단 방침이다. 또한 중독문제 전문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의 공동 캠페인 진행, 상호 교류 확대 등 협업을 더욱 강화하여 경마 이용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2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두 달간 경마 부작용 예방을 위해 실시한 ‘2019년 건전화 캠페인’울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올해는 올해는 한국마사회 최초로 청년인턴 280명을 전국 사업장에 배치해 확대 시행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18일 세종에 위치한 본원에서 백종호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백종호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립 이래 최대인원을 증원하는 등 기관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 소통 및 동반성장 실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무게를 두고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100년 도약을 다짐하고 국민과의 소통 의지를 담은 조형물을 설치했다.조형물의 소재는 슈퍼미러 스테인리스로 ‘신뢰’와 ‘정직’을 의미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기관이라는 성격을 드러낸다. 아울러, 보는 이의 모습을 반사하는 거울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한다는 반성적 의미도 포함됐다.다리(bridge)는 ‘소통의 문’으로서 국민과 열린 소통을 하겠다는 축평원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의미한다. 다리 위의 장닭은 ‘희망’을 의미하며 새벽을 힘차게 깨우는 닭처럼 우리 축산물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뜻을 담았다.또한, 땅 위에서 휴식하고 있는 모습의 어미 소와 송아지, 돼지는 지나가는 시민들과 눈높이를 같이 하고 있다. 이는 축평원이 국민들, 그리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소통하며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를 표현한다.축평원은 1989년 축산물 등급판정사업을 시작으로 축산물 이력사업, 축산물 유통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축산물 전문기관으로 성장해왔다.3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한우 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목표와 함께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 쇠고기 등급판정 기준을 발표하고 오는 1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이력관리에서 벗어나 있는 닭, 오리, 계란이 체계적 관리를 통해 안전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로 기대된다.백종호 원장은 “창립 30주년을 도약의 원점으로 삼아 4차 산업혁명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기관 성장 동력을 찾고 글로벌 No.1 축산 전문 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다.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의 소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며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친화적 기관으로서 변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18일 세종에 위치한 본원에서 백종호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사진 제공= 축평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 승마 경기는 ‘대여마 방식’으로 치러진다.2016년 처음 승마가 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계속 대여마 방식으로 치러진 것이 변화 없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자마 방식으로 변경돼야 하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여마 방식과 자마 방식이 무엇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살펴본다.대여마 방식은 말 그대로 말을 빌려 타는 것이다.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말을 대한승마협회가 대여 공고를 통해 일괄 접수하고, 접수된 말을 추첨을 통해 각 선수에게 배정 승마 경기를 치르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여타 소년체전 종목과 달리 승마 종목은 경기가 열리기 전 대표자 회의 겸 말 추첨식이 열린다.대여마 방식의 장점은 기회의 균등성이다. 특정 선수가 좋은 능력을 갖춘 말과 함께 출전할 경우 성적 독식을 우려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 어떤 말이 배정될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는 기회의 균등성이 일부 보장된다. 소년체전을 주최하는 대한체육회는 대여마 방식이 대회 목적과 방향성과 맞다는 입장이다.반면, 선수들의 실력이 아닌 운에 따라 순위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은 큰 단점이다. 본 시합보다 사전에 열리는 말 추첨식이 소년체전 출전 선수들에게는 사실상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고, 항간에는 말 추첨식을 ‘순위 추첨식’이라고 불리기까지도 한다.또한, 대여마는 학생선수들이 처음 접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낙마 등 안정성 문제 등도 제기되고 있다.자마 방식은 자신이 타던 말로 출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다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말의 체고 등 출전 자격은 갖춘 말이어야 한다. 단순히 시합 당일 승마 실력만을 겨루는 게 아니고 말 트레이닝부터 승마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 과정까지를 실력으로 본다면 자마 방식이 적합하다. 승마는 단순 승마 기승 능력만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동물인 말과 얼마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처음 접한 말과 단기간에 호흡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데 자마는 호흡을 맞췄던 터라 안정성 측면에서 낫다는 평이다.그러나, 자마 방식도 단점은 지닌다. 자마 출전 허용으로 인해 무분별한 말 구입 경쟁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점이다. 자마 출전을 허용할 경우, 고가의 말을 구입할 재력이 없는 학생선수들의 출전의 기회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승마계에서는 대여마 방식과 자마 방식 사이에서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다. 대한승마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되기 전 열렸던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는 차년도 소년체전에서는 자마 방식으로 바꾸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제기됐으며, 적극 검토를 통해 대한체육회와 협의해가자는 결론에 도출했다.하지만, 대한승마협회가 작년 9월 관리단체로 지정되면서 모든 논의는 초기화됐으며, 올해는 기존 대여마 방식으로 대회를 치르게 됐다.한편, 전국 소년 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대회 운영방식 및 규정 등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대한체육회가 갖고 있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48회 전국 소년체전’ 승마대회는 대여마 방식으로 치러진다. 2016년 처음 승마가 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계속 이어진 방식이다. 하지만, 소년체전 출전마 방식을 놓고 자마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승마계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여마 방식과 자마 방식의 장단점을 살펴봤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안중호)가 4월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경영대 SK홀에서 ‘2019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 테마는 ‘말발굽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of Equine Hoofs)’으로 현직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장제사들과 말산업 관련 학자들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첫 발표는 김태인 장제사가 ‘장제의 정석’이란 주제로 고대로부터 편자가 발달한 역사를 소개한다. 이어 김갑수 제주 한라대학교 마사학부 교수가 ‘말발굽의 해부조직 생리학적 이해’에 대해 발표한다.작년 말 통합된 (사)한국장제사협회장에 선출된 김동수 장제사는 ‘장제가 말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장제가 말(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경주마든 승용마든 어떠한 형태로든 말발굽은 말의 생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김동수 회장은 ‘대안적인 장제기법의 소개 및 말발굽 관리의 변천사’에 대한 발표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마지막으로 김갑수 교수가 ‘말발굽의 국제적 연구동향’을 소개한다. 쇠로 된 편자만을 사용한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대체재를 사용하는 편자 활용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모든 발표 후에는 토론회가 열리며, 장제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펼쳐진다.학회에 참석하는 김갑수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말발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말발굽은 장제사만의 영역이 아니다. 말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말발굽은 중요하며, 말의 능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며, “일반인에게도 오픈된 학술대회이니 만큼 많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한국말산업학회가 오는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경영대 SK홀에서 ‘2019 춘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테마는 ‘말발굽에 대한 모든 것(All about of Equine Hoofs)’으로 현직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장제사들과 말산업 관련 학자들이 직접 발표에 나선다(자료 제공= 한국말산업학회).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말산업 육성기금 조례 지정 등 국내 말산업특구 중 가장 선도적인 행보를 보인 경기도가 지역 말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 덕산스포텔 연수원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말산업 업무담당자 및 말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말산업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과 함께 정보공유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우선 변희정 경기도 말산업육성팀장이 2019년 말산업 육성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말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정부의 정책지침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현장 맞춤형 설명이 펼쳐진다.또한, 최근 말산업계 이슈로 부각한 전문승용마 생산 활성화 방안 등도 다룬다. 오원석 한국마사회 과장이 연사로 나서며, 국내 말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고려한 방안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말산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국내외 외승로 운영현황 등 경기도 외승산업 발전 가능성을 점쳐본다. 왕성히 활동 중인 유근창 청마경영컨설팅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또한, 승마시설 고객 응대서비스 및 소통의 리더십 특강을 통해 경영능력 강화를 제안하고, 클래식 인문학 강의 시간을 통해 인문교양 지식을 함양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승마시설 우수 운영사례 발표도 진행된다.경기도는 국내 승마장의 25%가 소재된 지역으로, 상시 승마 인구의 30%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말 사육두수는 4천661마리로 전국대비 17%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말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승마산업의 경우 인프라 미비, 사업장의 영세성,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안용기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말산업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고민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워크숍 등 대화의 창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방향 설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역 내 말산업을 발전시키기고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말산업 특구 지정,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조성, 승용마 보험료 및 장제비 지원,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체험사업 등이 그것이다. 특히 올해는 승용마거점번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인공수정 등을 연 130회 지원하고, 찾아가는 승용마 번식지원을 연간 80회로 전년 대비 170% 확대 운영한다.▲경기도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화성 덕산스포텔 연수원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말산업 업무담당자 및 말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말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말산업 육성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현장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된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가 26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협동조합법의 최신 흐름과 시사점: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협동조합법’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연다.이번 학술행사는 협동조합과 관련하여 선진법제를 갖추고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주요국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협동조합 법제도 정비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술행사는 한국법제연구원 이익현 원장의 환영사와 박광온,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 참석한 전문가의 기조발제와 국내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포르투 회계행정대학 데오린다 메이라(Deolinda Meira) 교수가 ‘포르투갈 협동조합 법체계의 특징과 그 영향’을 주제로, 발렌시아 대학 이사벨 젬마 파하르도 가르시아 교수(Isabel Gemma Fajardo Garcia)가 ‘타 기업형태와의 비교에서 본 스페인 협동조합법에서의 협동조합법인의 위상’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이어 김형미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소장이 ‘협동조합 관련 주요국 입법사례’를, 한국법제연구원 박광동 연구위원이 ‘포르투갈과 스페인 협동조합법체계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은 “협동조합에 대한 국제적 수준에 근접하기 위해 협동조합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이에 특화된 법체계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행사에서 우리나라 협동조합 법제도 정비에 필요한 시사점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주요국의 협동조합 관련 법체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시행 이후 8년여의 시간이 흐른 협동조합기본법의 법체계와 내용상의 문제점을 선진국가의 법규내용 등과 비교하여 개정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한국법제연구원가 26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협동조합법의 최신 흐름과 시사점: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협동조합법’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연다. 포르투갈과 스페인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협동조합법의 최신 흐름과 시사점을 점쳐본다(사진 제공= 한국법제연구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새만금 지역이 한국 경마산업의 새로운 메카이자 도약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8일 오후 2시 말산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작년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수행됐던 ‘새만금 지역 경주마 생산단지 타당성 분석 및 조성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새만금 단지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는 각계각급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문영 말산업저널 대표를 비롯해,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덕진 사무관, 김홍표 전북도청 축산진흥팀장,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회장, 윤민중 경북대학교 교수 등이 자리했다. 지속적인 성장세에도 여전히 국제경마와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마의 위기 상황에 새만금 지역 내 경주마 생산단지 조성이 어떠한 효과를 낼지 분석한 연구로 현장의 수요 분석과 조성 여건에 대한 자료가 포함됐다. 이날 발표된 연구 과업은 △경주마 생산단지 조성 여건 및 수요 분석 △운영방향 도출 및 운영방안 제시 등이다. 3개월간 수요자 대상 현장 조사와 함께 정책 및 산업 동향을 철저히 분석했으며, 중장기적인 방향성까지 제시했다. 연구 용역을 담당한 정승헌 건국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과거에 비해 경마산업이 확장했으나 한편으로는 한계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국내 경마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점이 필요하다”며, “말산업이 축산업이 아니라고 하면 말산업은 접어야 하고 이번 연구가 한국 말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서는 내달 쯤 마지막 의견 반영 후 발간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8일 오후 2시 말산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작년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수행됐던 ‘새만금 지역 경주마 생산단지 타당성 분석 및 조성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북도는 2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상담센터·전라북도 교육청· 청소년 보호관찰소·청소년 자립생활관·청소년 비행예방센터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착수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부터 ‘2019년 학교 밖 실태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2016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전북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이를 위해 전북도는 지난 1월 25일 도 및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건조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많은 겨울철이 피부관리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노화는 20대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어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자각하게 되는 것은 개인차가 있다.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레 피부에도 노화가 시작되는데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외모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관심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최근 유명연예인의 후기담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 있다. 바로 슈링크리프팅 인데, 이것은 레이저리프팅의 일종으로 리프팅 효과와 피부안티에이징 효과 등 동안외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처',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부처', '각종 생활정보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처' 등이 바로 행정안전부가 지향하는 과제들이다. 그렇다면 올 한해 국민이 생각하는, 행정안전부가 가장 잘 한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책 중 가장 중요한 10대 뉴스를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다. 10대 뉴스는 '당신의 정책에 투표해 주세요'라는 주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청년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24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청년이 희망을 갖고 전주에서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2018년 제2차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12월 창립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는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주시장과 시의원, 교수, 청년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청년정책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완주군이 빅테이터 특강을 실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19일 완주군은 ‘빅데이터 세상 속에서 바라본 완주군’이란 주제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에는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그 수집된 데이터를 정보화, 지식화하는 것에 대한 국내·외 활용사례를 소개했다.또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완주군의 현재와 미래, 정책 활용 방향성도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특강을 진행한 서진수 ㈜컨시어지소프트 대표는 “‘빅데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광)는 지속 가능한 홍천 농업 비전설계를 위한 품목농업인연구회 워크숍을 12월 19일(수)~20일(목) 1박 2일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트에서 진행한다. 이 워크숍a 에는 18개 홍천군 품목농업인연구회원 70여명이 참여한다.홍천군에는 현재 사과, 산채 등 18개 품목농업인연구회(회원수:1,263명)가 조직되어 있으며 품목별 새기술ㆍ영농정보 네트워크 구축과 협동경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활동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들의 개별 생산활동이나 판매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4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오라홀에서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22~’31) 수립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정책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위상 및 역할, 내용적 범위 등에 대한 점검 및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조판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어떻게, 어디까지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립 동향과 연구 경험을 공유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8일 인천시청(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시설거주 장애인의 탈시설 및 지역사회통합지원 5개년 계획』(이하 탈시설 자립지원 중장기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탈시설 자립지원 중장기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자립생활이 이루어지는 인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4개 정책과제, 14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발표회는 거주시설 장애인, 종사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하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라온제나’팀과 인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자문하는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를 출범했다.「종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종로구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종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위원회는 종로구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계획의 수립과 변경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 ▲정책의견 제시 ▲기금 설치 및 운용 ▲민관협력 등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민간단체 활동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가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까지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마을공동체 2천 개를 만들 계획이다.전라남도는 14일까지 이틀간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도, 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도지사 현장 간담회, 마을 현장경험 전문가 그룹과 T/F팀 운영, 시군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모아 민선7기에 추진할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모든 시민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인권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11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교육실에서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과 인권관련 분야별 위원회 위원, 인권리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성과 차이을 존중하는 전주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인권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세계인권선언 70주년과 함께하는 전주시 인권센터 설립 1주년 기념행사로, 전주시인권센터의 인권기구로서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