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GIDC 광명역에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이 개최된다. 해당 전시는 뉴욕, LA, 싱가포르, 런던, 베를린, 밀라노 등 전 세계 30여개 주요 도시에서 5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은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세계적 전시 제작·유통사인 엑시비션 허브(Exhibition Hub)의 아시아 지사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hibition Hub Asia)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엑시비션 허브는 아시아 진출의
2023.09.18.00:52.굿바이 책누나 프로젝트. 금요일에 영남이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책누나프로젝트 마지막 파티를 했다. 책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임이었던 책누나 프로젝트는, 이제 여기까지 하게 되었다. 아마도 코로나가 가장 큰 타격을 주고 그 여파가 학교에 어떤 변화를 주었던 것이 영향이 있던 것 같다.카톡을 뒤져보니 2016년부터 했던 모임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작품을 쉬면서 배우로써 쓰임이 없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에 '나는 쓸모 있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9월 7일 평화철도(사단법인 평화철도와 나아지는 살림살이)는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동해선 평화열차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도노동자인 김명환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동행하며 동해선과 제진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은 초가을의 청명한 날씨로 최순영 대표(경기여성연대), 홍희덕 전 국회의원, 이병호 박사(남북교육연구소), 송인엽 전 소장(KOICA), 현상윤 전 위원장(KBS)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행은 아침 8시 15분 청량리
들어가기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복덩이 서윤이 현장체험학습으로 강원도 양양에 있는 쏠비치에 다녀왔다. 현장학습 2일차인 11일 복덩이는 엄마아빠와 쏠비치 해변에서 모래쌓기 놀이를 했다. 나와 아내는 쏠비치 건너편에 있는 에 갔다. 쏠비치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하다. 걷기에는 많이 덥다. 천천히 걸어서 도착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휴관이다. 거기까지 간 김에 강원도 양양군 동명천을 따라 들판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석호인 쌍호호소(雙湖湖沼)를 걷기로 했다. 소
지난 9월 1일 토탈미술관에서 문을 연 방앤리 개인전 ‘어둠 속의 예언자’가 시청각장애인의 시각예술 전시 관람 접근성을 넓히려는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방자영 작가와 이윤준 작가로 구성된 2인 콜렉티브 방앤리는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서수연 대표 작가와 함께 9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모두를 위한 예술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전시장을 찾은 시청각 장애인 관람객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음성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장에는 시각 약자를 배려한 접근성 리플릿이 비치된다.이번 ‘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주한스위스대사관(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H.E. Dagmar Schmidt Tartagli)은 9월 4일(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KF갤러리에서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한글 헬베티카 서밋(The Hangul Helvetica Summit)’을 공동 개최한다.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스위스 양국의 디자인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주제로 선정된 ‘헬베티카’는 스위스의 디자이너 막스 미딩거(Max Miedinge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 ‘평화를 위하여’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가 이날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개최한 추모음악회는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 박소은 장신대 교수의 추모곡 연주와 함께 김 대통령 자작시와 연설 낭송회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엄숙하고 진지한 추도와 함께 열정적인 참여와 환호로 가득했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
세계적인 정치지도자인 고(故)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 대통령을 추모하는 평화음악회가 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행복한예술재단에서 열린다. 문화예술법인 행복한예술재단과 ㈜해피아르떼는 이날 저녁 7시 행복한예술재단 행복한홀에서 세계적인 스핀토소프라노인 박소은 장신대 교수의 연주와 함께 미얀마 시민 등이 함께 하는 추모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1924년생으로 85년의 생애 동안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추구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인생역정을 추모하고, 김대중 정신을 널리
13개 언론단체들이 공영방송 이사들에 대한 해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과 민주주의를 짓밟는 방송장악 숙청극을 걷어치우라"라며 윤석열 정권을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도 끝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막무가내 억지 사유로 해임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역사적 판단이나 공영방송 책무에 대한 고민 없이 오직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을 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는 대한민국 언론사에 전례가 없는 횡포와 폭력이며, 국민들의 상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조치"라면서, "이동관 방통위
대한민국 3대 공영방송 KBS, MBC(방송문화진흥회), EBS 이사회의 야권 추천 이사 17명이 공영방송 이사들에 대한 해임이 윤석열 정부의 '야만적인 방식의 공영방송 장악'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오늘 오전 KBS 남영진 이사장과 EBS 정미정 이사의 해임 안건이 처리되는 방송통신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과천 정부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이사도 해임의 칼날 앞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2023년 8월을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을 짓밟고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철저하게
2023.07.31. 02:52옷에 대해 감각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 옷 고르는 일이란 정말 곤란한 경우가 있다. 그냥 동네 돌아만 다녀봤지 결혼식이나 예를 갖추는 TPO를 고려하는 정도 이상의 뭔가를 떠올리려니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 편하게 입고 가도 될 거라고 예상했던 레드카펫 행사는, 작년의 영상을 보니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는 옷 정도는 다를 입고 등장했다. 멋지게 입은 사람도 있었고, 그래도 셔츠와 자켓을 기본적으로 입고 갔다.내가 좋아하는 옷은 뭘까 하며 옷장을 보는데 연기 수업하기 편한 옷과 그냥 깔끔한 캐주얼 의상뿐이다
정승원 개인전이 제주 민화갤러리 ‘루씨쏜 아틀리에’ 초대로 오는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독특한 판화 기법으로 제주의 전통적인 이야기를 표현하는 정승원 작가의 공간감적이고 모션감이 있는 그의 작품은 실크스크린 기법과 여러 방법을 고안하여 제작되었다. 판화로 물을 살아있는 듯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정승원 작가만의 특별한 안료로 다양한 실험 후 제작된 시간과 공을 들인 특별한 선물이다.'루씨쏜 아뜰리에’ 루씨쏜 대표는 “정승원 작가의 특유의 밝은 색채와 표현을 통하여 우리 삶속에 즐거움과 희망, 사랑이 항상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에서 거주하며 오랜 기간 활동하다 펜데믹(pandemic)으로 인하여 귀국한 이후 국내에서 활동중인 미술인들과 뜻을 모아 2022년 11월에 발족하고, 올해 3월에 창립한 아시아미술협회(회장 김일화)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그랜드관에서 창립전(展)을 개최하였다.이들은 해외생활속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미술이라는 담론을 중심으로 다국적 문화예술인과의 교류와 공익 목적의 봉사활동을 통해 예술인의 긍지를 함양하고 다시 아시아에서 세계로 그 폭을 넓히고자 아시아미술협회 창립
이제 넷플릭스에서 어떤 콘텐츠를 시청해야 할까?너무 많은 콘텐츠가 등록되어 어떤 걸 봐야할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 이미 사람들의 입소문을 통해 재미가 보장된 콘텐츠는 대부분 가입자가 이미 시청을 했거나, 혹은 너무 많은 콘텐츠에 쉽사리 영상 시청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소개한다.바로 넷플릭스 콘텐츠로 떠나는 세계사 여행, '넷플릭스 세계사'이다. 저자들은 넷플릭스에 등록된 콘텐츠 중 주요 세계사 내용을 다룬 작품 20편을 선정했다. 인종차별과 빈부격차, 전쟁과 테러리즘, 진보대 보수 등의 이슈를 흥미롭게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행사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잼버리는 올해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광활한 새만금 잼버리 부지(8.84㎢)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세계잼버리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상황으로 인해 각국의 스카우트 활동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54개국 4만 3천 여명 이상이 참가신청*을 하였다. * 참가자 43,189명(7.
경북 성주에 위치한 아트리움 모리는 김결수 작가 개인전이 8월 13일까지 열린다고 전했다. 김결수 작가의 이번 전시 테마도 ’노동과 효과이다. 노동과 효과(Labor & Effectiveness)는 작가가 그림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천착해온 주제다. 그는 낡고 버려진 것에 긴 시간 반복됐을 누군가의 고된 노동이 담겨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삶의 현장에서 잔해를 찾고, 작가의 정신을 더해 결과물을 얻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김결수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하여 ‘노동과 효과’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한다,“노동 & 효과(Labor
10분 전에 입장해서 프로그램을 찬찬히 보고 있는데 불 꺼진 무대에서 갑자기 피아노가 혼자 꽝하고 울려서 깜짝 놀랐다. 한 번이 아니고 연달아 2-3번 울리고 무대 오른쪽 아래에는 3명의 스텝이 앉아있었다. 객석의 불이 꺼졌는데 여전히 피아노가 혼자 울렸다. 그 사이에 관객들의 기침과 함께 심지어 껌을 씹으려고 하는지 종이를 얇게 찢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그런 혼돈은 마치 존 케이지의 4분 33초 같았다. 바람소리가 웅웅 거렸고 무대에는 파란색 불빛이 들어왔다. 어리둥절한 상태의 관객들은 무대 위 모든 것에 반응했다. 드디
2021년 반려견 시장 규모는 1,430억 위안(한화 약 25조 56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성장하였고, 반려묘, 즉 고양이 시장 규모는 1,000억 위안(한화 약 17조 8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성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루이연구(艾瑞) 발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연평균 성장율이 14.2%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한편, 반려견 한 마리의 년간 평균 소비는 2,634위안(한화 약 470,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하였고, 반려묘
언론계 인사들이 모인 언론단체가 방통위가 위치한 정부과천청사 앞에 모여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TV수신료 분리 고지·징수를 위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하여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방통위가 법률로서 독립을 보장받은 합의제 기구라는 체면을 내던진 채 공영방송 장악에 혈안이 되어있는 윤석열 정권의 지시를 하달받아 군사작전처럼 수신료 분리고지를 밀어 붙이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방송법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아랑곳 않는 묻지마 개정"이라고 지적했다.언론 단체들은 "이번 수신료 분리고지 시도는
증권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증권 WM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서 진행된 “금융과 차(茶)테크를 콜라보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한다.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팀 최환봉 이사가 ‘하반기 자산시장 전망 경기침체보단 둔화국면”이란 주제로 진행하였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해야 할 시기로 과거 반도체 사이클을 보면 삼성전자의 경우 감산이후 공급량이 감소하고 가격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감산 발표는 곧, 강력한 바닥 신호라고 말했다.이어 청담동 명품거리에 하이엔드고 차(茶)브랜드 “갤러리 티하우스 공부차”와 국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