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8일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선언했다.헤럴드경제 단독 기사에 따르면 한국노총 관계자가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임시대의원대회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 득표가 과반이 넘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한국노총은 이와 관련하여 오후 3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한국노총은 이번 대선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지지후보를 결정하기로 지난해 2월 의결한 바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우 본부장은 6일 화천대유 김만배 대표 녹취록 발언과 관련하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씨에게 "봐주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그렇다면 본인 입으로 김씨를 지속적으로 봐주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면서 대선 후에라도 반드시 '대장동 특검'을 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열린공감TV가 공개한 김 씨와 정영학 회계사 간의 녹취 내용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 지사로 재임 시절 시행했던 '극저신용대출사업'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후보는 자신이 경기도지사로 재임 중이던 2020년 12월, '극저신용대출사업'의 수혜자였던 도민에게 편지를 언급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한부모 여성 가장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빚 독촉으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경기도가 시행한 극저신용대출사업으로 다시 힘을
'열린공감TV'가 '김만배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번 녹취록에는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의 핵심이자 화천대유 대주주 김반배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과 정영학 회계사 사이 대화 녹취록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등장한다.그동안 많은 언론들이 '대장동 게이트'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해왔고, 검찰 역시 이재명 후보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이들이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모습이었다. 그런 도중에 공개된 녹취록으로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을 보인다.'열린공감TV'는 29일 밤 라이브 방송에서 별도로
[고정숙 한자교실] 박빙(薄氷) 20대 대통령 선거 첫 대선후보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4자 후보의 TV 토론이 3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이 박빙(薄氷)인 대선 판세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번 한자교실에서는 박빙(薄氷)을 파자로 알아보겠다. ‘薄’ 자는 풀을 뜻하는 풀 초(艹), 물 수(氵), 두루 퍼지다는 뜻의 펼 부(尃)의 조합이다. ‘艹’ 자의 원래 모습은 땅 위로 올라온 초목을 그린 것으로, ‘艸’ 원래는 두 개의 잎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부수로 쓰일 때
고속철도 통합시 현행 열차만으로도 지금보다 하루 편도 기준 최대 52회의 열차를 증편 가능중장기적인 고속철도 부채의 탕감과 같은 근본적 대책이 필요고속철도 통합 공약이 담대한 변화를 향한 첫 발이 될 것 지난 1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확행 공약 53’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섯 가지로 “첫째, 양사를 통합해 수서발 고속철도가 부산, 광주 뿐 아니라 창원, 포항, 진주, 밀양, 전주, 남원, 순천, 여수로 환승없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 “
[고정숙 한자교실] 합류(合流) 문화·체육·예술인들이 자발적 지지모임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 (前) 야구 선수 양준혁 해설 위원이 합류해서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번 한자교실에서는 합류(合流)를 파자로 알아보겠다. ‘合’ 자는 뚜껑과 그릇이 함께 결합하는 모습으로 ‘합하다’라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流’ 자는 아기가 양수와 함께 순조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네이버 한자사전의 그림에서도 아기가 물살을 타고 흘러내리는 모습을 그려놓았다. ‘流’ 에는 ‘떠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체육인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이 후보는 25일 자신의 SNS에 체육인을 위한 공약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스포츠 복지국가' 완성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오늘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가 열리는 날이라고 언급하며 체육이 국민건강증진과 사회갈등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에게 계속 사랑받는 대한민국 체육이 되도록 돕겠다."며 " 체육인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다음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국민들에게 4가지 약속을 제안했다.송 대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오늘 국민께 4가지 약속을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송 대표는 첫째, "저는 다음 총선에 불출마합니다."라며 "우리가 원한 것은 더 나은 세상이지, 기득권이 아닙니다. 선배가 된 우리는 이제 다시 광야로 나설 때입니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후배들이 도전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양보하고 공간을 열어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카카오페이 먹튀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예방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와 임원 8명이 카카오페이 상장 직후 스톡옵션 매각으로 878억의 수익을 올렸다"고 "그 직후 주가는 30%가 급락했고 고스란히 피해는 182만 소액주주에게 전가됐다"며 카카오페이 먹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상장된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코스피 200지수 편입 호재로 고공 행진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8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일자리 성장, 앞으로! 정의로운 일자리 대전환, 제대로! 나의 일자리를 위해서 이재명은 합니다"라며 '익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공개했다.이 후보는 "세계는 지금 디지털·비대면 탈탄소 경제로 급속하게 전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역시 더 빨리, 더 크게 변화할 것이다."이라며 "우리가 마주한 일자리 위기를 일자리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환 공약의 첫 번째로 '디지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이 16일 보도됐다. 이에 여야는 김 씨의 발언이 20대 대통령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정치권 미투와 문재인 정권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최근 대한민국의 굵직한 정치적 사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또한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윤 후보와 경쟁했던 홍준표 의원과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야권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선을 그었다.안 후보는 11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다"며 윤 후보와의 단일화의 가능성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안 후보는 "확장성 있는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정권교체를 하고, 그 내각을 '국민 통합 내각'으로 만드는 게 옳은 방향"이라며 단일화에 대해 뜻이 없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소속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상태에서 당선된 '국민 통합 내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신경제 비전' 선포식 개최했다.이 후보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산업·국토·과학기술·교육 등 이른바 '4대 대전환'을 통해 세계 5강의 경제 대국을 이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지금 우리는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까지 동시에 맞으면서 역사적인 대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바로 지금이 대전환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세계 5강 경제 대국 진입을 위해 4대 대전환 및 2대 개혁을 강조했다.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 성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미성년상속인의 빚 대물림을 막는 44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언론을 통해 갓 두살이 넘은 아이가 돌아가신 아빠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하는 사연을 이야기하며, 우리 민법이 상속을 포기하거나 상속 재한 한도 내에서만 부모의 빚을 책임지는 한정승인 제도를 두고 있으나 이는 법정대리인이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정대리인이 법률지식이나 대응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윤 후보는 5일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다"며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며 선대위 해산 이유를 설명했다.윤 후보는 기존 선대위에 대해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노령연금'에 대한 공약을 내세웠다.이 후보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목의 39번째 소확행 공약을 내세웠다.앞서 이 후보는 자신의 소확행 공약이 천 개를 넘을 수도 있다고 발언한 적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대통령 선거가 60여일 남은 상황에서 선대위 해체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꾸준히 서민 공약을 내세우며 민심을 끌어오는데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10년 이상 납부한 뒤 60세가 넘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키워드로 '위기 극복'과 '대도약'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한국 사회가 당면한 상황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60여일 남은 대선 레이스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구체적인 위기 극복 방법으로는 코로나 피해의 온전한 지원을 위한 대대적 추경, 첨단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대대적 투자, 기본적 삶의 토대를 위한 소득·주거·금융지원 등을 강조했다.그동안 소극적이었던 국가 재정 역할을 적극적으로 돌려 각종 불공정 문제를 해소
대선이 불과 60여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은 깊은 혼란 속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물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율이 크게 밀리는 결과에 선대위 전면해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윤 후보의 계속되는 말실수로 지지율이 급격히 저하했고, 이준석 대표 역시 책임론과 함께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최고위원 추가 사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대선을 불과 두 달 여 앞둔 시점에서 인적 쇄신은 어렵다고 일축했던 기존 입장을 뒤집으며, 이날 오전 선대위 회의에서 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