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시대, 독재의 시대, 산업화 시대, 민주화 새대를 거치며 산전수전을 경험한 우리 국민은 세계 1등 국민으로 거침없이 내달리고 있다. 소위 K로 시작하는 여러 콘텐츠가 세계를 매료시키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과 실천은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의 반석 위에 올려놓는 든든한 버팀목이다.그런데도 정치권은 후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 본말이 전도된 아전인수의 주장이 넘친다. 야당 다운 야당이 없는 상황에서 적폐로 청산되었어야 할 세력이 당 이름만 바꾼 채 국민들을 혹세무민 하기
아파트 건축비는 평당 700만원이면 너무너무 호화스럽게 지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발표로 2020.9 표준건축비는 평당 647만 5천원이 상한이다. 전용면적 85제곱미터 방3 화장실2 거실1 아파트. 평수를 34평이라 하자. 2억3천8백만원이면 짓는다. 아파트가 깔고 앉은 땅은 몇 평이고 얼마인가? 제일 비싸다는 서울 강남3구 평당 3천만원이라고 하자. 20층 아파트면 6평이면 충분하다. 땅값 1억8천만원. 서울시내 강남3구에 신축 34평 아파트를 4억1천8백만원이면 공급할 수 있다. 각자 연봉 4천만원 맞벌이 부부, 어느 한쪽이
준비되지 않은 적폐청산은 언론분야에서 확실히 드러난다.뉴스타파 등 모금으로 유지하는 몇 언론을 제외하면 모든 언론의 비즈니스모델(돈 버는 방법)은 광고와 정부보조금이다.광고에 목숨 거는 언론이 광고주의 이익에 흔들리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일이다.광고주들은 너무 힘이 세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아파트 상가 분양 개발하는 광고를 언론이 제일 좋아한다. 초 거대기업 삼성에게는 광고 좀 주세요 하고 언론사가 비는 형편이라면, 찾아와서 밥사주고 술 사주는 아파트 분양 건설사 시행사들은 언론사 최고의 고객이다. 기사 형태로 어느 지역 아파트
2017년 5월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고 난 뒤 충분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적폐청산을 시도하여 결과적으로 역습을 초래하게 된 것으로 평가한다.적폐청산이라는 단어는 매우 살벌한 의미를 담고 있다.청산은 적폐에 해당하는 개인들에 대한 처벌과 불법적으로 치부한 재산의 몰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내가 잘못했으니 나를 감옥에 보내고 나의 재산을 모두 몰수하여 주세요.” 라고 반성할 사람이 과연 지구상에 존재할까?청와대에서 적폐청산을 추진하는 공문이 정부 각 부서에 나갔다는 보도가 나온 순간 안 그래도 불안에 떨고 있던 적폐에 해당될 수 있
코로나19 위기 일상이 멈춰버린 시간한파경보 뚫고 산길 걷는다언 살 터져 손등 쓰린 가난이 몰려오고눈물 마르고 시린 가슴 찬바람 속에 팽개쳐질 때배신과 배반의 전선이 확대된다어느 편에 서야할까갈팡질팡 갈피 잡지 못하는 마음들이 흔들리고아무리 추워도 공무원들의 임금은 춥지 않다언택트 부르짖으며 살려달라는 아우성 높아가는데부정적 편견에 갇혀 외면하는 핑계와 이유 견고하다곳곳에서 부도와 폐업의 쓰나미가 밀려오고실업수당으로 연명하는 삶이 위태롭다산모퉁이로 휘몰아치는 칼바람에 발걸음 휘청인다앙상한 나무가지들도 살려달라고
2020년은 이순 넘는 나이를 살아오는 동안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너무나 많이 체험하면서 산 특별한 해다. 코로나19의 재앙이 어찌 나 하나만의 고통일까만 다같이 겪는 어려움일지라도 내가 종사하는 산업 자체가 셧다운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지긋지긋했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새해 새날을 맞았다.매일매일 뜨는 해지만 1월1일에 뜨는 해는 특별히 새해라고 부른다. 1월1일 뜨는 해가 특별히 새해인 것은 366일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희망이기 때문이다. 깊은 절망의 늪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날 붉은 해가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신축년 새해를 맞아 평화철도 공동대표인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새해 인사를 띄웠다. 이장희 대표는 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과 사회가 생명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였던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하며 “지난해 너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단국가의 시대적 과업인 평화통일사업과 제국주의·식민주의가 남긴 적폐청산에 (시민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민족의 정체성과 국제적 보편
코로나19의 위기 한 복판에서 위기를 뚫고 신축년 소의 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미디어피아의 모든 매체를 애독 애청하시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를 발행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미디어피아는 미디어생태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선도적인 매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미디어피아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미디어천국, 미디어피아'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종합 인터넷신문을 창간하여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미디어 생
‘코로나 19’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었던 2020 한국 스포츠가 뒤 돌아 보아야 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포츠는 무 관중, 최소관중 등으로 버티면서 존재했었고, 그런 가운데서도 각 종목에서 스타플레이어 들은 탄생했다.과연 올 한해 한국스포츠는 각 종목에서 어떤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을까? 손흥민 월드 클래스 입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은 치열하게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2019년 12월7일 번리 전에서 터트린 70여m 질주 골로 ‘푸스카스 상’을 받기
오늘(12월 28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는 사회원로들 몇 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간 거리를 띄고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대혼돈의 2020년이 저물고 있다. 그런데 2020년이 저물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일하다 죽지 않게 중대재해법을 제정하고, 35년 해고의 상징인 김진숙을 복직시키는 일이다. 사회 원로들이 3
사람의 생각이 같다면 세상은 평화로울 것이다아는 정도가 다르고 인식하는 정도도 달라편견의 벽이 견고하게 쌓여지고무너지지 않는 편견의 벽에 갇혀갈등하고 분노하고 투쟁한다검사는 검사만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편견에 갇혀 수사하고 기소한다판사는 판사만이 선과 악을 구분한다는 편견에 갇혀 판결한다편견은 안하무인의 총으로 무고를 쏘고선택적 편파적 수사 기소 판결의 칼로 정의를 베어버린다편견의 특권을 누리는 극소수를 제외한 모든 국민이 아프다어느새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아쉬움이 남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사연 가득한 자욱마다 눈물이 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그 가족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와 기소, 언론보도, 재판, 검찰개혁에 대한 집단 반발,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및 징계에 대한 판결, 나경원 장제원 홍정욱 의원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특혜성 수사 기소 판결 ......최근 검찰과 법원, 언론의 난동을 겪으며 국민들의 분노는 끓어오르고 있다. 공정과 형평을 내팽개친 수사 기소 언론보도 판결(재판)을 보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는 현상에 서글픔과 분노를 넘어 현기증이 난다. 외세 즉 미국과 소련에 의해 국토가 두동강 나고 민족이 분열된 해방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최초로 건조한 바다청소선 '경기청정호'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경기도는 22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진복 전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인영․오진택․원미정․안광률․김종배 도의원,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박상룡 ㈜미래중공업 대표이사(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정호의 첫 출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개최했다.이 지사는 “최근 서해안 뿐 아니라 바닷속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어 해양생물도 생명을 잃고 있는데 (해양 쓰레기가
참고 또 참다가 촛불 들었던 사람들이 촛불로 탄생한 정권을 나무라고촛불로 물러난 권력 사라졌어야할 적폐들 시퍼렇게 살아함께 정권을 나무라는 오늘국가의 안위와 민족의 평화 번영 통일에는 관심없이조직에만 충성하는 망나니들의 칼춤에 조국이 휘둘릴 때구름 사이를 비집고 쏟아지는 햇살혼돈과 혼선이 흩어지고뜻모를 모국어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네아우성치네안전하지 않은 시간들이 일상을 덮고인간 스스로 만든 아귀다툼의 상처는 깊다우월적 지위 이용하는 갑질 횡포 분쇄할 수 없을까편법으로 소비자를 속이고 돈만 챙기는 파렴치 몰아낼 수 없을까
검찰 권력 해체와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작가 654명이 성명을 발표했다.17일 작가 654명 권여선, 김용택, 박민규, 안도현, 장석남, 하성란, 함민복, 현기영 등은 공수처의 조속한 설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검찰 권력 해체를 촉구하는 작가 성명'을 발표했다.그들은 “그동안 검찰은 국가기구를 통틀어서 가장 ‘정치적인’ 집단 중의 하나로, 지배 권력에 기생하며 살아왔다. 기소독점권과 영장청구권을 독점하고 법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적용해온 검찰은 검찰의 ‘독립’이나 ‘중립’을 이야기할 자격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백신 접종 통한 집단 면역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 국가정보원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경찰청법 등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 3법' 제정이 완료되었다. 이로써 정부는 촛불 국민이 명령한 '적폐청산'을 힘있게 실천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에대해 정부는 국가정보원과 검찰, 경찰 등 3대 권력기관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추미애 법무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력기관 개혁' 합동브리
징계의 종류와 윤석열의 대응에 달려 있지만, 윤석열이 징계를 받으면 다음 검찰총장 선임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검찰총장 추천위원회가 있고 추천을 하여 대통령이 임명한다.추천위원이 권력을 갖고 있다.공수처법이 통과되어 공수처장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공수처법 개정전 추천한 공수처장 후보 안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추가로 새로운 후보를 추천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맞선다.추천위원이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임기 1년인 은행장을 임명하는 것은 금융지주 회장이다. 금융지주 회장은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하여 주주총회에서 선임한다. 추천위원회에서 추
다른 나라에서는 스포츠의 왕(king of Sports)으로 각광받는 경마, 한국에서는 왜 도박의 황제(King of Gambeling)로 폄훼하는가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많은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장기간 아예 경마가 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마산업에 참여하는 경주마 생산자, 마주, 조교사, 기수, 조련사, 경마정보사업자, 유통업자, 매점과 식당 운영자, 전문지판매소 운영자 등 대부분의 축산경마산업 관련 종사자들은 실직과 함께
불교인들이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6일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불교인 성명서'를 발표했다.불교계는 코로나로 전 세계 민중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국민과 정부가 하나 되어 코로나를 극복하고 무너져가는 민중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며, 이때 유독 검찰조직이 기득권을 지키기에 혈안이되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이유로 불제자들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고 전했다.검찰개혁 요구는 70여년 동안 부정부패한 검찰의 역사를 청산, 공명정대
기독교인들이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연다.12월 8일, 오전 11시 대검찰청 앞에서 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연다고 양희삼 목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선언문 전문은 '검찰개혁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라는 말머리로 시작하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회 각 부문에서 적폐 청산이 미진하다는 아쉬움과 함께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한 정부와 여당의 잘못도 함께 지적한다.이어 적폐 중 최고는 단연 검찰조직이라 밝혔으며, 대한민국 검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