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9월26일부터 10월5일까지 열흘간 ‘센세이션, 2019 강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강남구 일원에서 '제8회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남구의 모든 문화관광 자산을 집대성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과 구민, 민간단체,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올해 강남페스트벌에서는 대규모 콘서트를 비롯해 35개 프로그램이 강남구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축제 팡파르는 개막일인 26일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벌어지는 ‘G. TIME 25’가 울린다. K-POP 아이돌그룹이 분위기를 띄우고 뮤지컬배우, 공연단, 합창단
초록뱀미디어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6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로맨스 복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공개된 사진 속 해령, 이림의 지난주 명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녹서당에 입시한 해령에게 기습 입맞춤을 선사해 해령과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던 이림부터 동료 여사들에게 이림과의 관계를 들키고 웃는 해령의 모습까지 두 사람의 달콤한 한 때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간택 과정 기록을 도맡게 된 해령은 대비 임씨(김여진 분)의 마음에 든 서영화(김현수 분)을 지켜보며 애써 마음을 억눌렀다. 이림 또한 체념한 듯 혼례 준비에 몸을 맡겨 안타까움을 더했다.이림은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해령을 찾아가 “내가 다 버릴게”라며 대군의 자리를 비롯한 모든 것을 다 버리겠다고 눈물로 붙잡았다. 해령은 “현실은 소설이 아닙니다”라며 “시간이 갈수록 지칠 겁니다”라며 그에게서 돌아섰고 결국 방에서 홀로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세경, 차은우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완성도 있는 극을 선사하기 위해 추석 전후로도 촬영을 이어갔다. 이번 주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세경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는 것에 이어 해맑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밝히고 있어 시선을 끈다. 차은우 또한 빼어난 한복 핏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심쿵 눈빛을 날리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사진= 2019 아육대 방송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의 사회로 10주년 특집이 펼쳐졌다.‘2019 설특집 아육대’ 양궁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트와이스가 다시 한 번 양궁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녀들은 금메달을 위한 각오를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여전사’로 변신했다. ‘헝거 게임’ 복장으로 등장한 트와이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6명의 선수는 간발의 차이로 도착했으며, 멋진녀석들 승찬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7.39초를 기록하며 ‘아육대’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드림캐처 유현은 지난 설 특집 때 은메달을 딴 전적이 있었고 역시나 이번 예선에 1위로 결승라인을 통과했다. 우주소녀 다현이 가장 빠르게 출발했지만 30m를 넘어가며 선두가 된 유현이 9.86초로 1위를 차지했다.경기 중 수류탄 조준에 실패해 자살할 뻔한 선수, 장비 획득에 실패해 ‘맨몸’ 캐릭터로 돌아다녀 현장을 민망하게 한 선수, 한 명도 죽이지 않았지만 잘 숨어있던 덕분에 최후의 4인으로 살아남은 선수 등 다양한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사진제공=K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은 17회의 ‘병원 벤치 고백 장면’을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꼽았다. 장윤은 머리를 맞고 크게 다칠 뻔했던 상황 이후 홍이영을 미워했던 마음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하며 담담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송재림은 배우, 단원들, 스텝들 모두 함께 고생하며 찍었던 7회의 ‘야외 첫 공연’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모두의 노력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이 만들어내 더욱 아름다웠던 장면이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모두와 함께 일하며 느꼈다는 따뜻한 동료애는 촬영장의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마지막으로 박지연은 홍이영과 함께 있다 돌아온 남주완에게 와인 잔을 던지며 “나 로봇 아니에요. 나도 사람이에요. 상처주면 상처받고 찌르면 아프고”라고 했던 하은주의 대사가 특히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주눅 들지 않던 그녀의 상처가 잘 보였던 장면이라 연기를 할 때 실제로 울컥하기도 했다.
김종학프로덕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최고 시청률 10.4%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본격적인 ‘황금질주’를 시작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설렘을 자극하였다. 그런 가운데, 한지혜-이상우가 직접 설렘 명장면을 꼽아 이목을 사로잡는다.네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지혜는 “고향 오고 가시는 길 운전 조심하시고, 가족 분들과 함께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더해 ‘황금정원’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 중에 있다. 남은 추석 잘 마무리 하시고, 온 가족이 둘러 앉아 ‘황금정원’ 시청하시면서 이야기꽃 피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처럼 한지혜-이상우의 물오른 케미스트리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원치 않은 이별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로맨스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금주 방송에 관심을 높인다.지난 ‘황금정원’ 29-32회에서는 한지혜가 차화연(진남희 역)의 수행비서가 되며 오지은과의 대립이 본격화 됐다. 더욱이 숨겨둔 아들 강준혁(이믿음 역)이 전 남편 이태성-시모 차화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오지은이 분노를 터트렸고, 한지혜는 “뭐가 그렇게 두려운데요? 정말 믿음이를 버리고 달아난 생모 은동주씨가 맞는 건가요?”라며 되려 오지은을 도발했다. 엔딩에서 폭주한 오지은의 사주로 한지혜가 오토바이에 치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사진=SBS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BS 추석 특집 ‘BTS 예능 연대기’에 반가운 스타들이 등장한다.김성주, 정형돈, 장예원 아나운서 세 명이 진행하는 ‘BTS 예능 연대기’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이 SBS에 출연한 명장면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과거 영상 소개에서 벗어나 당시 출연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BTS가 출연한 장면 속 스타들이 실제로 출연하여 그 당시 영상을 보고 회상해보는 ‘리액션캠’ 코너가 소개된다.리액션캠 코너에는 유재석을 포함한 ‘런닝맨’ 멤버들, 자이언티, 솔비, 슬리피 등이 출연했다.특히, 슈가, 정국, 지민 등 세 명의 BTS 멤버들을 힘으로 제압한 김종국은 당시 영상을 보면서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고 한다.한편, 2016년 설특집으로 방송 ‘사장님이 보고 있다’에서는 BTS 정국이 자이언티의 ‘양화대교’를 모창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 외에도 ‘정글의 법칙-코타 마나도 편’에서 BTS 멤버 진과 함께 출연했던 솔비와 슬리피가 당시로 돌아간 듯 다이빙 대결의 생생한 회고담과 방송에 나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근 한 달간을 끌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국 국무위원 후보자가 9일 정식으로 법무부 장관에 임명됐다. 지난달 9일 개각에서 지명한지 꼭 한 달 만으로,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권과 언론의 격렬한 반대와 검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앞으로의 정국이 요동치게 생겼다. 조국의 임명은 촛불 혁명이 제시한 개혁 중의 하나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신설안 등을 이루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하지만 과연 장관 한 명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게 가능할지 앞으로 두고 볼 일인데 검찰이 되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의사 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명실상부 2019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극중 이승기는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이었지만, 민항 여객기 추락사고 이후 조카를 잃고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자의 삶을 살게 된 차달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차달건은 태권도, 유도, 주짓수, 검도, 복싱까지 종합 무술 18단의 유단자일 뿐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담함에 넘치는 자신감, 무대포 정신의 뻔뻔함까지 갖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롭고 강렬한 캐릭터다.이와 관련 이승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스펙터클한 액션 활약상이 포착됐다. 이승기는 상처투성이 얼굴을 한 채 누군가에게 멱살을 잡혀 위기에 처한 듯하다. 쓰레기더미 위를 구르면서도 어딘가에 시선을 떼지 않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였다. 부서지고 깨진 차를 맨 몸으로 막아서고, 그 위에 올라타는 등 뛰고, 구르고, 매달리며 리얼 액션을 소화했다. 짜릿한 스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장면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승기의 액션씬 대부분은 광활하고 이국적인 풍광의 모로코 시내 곳곳을 누비며 촬영됐다. 이승기는 카 액션 씬을 비롯해 와이어 씬, 추격 씬 등 대부분의 고난도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는 놀라운 열정으로 ‘액션배우 이승기’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배가본드’ 촬영 전부터 긴 시간 체력 훈련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진 이승기의 인고의 노력과 내공이 빛을 발했던 것. 현역 액션 배우들도 습득하는데 애를 먹는다는 고난도 액션 자세 등을 단기간에 마스터하는 등 액션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 감탄을 이끌었다.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직 이승기이기에 가능한 명장면들이 탄생,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며 “‘배가본드’를 통해 이제껏 접한 적 없던 ‘액션배우 이승기’의 진면목을 보게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배우 차승원 제공=JTBC 방구석1열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일(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은 한국과 중화권을 대표하는 희극지왕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차승원의 ‘이장과 군수’와 배우 주성치의 ‘소림축구’를 다룬다. 한국 코미디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차승원과 영화 ‘럭키’ 연출한 이계벽 감독이 함께한다.'이장과 군수'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시위 도중 배탈이 나 생리현상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에 대해 "주변에서 '실제 경험 없이 나올 수 없는 연기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사실 시나리오에는 '배가 아파 온다'라고 한 줄만 적혀있었는데 나도 왜 저렇게까지 연기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5주 연속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무엇보다 23일(금) 방송될 11회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1분 1초가 피 말리는, 위급상황의 환자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아 필사의 노력을 쏟아 붓는 모습이 담긴다. 극중 차요한이 절실하게 환자의 가슴을 압박하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강시영은 환자의 호흡을 돕기 위한 기도 내 삽관을 진행하는 장면. 서로 시선을 마주친 두 사람은 뜻이 통한 듯, 주변의 만류도 뿌리치고 환자 살리기에 최선을 다한다. 차요한과 강시영이 한마음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주위의 만류에도 환자에게 결사적으로 달려든 사연은 어떤 것일지,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는 환자는 누구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성과 이세영의 '필사적 심폐소생술'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에는 다급한 상황에서 의료행위에 올인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기 위해서 의료자문 의사도 동석했던 상태. 지성은 심폐소생술로 가슴을 압박하는 동작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는가 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을 구하는 등,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열정을 분출했다. 이세영은 의료자문 의사가 보여주는 동작을 수십 번 따라해 보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의 각별한 노력이 '의드'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사진 제공 = SBS 의사 요한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BS ‘의사 요한’ 지성이 3년 만에 다시 이규형에게 조사를 받게 되면서, ‘폭풍 전야’ 대면을 예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제작 KPJ)은 5주 연속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이와 관련 23일(오늘) 방송된 ‘의사 요한’ 11회 예고편이 공개돼 11회 본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선 “차교수? 차교수님이?”라는 말에 경악한 강시영(이세영)이 정신없이 통증센터를 뛰쳐나가는 모습으로 긴박감이 드리워졌던 상황. 이어 “누구 짓인지는 추측이 아니라 조사를 해서 밝혀야죠!”라고 민태경(김혜은)이 목소리를 높이자, 강이문(엄효섭)이 “지금 우리 병원에 경찰이 오고 있다고요. 경찰이!”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데 이어 “이건 명백히 살인미수에요!”라고 맞붙어, 사태의 심각성을 예상케 했다.무엇보다 “수사를 누가 한다구요?”라며 깜짝 놀라 굳어버린 민태경의 표정에서 불안감이 드리워졌다. 더불어 “모든 심문과 탐문은 손석기 검사님이 맡을 겁니다”라는 김정록의 목소리와 함께 손석기(이규형)가 회의실 문을 열고 강렬하게 등장했다. 차요한을 향해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손석기를 오히려 담담하게 바라보는 차요한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됐다.지성과 이세영의 ‘필사적 심폐소생술’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에는 다급한 상황에서 의료행위에 올인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기 위해서 의료자문 의사도 동석했던 상태. 지성은 심폐소생술로 가슴을 압박하는 동작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는가 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을 구하는 등,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열정을 분출했다. 이세영은 의료자문 의사가 보여주는 동작을 수십 번 따라해 보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의 각별한 노력이 ‘의드’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사진=OC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이하 ‘왓쳐’) 측은 21일,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열연 현장을 공개했다.‘왓쳐’는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충격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고 있다. 뇌물장부를 되찾은 비리수사팀의 칼날은 더욱 예리하게 ‘장사회’를 겨누고 있고, 김영군(서강준)은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이 장해룡(허성태)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거대한 진실의 조각들이 맞춰질수록 쏟아지는 반전은 매 순간 소름을 유발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왓쳐’는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물들의 이해관계, 욕망과 심리를 치밀하게 쫓았다. 서로를 끊임없이 경계하면서 공조를 이어나가는 비리수사팀의 팽팽한 삼각구도는 심리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완벽한 시너지는 서스펜스를 극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었다. 안길호 감독이 “심리적인 요소와 인물에 집중된 서사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스토리를 힘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호평의 공을 온전히 배우들에게 돌릴 정도로 세 사람의 열연은 완성도의 핵심이다.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열연의 뒤에는 집요한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한석규는 촬영 직전까지 도치광의 복잡한 내면에 몰입하기 위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온 몸을 던지는 열연을 이어가면서도 해맑은 미소를 잊지 않는 서강준도 모니터 앞에서는 진지해진다. 급격하게 요동치는 한태주를 섬세하고 우아하면서도 힘 있게 끌고 나가는 김현주도 촬영 직전까지 치밀하게 감정선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사 하나, 표정 하나에도 디테일을 심는 배우들의 열연은 매 순간 숨 막히는 ‘소름’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들의 마지막 에너지가 불태워질 최종장이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다.
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명장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64)가 리오넬 메시(32, FC바르셀로나)를 언급했다.카마초는 스페인 '엘 문도'를 통해 "메시는 정말 훌륭한 선수이지만 아르헨티나에서 월드컵 우승을 완수하지 않는다면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전통이 없고 월드컵 정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몇몇 나라도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강호다. 때문에 트로피를 품지 못하면 최고라 불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앞서 메시는 현재 최고 선수로 평가 받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국한되고 있다.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코파 아메리카, 2016 코파 아메리카 세 대회 연속 아르헨티나가 준우승에 머물자 카마초가 메시에게 일침을 가한 것.카마초는 "메시는 어떤 상황에서도 경기를 결정할 수 있는, 팽팽한 균형을 한 번에 무너뜨릴 능력이 있다"면서 "월드컵 우승만 하면 된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염원"이라며 그의 기량을 극찬했다.
SBS 의사 요한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5주 연속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며,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지성과 이세영은 '의사 요한'에서 각각 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극 중 김정환은 집요하면서도 냉철한 안승현 기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완벽한 딕션과 이지적인 분위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함을 선사한 김정환은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으로 데뷔, ‘우리 갑순이’, ‘명불허전’, ‘라이브’ 등에 출연했고, 스크린과 무대에도 도전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극 중 하반신 불구인 장인봉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지성과 이세영의 ‘필사적 심폐소생술’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촬영에는 다급한 상황에서 의료행위에 올인하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기 위해서 의료자문 의사도 동석했던 상태. 지성은 심폐소생술로 가슴을 압박하는 동작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는가 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조언을 구하는 등,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열정을 분출했다. 이세영은 의료자문 의사가 보여주는 동작을 수십 번 따라해 보며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의 각별한 노력이 ‘의드’의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OCN 토일드라마 ‘WATCHER(왓쳐)' 측은 21일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군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열연 현장을 공개했다.특히, 지난 14회 방송에서의 열연은 가히 압도적, 연기의 정점을 찍었다. 수많은 희생을 지켜봐야 했던 도치광(한석규)이 김영군과 한태주(김현주)가 납치되자 광기 어린 모습으로 박진우(주진모)를 취조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등골마저 서늘하게 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기억의 혼선을 겪었지만, 선명해진 기억 속 장해룡을 떠올린 김영군의 분노는 차갑고 날카로웠다. 감정의 폭발 없이 찰나의 눈빛 변화로 분노를 오롯이 담아낸 서강준의 연기에 찬사가 쏟아졌다. ‘거북이’를 잡고 복수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을 향한 전남편 윤지훈(박훈)의 복수에 두려운 부채감을 느껴야 했던 한태주의 감정은 그녀를 다시 비리수사팀에 돌아오게 했다.‘왓쳐’는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물들의 이해관계, 욕망과 심리를 치밀하게 쫓았다. 서로를 끊임없이 경계하면서 공조를 이어나가는 비리수사팀의 팽팽한 삼각구도는 심리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줬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완벽한 시너지는 서스펜스를 극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었다. 안길호 감독이 “심리적인 요소와 인물에 집중된 서사인 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스토리를 힘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호평의 공을 온전히 배우들에게 돌릴 정도로 세 사람의 열연은 완성도의 핵심이다.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열연의 뒤에는 집요한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한석규는 촬영 직전까지 도치광의 복잡한 내면에 몰입하기 위해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준다. 온 몸을 던지는 열연을 이어가면서도 해맑은 미소를 잊지 않는 서강준도 모니터 앞에서는 진지해진다. 급격하게 요동치는 한태주를 섬세하고 우아하면서도 힘 있게 끌고 나가는 김현주도 촬영 직전까지 치밀하게 감정선을 만들어가고 있다. 대사 하나, 표정 하나에도 디테일을 심는 배우들의 열연은 매 순간 숨 막히는 ‘소름’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tv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8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 12회 엔딩에서는 장만월(이지은)과 구찬성(여진구)의 애틋한 키스와 포옹 장면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아이유의 엔딩곡은 두려움을 깨닫게 된 만월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맑고 호소력 짙은 아이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밤편지’ ‘이지금’ 등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김제휘가 작곡을, 아이유가 직접 작사를 맡은 노래다.구찬성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을 보며 남겨진 자들의 슬픔에 완벽히 공감했다. 자신 역시 언젠가는 장만월을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 구찬성은 “놓기 싫고, 안 보내고 싶고, 못 볼 거라고 생각하면 돌아버릴 것 같은데 어떻게 나한테 괜찮으라고 합니까”라며 장만월에게 처음으로 힘든 마음을 내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두려움을 가슴 깊이 알게 된 두 사람.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과 눈물 어린 키스는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구찬성은 “당신의 나무에서 지는 꽃들은 처음 나뭇잎 하나가 그랬던 것처럼 나에게로 떨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많이 무겁고 아파지는 건 온전히 내 몫이라고 감당하겠다”라고 말했다.방송 후 화제가 된 아이유의 엔딩곡 ‘해피엔딩’은 만월과 찬성이 사랑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별을 예감한 장면에서 공개됐다. 극에서 감정선이 가장 극대화되는 장면을 위해 특별히 삽입돼 둘 만의 애틋함을 더했다는 평이다.
사진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5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쏟아지는 빗 속,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어젯밤에도 날개를 단 듯한 신세경의 맹활약은 계속됐다. 캐릭터를 찰떡처럼 소화하며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 것은 물론, 이야기에 수놓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세경 앓이'에 빠뜨렸기 때문.해령이 새로운 부조리를 목격했다. 승차 명단 발표가 한창인 궁궐, 해령은 승차 명단에 맞춰 임명장을 쓰기 위해 용모비록을 꺼내 들었고 승차자들의 본적이 용모비록과 다르게 적힌 사실을 알게 됐다. 알고 보니 관리들에게 뇌물을 받아먹은 이조정랑 송씨(류태호 분, 이하 이조정랑)이 상피제(혈연, 지연 관계에 있는 관원들이 같은 관청에 근무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피하고자 의도적으로 본적을 조작한 것.금세 분위기가 깨졌다. 구해령이 이림과 함께 있음을 전혀 모르는 권지들이 구해령을 찾아나섰던 것. 구해령은 갖은 핑계를 대며 권지들을 돌려보냈고, 숨느라 흙먼지를 뒤집어쓴 이림을 다정하게 챙겼다. 구해령의 손길을 받던 이림은 자신도 모르게 "예쁘다"며 구해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림의 마음을 단번에 파악한 구해령은 "안다, 저도 집에 거울이 있다"고 능청스레 대답해 이림을 당황시키기도.해령은 산에 호랑이가 산다는 가벼운 농담을 던지는 것을 시작으로 호랑이 흉내를 내는 등 귀여운 장난을 쳤고, 이에 토라진 이림에게 "손을 잡아 드릴까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예상치 못한 해령의 적극적인 행동은 두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 것은 물론,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짜릿함을 연출했다.해령은 "민봉교님이 어떤 마음인지 압니다. 그분의 이름이라도 지켜주고 싶어서 사관이 되신 거 아닙니까? 그분이 오명을 쓴 채로 세상에서 영영 사라질까봐. 그만두지 마십시오"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사랑했던 처에게 또 다시 가해지는 모욕을 참을 수 없었던 민우원은 이진에게 사직 상서를 제출, 스스로 궐을 떠나려 했다. 구해령이 이런 민우원을 붙잡았다. 결국 아픔을 극복해낸 민우원은 다시 예문관에 복귀, 다시 사관의 길을 걷기로 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중국 팬클럽 지민바차이나가 첫 번째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불과 6일 만에 생일 프로젝트 파트 2를 발표한 가운데 큰 규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일 발표된 파트 1은 국내 최초 서울시 지하철 전역 702개 스크린 광고 프로젝트인 '서울 포위 계획'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이번에 발표된 계획은 '중국 광저우 뢍저우광장 건물 외벽 스크린 조명쇼'로 한국 최초 중국 화남지역 최대 면적인 약 1만 6000㎡의 뢍저우광장 대형건물 외벽 스크린 10개를 통해 화려한 조명쇼와 함께 지민의 영상이 송출이 진행될 예정이다.지민의 25번째 생일 10월 13일 오후 7시 30∼50분으로 운영시간 내내 생일 축하 영상을 송출하며 '지민 바 차이나'는 홍보효과에 대해 깊이 고려한 결과 뢍저우광장을 선택했다고 전했다.또한 대형 '테크 큐브'를 중심으로 주변 건물의 외벽에서 LED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전방위적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수백 대의 신형 설비를 통해 10월 13일 생일 주인공인 지민을 위해 황푸구의 밤하늘을 수놓을 것이라고 그 규모를 자랑했다.지민의 생일 모금액인 3억 4000만 원 이상 달성액은 BTS 멤버 중 최단기간으로 중국 내 지민의 인기 스케일을 알 수 있는 사례로 전 세계에 놀라움을 주고 있다.한편 SBS가 9월 추석 특집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예능 명장면을 모은 'BTS 예능 연대기'를 선보인다.SBS는 16일 "디지털 시대, 스타들의 과거 영상이 주목을 받는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SBS 예능 명장면을 총집합한 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김성주를 주축으로 아이돌 프로그램 전문가 정형돈, 친근한 매력의 소유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선다. BTS에 대한 알찬 정보는 물론,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세 사람의 입담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BTS 예능 연대기'는 BTS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에 출연한 작품 중 다시봐도 재미있는 BEST 장면을 엄선하는 랭킹쇼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그동안 몰랐던 BTS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OCN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를 향한 찬사와 호평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얽히는 이해관계와 사건 이면에 숨겨진 욕망,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은 압도적 서스펜스로 전율을 선사하였다. 서스펜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한 안길호 PD가 명장면과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전했다.시청자들의 반응은 시청률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11일 방송된 12회 시청률이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6.7%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2019년 OCN 오리지널 작품 중 최고 시청률이자, 역대 OCN 오리지널 작품들의 최고 시청률 기준 TOP3에 랭크되는 수치다. 웰메이드라는 뜨거운 찬사와 함께 장르물의 영역을 확장하며 다시 한번 유의미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전개 과정에서 촘촘히 깔리는 복선과 반전도 철저하게 사건이 아닌 인물과 심리가 중심이다. 시청자에게도 감시자의 역할을 부여하며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왓쳐’만의 서스펜스를 그려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 안길호 감독은 사소한 눈빛이나 표정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로 내밀하고 은밀한 심리전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인물에 집중하지 않고 각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담담하게 쫓으며 해석의 가능성도 폭넓게 열어뒀다. 이는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키고 몰입력을 높이는데 주효했다. 안길호 감독은 “3명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한 사람의 시선과 감정을 따라가지 않고 연출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했다. ‘왓쳐’라는 제목처럼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비리수사팀은 살인마 ‘거북이’ 박찬희 검거에 성공하며 경찰 엘리트 비밀조직 ‘장사회’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섰다. 여전히 15년 전 사건의 진실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한태주 앞에 전남편 윤지훈(박훈 분)이 나타나며 새로운 파란을 예고했다. 윤지훈의 등장은 후반부 몰아칠 폭풍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뜨겁게 달려온 ‘왓쳐’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사회’가 진실을 풀 열쇠로 떠올랐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남아있다. 안길호 감독은 “초반부에는 사건을 통해 세 인물의 서사와 관계성을 쌓았고 중반부터 이들의 공조, 충돌, 갈등을 통한 해결이 그려졌다. 남은 4회에서 그동안 쌓아온 서사의 결말이 드러날 뿐 아니라, 서로 의심하고 경계했던 관계가 변화한다. 이제 진실과 정의를 향해가는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와 그것을 마주했을 때 인물들의 감정선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판을 흔들며 가장 강력한 조커로 맹활약하는 김현주에 대해서도 “우아하고 지적이며 날카롭기까지 한 완벽한 한태주다. 늘 결정적인 반전을 제공하는 인물인데 그 미묘한 감정과 선악의 경계를 절묘하게 포착하는 예리함이 놀랍다”고 전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5일 아름다운 한옥을 배경으로 한 '방탄소년단 2019 서머 패키지 인 코리아'를 공식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영상의 시작 도입부에 상징된 BTS 로고가 태극기의 연상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물들으며 가야금 소리로 아름다운 영상이 펼쳐지면서 멤버들의 각기 다른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있다.세련된 블랙 슈트의 방탄소년단 지민은 고급스러움을 뽐내며 우아한 자태로 허공에 시선을 둔 채 한옥의 퇴청 마루에 걸터앉아 있고 지민의 옆에는 양반의 갓이 가지런하게 놓여 있다.그동안 무대에서의 퍼포먼스가 굉장한 지민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 중 하나가 "갓 지민", "갓 지민 디바"로 영상이 올려진 후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회사에서도 갓 지민을 인정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2016년 두바이, 2017년 필리핀 코론섬, 2018 사이판 등에서 '서머 패키지'를 촬영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영상의 배경인 아원 고택은 경신년에 지어진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중난산 산자락 아래 오성마을로 옮겨 이축한 한옥이다.한편 SBS가 9월 추석 특집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예능 명장면을 모은 'BTS 예능 연대기'를 선보인다.SBS는 16일 "디지털 시대, 스타들의 과거 영상이 주목을 받는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SBS 예능 명장면을 총집합한 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추석특집 'BTS 예능 연대기'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김성주를 주축으로 아이돌 프로그램 전문가 정형돈, 친근한 매력의 소유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에 나선다. BTS에 대한 알찬 정보는 물론, 새로운 재미를 안겨줄 세 사람의 입담 토크가 기대를 모은다.'BTS 예능 연대기'는 BTS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SBS 예능에 출연한 작품 중 다시봐도 재미있는 BEST 장면을 엄선하는 랭킹쇼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그동안 몰랐던 BTS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