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신고기한 6월1일을 앞두고 일선 세무서가 분주하다.세무서는 종소세 신고 민원 처리를 위한 전담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종소세 신고·납부가 진행되기 때문에 처리 속도와 대면의 불편함 등으로 세무서마다 종소세 신고인들로 가득하다. 길게는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기다리는 곳도 있다. 따라서 종합소득세 신고차 세무서 방문 예정자는 대기시간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먼저 발열감지 카메라를 통과한 후 손소독제를 발라야 입장할 수 있다. 사무실로 들어서면 그제서야 번호표를 뽑아들고 간격
기업들은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의 판매촉진을 위한 수단으로 소비자들이 잘 알고 있는 유명인을 광고모델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를 광고모델로 채택하느냐에 의해서 판매에 성공하거나 혹은 매출감소 및 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미스터트롯에서 1등을 차지한 인기스타, 임영웅이 광고모델인 쌍용자동차 SUV차 G4렉스턴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들어 22일까지의 G4렉스턴 판매량이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초 G4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하고 광고
홍재기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외 21명이 메가트렌드의 핵심 테크놀로지인 AI(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중심의 브레인경영 미래를 제시한 도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브레인경영학회(김영기) 연구원 21명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인간 자연지능과 인공지능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우리의 미래를 각 분야에서 연구한 내용을 담았다. ’4차산업혁명 시대와 브레인경영, 스마트 AI 창업 비즈니스, 인공지능 AI 활용 총론, 스마트건설,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스마트팜‘ 등 각 섹션은 시간이 부족한 창업자와 기술 트렌드에 관심 있는 독자들
이제 '고령화'라는 투렷한 사회적 변화가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고령화라는 인구 변동은 정해진 미래이다. 계속 늘어나는 고령 인구가 왕성한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고 관련 산업은 세분화되고 파생 상품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우리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화로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서 이전과 다른 특징이 있다. 소비와 여가를 즐기는 활기찬 노년층,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가 증가하면서 고령자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고령친화산업
마케팅전략 전문기업, 리스&리스의 '알 리스회장'은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것 같지만 많은 경우, 고객이 아닌 경쟁사와 소통한다”고 말했다. 세상이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경쟁사를 따라 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생각하듯이 고객을 연구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 이는 '어떻게 고객의 관점을 바꿔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재해석하게 만드느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이다.관점의 전환기법이란 보는 시각을 다양화 한다는 뜻이다. 어떤 사물을 놓고 360도 돌면서 바라보는 것, 바로 그것이 관점 전환이다.
초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50세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을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만성적 전문 인력 부족과 기술·인프라가 불충분한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이 진행된다.정부는 15일 부처별로 운영돼 온 퇴직 전문 인력 활용사업을 종합하고 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자 문과 숙련 전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활용방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경영상태가 악화되면서 고용조정에 따라 가장 먼저 50대 이상 퇴직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경제
기업을 회춘시키는 보약, '리버스 멘토링'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이러한 성장 정체 원인은 명품시장의 주 고객이 중장년층에서 젊은 층으로 변화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과거 구찌의 성공을 이끌었던 유럽 귀족 스타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특성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미 20~30대 젊은 고객들은 구찌를 ‘비싼 데다 촌스럽기만 한 브랜드’로 보고 있었다. 이로부터 3년 만인 2018년에 매출은 96억 3000만 유로를 달성
지금 우리는 ‘융합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융합은 최근 ICT 기술 발달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리면서 그 어떤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융합의 사전적 의미는 ‘통합된 전체를 만들기 위해서 두 개 이상의 분리된 부분들이 결합하는 것’을 뜻한다. 즉, 서로 다른 것이 녹아서 하나로 합하여져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새로움’과 ‘독특함’이다. 가치 창출의 원동력인 창의융합을 위해서는 반드시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 혁신하려면 몸에서 가죽을 벗겨
프레젠테이션은 창업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공들여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서 맞부딪치는 벽이다.정부지원 창업사업계획서의 서면평가를 통과한 2~3배수에게 프레젠테이션 발표 기회가 제공되는데 10분~20분 발표 후 10분 정도의 질문을 받는다.(신기술개발을 위한 R&D사업지원의 경우는 20분정도 발표 한다)평가위원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사업의 타당성, 도전성, 실현가능성, 고용친화도 등이 평가의 초점이 된다. 발표 자료는 먼저 서면 평가 받은 사업계획서를 중심으로 만들며 ‘△발표 대상과 목적 파악 △스토리보드 작성 △각
전국의 과일명인이 생산한 국산 명품과일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청년 스타트업 (주)진짜맛있는과일(대표이사 박은정,김희수)이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국가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2차 농식품경영체 사업설명회(IR)" 업체로 선정되어 2020년 5월7일 르 메디앙 서울 호텔 세잔홀에서 성황리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농식품 경영체에 농식품펀드 운용사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기회 및 상호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행사로, (주)진짜맛있는과일을 포함한 총 8개의 농업
백세인생, 5060 시니어 세대가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시장의 새로운 세대로 떠오르는 5060세대, 그동안 5060세대는 노년, 실버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로써 존재감이 약했는데 이제는 전혀 달라졌다.매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정리해서 발표하는 김난도 교수팀의 "트렌드 코리아"는 2020년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오팔세대'를 대한민국 트랜드를 이끌 주요 세대로 꼽았다. 지난 해 말 김난도 교수는 2020년 트랜드 코리아 발표회에서 "엄마가 쓰던 물건엄마가 쓰던 물건을 딸에게 물려주는 건 옛말입니다. 요새는 딸이 쓰는 젊은 제품을
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칼럼니스트, 기영노 기자의 ‘스포츠 평론가 기영노의 콩트’를 연재합니다. 100%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기영노 콩트는 축구, 테니스, 야구 등 각 스포츠 규칙을 콩트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풀어쓰는 연재입니다. 기영노 기자는 월간 , , 에서 스포츠 전문 기자 생활을 했으며 1982년부터 스포츠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로 『야구가 야단법석』,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 등 30여 권이 있습니다. - 편집자 주칼 립켄 주니어는 메이저리그가 나은 철인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변화하는 것을 목격한다. 다가올 온라인 언택트(비접촉, 비대면) 세상이 코로나19 사태로 급속히 앞당겨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많은 산업생산과 사업이 중단되거나 축소된 데 반해 온라인판매는 급속하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뒷 받침 한다. 현재 온라인판매 사업은 주로 20~30대 청년들이 참여하지만 온라인 기기를 잘 다루고 SNS 활동에 익숙한 신중장년들도 속속 참여하는 추세이다. 한 온라인 쇼핑몰 대표는 59세 때부터 시작해서 62세인 현재, 월 1억 원의 매출과 1천 만 원의 수익을 내
50세 이상 비자발적인 이직예정자 등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고령자고용법, 재취업(전직) 지원서비스법)'개정안이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4월 21일 국무회의에서 '고령자 고용용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하였다.재취업(전직)지원서비스는 경력·적성 등의 진단 및 향후 진로설계, 취업알선, 재취업 또는 창업에 관한 교육 등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이다.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여 중장년 시니어를 위한 재취업 기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지원 사업계획서 핵심 내용은 10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제품, 서비스(Product Service) △시장(Market) △경쟁사(Compettion) △산업구도(Business Structure) △마케팅, 판로정책(Marketing Strategy) △조직(Organization) △위험 대응전략(Risk Management) △사업확장 전략(Growth Strategy) △사업추진 일정(Schedule) △자금소요 계획(Finacial Plan)이다.정부지원 사업계획서는 대체로 자유롭게 기술할 수 있다
최근 정부의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책 등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갖고 청년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성참기름 이미지 대표도 역시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2018년 12월 창업을 했다. 당찬 이미지의 1989년생 청년 창업가로서 보기 드물게 참기름과 들기름을 생산·판매 사업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참기름, 들기름의 생산과 판매는 50대 이상, 아버지 어머니뻘의 시장 상인분들이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데 30대 초반 청년이 창업하여 관심을 끌었다. 도심 속 참기름 방앗간 대성참기름 이미지 대표의 창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나 기술이 있어도 비즈니스모델이 없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비즈니스모델을 ‘돈을 버는 방법’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 비즈니스모델은 돈을 버는 방법을 넘어 우리 사회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과거에는 제품을 만들고 어떻게 팔 것인가에 한 방법론적인 고민을 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호응해 줄 만한 새로운 가치 ’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쓰는 비즈니스모델의 툴이 ‘알렉산더 오스왈드 & 이브스피그뉴어’의 비즈니스모델 캔버스(BMC)이다. 어떻게 기업이 가치를
미스터트롯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한 '나태주'가 전자랜드의 광고모델로 출연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광고출연으로 인해서 또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전자랜드 광고에서 화려한 태권도 군무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으뜸 효율 텐텐 페스타’ 혜택을 소개했다.나태주는 ‘미스터트롯’ 등장 순간부터 남달랐다. 미스터트롯 직장인부로 참가한 나태주는 첫 무대에서 박상철의 ‘무조건’을 부르며 태권도 퍼포먼스를 곁들였다. 맛깔나는 노래와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태권트롯’을 선사했다. 나태주는 몇
선거일이 다가오자, 정치인들의 감수성이 득표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가 새삼 느껴진다. 감수성의 사전적 의미는 ‘상대방의 아픔이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능력’이라고 나와 있다. 사자성어로 말하면 역지사지이다.기업이 소비자들로부터 감수성이 풍부한 기업으로 인식되면 브랜드 충성도가 높아져 매출과 이익 증대로 이어진다. 또 정치가라면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받고 당선될 수도 있다. 결국,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것은 물론이며 혹독한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정치인도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자
마케팅 트렌드가 검색으로 바뀌고 있다. 뭔가를 구매하려고 할 때 검색 하고, 제품들을 비교하고 대부분 마지막에 고객 리뷰도 열어본다. SNS 가 일상이 되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경험한 소비자가 다른 소비자에게 경험을 공유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즉, 과거의 마케팅 전략이 공급자 주도형이었다면, 현재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쇼핑의 소비자 구매행동모델 ‘AISAS’가 그 점을 다섯 단계로 설명해 준다.“Attention(인지) → Interest(흥미) → Search(검색) → Action(구매) → S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