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단체연대회의,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가 8·15광복절 공감평화행사를 호도하는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시민단체에 따르면 안양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국민의힘 A시의원에 의해 대표발의(2018.10.18.)로 제정되었다.이에 8·15 공감평화행사가 시조례에 따라 합법적으로 구성된 남북교육협력위원의 2차례에 걸친 합법적 심의 결정에 따라 시행되었고, 2번째 위원회 심의에서는 행사단체 실무책임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행사세부내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까지 하였으며 한 단체의 사업내용은 수정 및
지난 8월 25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범민족 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사단법인 희망래일과 사단법인 평화철도 그리고 휴전선넘자시민행동이 공동주최하고 통일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후원한 이 행사는 유튜브 희망래일로 생중계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주최측과 국회의원 몇 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공동응원열차는 2008년 북경(하계)올림픽
리정 개인展 – in paradise가 8월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인 어려운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오픈식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전시회 방문하실 분은 미리 연락을 하고 관람하면 된다. * 전시기간: 2021.8.25.(수) ~ 8.31(화)* 전시장소: 갤러리 이즈(1F) (종로구 인사동길 52-1)* 전시 및 장소 문의:02. 736 6669 어려서는 바닷가에서 살았고, 이후로는 숲에서 사는 동안 자연은 사유의 시간을 주었
8월3일 오전10시 안양시는 8.15광복절 76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하여 시청사에 한반도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한 이번 민관합동 게양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안대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장, 김호동 광복회 안양시지회장, 문경식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한반도기는 오는 8월31일까지 게양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한반도의 평화가 밥 먹여 주느냐고?’ 반문하는 분들에게 단호하게 대답하고 싶다.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지난 6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에 도착한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 이종철 6.15경기본부 상임대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용인경전철 노조 지부장 이석주, 평화철도 권영길 이사장, 평통사 문규현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인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발언에서“실향민의 아들로서 남북철도가 이어져 평화통일 열차의 기관사가 되어 부모님을 고향인 평양 인근에 남북통일 열차를
6월 16일(수) 오전 10시 평택역 앞에는 ‘남북철도 이어라!’는 피켓을 들고 조끼를 입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9명씩 거리를 띄우고 홍보차량과 평택역사를 배경으로 진행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기자회견을 지켜보았다. 기자회견에 앞서 고 이선호 청년노동자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판문점 선언이 채택된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까지 남북철도가 끊어진 곳 임진각까지 90일 동안, 5
6·15남북공동선언 21주년인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에 개관한 '김대중 대통령 사저기념관'을 방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위대한 발걸음과 뜨거웠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 지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기념관내 유산관, 역사관, 통일관 등 전시공간을 둘러보며 고(故) 김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 뜻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발자취에 대해 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며 2000년 6월 남북 두 정상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손을
평화 통일운동과 남북협력 사업을 전개해오던 조성범 선생이 6월14일 관악산에서 등산하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만65세고인은 1956년도 군산에서 통일운동의 선구자였던 고 조용술 목사(KNCC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유족으로는 조형준과 조은정 사위 박중현이 있다. 부인 고 전경희 선생은 2019년도 돌아가셨다. 조준호 제6대 민주노총위원장의 형이기도 하다.장례는 경기중부기독교교회협의회와 지역시민단체가 유족과 상의하여 장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화 통일운동가 고 조성범 선생 사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다.빈소는 안양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해철, 이하 공공노련) 통일위원회는 5월 26일 오전 10시, 김천역 광장에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에 참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은 철도노조, 공공운수노조,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단법인 평화철도 등 108개 전국 시민·사회·노동·언론단체로 구성된 ‘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은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
4.27 판문점 선언 3주년을 맞은 오늘 오전 10시, 부산역 광장에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7월 27일 도착 예정인 임진각을 향해 평화 대행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영훈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박인호 철도위원장, 부산지하철 노조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변희영 부위원장, 평화의 길 장운 이사 등이 발언했다. 이어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진행되었고 이영훈 신부, 김가영 부산 평통사 회원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는 포럼, 콘서트, 전시·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대중과 교감하는 종합 학술·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질 전망이다.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2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청에서 임동원 조직위원장, 김명곤 집행위
평통사, (사)평화철도, 평화의 길, 전국철도노조 등 60여 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참가하는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하여 7월 27일 임진각까지 진행 된다고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이하 평화대행진)가 밝혔다. 이 단체는 이에 앞서 4월 21일 오후 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정상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평화대행진 추진위는 취재요청서를 통해 “남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평화철도, 한미SOFA개정국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3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어 타결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의 국회 비준 동의를 거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한미 양국은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유효한 다년 협정으로 합의했다. 그 이유는 통상 5년 또는 1년 단위지만 이번에 6년인 이
평화철도, 희망래일, 평화의길 등 16개의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 일동은 오늘 낮 11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분단의 철조망을 걷어내고자 지난 세월 남과 북이 천신만고 끝에 만든 금쪽같은 합의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남북관계는 꽉 막혀 있습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백두산 천지에서 세계만방에 약속했던 ‘평화의 새 봄’은 가뭇없이 사라지고, 차가운 얼음장 위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라며 산 것은살을 도려내고 뼈를 깍는 고난의 시간이었다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간 너무 큰 발자국누가 있어 그 큰 발자국 따라갈 수 있으랴세월따라 걸어 온 길자욱마다 부끄러운 사연 너무 많은 나, 너 그리고 우리앞으로 살아갈 날 얼마나 더 부끄러워야 하나얼어붙은 이 계곡 얼어붙은 저 골짜기 그리고 얼어붙은 여기추운 곳에서 하늘을 본다같은 핏줄을 적이라 우기며 산 억울한 세월메아리 없는 소리들이 아우성치는 마른 하늘가만나지 못한 넋들이 울면 갈 길 잃은 흰구름 흩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삼보일배로 통일대교를 건넜다. 『개성공단 재개선언』을 촉구하며 40 여일 이어온 1인 시위로 주한 유엔사의 문제점을 대내외에 알렸고 삼보일배로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개성공단 재개선언』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12월 21일 ‘개성공단 재개 공감대 확산 온라인 토론회’를 전환점으로 그동안 평화부지사의 1인 시위를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 범국민 연대회의로 승화시켜 개성공단 재개선
1월28일 400여개 한국·미국·국제 시민사회단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 를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 정부에 전달했다.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매우 도발적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쟁 연습”이며 “2000년대 이후에는 유사시 북한에 대한 선제 공격과 북한 지도부 제거도 포함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은 한반도에 군사적, 정치적 긴장을 촉발해왔다”고
경기도가 한강하구의 옛 조강(祖江) 포구를 복원하고 개성과 김포를 잇는 교량을 건설하는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강하구 포구복원 및 교량 건설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한강하구의 평화적 활용방안 마련과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조강포구는 과거 분단 이전에는 어촌인 동시에 김포반도에서 개풍군 및 개성시로 건너가기 위한 나루터 역할을 하던 지역으로,
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신축년 새해를 맞아 평화철도 공동대표인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새해 인사를 띄웠다. 이장희 대표는 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과 사회가 생명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였던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다”라고 하며 “지난해 너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단국가의 시대적 과업인 평화통일사업과 제국주의·식민주의가 남긴 적폐청산에 (시민 여러분들이) 늘 함께 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고마움을 표시하고 "민족의 정체성과 국제적 보편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3일 열린 ‘한반도 경제사회협력을 위한 토대 : 표준협력 웨비나(화상토론회)’에서 “한반도 표준협력은 통일비용을 줄이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경기도가 남북 경제협력에 필요한 국제적 표준협력 논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호주 퀸즈랜드대 한국학센터와 연세대 호주연구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가 공동주최한 이번 국제 웨비나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희진 센터장(연세대 호주연구센터), 정재훈 교수(호주 퀸즈랜드대) 등 호주와 한국의 표준협력 분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