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운세 정미(丁未) 일간별 정미(丁未) 월은 양력으로 7월 7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부터 시작해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8월 7일 입추(立秋) 까지를 이른다. 천간 丁은 음간이며 오행으로는 불에 해당되고 사물로는 촛불, 또는 모닥불에 비유된다. 지지 未는 오행으로 흙이고 음토(陰土)에 해당된다. 사물로는 뜨겁고 건조한 땅에 비유되고 동물로는 양이다. 그러므로 丁未의 형상은 뜨거운 사막, 또는 척박한 땅에 있는 양 떼의 모습이다. 甲목 일간 식상 생재로 의욕이 넘치는 달이 된다. 성급
-효순미선 20주기 6.11 평화대회 열려 20년 전인 2002년 6월 13일은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가 치러진 날이다. 또한 양주시 광적면에 살고 있던 신효순, 심미선 두 학생(당시 14세)이 국도를 따라 갓길을 걸으며 친구집에 놀러가다 미군 장갑차에 의해 압사당한 비극적인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사건의 처리 과정은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없는 불평등 한미 SOFA(주둔군지위협정)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지속적인 반미시위의 단초가 되고 있다. 지난
3.9 대선 직후, 과거 2년 동안 그토록 경마 온라인발매 법안을 반대하던 무소신 무책임 하다고 비난받던 장관이 바뀌어 희망적이던 법안이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무소신, 무책임하다는 장관(노루)을 피하니 더 골치아픈 철밥통 관료(호랑이)을 만난 피장봉호( 避獐逢虎 ) 형국이다. 정권은 바꿨으되 무능, 무소신한 관료집단은 여전히 온라인발매를 반대하고 있다.경마감독부처는 온라인경마를 하려면 " 1) 장외발매소 11개를 없애는 계획을 내놓고 2) 온라인발매 구매상한선은 5만원, 하루 30만원으로 정하고, 3) 총매출 6조원 기준으로 연
금일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 2022 제1회 민간주도 탄소감축포럼&위원회 출범식 ’이 개최 되었다. 이날 출범식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석한 시민들과 위원회 위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는 SDX탄소감축위원회 출범식,2부는 제1회 민간주도 탄소감축포럼으로 진행 되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전하진 SDX탄소감축위원회이사장은 위원회 공동대표 3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 기후위기는 기술의 문제도 아니고, 규제의 문제도 아니며 우리 인간의 문명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문제입니
경마온라인발매를 또다시 2년 뒤나 시행하겠다는 소극적 계획에 경마팬, 말산업관계자들이 뿔났다. 그토록 코로나19로 초토화된 경마를 살리겠다고 투쟁한 결과를 스스로 뒤집느냐 비판이다. 마사회는 인터넷매체 인사이트 코리아(Insight Korea) 보도(2022.5.10)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2022~2027 중장기사업계획서에서 경마온라인 발매를 “2023년 시범, 2024년 정식운영” 하겠다는 것이다.지난 3.9 대선으로 정권이 바뀌자 신임 장관 청문회에서는 경마온라인발매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장관후보의 답변이 있어 경마팬들과 경마산
일본은 경마개방주의다. 그래서 날개를 달았다. 과거 4조엔까지 갔던 매출액이 2조엔 까지 떨어진 위기를 떨친 것은 온라인발매와 젊은이들을 경마장으로 끌어들이는 마케팅의 성공때문이었다. 코로나19에도 끄덕없는 일본경마는 경마개방주의인 온라인발매 허용의 결과다. 세계 유명 말을 끌어들인 재팬컵, 일본 우수마의 두바이월드컵, 사우디컵, 브리더스컵, 켄터키더비의 출전으로 호성적을 올리며 일본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지난 5월 7일 처칠다운즈경마장의 켄터키더비에는 일본팬들은 자국마 출전을 응원하며 100억원(830만$)의 매출을 쐈다. 온라인
중국 상하이시에서 중국이 자랑했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돼 중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대만 중앙통신은 강압적인 코로나19 통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고통을 호소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천순핑(陳順平)이 지난 14일 상하이 시 중심의 동제병원 병동 밖으로 투신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17일 보도했다. 한때는 중국의 자랑이었던 내로라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한 채 고통 속에서 극단적 선택에 내몰렸던 것.보도에 따르면 그가 병동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이전이었던 지난 13일 오전
2년여를 질질 끌던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8일부로 전면 해제됐다. 종교시설과 경마장(경륜.경정장) 등 일부 사업장에 '운영제한'을 권고하는 첫 행정 명령이 내려진 2020년 3월 22일로부터 약 2년 1개월 만에 해제된 것이다.그토록 바라던 해제인데 만시지탄이다. 명동, 남대문, 동대문, 이대 홍대 등 상권과 경마장의 폭망 끝에 내려진 조치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야당이나 자영업자, 시민단체 등은 코로나19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치방역이라고 주장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축산관련단체협의회(축단협)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의 장관으로 임명한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15일 축단협은 성명을 통해 정 후보자가 농식품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분양의 농정 경험을 축적했고, 평소 농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따듯한 농정관을 갖고 정책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이어 식량안보 위기가 눈앞에 밀려오지만 농정당국은 축산농가와의 소통 없이 물가 및 규제중심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해 농정불신이 역대 최고조라고 밝혔다.이에 축단협은 정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4월 국회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검찰개혁이 무산될 것이라는 판단으로, 5월 3일 열리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법안을 공포한다는 구체적인 시간까지 제시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반대하면 국회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단독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김오수 검찰총장과 검사장들은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완강한 모습으로 버티며 검찰 수뇌부의 집단 사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코로나19 감염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마스크를 벗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머지 않아 마스크를 벗는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정부가 이번주 발표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두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외 마스크 의무도 오는 6~7월쯤엔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를 통해 인원이나 시간 제한이 없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방안까지도 함께 검토
3월 9일 대선 결과 정권교체는 어제의 적폐를 몰던 세력이 이제는 적폐대상이 될 판이다.4대강 비판, 탈원전, 태양광 정책등은 새로운 집권세력이 뒤집겠다는 대표적 공약이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24)으로 촉발된 천연가스,원유공급 중단 등으로 유럽은 탈원전을 철회하고 프랑스도 원전증설을 선언했다.국내에서도 탈원전 위한 경제성 조작, 졸속 중단 결정 등을 앞장섰던 공기업 들도 정권교쳬가 다가오자, 재빨리 원전건설로 복귀하고 있다.저마다 살길을 찾고 있다. 그런데 정책결정의 왜곡이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한 당사자가 변신해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검찰 및 언론 개혁 추진과 정치개혁 완성을 촉구했다. 현재 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따른 당 쇄신 방향을 놓고 당내 여러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민병덕·양이원영·유정주·권인숙·최혜영 의원 등 민주당 초선 의원 26명은 오늘(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민주당이 국민께 드린 '약속', 국민이 민주당에 바라는 '과제'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은 원내 과반 정당이고, 이를 허락한 국민들은 여전히 민주당에 민생 회복과 개혁
축산 생산자단체들과 윤석열 캠프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축산 생산자단체와 윤석열 캠프는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한국낙농육우협회 농성장에서 축산농가 경영 안정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농정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전국한우협회·대한한돈협회·대한양계협회·한국육계협회·한국오리협회·한국토종닭협회·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한국사슴협회 등 생산자단체가 참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정부터 개혁을 통해 농민 의견이 반영되는 축
영상=유튜브 권승주 경마산책(바로가기) 인간이나 동물이나 할 것 없이 경기를 하는 곳에는 늘 따라 다니는 것이 있다. 그것은 경기의 성적을 가. 감할 수 있는 약물이나 약제의 사용이다. 올림픽 경기뿐만 아니라, 권투경기에 이르기 까지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도핑에 대한 양성반응이다.얼마 전 끝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여자 싱글의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로 꼽혔던 카밀라 발리예바가 올림픽 이전 채취한 도핑 샘플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경마에서도 국제적으로 경주마의 능력을 가. 감할 수 있는 약물과
고래로 과유불급 ( 過猶不及)이란 말이 있다. 욕심을 지나치게 부리다 있던 물건이나 명예를 한꺼번에 잃고 망해 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2002년 10개부처로 난립하던, 9천억원에 불과하던 복권을 법적 발행근거 없는 로또로 통합했다가 1년만에 2003년 4조 2천억원이 되서 난리가 났다. 2004년 복권및복권기금법으로 법적 근거를 만들고 매당 2천원짜리를 1천원으로 낮추고 자중했다. 다시 2~3조원대가 된 복권은 사감위, 문체부와 야합해서 2012년부터 유병률로 경마총량 넘겨받기로 술수를 써서 매출총량을 늘렸다. 문체부 소속 공무원과
델타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확산을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월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연장됐다.2년여를 2주, 2주 연장해 온 집회금지가 마침내 3월 9일 대통령선거 이후까지로 연장됐다. 사람들이 모이면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다. 이를 방치하다 급격한 여론 악화로 인해, 헌정 사상 초유의 탄핵이 부메랑되면 큰일이다.아무리 유튜브 등이 정치방역이니 부정선거니 하는 비판을 해도, 주류언론은 외면해줬지만 현실에 대한 비판 수위는 날로 높아져 왔다.사람들의 불만은 자유로운 토론에서 결집될 수 있으니 개별적인 만남을 차단하여 막는게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이 계속해서 식당 등 자영업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분개하고 있다.그런데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0.66%에 불과한데도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또 다른 공포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는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방역당국은 2월 7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개편해서 중증, 중등증환자들만 입원시켜 정부가 중점관리하고 입원이 필요없는 무증상, 경증환자는 병.의원 비대면 진료와 재택치료로 전환하였고,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사실상 불가하므로 동선조사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
20대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비해 약간 열세이지만, 10%p 이상 벌어졌던 1월 중순에 비하면 격차를 많이 좁힌 상황이다.이재명 후보가 격차를 줄이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지만 오마이뉴스 최기원 기자는 "이재명 후보가 선거에서 이기기 어려운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 기자는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첫 TV토론, 어떻게든 모멘텀을 만들어야 했던 사실상 마지막 기회에서조차 윤석열 후보는 선방했고
이제 내년 3월 9일 대선도 얼마 안남았고, 그동안 2년여를 코로나19로 집회를 하지 못하게 끌어온 기조를 무너뜨리지 않으려는 방역당국이나 정치권의 계산법이 복잡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어렵게 도입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변이 오미크론 출현으로 중단되고, 2월 6일까지 사실상 식당 등 영업중단에 버금가는 4인이상 식사 금지 조치가 연장되었다.여기 저기서 구정(2.1) 특수를 놓치게 된 자영업자들의 원성과 절규가 자자하고 잇따른 법원의 방역패스 효력정지 판결이 나오자 방역당국은 방역패스 적용대상을 다시 정하겠다면서 ‘침방울(飛沫) 전파